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타마미
천사의 꼬리의 등장인물.
전생에서 교통사고로 죽은 고양이가 환생한 수호 천사. 그래서 차를 싫어한다. 굉장히 조숙한 어린이로 고양이의 특성인 자주적이고 있는 듯 없는듯하며 실속을 챙기는 약간은 도도한 인상이 그대로 남아 있다. 어리지만 똑부러지는 성격으로 특히 금전문제에 있어서는 타마미를 따를 자가 없다. 조금 못돼먹은 듯한 인상도 주곤 하지만 본모습은 응석꾸러기이다.
거북이 아유미와는 반대로 처음에는 안경을 쓰고 있었지만 "Chu!"에서는 멋부리기에 눈을 떠 렌즈를 착용.
대외적으로는 고로의 동생이며 고로에 대한 호칭은 '오빠(お兄さん)'. 혼의 그릇은 고로와 함께 버려진 고양이를 돌봐주던 소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