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순경이 경찰청장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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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현대 판타지 전문가물 웹소설. 작가는 해황(海皇).
2. 줄거리
학연, 지연, 혈연의 천국인 대한민국.
아무것도 없이 맨몸으로 사회에 뛰어든 고졸순경 김세민의 이야기.
3. 연재 현황
2020년 5월 11일부터 문피아 2020 공모전에 참여하여 2020년 7월 31일부터 유료 연재를 시작하였다. 현재는 문피아뿐만 아니라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리디북스, 조아라, 원스토어 북스, 톡소다, 북큐브, 하이북, 미스터블루, 이북클럽, 그리고 블라이스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주기는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주 7회이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2편씩 연참을 한다.
지금까지 한 번도 지각이나 휴재를 한 적이 없다.
4. 특징
위 소설의 가장 큰 특징은 두 가지로 정리된다. '''현실성'''과 ''''따와이''''이다.
현재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는 다른 양산형 회귀 판타지 소설과는 다르게 이 소설은 엄청난 현실성을 장점으로 지닌다. 작가가 현직 경찰이거나 전직 경찰이라는 확신이 들 정도로 엄청나게 현실적이다. 일반인이라면 접할 수 없는 경찰과 관련된 많은 사실을 소설에서 알 수 있다. 위 소설은 경찰의 수필이 아니라 경찰과 관련된 현대 판타지 소설이기 때문에 판타지적 요소도 분명 가미되어 있다. 하지만 이것이 흥미를 위해 가미한 판타지적 요소인지 아니면 실제로 있었던 일인지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로 현실적이다. 현실적이지만 일반인들이 잘 알지 못했던 사실들이기 때문에 더욱 흥미롭다.
이러한 현실성을 바탕으로 나타나는 것이 따와이이다. 따와이를 요즘 말로 바꾸면 뇌물 수수라고 할 수 있다. 이 소설의 시대상을 고려하면 엄청나게 많은 따와이가 나타날 수 밖에 없다. 과거에는 경찰의 뇌물 수수가 만연했기 때문에 "서울에서 경찰 일을 하면서 2년 안에 아파트를 사지 못하면 바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무궁무진한 따와이가 소설에서 나타난다. 가장 충격이었던 따와이는 '싸인 따와이'이다. 경찰서장이 결제를 할 때 따와이를 암시하는 싸인이 따로 한다는 것이다. 새로운 따와이 방식이 나올 때마다 신선함에 감탄을 하며 읽게 된다.
5. 등장인물
경찰과 관련된 소설인 만큼 위 작품에는 굉장히 많은 등장인물이 나타난다. 등장인물들을 모두 열거하면 소설의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 주인공의 특징 정도만 간략하게 정리하겠다.
- 김세민
위 작품의 주인공이다. 뺑소니 교통사고로 인해 아버지를 어린 시절에 여의고 어머니와 동생을 부양하기 위해 경찰이 된다. 경찰이라는 직업에 굉장한 사명감을 지니고 있으며, 능력 역시 출중하다. 좋은 성품으로 인해 주변에 자신의 편이 끊이질 않는다. 경찰 간부가 되기 전까지는 자신의 신념을 드러낼 기회가 많이 없었지만, 간부가 되고 난 후에는 이를 드러내며 바람직한 경찰의 표본을 보여준다. 뛰어난 능력 때문에 많은 사건 사고에 휘말리지만 묵묵히 자신의 소신에 따라 역경을 헤쳐나간다. 싸움을 굉장히 잘하고 작 중 등장하는 많은 여성들의 인기를 독차지한다.
6. 평가
- 기타
7. 기타
- 해황(海皇) 작가는 문피아 공모전에서 위 작품 외에도 2개의 작품을 더 연재하였다. 전쟁과 관련된 소설과 역사와 의학이 결합된 소설을 연재하였으며, 공모전 이후에는 주식과 관련된 소설까지 다루었다. 다방면에 엄청난 지식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글을 굉장히 빠르게 잘 쓴다고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