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폭수 골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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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코스모스 2,32화에 등장한 괴수.
카오스 헤더가 붙지 않아도 이름대로 원래부터 흉폭한 괴수로 머리에는 딱딱한 껍질이 있고 뿔도 매우 딱딱해 박치기를 잘 한다. 입에선 화염구슬도 나간다. 우호거조 리도리아스의 천적으로 서로 적대관계에 있다.
지하에서 잠을 자고 있었지만 카오스 헤더에 감염되어 날뛰기 시작하고 TEAM EYES는 포획을 시도하지만 실패한다. 이때 하루노 무사시는 위기에 몰리지만 무사시의 위기를 감지한 리도리아스가 나타나 구해주었다. [1] 그리고 무사시가 코스모스로 변신해 골메데를 진정시키지만 골메데의 몸에서 떨어져나온 카오스 헤더가 골메데의 모습을 복사해 카오스 골메데를 만들어서는 골메데를 살해한다. 그대로 카오스 골메데와의 전투가 이어지고 이 카오스 골메데는 코스모스가 네이버스터 광선으로 처치했다.
32화에선 살아있는 다른 개체가 등장한다. 공식명칭은 '골메데 β'. 베타방위군 병기공장에서 나온 폐수 때문에 몸이 연두색으로 바뀌고 힘이 더 강해졌다. 체질도 바뀌어 적의 공격을 자신의 에너지로 바꿔버리며 신형 마취탄까지도 듣지 않는다. 그러나 강해진 코스모스의 공격에 힘이 빠져 얌전해지고 카부라야 섬에서 보호를 받게 되었다. 난폭한 괴수라서 섬을 나가려고 해서 다른 괴수들과 다르게 배리어로 격리된다. 혼자 있는게 지겨웠는지 그후로는 잠만 잤다고 한다. 색은 나중에 원래대로 돌아왔다.
극장판 3부에서는 무사시가 제안한 코스모노아 계획의 대상 괴수로 선정되어 리도리아스,전격괴수 볼길스와 함께 유성 쥬란에 옮겨질 예정이었는데 그로카 군단이 공격해오자 그동안 원수같던 리도리아스와 함께 맞서 싸웠고 로켓은 무사히 발사되어 리도리아스,볼길스와 함께 쥬란으로 갔다.
울트라맨 사가에서는 리도리아스,볼길스 등과 함께 같이 번식해서 잘 사는 모습이 나온다.
모티브는 울트라 Q고대괴수 고메스이다. 리도리아스와 라이벌인 이유도 이 때문이다.

[1] 이때의 리도리아스는 꽤 다급하게 달려온 모양으로 날개가 너덜너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