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자(로젠 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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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 메이든과 인간의 계약의 상징인 장미반지.
로젠 메이든의 용어. 인형사 로젠이 만든 살아 움직이는 인형 로젠 메이든들과 계약을 맺은 인간을 지칭한다. 구 애니메이션에서는 '''미디엄'''이라 부르고, 코믹스와 신연재에선 '''마스터'''라고 부른다.
각 계약자는 왼손 약지에 장미반지를 끼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계약자와 로젠 메이든의 계약 증표이며, 그 반지를 통해 계약자로부터 힘을 공급받아 평소에 움직이거나 싸울 힘을 얻는다.[1] 애니판에서는 인형들이 계약자의 힘을 쓸 때, 계약자의 장미반지가 빛난다. 코믹스판에선 계약하는 인형이 많아지면 계약자의 반지가 점점 커진다. 애니판에선 그런거 없고 반지가 빛날 때 빛나는 색깔만 달라질 뿐이다.
반지를 통해 인형이 힘을 공급받을 수 있고 반대로 인형이 로자 미스티카를 통하여 계약자에게 힘을 공급하여 줄 수 있다. 또한 이 공급은 생명력과 직결되기 때문에 병약한 계약자일 경우 인형에게 힘을 제대로 공급하여 줄 수 없고, 이 경우에는 인형이 직접 힘을 공급하여야 한다.
그 외에도 신쿠의 노예로 간접적으로 신쿠에게 힘을 받고 있는 히나이치고도 있다. 실질적으로 신쿠의 계약자인 준의 힘을 끌어다 쓰는 것.
또한 로젠 메이든들은 본인들의 의지로 계약을 끊을 수 있다.[2] 원작에서는 신쿠의 말 한 마디로 계약이 해지되었고, 애니판에서는 로젠 메이든이 계약자의 반지에 키스하면 반지가 깨지면서 계약이 해지되는 것으로 묘사된다. 계약이 해지 되어도 계약자의 손가락에는 반지의 잔상이 생기고, 이것 또한 계약의 일부로 남아 있어 다시 연결되는 경우가 생긴다.[3]
상하관계와는 관련 없다. 신쿠는 계약자인 사쿠라다 준을 노예 또는 하인 취급하고, 스이세이세키는 신쿠와 동일하게 계약자를 준으로 두고 있지만 꼬맹이 인간 등으로 부르며 깔보는 듯한 언동을 취한다. 스이긴토는 성격이 성격인지라 단순히 힘의 매개 등으로 보고 있으며 '매개체'라고 칭하지만 그 후 계약자에게 감화되어 성격이 부드러워진 경우. 카나리아와 히나이치고는 계약자와 굉장히 좋은 사이.[4] 소우세이세키와 키라키쇼는 계약자에게 깍듯하게 대한다.
로젠 메이든과 인간의 계약의 상징인 장미반지.
1. 개요
로젠 메이든의 용어. 인형사 로젠이 만든 살아 움직이는 인형 로젠 메이든들과 계약을 맺은 인간을 지칭한다. 구 애니메이션에서는 '''미디엄'''이라 부르고, 코믹스와 신연재에선 '''마스터'''라고 부른다.
각 계약자는 왼손 약지에 장미반지를 끼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계약자와 로젠 메이든의 계약 증표이며, 그 반지를 통해 계약자로부터 힘을 공급받아 평소에 움직이거나 싸울 힘을 얻는다.[1] 애니판에서는 인형들이 계약자의 힘을 쓸 때, 계약자의 장미반지가 빛난다. 코믹스판에선 계약하는 인형이 많아지면 계약자의 반지가 점점 커진다. 애니판에선 그런거 없고 반지가 빛날 때 빛나는 색깔만 달라질 뿐이다.
반지를 통해 인형이 힘을 공급받을 수 있고 반대로 인형이 로자 미스티카를 통하여 계약자에게 힘을 공급하여 줄 수 있다. 또한 이 공급은 생명력과 직결되기 때문에 병약한 계약자일 경우 인형에게 힘을 제대로 공급하여 줄 수 없고, 이 경우에는 인형이 직접 힘을 공급하여야 한다.
그 외에도 신쿠의 노예로 간접적으로 신쿠에게 힘을 받고 있는 히나이치고도 있다. 실질적으로 신쿠의 계약자인 준의 힘을 끌어다 쓰는 것.
또한 로젠 메이든들은 본인들의 의지로 계약을 끊을 수 있다.[2] 원작에서는 신쿠의 말 한 마디로 계약이 해지되었고, 애니판에서는 로젠 메이든이 계약자의 반지에 키스하면 반지가 깨지면서 계약이 해지되는 것으로 묘사된다. 계약이 해지 되어도 계약자의 손가락에는 반지의 잔상이 생기고, 이것 또한 계약의 일부로 남아 있어 다시 연결되는 경우가 생긴다.[3]
상하관계와는 관련 없다. 신쿠는 계약자인 사쿠라다 준을 노예 또는 하인 취급하고, 스이세이세키는 신쿠와 동일하게 계약자를 준으로 두고 있지만 꼬맹이 인간 등으로 부르며 깔보는 듯한 언동을 취한다. 스이긴토는 성격이 성격인지라 단순히 힘의 매개 등으로 보고 있으며 '매개체'라고 칭하지만 그 후 계약자에게 감화되어 성격이 부드러워진 경우. 카나리아와 히나이치고는 계약자와 굉장히 좋은 사이.[4] 소우세이세키와 키라키쇼는 계약자에게 깍듯하게 대한다.
2. 인형들의 계약자
[1] 계약을 맺는 방식은 반지에 키스하는 것이지만 코믹스와 신연재에서는 인형들이 계약자에게 직접 반지를 주고 계약자가 반지에 키스하는 것이고, 구 애니판에서는 인형의 손에 있는 반지에 키스하면 계약자의 손가락에 반지가 생긴다.[2] 계약자의 의지로 끊을 수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극 초반에 신쿠와 계약한 사쿠라다 준이 억지로 반지를 빼려하자 신쿠가 '반지를 빼다가 살점이 뜯겨져 나갈 수도 있다'라는 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서는 불가능한 것으로 추정된다.[3] 한 가지 예로, 신연재에서 리타이어한 히나이치고의 계약자였던 카시와바 토모에의 손가락에 히나이치고의 반지의 잔상이 남아 있어 키라키쇼와 연합한 카키자키 메구의 표적이 된다.[4] 방향은 약간 다르나 둘 다 가족 비슷한 관계.[5] 신연재에서는 메구가 키라키쇼에게 끌려가 있었기 때문에, 사실상 스이긴토는 계약한 인간 없이 지냈다. 거기다 신연재 후반부에는 메구가 죽어버렸기 때문에 계약자가 없는 상태. 다만 엔딩에서 로젠이 된 준과 함께 가는 것을 보면 준이 새 계약자가 되었거나 이전처럼 계약자 없이 움직이는 것 일수도 있다.[6] 코믹스에서 태엽을 감아준건 유이비시이지만 계약은 하지 않고 준과 계약했다.[7] 원래는 리타이어했었으나, 감지 않은 세계에서 스이세이세키의 계략으로 인해 '감지 않은 세계'의 준과 계약을 했고, 사건이 끝난 뒤에는 계약이 '감은 세계'의 준에게 양도되었다.[a] A B 앨리스 게임에서 신쿠에게 패배한 히나이치고가 로자 미스티카를 주려했으나, 앨리스 게임에 회의감을 가지고 있던 신쿠는 로자 미스티카를 받지 않고 히나이치고에게 자신의 힘을 나눠주고 같이 행동하게 된다. 신쿠는 준의 힘을 받고 있으니, 사실상 계약자는 준.[8] 히나이치고의 전 계약자였던 코린느 포세의 손녀. 본인은 할머니에 이어서 히나이치고의 계약자가 되었다고 생각했지만, 키라키쇼에게 속아서 키라키쇼의 계약자가 되어버렸고 키라키쇼에게 이용당한다.[9] 신연재 엔딩에서 앨리스가 된 신쿠에 의해 실체화가 되면서 새 계약자로 '감지 않은 세계'의 준이 되었다.[10] 애니메이션 2기[11] 애니판에서 태엽을 감아준건 시바사키 모토하루지만 계약은 하지 않고 준과 계약했다.[b] A B 오베르튜레에서 단 한 컷만 나오는 스이세이세키와 소우세이세키의 마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