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방의 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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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가 박소희作 순정만화.
다음 만화속세상과 카카오페이지에 매주 금요일에 연재하였다. 바로가기(다음)
작품 소개에 따르면 저주를 건 자, 저주를 받은 자, 저주를 수호하는 자가 얽힌 이야기라고 한다.
남자 주인공이 누구인지 밝히지 않고 있다. 작가의 말에 의하면 아직까지는 둘의 비중이 거의 비등하며, 애초에 누구 하나만을 남주로 정해놓지 않았다는 듯. 그러나 독자들은 리얼퍼플, 궁, 살롱H 등의 전작들과 대개 머리색이 어두운 남자가 주인공이라는 순정만화의 법칙을 예로 들며 머리색이 짙은 직모가 주인공 아니겠냐는 의견을 내비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다른 의견으로는 썸네일 이미지가 금발이므로 그 캐릭터가 주인공일 것이라거나.. 독자들도 의견이 분분한 상태. 아직 연재 초기라 내용이나 분량으로 판가름 할 수 있는 상태도 아니다.
2. 줄거리
저주를 받은 자, 저주를 건 자, 그리고 저주를 수호하는 자.
괴상한 저주를 둘러싼 세 가문의 이야기.
3. 등장인물
4. 기타
- 페이지 전체에 종이 질감의 텍스처를 까는 등 상당한 세심함이 돋보인다.
- 대사에서 국어적 오류가 많이 발견된다. 2화에서 현손이 고손자로 잘못 표기되는가 하면[1] 대사나 독백에서 번역체 문장이 사용되기도 한다. 8화에서는 아예 일본어 표현인 ~까나(~かな)도 등장한다.
- 궁 연재 초와 마찬가지로 작가 특유의 개그에 대한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작가의 전작들을 읽은 독자들은 이미 익숙해진지 오래지만 그렇지 않은 독자들은 굉장히 거슬려 한다. 진지한 순간에 흐름을 깨는 식의 개그인지라 많은 독자들이 불만을 토로하자 피드백하여 개그가 많이 줄어들었다.
- 궁이 완결을 앞두고 있던 시점인 2011년에 구상한 작품이라 한다. 이는 궁 연재 당시 윙크의 후기를 통해 드러나기도 했던 부분. 그러나 애초에 출판만화로 구상했는데 만화계가 웹툰으로 급격히 기울어 연재하지 못하겠다고 생각했었다고 한다. 출판만화로 기획했던 것을 웹툰으로 풀기가 어려워 계속 뒷전으로 미뤄뒀지만 결국 연재하게 되었다고 한다.해당 글
- 주 배경은 북촌 한옥마을이라고 한다. 해당 기사
[1] 증손의 자식을 고조에 대응해서 고손자라 많이 오해하는지라 국어사전에도 고손자가 등재되어 있기는 하나, 원래는 현손이 옳은 표현이다. 후손에게 高(높을 고)를 사용할 수 없다는 이유로 고손이라 하지 않는다. 국어사전에 있다고 해서 무조건 옳은 표현이거나 한국어 단어인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