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복막염

 

1. 개요
2. 증상
3. 진단
4. 전염성
5. 예방
6. 치료법
7. 기타


1. 개요


Feline Infectious Peritonitis
'''코로나바이러스'''의 변이에 의해서 고양이에게 발생한다. 고양이에게 매우 치명적인 질병으로, 2018년 신약 개발 이전까지는 치료법이 없는 불치병이었다. 아직 상용화된 것은 아니나 시험단계의 신약을 통해 완치된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여기서 코로나바이러스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원인 SARS-CoV-2뿐 아니라 '코로나바이러스'라는 이름이 붙은 바이러스 종류들 전반을 가리킨다.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FIP)이 정식 명칭이지만 엄밀히 말해 전염병은 아니다. FIP는 코로나 바이러스(여기서 말하는 것은 enteric corona virus, FCoV)의 돌연변이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이며 일단 복막염 바이러스FIPV로 변이된 후에는 전염되지 않는다. 비유하자면 감기는 흔하게 걸리고 또 옮지만, 감기 균(바이러스)이 체내에서 변이를 일으켜 사망에 이르는 불치병을 일으키는 것이다. 변이전의 코로나 바이러스는 매우 흔한 바이러스이며, 특히 길고양이, 야생고양이 등에 있어선 약 70%이상 보균상태라는 조사 결과도 있다. FCoV가 FIPV로 변이되는 원인은 정확히 특정되지 않았지만 비위생적인 환경이나 스트레스를 원인으로 보고 있는 경향이며, 예민한 고양이의 경우 영역다툼에서 큰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둘째를 합사하는 과정에서 발병했다는 경우가 흔한 케이스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이는 간접적으로 추정하는 요인중 하나일 뿐, 아직까지 정확한 발병 원인이나 원인이 되는 유전적 요인은 알려져 있지 않고 예방법 또한 완전하지 않아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 입장에서는 매우 두려운 존재이다. 추정되는 발병 원인으로 주목되는 경로는 여러가지가 있다. 이전에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고양이가 다른 타입의 코로나 바이러스에 재감염되었을때 발병하는 경우도 있고, enteric corona virus에 감염되어 있는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은 경우에도 발병하기도 하고 FIP 예방접종을 한 고양이가 enteric corona virus에 감염되어 발생하는경우도 있으며 enteric corona virus에 감염된 고양이가 FIP 예방접종을 맞고 걸리는 경우도 있다. 결국 심급성 면역반응으로 보는 견해도 많다. 왜냐하면 발증한 FIP 고양이의 경우 면역 글로불린이 매우 높고 자가 면역성의 다발성장기부전으로 세상을 떠나기 때문이다.
확실한 것은 살리고 싶다면 무조건 빨리 치료해야한다는 점이다. 고양이는 야생성때문에 자신의 고통을 드러내지 않는지라 주인이 눈치챌 정도로 몸상태가 나쁘다면 이미 심하게 악화되거나 악화되기 직전인 상황인 케이스가 많은데, 복막염은 치료 없이 방치할 경우 길어도 한달이면 사망에 이르는 무서운 질병이다.
사람이 걸리는 복막염보다 문서가 훨씬 알차다. 넷상에서도 복막염 하면 흔히 뜨는게 바로 고양이 복막염이다. 집사들 사이에서도 범백은 고쳐봤어도 복막염은 확정되면 거의 다 하늘나라로 고양이 보낸 케이스가 많다보니 정보 축적이 많이 되어 벌어진 일. 그야말로 고양이들에게 있어선 사신 수준의 질병. 사람은 복막염 가기 전에 자기가 약 먹거나 병원에 가서 복막염 걸릴 일이 많이 없지만 고양이는 아프다 어필도 잘 안하니... 환묘 카페 등 커뮤니티가 활성화되어있어 자세한 정보는 커뮤니티에서도 찾을 수 있다.
2019년 전후로 신약이 개발되어 약 종류에 따라 몇주에 걸친 투약 치료를 통한 완치사례를 다수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신약이기 때문에 치료 후 환묘의 기대수명이 얼마인지 아직 모르는 상태라 엄밀히 말하면 완치묘가 아니라 생존묘로 분류된다. 또한 신약 치료를 한다고 해서 백퍼센트 생존하는 것은 아니고 투병과정에서 견디지 못한 안타까운 케이스도 많다. 현재는 치료 가능한 질병으로 분류되지만 아직 미국에서 개발된 약은 상용화되지 않은 연구단계로 중국을 통한 복제 신약을 투여하여 치료할 경우에도 매우 많은 비용이 든다. 2021년 기준에서 가격이 많이 내려갔다고 하지만 대충 천만원안팎에서 치료비를 가늠하는 수준.

2. 증상


1~2살 미만의 어린 고양이나 6~8세 이상의 늙은 고양이들에게서 발병한다. 고양이 복막염은 과거에 습성과 건성으로 분류했다. 복강이나 흉강, 심낭 등에 물이 차면(복수) 습성, 그렇지 않으면 건성으로 불린다. 주로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습성, 건성 구분을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건성도 소량이지만 복수가 있고 다만 그 양이 다를 뿐 모든 증상의 경중만 다를 뿐 경로는 동일하기 때문...
발열, 구토, 설사, 빈혈 등이 발생하며, 식욕이 떨어지고 활동량이 급격하게 줄어들며 한곳에서 잠을 자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고 이후로 복부나 가슴에 물이 차거나(습식), 콩팥이나 간 등에 결절성 병변이 생기게 된다(건성). 두가지 모두의 증상이 보이기도 하며 고양이 개체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과 잠복기 등의 차이가 매우 크기 때문에 복막염을 초기에 진단하기도 어렵다.
복막염 증상 자체가 항원-항체 복합반응에 의해 발생하므로, 거의 전신증상으로 나타난다. 식욕감퇴, 발열, 황달, 설사, 체중감소, 안질환, 신경증상 빈혈 등등 웬만큼 나타날수 있는 증상 대부분이 나타날 수 있다. 이를 두고 정확한 표현으로는 다발성장기부전이라고 한다. 즉, 여러 장기가 동시다발적으로 손상되어 기능이상으로 사망한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하여 모든 장기가 한번에 손상되는것도 아니고 이중에 다지선다형처럼 선택적으로 발증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앞에서 습성이라고 불리우는 타입은 그 손상되는 장기중 복막이나 흉막, 심낭이 포함되어 해당 부위 모세혈관벽의 괴사로 인해 혈관 투과력이 높아지고 이때문에 혈액내 액체가 체강으로 줄줄 세서 생기는 증상일 뿐이다. 앞에서 언급했지만 그래서 요즘은 건성, 습성을 구분하지 않는다.
복막염은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진행하며, 어느 역치이상이 되면 눈에 띄는 증상을 보인다.[1]
건식의 경우 식욕감퇴, 발열, 황달, 설사, 체중감소가 나타나지만 액체의 축적은 생기지 않는다. 건식 FIP의 전형적 특징은 안질환이나 신경증상이다.
습식의 경우 복수가 차기 시작한 시점부터 매우 빠른 시간내(1~2주)에 병이 진행되어 결국 폐까지 물이 차올라 호흡 곤란으로 결국엔 사망한다.
건식의 경우 운/관리에 따라 수개월 또는 1~2년가량 생존이 가능하나, 이 역시 결국엔 대부분 사망한다.

3. 진단


복막염 자체가 비특이적 증상[2]이므로 여러가지를 종합해서 진단한다. 의심할만한 임상증상, 신체검사시 특이점, 복수의 유무, 복수의 양상, 혈액검사시 특이적 변화, 감염된 조직의 검사, PCR 검사 등을 취합하여 진단한다.
하지만 확진 수단은 조직 검사다. 조직 검사상 관찰되는 대식구(macrophage)를 면역 염색해서 내부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관찰되면 FIP로 확진하는 것이다. 즉, 신장에 결절을 보이는 FIP인 경우 신장 조직을 일부 떼어내서 조직검 및 면역염색을 해보고 확진을 내린다는 것이다. 신장 조직을 일부 떼어내려면 당연히 배를 열어서 수술적으로 떼어 내거나 굵은 생검침으로 생검을 해야 한다.
당연히 두 가지 모두 마취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를 두려워하는 경우 앞에서 말한 다양한 검사를 하여 가능성을 높여 가진단을 하는 것이다. 이런 비침습적인 검사중 가장 유의성이 높은 검사는 rt-pcr검사가 있으나 해외진단업체에 검체가 배송되어 진단되는데 시간이 1-2주 소요되는 어려움이 있다. 일부 문헌에서는 rivalta test가 진단법으로 소개되나 rivalta test는 비중을 이용한 단순한 검사이기 때문에 오진의 가능성이 커서, 검사에 대한 재현성 및 정확도는 임상에서 사용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잘 사용하지 않는다.(FIP 서적 중엔 FIP로 인해 죽는 고양이보다 FIP 오진으로 인해 안락사되는 고양이의 비율도 적지 않다는 내용이 있다.)

4. 전염성


정식 명칭이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답게 전염이 된다. 다만 증상이 발현된 상태에서는 고양이 체내에 엄청난 양의 면역글로불린이 있어서 전염을 유발할 바이러스를 배출하지 못하고 모두 대식구와 같은 세포에 잠식해 있다. 즉, 전염이 되긴 하는데 증상이 발현되지 않은 시기 즉, 면역반응이 충분히 발현되기 이전에 전염이 완료된다. 즉, 두 마리 이상의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데 한마리가 복막염 증상을 보인다면 다른 아이는 훨씬 이전(수개월)에 이미 감염되었다고 생각하고 증상이 발현되는지 그렇지 않는지를 관찰해야 한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고양이의 타액이나 을 통해 쉽게 전염된다. 따라서 집안의 고양이 중 하나라도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었다면 나머지 고양이에겐 쉽게 전이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정상적이고 건강한 고양이는 항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지나치게 염려할 필요는 없다.
전염과 관련하여 여전히 논란이 높은데 쉽게 생각하면
1. 고양이 코로나 바이러스(FECV)는 전염율이 아주높고, 약한 증상 혹은 무증상 감염을 나타낸다. 회복되거나 무증상 감염인 개체는 보균자로 남는 경우가 있으며, 이 보균고양이는 다른 고양이에게 FECV를 전파한다.
2. 복막염(FIP)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변이된 고양이 복막염 바이러스(FIPV)에 의해 발생한다.
3, FECV에 감염된 어떤 개체라도 FIPV로 변이시 복막염을 발생시킬수 있다.
FECV가 만연할수록 변이될 확률, 즉 FIPV의 발생확률은 높다고 할 수 있다. 즉 전염은 될수 있지만, 쉽게 발병하는 것은 아니고, 그런다고 100% 다른 개체가 안전하다라고 말할수 있는 상황도 아닌 애매모호한 상황이다. FECV는 엄청 전염율이 높지만 FECV 자체가 FIPV는 아니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벌어진다. 그럼에도 확실한건 FECV 감염율이 높을수록 FIP의 발생율은 높다. 따라서 FECV에 대한 컨트롤이 중요하다.
특히 변이의 기회는 어린개체, 혹은 아주 늙은 개체에서 면역계의 미흡시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보고 있으며, 유전적 특성 또한 민감성이 있을거라고 추측하고 있다. 따라서 복막염의 예방은 감염원과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나이어린 개체(특히 업둥이)가 집에 들어온다면 초기에는 기존 고양이와 얼마간 격리하면서 추이를 보는것이 중요하며, 집에 나이 많은 개체가 있다면 더욱 그렇다. FIP를 예방하는 것이 아니라 FECV의 감염기회를 줄이는 것이 예방이다.

5. 예방


앞서도 기술했듯 고양이의 상당수가 보균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에 의해 일어나기 때문에 예방이 쉽지 않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보균하지 않은 고양이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차단(다른 고양이와 접촉 차단, 야외활동 차단 등)하는 방법으로 가능하지만 집에 여러 고양이를 키운다면 이 역시 무용지물.
이 질환의 특성이 반드시 변이가 일어나야 발병하기 때문에, 격리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하지만, 여건이 된다면 격리하는 것을 추천하기는 한다. 이유는 FECV의 감염 기회를 줄이기 위해서다.
이 바이러스 변이는 유전적 감수성, 스트레스, 나이에 따른 면역력, 바이러스 주 등 여러 원인이 있다. 따라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키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대한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고, 고양이가 받는 스트레스를 최소화 해야 한다. 또한 면역력이 약해지지 않도록 영양가 높은 급식[3]이 필요하다. 얼핏 당연한 듯한 예방법이지만 현재로선 이것이 최선.
FECV의 감염기회를 줄이는 것과 FIPV로의 변이를 줄이는것이 현재로서는 최선의 방법이므로, 여러 고양이를 키우는 집에서는 새로 들어온 고양이의 경우, 어느정도 기간동안 격리기간을 두고 리터박스, 밥그릇을 분리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또한 외부의 고양이 분변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하다.[4]
고양이 복막염 백신이 존재하나, 수의사들마다 그 효과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즉, 백신 접종을 했는데 복막염 발병이 될 수도 있다. 또한 항체 테스트를 통해 이미 항체를 가지고 있는 고양이라면 백신이 필요없다.

6. 치료법


안타깝지만 현재 의료 기술로는 '''완벽한 치료 및 치유가 불가능한 불치병'''이다.
아직까지 이렇다할 약이나 시술법 조차 마련되어 있지 않고, 현재 나타나는 임상 증상에 대한 완화 정도만 할 수 있는 정도다. 습식 복막염에서 복수가 찰 경우 이 복수가 내장을 압박하여 음식 섭취를 어렵게 만들며, 심해질 경우 흉부까지 물이 차올라 기관을 압박하여 호흡을 곤란하게 만들며 앞서도 기술했듯 1~2주만에 사망하기 때문에 손쓸 여유도 별로 없다. 심지어 증상 발병 후 1일 이내에 사망한 경우도 있다. 갓보기의 뿌메가 대표적이다.
그러나 건식의 경우 원활한 음식 섭취를 계속한다면, 몇개월 이상 생존할 수 있다.
치료법이 전혀 없기 때문에 오직 대증치료만 가능하고, 대증치료 역시 면역조절로 증상을 경감시키는데 초점을 둔다.
일본쪽에선 오메가 인터페론을 통해 치료가 가능하다는 말이 있지만, 공식적인 치료법은 아니다. 또한 그 비용이 매우 비싼데다가(100만원 이상 든다고 한다.), 이 약품을 사용하더라도 사망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복불복.

2018년 고양이 복막염을 연구용 치료제를 투여하여 완치했다는 논문이 sns를 통해서 퍼져서 많은 환묘보호자들에게 희망을 주었다. 다만 해당 논문에서는 치료제[5]가 아직 연구용으로 합성된 약물인데다가 어떤 부작용이 있을지 모르고 연구논문에서 나온 결과로는 20마리를 치료했을 때 일단 19마리가 1차로 건강을 회복하긴 했지만 최종적으로는 생존확률이 35% 정도(7마리)이고, 나머지 치험군(13마리)의 경우 재발한 다음 급속도로 병이 악화되어 무지개다리를 건넜다고 한다. 이후 다른 논문이 같은 저자에 의해 나왔는데, 새 치료제[6]의 경우 31마리 대상으로 치료한 결과 증상이 심한 5마리가 치료도중 사망 또는 안락사되었고, 12주 치료 후 19마리가 재발 없이 치료되었으며 나머지도 재치료 결과 6마리가 더 치료되어 더 나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어쨌거나, 아직은 임상시험중인 약이며 구할 수 있는데는 특허 무시하고 합성해서 팔고 있는 중국산이 대부분이니, 아픈 고양이에게 무턱대고 찌르기 전에 집사들은 선택에 신중을 기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일단 신약의 효과를 검증한 분[7]이렇게 본인의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요약하자면, 당연히 합법적인 방법을 통해 신약이 승인되고 판매되어야 하겠지만, 일단 연구자로서 자신이 아는 정보[8]는 전부 알려줄 생각라고 한다.
최근 국내의 여러 동물병원들에서도 신약을 이용한 FIP 치료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별로 수소문하면 어렵지 않게 해당 약제를 취급하는 병원을 발견할 수 있다. 신약을 사용한 치료의 경우 꽤나 높은 확률로 완치를 기대할 수 있으며 투약방법과 투약량에 대한 최적 치료방법이 꾸준히 연구되고 있어 완치률도 계속해서 높아지는 추세이므로 반려묘가 복막염에 걸렸다고 해도 너무 절망하지는 말자.

7. 기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반려묘 감염사례가 늘면서 혹시나 SARS-CoV-2가 고양이 복막염을 일으키지나 않을지 노심초사하는 애묘인들이 많다.

[1] 고양이가 사료섭취량이 줄면서, 체중이 감소하고, 성격적 변화가 오거나, 모질이 점점 떨어진다면 의심해봐야 한다.[2] 어떤 증상이라도 나타날 수 있다. 예를 들면, 초기에는 식욕감퇴만 있는 경우도 있고, 안질환만 초기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발열을 반복하는 경우도 있다. 모든 증상이 다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3] 영양가 높은 급식이 칼로리가 높은 식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흔히 고칼로리 음식을 급여하는데, 복막염 발병환자에서는 체중감소와 식욕감퇴가 진행되기때문에 고칼로리를 급여하지만, 일반묘에게 고칼로리 음식을 예방을 위해 급여하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 밸런스가 잡히고 양질의 영양소가 있으며, 식욕을 적절히 유지할 수 있는 급식이 좋은 급식이다.[4] 고양이가 밖에서 나다니는 걸 좋아한다고 마냥 놔두는 것이 꼭 바람직한 것은 아니다. FECV는 매우 흔한 바이러스이고, 전염율이 아주 높아 고양이가 모이는 장소에서는 흔히 감염되기 쉽다. 가장 흔한 감염원이 분변이지만, 밥그릇, 옷에 의해서도 FECV는 감염가능하다.[5] 3C-like protease inhibitor로 개발 약칭은 GC376이다. CAS No: 1416992-39-6, Chemical Name: Sodium (2S)-2-((S)-2-(((benzyloxy)carbonyl)amino)-4-methylpentanamido)-1-hydroxy-3-(2-oxopyrrolidin-3-yl)propane-1-sulfonate[6] GS-441524, CAS#: 1191237-69-0, 이건 렘데시비르의 변형물질인데, 원본은 길리어드에서 만든 에볼라 바이러스용 치료제이다.[7] Niels C. Pedersen, DVM PhD, UC Davis에 재직 중이다.[8] The recommended dosage of GS for cats with non-neurological FIP is 4 mg/kg, SC, once a day, for 12 weeks. Cats with neurological FIP may require a progressively higher dosage of 5-10 mg/kg. "비 신경계 FIP를 가진 고양이에 권장되는 GS의 사용량은 12주 동안 하루에 한 번씩 피하주사로 4mg / kg입니다. 신경학적 FIP를 가진 고양이는 점진적으로 더 높은 5-10 mg / kg의 사용량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