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윈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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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이집트 해군의 고윈드급
고윈드급의 제원
제조 국가
프랑스
제조 회사
DCNS
건조 중
1 척
종류
다목적 초계함, 호위함
배수량
1,100 ~ 2,500 톤
길이
90 ~ 105 m

13 ~ 14.2 m
속력
22 ~ 27 노트
승무원
35 ~ 60 명
추가 탑승 병력
15 ~ 20 명
무장
대공 선택
미카: 16 기 or 아스터 15: 16 기
대함 선택
엑조세: 8기 or 하푼: 8기 or RBS-15 Mk.3: 8기
헬기
다양한 종류의 UAV 헬기: 10톤
1. 개요
2. 여러가지 버전의 고윈드급
2.1. 전투 초계함
2.2. 원양 초계함
2.3. 액션 초계함
2.4. (해역)통제 초계함
3. 도입
3.1. 말레이시아:SGPV(Second Generation Patrol Vessel)[1]
4. 관련 링크
5. 관련 문서


1. 개요


2010년 프랑스의 DCNS 헤르메스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헤르메스 프로젝트는 고윈드급 초계함을 건조하는 계획으로, 기본적인 형식에서 다양한 배수량과 기능의 함선으로 건조가 가능하다. 기본형에서 초계함과 호위함을 모두 건조할 수 있는 방식의 함이 고윈드급 군함의 특징이며 이러한 방식은 네덜란드시그마급에서도 찾을 수 있다.
이 프로젝트는 해당 군 당국의 지원 없이 시작하는 사업으로, 프랑스에서 이러한 방식으로 거대한 군함을 건조하는 자체 방산사업은 전례가 없었고 비슷한 규모의 이러한 사업방식은 프랑스 뿐 아니라 다른 여러 국가에서도 쉽게 시도할 수 없는 규모이다.
고윈드급의 특징은 가벼운 규모의 회전익기에 맞추어져 있다는 것이며, DCNS사에서 창의적으로 설계한 특이한 함교로 인해 360도의 시야를 확보하는 것이 가능하며 함교에서 전방위를 감시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2. 여러가지 버전의 고윈드급



2.1. 전투 초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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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윈드 전투 초계함은 대잠전을 비롯해 여러 용도로 설계된 다목적 전투 초계함이다.

2.2. 원양 초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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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V(원양 초계함)로 추정되는 타입이다. 장거리, 장기 작전인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원양 작전의 전문가[2] 별명을 가지고 있다. 약 2,000톤급으로 추정되는 함선이다.

2.3. 액션 초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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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윈드급 액션 초계함은 deterrent warrior(해상억지력을 가진 전사/제압하는 전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이 함선은 대공, 대함 레이더를 확보하고 있어 VLS 미카엑조세 대함 미사일 등을 운용한다.

2.4. (해역)통제 초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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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윈드급 통제 초계함은 고윈드급의 다른 버전에 비해 작은 배수량을 가지는 전투함이다. 이함은 1,000톤의 배수량을 가지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한민국의 동해급이나 포항급 초계함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함선으로 추정된다. 주 임무는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해양주권을 확보하는 일이다. 이 함선은 고속으로 특수병력 등을 실어나르거나 투입하는 역할도 수행하는데 섬이 많은 동남아시아 지역의 특성상 꼭 필요한 함선으로 보여진다.

3. 도입



3.1. 말레이시아:SGPV(Second Generation Patrol Vessel)[3]


Royal Malaysian Navy future Gowind class Littoral Combat Ship update at LIMA 2013
말레이시아의 차세대 전투함 도입사업은 독일과 네덜란드가 입찰에 실패하면서 프랑스가 수주하게 되었다. 말레이시가 도입하는 고윈드급은 정확히 타입별로 몇 척의 수량을 확보하는지 확인되지 못했다. 다만 DCNS사로부터 6척의 고윈드급을 도입하기로 계약했다는 정보만 전해진다. 말레이시가 도입하는 고윈드급은 2,400톤의 배수량에 107m의 길이를 가지는 대형 함선으로 2017년에 1번함이 도입된 후에는 6개월 간격으로 후속함이 도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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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displayed by BNS
새롭게 확인되는 정보에 의하면 말레이시아에 도입되는 고윈드급은 SGPV(Second Generation Patrol Vessel)라는 형식의 프로젝트로 정의된다. 이것은 3,000톤급의 호위함으로 SMART-S Mk2 등의 레이더를 장착하고 총 8발의 엑조세 대함 미사일과 76mm함포를 장착한다. 거기다가 사정거리 20km급의 대공 미사일인 VL미카를 총 16발의 장착함으로써 개함방공 능력도 보유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것은 기존의 1,850톤 케다급 원양초계함[4]을 대신하여 총 6척을 도입할 예정이다. 가격은 척당 4억 6700만 달러(5795억원)이라고 한다.

4. 관련 링크



5. 관련 문서



[1] http://en.wikipedia.org/wiki/Second_Generation_Patrol_Vessel[2] high seas master를 의역함. high sea는 '공해'라는 단어로서 영해를 벗어난 원양작전을 의미하고 master는 전문가/달인 이란 의미이다. 참고로 주인이라고 오역했는데, master는 owner와 달리 노예나 가축의 주인이란 의미로 쓰인다.(물론 owner도 동물의 주인으로 쓰인다. 특히나 노예제가 없어지면서 master라는 단어는 이제 소유주/주인이란 의미로 잘 안 쓰임.) 그러므로 바다의 주인은 완전한 오역이다. 즉, 여기서는 장거리/장기 원양 작전의 마에스트로 란 의미가 가장 적합한 해석이다.[3] http://en.wikipedia.org/wiki/Second_Generation_Patrol_Vessel[4] http://en.wikipedia.org/wiki/Kedah-class_offshore_patrol_vess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