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쥬라스
1. 스펙
- 형식번호 : RBOZ-003(구대전), RZ-001(신대전)
- 소속 : 헤릭 공화국
- 분류 : 공룡[1]
- 전장 : 26.0m
- 전고 : 21.0m
- 전폭 : 11.1m
- 중량 : 230.0t
- 최고속도 : 75km/h
- 무장 및 장비 :
- 하이퍼 바이트 팽
- 크래셔 크로×2
- 70mm 2연장 헤비 머신건×2
- 파노바 20mm 지대공 빔포×2
- 30mm 다용도 머신건×2
- TAZ 20mm 리니어 레이저건
- ARZ 20mm 빔건
- AMD 2연장 빔포
- 전투력 :
- 격투능력 A+
- 근접사격 A-
- 방어력 A-
- 민첩성 B+
- 조종성능 C
- 위장능력 C
- 색적능력 B+
- 가동시간 A
2. 소개
헤릭 공화국을 상징하는 조이드이자 한때 그 무엇도 막을 수 없다고 불리던 불패의 조이드였고, 지금도 전장에 등장하는 것만으로도 상대에게 공포가 되는 공화국의 수호수. 과거 '신족'은 고쥬라스의 소체 조이드를 수호수로 삼았다.
거대한 몸과 강력한 힘을 지녔지만, 기동성이 떨어져 작업용으로 주로 쓰이던 조이드였다. 그러다 지구인들의 기술로 인해 충분한 기동성과 강력한 근접전 성능을 획득하게 되면서부터 그 전설은 시작된다. 카미카제 죠로 대표되는 수많은 에이스들과 함께 제네바스 제국의 조이드들을 학살하고 다녔으며, 당시 제국 최고의 조이드였던 레드혼이 전력 돌진하는 것을 그대로 잡아 던져버리는게 가능할 정도였다. 아이언 콩이 등장하기 전까지 고쥬라스 무적시대라는 전설의 시대를 열었고 얕은 바다 정도라면 활동 가능한 범용성과 함께 각종 상륙 및 강하 작전에서 단독으로 작전이 가능한 특성으로 수많은 작전에 사용되었다. 고쥬라스 무적 시대 당시 근접전에 있어서 상대는 없었다.
장거리 공격에 있어 고쥬라스보다 우위에 있는 아이언 콩의 등장으로 고쥬라스 무적 시대는 끝이 나지만, 근접전에 있어선 강력한 아이언 콩의 공격에 오히려 투지를 불태우며 역전하는 경우가 기록으로 구전되고 있다. 이후 롱레인지 캐논을 장비한 MK-2 사양으로 개수되면서 아이언 콩에 못지 않은 장거리 타격력을 보유, 전력의 핵심으로 계속 공포의 존재로 전장을 지배하였다.
하지만 교전비는 썩 좋지 않은 편으로, 기껏 장거리 포화를 뚫고 나가더라도 아이언 콩의 근접 전투 능력은 결코 낮지 않았다.
하지만, 제네바스 제국이 만든 최악, 최흉의 사룡, 데스 사우러의 등장은 고쥬라스의 전설을 막 내리게 하였다. 당시 데스사우러와 1대 72라는 수적 우위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파괴 당하였던 고쥬라스는 공화국 패배의 상징과도 같았다. 수도 함락 이후로는 산악 게릴라전이 중심이 되다보니 고쥬라스의 활약은 미비하여 기록에도 그다지 활약하진 못한 것으로 남아있다. 하지만, 고쥬라스를 중심으로 하여 완성시킨 켄타우로스는 데스사우러 개조형인 데스 독과 대등한 전투를 벌였으며 이후 중요 작전마다 고쥬라스는 중역으로 활약하였다. 1차 대륙간 전쟁에서는 워낙 성능개량이 되어 강력해졌기에 다크 혼을 쫓아버릴 정도로 강력해졌다. 신대전 고쥬라스 기가 이상의 성능인 듯하다.
고쥬라스에 대한 헤릭 공화국의 신뢰성은 놀라울 정도로 가이로스 제국과의 제1차 대륙간 전쟁 당시에도 길 베이더 포획 작전에도 동원되었고, 조이드 역사상 최강의 조이드인 킹 고쥬라스에게도 그 이름을 붙일 만큼[2] 중요시 되었다.[3]
신대전에 와서는 대이변의 여파로 개체수가 극감하여 50 여대 정도만이 운용되었다고 한다. 전쟁 초기에는 일반 사양이 투입되었는데 결국 오거노이드 조이드 들의 등장으로 인해 MK-2 사양으로 개수, 운용하였다. 고쥬라스 마리너 사양으로 개수한 기체도 다수 존재하며, 네오 제네바스 제국과의 해전에서 높은 전과를 올리기도 하였으며 공화국 반격의 상징인 고쥬라스 기가에게도 그 이름을 전하는 등, 그 적은 수에도 불구하고 많은 전설을 남긴 조이드다.
다른 여타 조이드들처럼 파일럿을 고르는데, 이 점은 실드 라이거와 같다.
본래 조이드는 기계 생명체이기에, 자신과 맞는 파일럿을 구하는데, 이 점은 애니메이션 조이드 기수신세기[4] 에서도 살짝 보여준다.
완구로서의 고쥬라스는 일본의 유명 괴수 고지라에서 모티브를 따서 완성 된 것으로 고지라의 꼬리 지느러미에서 그것을 잘 알 수 있다. 지금과 달리 과거의 괴수 체형이 정설이던 시대에 완성되었던지라 괴수 체형이라 현재와서는 말이 많지만,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여전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기어 박스는 최초의 대형 조이드인 비가자우로의 것을 사용. 덕분에 4족으로 개조하는 사람들도 존재하였다.
구판과 신판의 차이는 등 뒤의 전지 덥개. 신판은 MK-2 양산형에 부속된 부품으로 되어 있다.
고쥬라스용 CP는 등의 '롱레인지 버스터캐논'과 다른 기타 부품들을 포함해서 노멀 사양 고쥬라스를 Mk.2로 개조시켜주는 무장이다. 등짝의 캐논은 원래 고쥬라스의 CP이긴 하지만 굉장히 범용성이 높아서 여러 중대형 조이드에 장착 가능하다. 원래 캐노니어 고르도스라는 이름으로 운용한다는 설정이 있는 고르도스 뿐 아니라 디바이슨, 살라만더, 심지어 공화국제 조이드도 아닌 엘레판더에 장착한 예도 있을 정도다. # 특히 고쥬라스 기가는 자체 원거리 무장이 없는 대신 이걸 장착이 가능해서 제국제 조이드들에 비해 뭔가 허전한 등짝을 보완해주는 효과가 있다. 만만치 않게 대형 무장이 심심한 개룡휘도 이 무장을 장착할 수 있는데, 아예 버스터 이글의 버스터캐논과 고쥬라스 버스터캐논을 둘 다 장착해서 등짝에만 4문의 대포를 단 무지막지한 개조 사례도 존재한다.
팬도 많고, 설정도 좋은 멋진 조이드인데 어째 애니메이션에서는 활약이 저조하다.[5]
그리고 코토부키야 HMM 조이드로 2013년 12월 발매가 결정되었다! 가격은 세금 포함 24150엔, 세금 미포함 23000엔이며, 그 크기는 높이 약 322mm, 길이 약 513.5mm, 폭 약 195mm로 무지막지한 크기를 자랑한다. 구판 컬러 기준으로 발매되었으며 신판 컬러 장갑은 직영 매장 한정 특전으로 진행했다. 체형 및 디테일에 대대적인 리파인이 이루어져서 기존 토미의 조이드와 비교할시 같은 조이드보다는 토미제를 보다 강화한 조이드처럼 보이기도 한다. 2013년 9월 16일 코토부키야 페이스북에 성형 체크용 샘플 키트를 '''설명서 없이''' 조립하는 모습이 올라왔다. 아직 설명서가 제작중이어서 그랬던것인데, 10월 9일~10일까지 열린 전일본모형 하비쇼에서 실시된 HMM 고쥬라스 조립 실연에서는 설명서가 완성되었는데도 직원에게 '''설명서를 안주고 조립을 시켰다.'''
그리고 발매 후 오랜 시간이 지난 2016년 말 드디어 전용 고쥬라스 캐논이 발매되었으나, 박스 등에는 어째서인지 노멀 고쥬라스에 대한 언급은 없고 고쥬라스 디 오거 등에 추가장비가 가능하다는 식으로만 소개되어 있다. 노멀 고쥬라스는 당초부터 수량한정생산이라고 발표했지만 고쥬라스 디 오거는 그렇지 않은 것을 보면[6] 뭔가 어른의 사정이 있긴 한 모양. 구판 컬러 노멀 고쥬라스는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적이 없고 고쥬라스 디 오거는 애니메이션에 잠깐이지만 등장한 것으로 보아 판권 관련 문제인 것으로 보인다.[7] 또한 HMM 고쥬라스 디 오거 초판에는 직영 매장 한정 특전으로 고쥬라스를 디 오거와 같은 한정형 사양으로 만들어주는 옵션 세트가 포함되었으나 여기에도 고쥬라스 적용 사례는 물론 기본적인 설명서조차 들어있지 않아 HMM 고쥬라스 디 오거 설명서를 보고 조립해야 한다.
3. 커스텀 기체
3.1. 고쥬라스 그리폰
구 배틀스토리 1장에만 등장하는 고쥬라스의 커스텀 기체로 양팔을 인간형으로 교체하여 포격전에서는 로켓 런처를 휴대하고, 근접전에서는 칼과 방패를 휴대하여 대응한다는 컨셉으로 개발되었다. 약간의 범용성을 더한 것으로 여기에 어깨에 3연장 미사일포드를 증설하고 등뒤에 접이식 날개가 장착된 강력한 로켓 엔진을 장착하여 단시간이라면 비행도 가능했지만 애초에 공중용 조이드가 아니었기에 공중에서의 안정성은 극히 안좋아 제식 채용은 되지 못했다.
3.2. 고쥬라스 몬순
역시 구 배틀스토리 1장에만 등장하는 기체로 고쥬라스의 스피드를 강화한다는 컨셉으로 개발되었다. 등에 안정익이 달린 제트엔진을 장착하고 꼬리에도 안정익을 장비하여 지상을 호버 주행으로 고속이동한다. 호버 주행시는 동체를 지상과 수평이 되도록 완전히 앞으로 숙인다. 최고속도는 200km/h를 기록했지만 가속성이 좋지않았고 격투전 능력도 저하되어 제식 채용은 되지 못했다.
3.3. 고쥬라스 벤허
역시 구 배틀스토리 1장에만 등장한다. 하반신을 전차형으로 교체하여 기동성과 방어력을 향상하였고 전차 부분에는 추가 무장으로 7연장 미사일포드 2문, 3연장 빔포 1문, 화약식 주포 1문을 장비하였고 격투용으로 파워 클로 2개를 장비하였다. 기동성과 화력등 종합 성능은 뛰어났으나 높은 가격과 정비성 악화로 제식 채용은 되지 못했다.
3.4. 고쥬라스 벙커
역시 구 배틀스토리 1장에만 등장한다. 방어력 강화에 중점을 둔 기체로 사막 실험장에서 실탄 방어 시험을 계속 반복하였다. 그 결과 아이언 콩의 미사일 직격에도 견딜 수 있는 방어력 획득에는 성공하지만 늘어난 무게로인해 기동성이 극단적으로 저하되어 실전 운용은 무리라는 판단하에 채용은 기각되었다.
3.5. 고쥬라스 워리어
역시 구 배틀스토리 1장에만 등장한다. 오른팔을 특수한 재질로 만들어진 거대한 회전톱으로 교체한 기체로 특수재질의 회전톱은 그 자체가 방패로서도 기능한다. 꼬리에는 스파이크를 다수 장착하였으며 노획한 레드 혼과의 실전 테스트에서 양호한 결과를 얻었으나 다루기 어려운 회전톱과 격투전에서의 기동성 부족이 문제가되어 채용이 기각되었다.
3.6. 고쥬라스 벨리언트
역시 구 배틀스토리 1장에만 등장한다. 고쥬라스의 동체 길이만한 거대 미사일 두발과 소형 미사일을 다수 장착한 기체로 적군의 요새같은 거점 공격용으로는 좋지만 아이언 콩과의 전투는 무리라고 판단되어 채용이 기각되었다.
3.7. 고쥬라스 드릴다트
역시 구 배틀스토리 1장에만 등장한다. 양팔을 거대 드릴이 장착된 핸드 미사일 런처로 교체한 기체로 근접전시 콩의 움직임을 봉쇄하는 것을 목표로했다. 하지만, 핸드 미사일 발사후 찾아오는 큰 전투력 저하가 문제가되어 개발이 중단되었다.
3.8. 고쥬라스 앨버트로스
역시 구 배틀스토리 1장에만 등장한다. 거대한 날개를 지닌 새형 조이드인 레이븐과 합체하여 비행이 가능한 기체로 실전 테스트에서 엄호하는 '드래곤플라이', '드래곤플라이 2'와 함께 제국군의 비행 조이드 부대와 교전, 전멸시킨 기록이 있다. 당시 제국군의 비행 조이드 부대의 주력기는 몰가를 개조한 일종의 공격 헬기인 '썬더 몰가'와 머다에 거대한 날개를 장착한 '글라이머다'로 비행 성능이 서로 비슷비슷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지원 조이드의 개발에 따른 개발비 증가와 효율성등의 문제로 개발이 중단되었다.
3.9. 고쥬라스 MK-2 한정형
고쥬라스에 롱레인지 캐논과 각종 추가 무장을 장비한 무장 강화 개수기. 한정형이란 말 그대로 사막 컬러가 적용된 한정 수량만 생산되었고 이후 양산형으로 넘어가게 되지만, 한정형의 전투력은 양산형을 상회한다. 무장의 추가량도 많고 그외 여러가지로 양산형보다 성능이 높다. 고쥬라스 디 오거는 바로 이 MK-2 한정형에 오거노이드 시스템을 적용한 모델이다.
3.10. 고쥬라스 MK-2 양산형
고쥬라스의 무장 강화 개수기. 아이언 콩의 등장 이후 생산하게 되는 고쥬라스는 모두 MK-2 양산형 사양이다. 롱레인지 캐논을 장비, 포격전에 있어서 울트라 사우루스 정도를 제외한다면 그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는 전력이 되었으며 특기인 근접전은 여전히 공포스럽다. 한정형 보다 성능이 조금 떨어지지만, 고쥬라스 자체가 워낙에 막강한 조이드인지라 전장을 지배하는 조이드란 것은 변함이 없다.
3.11. 켄타우로스
대 데스사우러용으로 개조한 조이드. 고쥬라스를 중심으로 하여 울트라 사우루스의 바디, 사라만다의 날개, 고르도스의 지느러미(3D 레이더)가 붙어 있는 조이드로 그 전투력은 데스사우러에 필적한다. 엄청난 기동성을 지녔으며 일반 고쥬라스의 3배의 팔힘을 지녔고 주 무장인 창과 활은 데스사우러의 초중장갑도 관통할 정도. 하지만 결국 데스사우러 격파에는 실패하였다.
3.12. 고쥬라스 디 오거
신 대전 당시 고쥬라스에 오거노이드를 적용시키는 것이 검토되었고, 몇 안남은 고쥬라스 중에서도 최강의 고쥬라스 할 수 있는 고쥬라스 MK-2 한정형에 적용을 시켰다. 하지만 그 결과는 최악으로 그 누구도 탈 수 없는 조이드가 되었다. 이에 공화국 수뇌부는 디 오거라는 이명을 붙이며 무인기로 운용하게 되었지만, 용병 어바인과 쌓은 강한 신뢰관계는 뒤틀렸던 기계수의 마음을 움직이며 그에게 자신을 허락하기에 이른다. 이후 디스트로이어 병단의 수호수로, 그리고 가이로스 제국에게 있어서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은 전장의 악귀로, 맹활약을 펼쳤다.
네오 제네바스 제국과의 전투에 있어서도 독전파에 당하지 않는 몇 안되는 조이드로서[8] 제노사우러, 다크 스파이너, 버서커 휘러 등 제국이 자랑하는 조이드들과의 전투에서 그 조이드들을 학살하는 말도 안되는 강력함을 보이며 전장을 지배하였지만, 공화국의 새로운 희망인 고쥬라스 기가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쓰러졌다. 일반 고쥬라스의 10배의 힘을 지녔다고 전해지며 고쥬라스 디 오거가 보여준 드라마는 수많은 조이더들을 감동시켰다.
3.13. 고쥬라스 마리너
원래 고쥬라스는 어느 정도 수상생활이 가능하기에 이러한 특성을 맞춰 해상전에 특화시킨 개조기. 네오 제네바스 제국의 해군과의 일전에서 맹활약하며 공화국군의 본토 상륙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조이드 망상전기에 등장하였으며 꽤나 많은 대수가 개조되었다.
4. 직간접적으로 영향이 있는 조이드
4.1. 킹 고쥬라스
고쥬라스 야생체의 한 종류로 분류되는 희귀 조이드로 완성시켰다. 덕분에 고쥬라스 처럼 바다에서 운용이 가능하며 제작도 심해의 비밀 기지에서 이루어 졌다. 역대 최강의 조이드로 그 이름이 높다. 최강의 조이드로서 구대전을 거의 끝낼 수도 있었지만, 마침 달 중에 하나가 운석과 충돌하는 여파로 파편이 행성 Zi에 낙하하면서 대이변이 발생하자 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모든 출력을 소진한 뒤 기밀 유지를 위해 자폭하였다고 한다.
4.2. 고쥬라스 기가
중앙대륙 오지에만 서식하는 희귀한 야생체인 기가노토사우루스를 바탕으로 제작된 조이드. 야생체는 고쥬라스하고 별 연관이 없지만, 고쥬라스 관련 기술이 다수 투입되었기에 고쥬라스의 정통 후계자라 할 수 있다.
4.3. 개룡휘
서방 대륙에 서식하는 T-Rex형 야생체(버서크 퓌러의 모체이기도 한)를 바탕으로 제작된 기체이기 때문에 고쥬라스 기가처럼 모체가 되는 야생체 자체는 고쥬라스와는 별 관련이 없으나, 고쥬라스 기가를 개발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개발 당시에 고쥬라스 관련 기술들이 다수 적용되었다. 원래 공화국이 T-Rex형 조이드에 대한 기술이 다수 있었고 개룡휘가 원래 고쥬라스 MK-3로서 개발되었던 기록 등에서 이러한 연관성을 알 수 있다.
4.4. 제로 그라이지스
조이드 와일드 시리즈의 2세대 조이드이자 최종보스.
공식에서 진짜로 고쥬라스의 오마쥬임을 인증.
[1] 고쥬라스 기가를 제외하면 모두 티라노사우루스 타입.[2] 애초에 고쥬라스와 킹 고쥬라스는 소체가 매우 같다고 할 수 있다. 차이점은 희귀종인가 아닌가 정도. 킹 고쥬라스의 경우 희귀종이 사용되었고, 고쥬라스는 그렇지 않다.[3] 샤벨 타이거의 정보를 입수하는 애피소드에서도 '''잠입용'''으로 사용되는 모습도 보여줬다. 아무리 실드 라이거도, 커맨드 울프도 없었던 때라곤 해도(이 두 조이드는 샤벨 타이거에게 크게 당하고 만들었다) 고쥬라스에게 잠입일을 맡겼다는 게 참으로 슈르하기 그지없는 사실. 탈출도 비범하게도 '''등의 부스터로 날아올라 사라만다가 타고 탈출했다.'''[4] 극중에서 반이 지크가 융합하지 않으면, 제대로 다루지 못했던 실드라이거가 그 예이다.[5] 다만 고쥬라스가 처음 등장하는 애피소드에서 고쥬라스가 출격하자 제국군이 당황하면서 결국 '''단 1기의 고쥬라스에게''' 물러나는 임펙트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나중에 또 제국군이 몰려왔을때 이 고쥬라스가 재등장하는데 이때도 당연하다는 듯이 '''제국군을 혼자 상대하려했지만''', 당시 제국군은 고쥬라스가 있는 요새가 아니라 수도를 직접 공격하려했기에 곧장 전장을 이탈했다. 이후 제국의 수도에서 데스사우러와 싸울때는 기동력이 떨어져 합류는 늦었지만, 덕분에 다른 공화국 조이드들이 하전입자포에 쓸려나갈때 여기에 휘말리지 않았고 2기가 참전. 이중 검은색에 어바인이 탑승했고, 하전입자포에 파괴되면서도 데스사우러의 발을 묶어 블레이드 라이거가 데스사우러를 파괴하는데 일조했다. 이렇듯 1기에선 자주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활약상 자체는 조연치고는 준수하고 초반부에선 공화국의 결전병기 포지션이었다. '''그러나 2기에선 레이븐의 제노 브레이커의 전투력 측정기로서 학살당하는 안습한 역할이 되어버렸다.(...)'''[6] 토미 시절과는 정반대다.[7] 현재 HMM 조이드 중 애니메이션에 등장하지 않은 조이드(컬러 바리에이션 포함)는 대부분 한정 생산이거나 재판이 되지 않고 있다.[8] 상기했듯 어바인과의 신뢰로 움직이는 녀석인지라 '''독전파를 그냥 씹어버린다.''' 정확히는 독전파를 그냥 씹는 것이 아니라, 독전파를 당해 일반적인 조종 계통이 마비되었음에도, 조종사와 조이드의 신뢰로 전투를 이어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