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 유키
천사의 꼬리의 등장인물. 흰색 뱀이 환생한 수호 천사로 12명의 수호천사 중 가장 나이가 많고 그만큼 성숙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전생에 불에 타 죽었기 때문에 지금도 최대 약점이 불이다. 단, 집안일 정도는 가능. 무츠미에게 모성본능에 가까운 감정을 느끼고 있는 캐릭터로 온화한 말과 행동이 인상적이다.
최연장자이며 가장 성숙한 이미지 때문인지 모모, 나나, 루루가 달라붙자 애엄마 취급받은 적도 있으며, 대외적 위치를 결정할 때는 고로의 '''장모님'''이 되어 버렸다!
2기에서는 승급시험에 합격해서 여신이 되기 위해 하늘나라로 돌아간다. 혼의 그릇은 흰 뱀(=유키)를 신체로 모시는 신사의 무녀. 그러나 유키가 죽게 된 원인인 신사의 화재 이전에 이미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