경수중학교
1. 개요
서울특별시에 있는 경수중학교랑은 전혀 다른 학교다! 이 안산 경수중학교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에 위치한 학교이다. 바로 옆에는 성포고등학교와 노적봉 등이 있다. 노적봉이 가까이 있다 보니 노적봉 달리기 대회가 학생들을 상대로 매년 열린다. 그리고 옆에 큰 도로가 있는데, 무단횡단을 하는 학생들 때문에 민원이 들어온다.[3][4] 이 근방 학교 중 아파트가 주변에 많다. 그래서 이곳에 올려는 학생들이 많았다. 근방에 살아도 랜덤으로 배정하다 보니 멀리 있는 광덕중학교나 중앙중학교, 성포중학교 등으로 배정받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래서 그런지 이 근방 학교 중에서 학생 수가 많은 편에 속한다. 그러나 요즘은 학생수가 줄어드는 추세라 빈 교실이 생기기도 한다. 약 700명 정도의 학생이 있었으나, 올해는 약 680명으로 줄어들었다.
2. 역사
학교 홈페이지==>학교 연혁에 있음.
3. 상징
3.1. 교가
1절 : 노적봉 높은 정기 이곳에 받아/뜨거운 가슴 마다 희망을 안고/지혜롭게 배우면서 서로 도우며/이루리라 우리들의 드높은 이상
2절 : 선인의 얼이 깃든 거룩한 터에/청운의 뜻을 품고 모인 우리들/자기역할 다하여 인격 갖추고/달성하리 우리들의 원대한 소망
후렴 : 교양있고 예의바른 태도 길러서/명예로운 경수중 학생 되리라 [5]
4. 학교 특징
정면에서 학교를 볼 때 왼쪽에는 성포 고등학교와 노적봉이 있고[6] , 뒤에는 상록청소년수련관이 있다. 오른쪽에는 삼일로와 건너편에는 빌라들이 모여있다. 덕분에 차의 매연과 산의 푸른 기운이 뿜뿜 전해진다. 그래도 성포도서관이 근처에 있어 방과 후 공부하러 가기에 매우 편하다.
5. 학교 시설
학교는 지어진지 20년이 다 되어간다. 그래서 그런지 대부분의 시설이 열악하다. 그래도 리모델링을 거친 시설도 있다.
5.1. 운동장
모래 바닥이라 비오고 나면 굉장히 불쾌해진다. 6개의 농구 골대, 멀리뛰기장, 철봉이 있다.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 당시 학교 뒷편 주차장을 인부 쉼터와 트럭등의 차들이 이용했었다. 그래서 운동장 일부를 교직원 주차장으로 내어주었다. 동아리나 스포츠 활동 시간에 학교농구장은 열악하여 청소년수련관의 야외 농구장을 사용한다.
5.2. 화장실
2017학년도 봄까지만 해도 화변기와 낡아 보이는 시설들이 있었다. 그러나 2017 학년 여름방학때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하여 학생들의 편의를 높여주었다. 이 시기에 방학까지 연장되어 학사 일정이 뒤로 밀려졌다. 이번 공사로 화변기 1개[7] 와 양변기 여러개가 설치되고 장애인 화장실[8] 도 자동문으로 바뀐데다가 핸드 드라이어에 온수까지 나온다! [9] +여담이지만 화장실의 거울이 매우 커서 학생들이 사진을 많이 찍는다 여담으로 화장실 공사를 하는동안 운동장에 임시 화장실을 만들어 급식시간이면 손씻으려고 운동장으로 나가는 학생이 많았다고 한다
5.3. 식수대&세면대
식수대와 세면대는 붙어있다. 식수대 옆에는 교직원 화장실이 있다. 2018학년도 부터 식수대는 기존 5개의 분출구에서 3개의 분출구만이 있는 식수대로 바뀌었다[10] . 세면대도 리모델링을 통하여 깔끔해졌다. 화장실과 마찬가지로 온수가 나온다. 주로 점심시간에 양치하려는 학생들이 이용한다.
5.4. 도서관
2017학년도 화장실 리모델링과 같이 진행한 도서관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4층에 위치했지만 2층으로 이전하고 더 세련되게 바뀌었다. 전자칠판이 설치되었고 특히 푹신푹신한 쇼파가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다.[11]
5.5. E스포츠실
학교에 강당이나 체육관이 없으므로 E스포츠실이 그 역할을 담당한다. 하지만 턱없이 좁아서 간단한 오락과 탁구, 체조 등의 종목만 할 수 있다.
E스포츠실 안에는 헬스장도 작게 있는데 런닝머신과 근력 단련 기구 등 있어야 할것은 다 있다. 하지만 건강 단련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 이상 이용할 수 없다.
5.6. 그 외
방송 시설을 새롭게 바꿨다. 우선 2018년 5월 경에는 교실마다 설치된 TV를 바꿨고, 송출되는 화질도 더 좋게 개선되었다. 물론 시청각실의 방송 장비도 교체되었다
컴퓨터실의 컴퓨터를 모두 교체했다.
이 외에도 여러 시설이 있다
음악실이 6층 중앙계단에 혼자 있다.
6. 학교 생활
6.1. 학교 행사
1.경수제: 교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축제. 10월 말에 진행되며 1부와 2부로 나누어져있다. 1부는 각 부스별로 동아리들이 준비한 이벤트를 한다. 학교 측에서는 도장판을 준다. 각 부스에서 진행한 이벤트에 참여하고 나서 도장을 주는데, 일정 갯수를 모으면 상품을 준다. 점심을 먹은 후 2부를 진행한다. 2부는 오디션을 통과한 팀들이 공연을 한다. 장소는 학교 앞 안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한다.
2.체육대회:원래는 경수제가 열리기 전날에 열렸으나, 2018년부터는 5월 중순에 열렸다. 아무래도 날씨도 적당하고 시기도 적당해서 변경한 듯 하다. 이어 달리기, 콩주머니 던지기, 개인줄넘기와 단체줄넘기를 비롯 학년별로 준비되어 있는 종목을 한다. 상위팀에게는 상품을 주는데, 1등팀에게는 어머무시한(?) 상품을 주어 1등을 할려고 열심히 한다.
7. 여담
2017학년도부터 학생회에서 비가 올때마다 우산이 없는 학생들을 위해 방과 후에 우산은행을 실시했다. 빌려가면 다음날 점심시간 전까지는 돌려주어야 한다. 2018년 3월 20일과 21일 이틀동안 학생회에서 점심시간마다 코코아를 타주는 행사를 했다.
시험에서 영어의 서술형 비율이 매우 높다... 공부만 잘 하면 좋은 성적이 나오지만, 공부를 던졌다면 최소 20점은 까고 시작해야한다...
학교 영어명칭은 로마자 표기법을 따르면 'Gyeongsu'이나, 개교 당시에는 로마자 표기법이 개정되기 전이라 그 당시에 지어진 'Kyong'가 정식명칭이다. 예를 들면 부산의 영어 표기인 'Busan'을 'Pusan'으로 표기했었던 것이다.
8. 출신 인물
[1] 교훈을 알고있는 학생들이 거의 없다. [2] 많은 학생들이 개교기념일 날짜를 모르고있다. 왜냐하면 어린이날 연휴와 겹치고 학교에서 대대적으로 공지하지 않고있기 때문이다[3] 학교 앞 도로 무단횡단이 위험한 이유가 수인산업도로 성포IC가 바로 옆에 있고, 부곡동과 월피동 등을 이어주는 도로라, 자동차들이 빨리 달리고있기 때문이다.[4] 예전에 학교 주변에 횡단보도가 있었는데, 인명사고가 발생해서 육교가 생겼다.[5] 1학년 1학기 가창 수행평가로 교가를 한다. 물론 수행평가 끝나고 부를 일이 거의 없어 대부분 까먹는다...[6] 노적봉은 바로 옆에 있지 않고 살짝 떨어져있다. 그래도 가까운 편[7] 넓은 화장실은 화변기가 2개나 설치되어있다. 왜 그랬는지가 의문이다[8] 1층과 4층에 있다[9] 교직원 화장실도 공통[10] 3층만 변경되었고 나머지 층은 기존 식수대를 사용하고 있다[11] 도서관 이름은 한자와 순우리말의 혼합어로 '서로숲'이다. '서'는 도서할때 서, '로'는 길'로'를 쓰고, 숲은 나무가 많은 그 숲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