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맨드 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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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펙
2. 해설
3. 작중 활약
3.1. 배틀 스토리
3.2. 애니
4.1. 커맨드 울프 어바인 사양
4.2. 커맨드 울프AC(어택 커스텀)
4.3. 커맨드 스트라이커
4.4. 커맨드 울프LC (롱 레인지 커스텀)
4.5. 커맨드 울프 시가전용


1. 스펙


형식번호: RHI-3(구), RZ-009(신)
소속: 헤릭 공화국
분류: 늑대
전장: 14.7m
전고: 7.9m
전폭: 5.9m
중량: 46.0t
최고속도: 210km/h
  • 무장
    • 50mm 2연장 빔 포좌
    • 스모크 챠져x2
    • 일렉트론 바이트 팽
  • 전투력
    • 격투능력 B-
    • 근접사격 B-
    • 방어력 C+
    • 민첩성 A+
    • 조종성능 A+
    • 위장능력 B+
    • 색적능력 A+
    • 가동시간 A+

2. 해설


조이드에 등장하는 기체.
디자인은 늑대를 모티브로 삼았다. 구 시리즈 '메가생체 ZOIDS'에서는 샤벨 타이거에게 고전하던 헤릭 공화국이 개발한 중형 고속전투 조이드.
실드 라이거에 비해 최고속도는 떨어지지만, 높은 민첩성 및 안정적인 성능에 개체수가 많아 생산성도 좋고 정비성도 훌륭하며 조종도 쉬워 일선 파일럿 및 정비사들에게 인기인 기체다.
빈말없이 실전 배치 이후로 오랫동안 1선을 지킨 '''공화국 굴지의 명기이다.'''
부족 시대에선 베이스가 된 야생체가 공화국 주축이 된 바람 부족가축이었다. 도대체 이 큰 걸 어떻게 가축으로 사용했는지 매우 궁금하겠지만 전투용 조이드는 코어가 가장 익숙한 원래 몸에 가까운 형태로 몸을 만들기때문에 실제 야생체는 훨씬 작다.
이렇듯 최고의 기체로 활약했으나 막상 처음 실전 배치가 되었을때는 기체 성능이 개체별로 차이가 나기 시작했다. 이는 야생체 시절, 무리의 리더였던 개체들이나 리더가 아니었던 개체들만 따로 모아 부대를 편성하는 탓에 벌어진 헤프닝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파일럿을 바꾸고, 프로그램을 다시 세팅하기도 했지만 본능을 따르는 울프의 특성으로 인해 전혀 소용이 없었다. 그러나 탑승자가 지휘관인 리더기 밑으로 일반기 여럿이 부대를 편성했을 경우, 별다른 프로그램 조작없이 본능에 따라 전투력이 향상된 케이스가 판명되었으며 상기했던 문제도 야생체를 무리째로 포획함과 동시에 리더기를 따로 관리하면서 해결되 성능이 본격적으로 향상되었다. 거기다 홀로 지내는 떠돌이 개체를 포획해 개조했을 경우에는 실드 라이거마냥 엄청난 시간과 인내심을 들여 소통해야 했지만 한번 신뢰가 트였을 경우, 기체 스펙을 뛰어넘는 성능을 발휘할 수 있어 이런 개체들은 정찰, 특수임무 같은 단독 임무나 용병의 조이드로서 대활약했다고 한다. 조이드가 단순 기계가 아닌 살아있는 생명체라는 사실을 보여준 또다른 케이스.

3. 작중 활약



3.1. 배틀 스토리


ZAC 2042년의 수비전에서 실드 라이거와 함께 첫 등장하여, 침입한 헬 캣을 우롱하며 화려하게 데뷰.
전자전용 조이드에 비하면 성능이 낮지만, 분석능력과 색적, 추적 능력이 우수하여 적 세력권에서의 정보수집 활동이나 정찰, 후방 기습, 교란 등의 특수임무와 아군 세력권에 침입한 적 정찰부대의 색적과 긴급 출동과 같은 경계임무도 담당했다.
1차 대륙 전쟁과 대이변에서도 살아남아 2차 대륙 전쟁 때에도 실드 라이거와 함께 고속부대의 주력으로 활약.
2차 대륙전쟁 중기 무렵부터 투입된 신형 조이드에 대항하기 위해 2연 장거리포와 고기동 부스터와 같은 커스터마이즈 파츠, 어택커 유닛을 추가장비한 커맨드 울프AU가 전선에 투입되었다. 후술하는 커맨드 울프AC도 이 AU타입을 파일럿의 기량에 맞추어 커스텀 한 것이다.

3.2. 애니


세이버 타이거구스타프와 함께 모든 애니메이션 작품에 등장하였다.
기수신세기 조이드, 조이드 슬래쉬제로, 조이드 퓨저스의 세 작품에서 주인공인 라이거 계열의 조이드의 파트너로 활약한다.[1]
하지만 조이드 제네시스에서는 소드 울프의 등장으로 활약이 적음.

4. 커스텀 기체



4.1. 커맨드 울프 어바인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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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기수신세기 조이드에 등장.
전투에서 부상을 입어 버려진 기체를 어바인이 주워서 독자적으로 개수한 기체. 규격외의 파츠를 다수 사용했으며 일부 스펙은 노멀보다 떨어지지만 반응속도는 뛰어나다. 어바인 입맛대로 개조한 탓인지 본인 이외에는 조종 자체가 어렵다.
처음엔 노멀 커맨드 울프와 마찬가지로 2연 빔포를 장비하고 있었지만, 레이븐의 세이버 타이거에게 대항하기 위해 공화국의 고쥬라스용 롱 레인지 캐논을 장비. 대형 조이드의 장갑도 부숴버리는 위력을 가지게 되었다.
어바인이 가장 신뢰하는 동료로, 그가 다른 조이드에 타는 것을 싫어하는 모양이다. [2]
어바인과 함께 격전을 헤쳐나가지만, 레이븐의 제노 브레이커와의 전투에서 코어가 파손되는 치명상을 입는다. (47화)
그 후에 제국군에서 개발되고 있던 라이트닝 사익스가 테스트 중에 고장을 일으켜 메모리가 손상, 사익스의 메모리를 어바인의 커맨드 울프의 메모리로 수복하였다.[3][4] 처음 이식할 때엔 기동하지 않았지만, 어바인의 박력으로 싱크로에 성공. 사익스의 눈색깔이 커맨드 울프의 색깔로 바뀌며 부활했다.[5]
배틀 스토리에서는 서방대륙 전쟁 2차 전면전에서 등장하여, 로브 기지를 지키기 위해 아이언 콩PK의 공격을 받아 격파되고, 고쥬라스 디 오거를 지켜낸다.
조이드 사가 시리즈에선 애니와는 달리 동체부분은 상아색으로 나오며, 색깔이 변동가능한 조이드 사가 2에선 어깨색만 바뀐다.(…)

4.2. 커맨드 울프AC(어택 커스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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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맨드 울프의 화력 강화형. 공화국 특수 공작사단 416부대 (커맨드 울프 AC만으로 편성된 피격부대. 푸른 컬러링으로, 통칭 '푸른 군단')에 배치된 조이드. 그들은 서방대륙전쟁 종결 후, 제국군의 척살부대에 종사하다 임무종료 후에 섬광사단에 편입되어 쉐도우 폭스와 함께 라이거 제로를 서포트한다. 단, 기동력이 떨어지기에 주로 화력을 살린 지원 사격을 담당한다.
배틀 스토리에선 토미 파리스가 탑승.
애니메이션 조이드 슬래쉬제로에선 팀 브릿츠발라드 헌터가 탑승.
조이드 퓨저스에서는 팀 마하스톰의 맥스맨이 탑승.

4.3. 커맨드 스트라이커


애니메이션 조이드 퓨져스에 등장. 노멀 커맨드 울프에 블록스 유닛, 레오 스트라이커가 합체한 커맨드 울프의 새로운 형태. 합체할 때에 컬러링은 푸른색에서 회색으로 변하며, 등에 레오 스트라이커가 변형한 무장 유닛이 장착된다. 필살기는 레오 스트라이커가 변형한 칼에 에너지를 방출시켜서 적을 베는 '가이아 브레이크'로, 마비스 전용 쉐도우 폭스의 E 실드도 간단하게 잘라낸다. 17화에서 나온 바에 의하면 E 실드도 할 수 있다.
키트에선 애니메이션에 등장했던 모빌리티 모드 이외에, 추가 파츠를 이용한 레오 스트라이커의 모든 파츠를 장비한 퍼펙트 모드로 변신할 수 있게 되었다.

4.4. 커맨드 울프LC (롱 레인지 커스텀)


커맨드 울프에 롱 레인지 라이플 (어바인이 쓰는 것과 같은 것)을 탑재한 커스텀 기체.
대형 포대를 탑재했기에 기동력은 떨어지지만 명중하면 대형 조이드를 한방에 격파할 수 있는 파괴력을 가졌다.

4.5. 커맨드 울프 시가전용


시가전용으로 개량된 커맨드 울프.
커맨드 울프가 기본 장비한 2연장 빔 포좌 대신 4연장 로켓 런처[6]를 장비하고 어깨와 콕핏에 추가적으로 장갑을 둘러 방어력을 높이고 있지만 중량이 늘어난 반면, 가속수단은 없기 때문에 스피드가 떨어져있다.
애니 기수신세기 조이드에서도 공화국군의 커맨드 울프로 몇번 나온적 있다.

[1] 다만 기수신세기나 슬래쉬제로의 경우 후반부에 커맨드 울프가 파괴되고 새로운 후속기로 갈아타기에 마지막까지 나오는 건 실질적으론 퓨저스 뿐이다.[2] 그래서인지 울프가 파괴되었을때 복구하지 못하는 것을 알자 어바인은 조이드 파일럿을 그만두려고 했다.[3] 피네가 다시 한 번 프로그램하는 것을 얘기해봤지만 메모리를 새로 만들기엔 시간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피네의 말에 닥터D가 답하길 메모리를 만드는데 3개월이 걸렸다고 했으며 설상가상으로 힐츠의 음모로 인해 토마의 디바이슨이 강탈당해 회담장이 습격당하는 사태가 발생했기 때문.[4] 여담으로 닥터D가 이 수복을 제의했을 때 어바인은 실험에 쓰일 바에는 울프를 죽게 하는 것이 낫다면서 화를 내며 닥터D의 뺨에 주먹을 날리기도 하였는데 이 때 문베이와 피네 등의 설득으로 인해서 울프의 메모리를 사용하게 하였다. 만약 어바인이 계속 고집을 부려 라이트닝 사익스에 울프의 메모리 이식 작업을 못했다면 기수신세기 조이드 세계관은 위기를 맞을 뻔했다. '''이때는 공화국과 제국의 대통령들이 회담을 하는 상황이었고 디바이슨 안에는 루이스 대통령이 인질로 잡혀서 제대로 디바이슨을 제압할수 없었다. 사태 발생 당시 반은 붙잡혀있는 토마와 루이스 대통령 측의 측근들을 구하느라고 회담장을 갈 수 없는 상황이었다. 만약 이 때 사익스가 출격 안했으면 루돌프 황제 등 회담장에 모인 사람들이 몰살당하고 인질 가치가 떨어지게 된 루이스 대통령도 살해당해 공화국과 제국이 위기에 처했을 것이다.'''[5] 이때 사익스가 울프와 겹쳐지는 연출이 나온다.[6] 조이드 사가 2에선 로켓포로 되어있지만 도감에는 로켓 런처로 기술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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