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북스
[clearfix]
1. 개요
한국의 전자책 서비스 전문 기업.
2. 플랫폼
안드로이드, iOS, Windows, macOS를 지원하는 전자책 서비스 앱이 있으며 자체 전자책 리더도 출시했다. 국내 서비스 업체 중 드물게 맥용 전자책 뷰어를 지원한다.
3. 장점
- 장르소설 단행본 선독점 출간이 가장 많은 곳이며, 단행본 시장 중에서는 제일 규모가 크다.
- 유저들이 꼽는 장점으로는 전용 폰트의 가독성이 좋고, 다양한 설정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최근엔 책 읽어주기 시스템도 도입했다. 여러모로 사용하기 편하기 때문에 유저들이 꽤 있는 편이고, 다른 업체의 전용 리더기를 사다가 루팅하여 리디북스 앱을 깔아 쓰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
- PC뷰어의 완성도가 제법 높은 편에 속한다. 툭하면 한글이 신나게 깨지는 해외 epub뷰어들과 비교하면 더더욱 그렇다.
- 한국 정발 책을 읽고 싶은 해외 거주자들의 경우 리디북스만한 곳이 또 없는데, 한국 통장 및 계좌가 없어도 해외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해외 신용카드 결제를 지원하는 한국 사이트가 거의 없는데, 조아라 같은 경쟁사처럼 아이핀 및 휴대폰 인증을 하지 않아도 여권 등의 신분증으로 성인 인증까지 가능해서 해외 거주자들에게는 구세주나 다름 없다.
4. 단점
- 국내 전자책 시장이 외국과 비교하면 아직 발달이 한참 더딘 상황이라, 아마존닷컴의 킨들과 비교했을 때 전자책으로 출시된 책의 숫자와 종류는 많이 미흡하다. 기존의 책들이 전자책화가 덜 이뤄진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새로 나오는 책들도 전자책이 지원 안 되는 경우가 많은건 아쉬운 점이다.
- 독자적인 시스템을 고집하는 측면이 있다. 예로 리디북스 페이퍼의 타 서점 앱 설치 불가라던지, 문화부 주도의 국내 전자책 drm 호환 불참 등. (아쉬운대로 루팅을 통해 타사 앱을 구동할 수는 있다.) 물론 서점 간의 이해관계가 걸린 일이긴 하지만, 특히 drm 호환은 기존의 전자책이 가진 문제점을 상당부분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리디북스의 불참은 아쉬운 부분이이었으나 이후 참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 2020년 도서정가제 적용 이후, 카카오페이지나 네이버 시리즈와 같은 전연령 사이트로의 변환을 시도 중이다. 프로모션, 노출 등에서 기존의 운영정책과 달리 전연령 웹소설 중심으로 혜택을 많이 주어 기성작가들의 전연령 웹소설 집필을 유도하고 있다. 그러나 리디북스의 주 이용층이 카카오페이지나 시리즈의 검열을 피해 온 20대 이상의 성인이기 때문에 해당방침에 불만을 표시하고 있으며, 리디북스의 실질적 할인 혜택이 가장 적어서 타 플랫폼(알라딘, Yes24, 교보문고 등)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 안드로이드, iOS 등 모바일 버전의 앱이 경쟁 업체들과 비교해서 상당히 불편하고 버그가 많다. 카카오톡의 예처럼 여러가지 부가 기능이 많이 추가된 이후로는 앱 자체가 무거워지고 버그가 많아져서 전자책을 읽는다는 본연의 기능을 사용하기 힘든 수준에 이르렀는데, 안드로이드 사용자 중에서는 일부러 구버전 앱을 구해서 쓰는 사례도 늘고 있다[3] . 특히 iOS, iPadOS 버전의 버그가 심각한데 앱 튕김, 다운로드 오류, 무한 로딩, 폰트 깨짐, 페이지 누락, TTS 사용중 챕터 누락 같은 치명적인 버그들이 장기간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버그 수정 패치를 하면 새로운 버그가 생기는 탓에 앱스토어 리뷰에서 별 5개와 1개의 비율이 6:4까지 떨어졌다.
5. 전자책 단말기
리디북스에서 출시한 전자책 단말기 목록은 아래와 같다.
5.1. 리디북스 페이퍼
2015년 리디북스에서 내놓은 이북 리더 단말기이다.
300PPI의 고해상도에 해당하는 '리디북스 페이퍼', 상대적으로 해상도가 낮고 (212PPI) 저렴한 보급형 기기인 '리디북스 페이퍼 Lite'가 있으며 이후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가 출시되며 단종되었다.
5.2.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
7.8인치 300ppi의 큰 화면을 자랑하는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가 있다. 전자잉크의 특성 때문인지 스크롤을 내리며 읽는 웹툰류는 지원이 되지 않는다. 구매할 사람들은 참조할 것. 액정 파손시 수리비는 9만8천원(액정 7만5천원, 공임 1만8천원, 왕복배송비 5천원)이다. 기존 15만3천원에서 19년 1월 10일 부로 인하되었다.
네이버 e북 카페에 단골주제로 올라오는 내구도는 구매 전 고려할 중요한 사항이다. 다만 액정 내구도 문제는 리디북스만의 문제는 아니고 유리재질 매트릭스를 사용하는 전자잉크 패널의 전반적인 문제이므로, 어느 정도 걸러 들을 것. 플라스틱 베이스의 플렉시블 패널이 아니라면 기기간 내구도 차이는 크게 유의미하지 않다. 모든 전자잉크 기기는 조심조심 모셔야 한다.
5.3. 리디페이퍼
6인치 300ppi의 리디페이퍼가 출시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수건보다 2g 가벼운 173g에, 새로운 웨이브폼(화면 전환에 사용되는 기술) 도입으로 페이지 넘김 시간을 22% 단축했다고 한다.#
6. 역사
- 2008년 리디 주식회사(구 이니셜커뮤니케이션즈)를 설립했다.
- 2009년 리디북스 서비스가 생겼다.
- 2014년 1월 부로 만화책 고화질 업데이트를 통해 만화 전자책들의 품질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원피스나 드래곤볼같은 유명 만화부터 업데이트를 시작해서 상당히 빠른 기세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중이다. 7월 현재 종래 서비스하던 만화 중 인지도가 있던 만화들은 고화질 업데이트가 많이 이뤄진 상태다. 고화질 서비스의 품질은 일본 아마존 킨들이 서비스하는 품질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가 없다. 종래에는 돈을 주고 산 정식 전자책임에도 불구하고 저해상도와 열화 현상이 심해 대부분의 불법 스캔본보다 품질이 떨어져서, 구매 의욕을 꺾어놓았던 걸 생각하면 대단히 긍정적인 변화이다. 리뷰 다만 만화책과 소비자층이 상당히 겹치는 라이트 노벨의 경우, 만화책에 비해 전자책으로 출판되는 대상이 극히 드물며 이는 리디북스도 마찬가지다. 출판계와 협의가 더 이뤄져야 할 것 같으며, 소비자의 입장에선 매우 아쉬운 부분이다.
- 2015년 들어 신규 출간되는 일반 도서 중 종교 계열의 도서 비중이 늘었다. 원인으로는 기독교 계통의 도서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기독교 계통에서 전자책에 관심이 많거나 별도의 제휴가 있는 것 같다는 의견, 그리고 개인 전자책 발간이 활성화 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는 의견 등이 있다.
- 외적으로는 2015년도에 들아오면서, 알라딘의 전자책 뷰어 전면 개편과 예스24의 저비용 정책으로 예전보다는 독점적 지위가 약해지고 있다. 그로 인함인지 최근 24년 장기대여라는, 예스24를 직접 저격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이와 별개로 피드백 및 업데이트 상황에서 리디북스가 아직 우세하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 2015년 현재 역사 분야로 주로 유사역사학 계통의 책들이 많으며, 베스트셀러에도 환단고기 같은 책들이 여럿 올라와 있다. 그 외에도 역사 베스트셀러는 이덕일 등 주로 비판받는 도서들이 많이 차지하며, 이건 오프라인 대형서점도 거의 마찬가지긴 하지만 김진명의 신간이 나오면 거의 무조건 베스트셀러에 등장한다. 이런 현상의 원인으로 주요 고객 연령층 때문이 아닌가 하는 의견이 있다. 다만 2015년 하반기에 들어오면서 권중달 교수의 자치통감 완역본 같은 책도 등록되고 있어, 추후 변화는 지켜봐야 할 듯 하다.
- 2015년 가을 드디어 E-ink를 사용한 전자책 단말기 발매를 확정했다. 자체 개발은 아니고 중국 OEM으로 이번에 발매될 Boyue T62+나 T63에 리디북스 앱을 탑재할 듯 하다. 그동안 타사 전자책 단말기에 억지로 리디북스 앱을 올려 쓰던 유저들은 환호 하는 중이다.
- 9월 14일 리디북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단말기의 실물 티저사진 및 기기 스펙이 공개됐다. '좋아요'의 수가 일정 수 이상이 넘어가면 다음 이미지를 공개하는 유저 참여형의 방식으로 단말기의 전면 모습을 분할해 담은 9장의 사진이 게시되었으며 리디북스 공식 블로그를 통해 구동 영상 또한 공개되었다. '리디북스 페이퍼'와' 리디북스 페이퍼 라이트' 2종으로 발매된다는 점도 공개되었다. 자세한 것은 리디북스 페이퍼 참조.
- 2015년 11월, 사이비 저술가 백지원과 허현회의 책을 중심으로 한 세트를 교양필독서라고 판매했다가 비판받았다.[4] 특히 8권 세트는 백지원과 허현회의 쓰레기 서적들을 섞어서 판매해, 포인트 백으로 대폭 밀어주는 데다, 구글 애드를 통해 광고까지 대대적으로 하고 있어서 반응이 더 안 좋았다. 비판의 소리가 일자 백지원과 허현회의 책은 제외당하고, 한동안 흑역사를 겪다가, 그대신 다른 양질의 책들로 구성해, 책구성과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후 리디북스의 빠른 대처는 호평을 받았다.
- 2017년 12월 28일에 리디스토리의 서비스는 종료됐지만, 웹소설 서비스는 리디북스로 이관돼서 계속하고 있으며, 주로 문피아나 카카오페이지 등 타 플랫폼에 먼저 연재됐던 작품들이 서비스되고 있다.
- 2018년 7월 전자책 월정액 서비스 리디셀렉트를 시작했다. 매월 6,500원을 내면 전자책[5] 을 무제한으로 볼 수 있다.[6] 옆동네 넷플릭스에서 감명 받은듯 시작페이지도 매우 비슷하다.
- 2018년 9월 전자책 단말기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를 수출했다.#
- 2020년 1월 15일 PC용 뷰어 개편을 시작했다(Beta). # qt5에서 일렉트론 기반으로 변경되었으며 디자인, 성능, HiDPI, 터치스크린에서의 활용 등이 대폭 개선되었다. 단 오프라인 로그인 및 다른 디스크 경로에 받기 기능 등이 없는 상태이다. [7]
7. 이벤트
7.1. 일이삼 더블포인트
리디북스의 사이버 머니인 리디캐시를 충전하면 결제금액 별 3~9%의 리디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주는데, 매월 1~3일에 충전 시 추가 적립을 두 배(예: 9% → 18%)로 해준다. 그런데 2020년부터는 모든 서점사의 전자책 할인율을 10%로 일괄 조정하라는 공문이 내려와 2020년 1월 10일부로 더블포인트 기간에 최대 10%가 되도록 조정되었다. # [8]
7.2. 십오夜
매월 14일 오후 6시~21시 사이에 포인트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권은 4만원 이상 구매 시 10,000원 할인 등 사실상 25% 추가 할인이었다. 뉴스레터 10% 쿠폰과 중복 할인이 되므로 할인 이벤트 중인 도서+문상으로 일이삼 더블포인트+십오야+뉴스레터 쿠폰 조합으로 아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도 도서정가제 때문에 2020년부터 전자책 할인율을 조정한다는 공지가 올라왔고, 결국 10만원 이상 구매 시 10,000원 할인으로 할인율이 대폭 감소했다. 참고로 유사한 이벤트인 알라딘의 격한쿠폰, Yes24의 궁디팡팡 쿠폰 모두 2020년부터는 중단된다고 한다.
[image]
2020년 4월 14일부터 혜택이 추가로 축소되었다. 이제는 주간 10% 할인 쿠폰과 차이가 없어졌다. 이벤트로 10% 할인 중인 도서에 '''중복 적용이 안되'''는 건 덤이다. 이제는 이벤트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되었다. 다른 전자책 서점에서는 기본적으로 10% 할인을 적용시켜주기 때문이다.
7.3. 눈/비 오는 날 포인트 증정
평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 사이에 리디북스 본사가 있는 선릉역 근처에 비나 눈이 오면 진행되는 이벤트로 선착순 2,000명에게 당일 자정 전 까지 사용 가능한 1,000 포인트를 준다.
7.4. 포인트백
이벤트 기간 내에 대상 도서를 구매하고 조건을 충족(보통 해당 도서를 읽고 그 작가의 신간알림 받기 설정)한 뒤 이벤트 페이지 내 포인트백 버튼을 클릭하면 포인트가 지급된다. 지급되는 포인트의 양은 이벤트마다 다르며 유효기간은 지급일부터 15일이다. '''일반 도서는 포인트백 비율이 매우 짜다'''. 만화 세트나 라노벨 세트가 포인트백 비율이 좋은 편이다.
7.5. 썸딜
월말 7~10일간 또는 부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다. 지정된 도서를 일정금액 이상 구매할 때 쓸 수 있는 포인트 상품권을 준다.
7.6. 마크다운
2019년 연말부터 매달 23일부터 그달의 마지막 날까지 7~8일간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다. 재정가제도를 이용하여 이벤트에 참여할 구간 도서[9] 정가의 30%, 50% 할인한 가격으로 재정가를 정하여 이벤트기간동안 재정가 가격으로 참여한 도서를 구매할 수 있다. 재정가출간 도서이기 때문에 '''10% 할인쿠폰 적용이 가능하여 최종적으로 정가의 37%, 5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도서정가제 적용 후, 십오야의 혜택이 축소되어 대신 마크다운이 리디북스의 가장 큰 할인 이벤트로 자리잡았다.[10]
7.7. 대국민 독서 지원 이벤트
2015년 12월 14일 ~ 2016년 1월 10일 까지 4번에 나눠 진행된 '''자칭''' 대한민국 전자책 역사상 최대의 이벤트.
1~3차는 100% 페이백 이벤트의 형식으로 진행되며, 4차는 캐쉬 + 포인트를 같이 쓰는 일반 구매형식의 50년 대여로 진행되었다. 1차, 2차, 3차는 각 5만원씩 구매 후 페이백으로 포인트가 100% 돌아오면 4차는 16만 9천원[11] 에 전자책 887권에 추가로 89,000원 상당의 리디북스 페이퍼 라이트까지 증정하는, 당시로서는 역대 최대 규모라 할 수 있는 이벤트였다.
2016년도에도 진행하지만, 리더기를 이벤트에서 제외하고 포인트백 도서의 대여기간을 10년으로 대폭 단축하여, 작년에 비해 좋은 평가는 받지 못하고 있다.
8. 리디북스 대상
8.1. 소설
8.1.1. 로맨스 소설
8.1.2. BL 소설
8.2. 만화
8.2.1. BL 만화
8.2.2. 코믹 만화
9. 웹소설/웹툰
9.1. 리디스토리
9.2. 리디북스 웹소설/웹툰
리디북스가 야심차게 내놓은 웹소설 플랫폼앱 리디스토리가 사라지고 통합되어서 나온 리디북스 웹소설 서비스.[서비스 통합 일정]
• 신작 업데이트 중단 : 2017년 11월 23일
• 구매 작품 및 코인/이용권 이관 : 2017년 12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진행
• 서비스 공식 종료 : 2017년 12월 28일
• 리디북스 이관 신청 방법
리디북스 계정 연동을 해두시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12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이관이 진행되며, 완료된 후에 리디북스 알림을 통해 개별 안내 드립니다.
- 리디북스 공지
2018년부터 리디북스 웹을 기준으로 웹소설 장르도 나뉘었다. 2020년부터는 리디북스 앱에서도 웹소설과 웹툰을 구매할 수 있지만, 구글과 애플의 스토어 운영 정책에 따라 성인물을 까다롭게 규제하기 때문에 전연령 작품들에 한해서 서비스하고 있다. [12] 추후에 따로 완전판 앱을 출시할지에 대해서는 미정.
10. 출판 레이블
전자책 시장과 장르문학 시장이 커짐에 따라 독점 연재작과 자체출판 도서를 별도의 레이블로 나누어서 관리하고 있다. 충분히 인기가 많아진 작품들이나 단행본, 종이책으로 나온 책들은 다른 플랫폼에서도 출간하는 경우가 많지만, 기본적으로는 리디북스에서만 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쪽이 편하다.
카카오페이지에서도 자사가 판권을 쥐고 있는 작품을 연담이라는 출판사로 출간해내는 것을 보면 업계의 관행인 것으로 보인다.
10.1. 로즈엔
로맨스 소설와 로맨스 판타지 출간 레이블. 주로 웹소설과 로맨스 판타지를 다룬다.
10.2. 나인
로즈엔과 마찬가지로 로맨스 소설을 출간하는 레이블. 연재작보다는 단행본을 취급하고, 로맨스 판타지보다는 주로 현대 로맨스를 발매하는 경우가 많다. 전연령 작품은 잘 취급하지 않는 듯.
10.3. 비욘드
BL 장르를 주로 다루는 레이블. 웹소설과 웹툰, 단행본 등 다양한 형태로 취급하며 인기작가나 조아라에서 가장 인기가 많던 작품들을 주로 출간한다.
10.4. 프레지에
수입 만화 단행본 레이블. 한국 작가들의 BL 만화와 웹툰은 비욘드로 출간하고 수입 BL 만화를 다루던 레이블이었지만, 어느새 일반 만화까지 들여오다 보니 다양한 장르를 다루게 되었다. 만화 단행본을 수입하는 레이블의 특성상 단행본을 잘라서 웹툰으로 서비스하기는 하지만 웹툰으로만 서비스하는 작품은 없다.
2020년들어 백합 작품들을 줄기차게 들여오면서 백합과 BL 양쪽을 다루는 요상한 브랜드가 되어버렸다..
10.5. 비씽크, 고요한숨
서브컬쳐 계통이 아닌 일반도서와 일반소설을 유통하는 레이블.
10.6. 오렌지디
리디 주식회사의 자회사. 자회사이기 때문에 모회사의 레이블과는 별개로 BL과 로맨스 판타지, 웹툰 등을 이것저것 서비스한다. 미디어믹스 같은 걸 하기 위해서 따로 회사를 차린 것으로 보인다. 리디북스 웹툰 공모전을 함께 하는 걸 보면 앞으로는 웹툰과 웹소설 계통은 이쪽으로 담당하는 경우가 늘어날 듯.
11. 사건/사고
11.1. 작가 카페 엔글쟁이들의 도서 정가제 신고 사건
2019년 12월, 웹 소설 지망생/작가들이 가입한 카페 엔글쟁이들에서 조직적으로 좌표를 찍어 리디북스를 도서 정가제 위반으로 신고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다만, 해당 카페에 가입한 작가들이 도서 정가제를 적극 옹호하여 리디북스를 신고했다기 보기는 어렵다. 엔글쟁이들은 도서정가제를 반대하는 여론이 우세했었기 때문이다. 해당 사건은 로맨스, BL 장르의 웹 소설 작가들간에 벌어진 알력 다툼의 연장선으로 봐야한다. 2019년 리디북스가 기획한 연말 할인 프로모션 '''마크다운'''[14] 의 유례 없는 할인율[15] 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자 이에 위기감을 느낀 몇몇 작가들이 왜곡되고 과장된 정보로 회원들을 선동한 것. 자세한 사항은 링크 참조. 도서정가제가 '''본래의 취지와는 다르게''' 작가들의 이권 다툼에 이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2. 기타
- 퍼스트브랜드 대상 전자책 부문 4년 연속 수상
- 2019년 1월부로 퍼스트브랜드 대상 전자책 부문 5년 연속 선정 #
-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는 기본서비스 외에는 업무를 보지 않는다. 빠른 서비스를 원하면 다른 온라인 전자책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하자.
- 노벨정원과 같은 커뮤니티 여론에 휘둘리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메카니스트 나래아 사건이 터졌을 때, 노벨정원이 난리나자 출간 하루 만에 작품을 내리고 메카니스트 작가의 모든 작품을 환불시켰다. 메카니스트 작가의 출판사는 리디북스 직계 레이블이라 사실 상 리디북스가 작가를 내팽겨친 것과 같다.[16] 작가는 입장문을 통해 식민사관 및 친일 매국 논란은 사실무근임을 강력하게 주장하며 의혹을 부인했으나 리디북스는 작가의 말을 들어주지 않았다. 이후 더망빠에서 친일인명사전과 독립운동가 이름을 끼워맞춰 악의적으로 작품을 묻어버렸다는 사실이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그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 리디북스는 종이책을 판매하고 있지 않으므로, 관련 규정에 따라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없었으나 법이 개정되어 전자책도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13. 관련 문서
[1] 잡코리아에 서술되어 있다. 잡코리아 리디북스[2] 과거에는 책 할인을 수시로 해서 원하는 책을 파격적인 가격에 얻는 것이 가능했던 적이 있다. 당시에는 할인율이 굉장히 높아서 타의 추종을 불허했었다. 도서정가제가 전자책의 할인에도 적용되어 십오야 이벤트가 무의미해지기 전까지는.[3] 고성능 최신 기기라고 할지라도 체감이 될 정도로 구버전 앱이 최신 버전 앱보다 퍼포먼스가 잘 나온다. [4] 이전에도 교학사 교과서 논란 이후 당시 교학사 교과서 검수자의 책을 세트 이벤트로 홍보해서 팔았던 적이 있긴 했다.[5] 리디북스의 도서목록과는 일치하지 않는다. 저작권자와 별도의 계약에 따라 서비스하는 듯하다.[6] 서비스 출범시 한 번에 열람 가능한 책 수는 10권으로 제한되어 있었으나, 2018년 11월 19일 무제한 추가가 가능해졌다.[7] 후자는 심볼릭 링크를 거는 방식으로 해결 가능하다.[8] 이미 알라딘 서점에서는 2020년부터 포인트 적립률을 5%로 조정한다는 공지가 올라왔고 리디북스에도 비슷한 공지가 올라왔다.[9] 개정 후 12개월 전 출간된 도서, 개정 전에는 18개월 전 출간된 도서[10] 그러나 재정가되는 도서들의 분야가 한정되어 있어서 여전히 십오야의 혜택에 견줄수 없다는 점은 아쉽게 느껴진다. 그러나 이것은 리디북스와는 관련이 없고, 책이 출판된지 몇 년이 지나더라도 출판사 쪽에서 그 가격을 조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11] 2차는 이현희 교수의 저서 24권을 제외한 66권의 4만 5천원의 별도 상품도 구성되어 있고, 앵콜 기간에는 각 차수별로 5천원의 금액을 더 지불하고 놓친 1~3차를 구매 가능하다. 또한 15년 12월 31일 이전 구매시 4차를 2만원 할인해서 14만 9천원에 팔기 때문에 처음부터 1~3차를 참여한 회원은 15만원에 1~4차를 다 참여하고 1000원의 리디포인트가 남게 되는 구조다.[12] 네이버 시리즈나 레진코믹스 등 성인물을 취급하는 경쟁사들도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받을 수 있는 앱으로는 성인물을 볼 수 없다.[13] 원작은 노블엔진에서 출간하고, 코믹스판을 노엔코믹스가 아니라 프레지에가 출간한다.[14] 2019년에 처음 실시한 프로모션[15] 작품을 최대 '''90%'''까지 재정가하여 할인. 그러나 90% 할인율은 참여한 350개의 작품 중 단 두 작품에 불과했고 대부분은 썸딜과 비슷한 50%였다.[16] 카카오 페이지 직계 출판사인 연담은 이와는 다르게 은소로 작가를 끝까지 신뢰했고 보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