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GMA급 초계함은 네덜란드의 방위산업체 Damen Group 산하 Schelde 조선소에서 건조, 수출 또는 라이센스 현지건조 형태로 수출된, 초계함(Corvette)에서 호위함(Frigate)까지 아우르는 전투함의 시리즈를 말한다. 모듈형 설계를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주문에 따라 자유도가 높은 옵션을 제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1]
이 점은 한국의 인천급도 비슷하다. 선체의 구조, 형태에 높은 공통성을 적용해 인천급부터 태국 수출형, 필리핀 수출형, 대구급 등을 임무나 요구사항에 따라 다양화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9813 버전의 경우 한국의 울산급과 비슷한 배수량을 가지지만 개발 시기가 최신인 만큼 성능은 훨씬 우수하다. 더군다나 후기 버전에는만재 배수량이 2,400톤에 가까운 형태도 있다. 영문으로 분류하는 이름의 경우에는 정확한 분류에서 의미가 없다. 후기 버전에는 12발의 MICA 대공 미사일이 장착된 것도 존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시그마급은 후기형으로 갈수록 무장이 강화되고 배수량이 늘어나는 특징이 있다. 시그마급의 버전명은 시그마급의 선체 길이, 폭과 관련이 있다. 9113버전은 길이 91m, 폭 13m란 의미고, 10513버전은 길이 105m, 폭 13m란 의미다.
Exercise Kakadu 2012 KRI 368 Frans Kaisiepo leaves Fort Hill Wharf, Darwin, NT, Australia
시그마급의 초기 버전은 인도네시아에 수출되었다. 2004년, 시그마급의 첫 군함인 KRI Diponegoro가 인도네시아 해군에 취역했다. 인도네시아는 시그마급의 처음 구매국인 동시에 9113 버전의 구매자다. 이것들은 함선의 길이가 91m로 4척이 인도되었다.2010년, 인도네시아는 더욱 강력해지고 커진 4척의 시그마급 10514 버전을 구입한다. 이 함선들은 길이가 105m로 초기형보다 14m가 길어진 최신형의 시그마급이다.
DSNS-FARMAROC : Moroccan Sigma class frigate RMN Tarik Ben Ziyad (613) - Moroccan Navy
모로코 해군은 시그마급의 두 번째 고객이다. 모두 3척의 시그마급을 도입하는 모로코 해군은 두가지 버전의 시그마 급을 구입한다. 모로코 해군은 호위함급이며 다목적 군함인 9813 버전을 2척 구입했다. 거기에 추가적으로 2척의 10145 버전도 도입한다. 2011년9월 10일, Tarik ben Ziyad라고 이름 지어진 시그마급 9813 버전이 왕립 모로코 해군에 인도되었다.
네덜란드는 베트남에 시그마급 4척을 수출하기 위해 협상 중에 있다. 만약 협상이 체결되어 도입하게 된다면 베트남은 네덜란드의 세 번째 고객이 된다. 계약 시 네덜란드 블리싱겐(Vlissingen)의 Dutch Schelde 조선소에서 베트남에 납품하기 위한 4척의 SIGMA급 콜벳을 건조하게 된다. 처음의 2척은 블리싱겐(Vlissingen)에서 건조되고 나머지 2척은 네덜란드의 감독하에 베트남에서 건조된다. 베트남에서 건조되는 시그마급은 50m에서 150m까지 길이가 유동적이라고 한다. 폭도 9m에서 15m 폭을 가진 타입까지 존재한다고 전해지는데 확실한 정보의 확인이 필요한 내용이다. 이것들은 OPV부터 호위함까지 다양하게 건조된다고 한다.
[1] ABC 이 점은 한국의 인천급도 비슷하다. 선체의 구조, 형태에 높은 공통성을 적용해 인천급부터 태국 수출형, 필리핀 수출형, 대구급 등을 임무나 요구사항에 따라 다양화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2] 사정거리 5km[3]프랑스 GIAT 693/F2 기관포를 면허생산[4] 사정거리 20km[5] 탐지거리 250 km[6] 사정거리 20km[7] 사정거리 20km[8] 선택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