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터 미사일
[clearfix]
1. 개요
아스터는 프랑스와 이탈리아가 공동으로 개발한 미사일이다. 유럽판 SM계열 미사일로 외부에 인식되고 있다.
싱가포르 해군의 아스터 미사일 요격 영상
2. 상세
기능적으로는 단거리와 장거리를 모두 커버하는 표준형 대공 미사일이다. 미카 미사일에 탑재된 레이더 능동유도 시커를 사용하기에 동시교전능력에서 SM-2나 ESSM에 비해 유리하다. 참여한 업체로는 MBDA와 탈레스가 있고 각각 66%, 33%의 비율로 지분을 가지고 있다. 2001년 실전에 배치되어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신형 군함에 장착되었다. 프랑스가 해외로 판매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알리야드급 3척에도 아스터가 장착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외관상으로 ''''아스터-15''''와 ''''아스터-30''''의 차이는 뒷부분의 추진체 차이가 가장 크다. 아스터 계열의 미사일은 모두 발사 후 망각을 능력을 가지고 있어 FREMM급이나 호라이즌급의 경우 최대 32 ~ 50여개 정도의 목표와 동시교전 할 수 있다고 한다.
3. 파생 및 개량
Aster-30 의 경우 지대공 시스템인 SAMP/T 체계에 탑재되는 Block 1이 있으며, 업그레이드로 PAC-3처럼 Ku 밴드 시커 대신 Ka 밴드 시커를 탑재해 탄도탄 대응력을 높인 Block 1NT(New Technology)가 개발되어 있고, 중거리 탄도탄 요격 능력을 갖춘 Block 2의 개발이 논의되고 있다.
또한 Tenue de Situation Multi Plateformes(TSMPF)라는 이름의 프랑스판 CEC가 적용되어 SM-6와 같은 원격 네트워크 사격 능력도 갖추었다. 이 능력은 2019년 9월, 호라이즌급에서 Aster 30을 통해 처음 실증되었다.#
4. 같이 보기
미카 대공 미사일
[1] ASTER-15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