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아유미
천사의 꼬리의 등장인물. 거북이가 환생한 수호 천사. 전생에 압사해서 그런지 어둡고 좁은 곳을 싫어한다.[2] 느긋한 마이 페이스인 성격과 베레모가 특징. 하지만 12명의 수호 천사중 제일 두뇌가 명석하여 문학과 그림에 재능이 있다. 정중한 말투가 특징. 거북이라 그런지(라기보다는 미카와는 정반대인 완고한 성격 때문에) 토끼 미카와는 사이가 별로 좋지 못하다.
2기에서는 안경을 끼게 되었는데 마지막회에서는 안경을 벗고 있었다(미카에게 빌려준 것으로 추정).
대외적으로는 고로의 전처(!)라는 설정으로 고로에 대한 호칭은 '서방님(旦那様)'. 혼의 그릇은 연못의 부근에 살고 있던 소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