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킹부끄
1. 개요
슈퍼 마리오 64 DS의 두 번째 구출 스테이지. 루이지를 구출하는 스테이지다.
2. 상세
5번 스테이지인 부끄부끄의 호러하우스에서 저택의 최상층, 그러니까 발코니의 부끄짱을 만나러 가는 길에 루이지 그림이 있다. 그 안에 들어가면 입장한다.
스테이지에 입장하면 저택 지하실에서처럼 회전하는 바닥이 나오는데, 여기서부터는 미로 스테이지로, 각 방의 4개의 문 중 올바른 문으로 들어가야지만 다음 방으로 넘어갈 수 있으며, 그 외의 문으로 들어가거나 아래로 떨어지면 시작 지점으로 되돌아온다. 정석대로 찾아가려면 소리를 잘 듣고 킹부끄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쪽을 찾아갈 것. 닌텐도 DS는 스테레오 스피커이므로 잘 듣고 찾아가도록 하자.[2] 4개의 방을 지나고 무너지는 다리를 건너면 거울 방이 있다.[3]
3. 보스전
거울 앞에서 확대하여 거울을 보고 있으면 잠시 후 킹부끄가 나타난다.[4] 킹부끄는 "거울에만 보이고 우리 쪽에선 그림자만 보임→거울에선 그림자만 보이고 우리 쪽에서 보임"으로 이어지는 특이한 패턴이 있다. 가끔가다 푸른 불꽃을 입에서 내뿜기도 한다. 공격하려면 부끄부끄#마리오 시리즈의 유령를 잡을 때처럼 정면으로 보지 않고 공격하거나 엉덩이 찍기를 하면 된다. 루이지로 플레이하고 있다면 빙글 점프(백 텀블링)로 대미지를 줄 수도 있다. 3번 때리면 L자가 적힌 방으로 가는 열쇠를 주고 사라진다. 스테이지 양 끝쪽에는 동전이 몇 개 있으니 위급할 때 동전을 먹어서 체력을 회복하자.
킹부끄를 물리치면 캐릭터가 서 있는 곳과는 반대의 위치에 열쇠가 나온다. 예를 들어 캐릭터가 왼쪽 아래에 있다면 열쇠는 오른쪽 아래에 나온다.
킹부끄전에서도 킹굼바와 마찬가지로 이스터에그가 있다. 루이지로 대면하면 분명히 가뒀었는데 어떻게 탈출했냐며 의문을 가지는 반응을 보인다. 여기서 압권인 건 와리오로 대면했을 때인데, 유령보다 더 무섭게 생긴 놈이라고 한다. 치트를 써서 요시로 대면 시에는 대사가 아예 안 나온다.
4. 스타
- 레드코인 8개를 모으면 스타를 준다. 다만 레드코인 중 하나는 공중에 있어서 루이지로 빙글 점프를 하거나[5] , 풍선마리오로 획득할 수 있고, 다른 하나는 단단한 블록에 숨겨져 있어서 와리오를 구출해야 획득할 수 있다.
- 다른 하나는 킹부끄가 있는 곳으로 가는 구멍이 있는 방에 그림이 하나 있는데 투명루이지로 뚫어서 갈 수 있고 그 안에 스타가 숨겨져 있다. 그러나 ?블록은 스테이지 내에 딱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6] 상태가 해제되기 전에 빨리빨리 가야 한다.
[1] 실제 게임에선 현재 플레이어가 있는 방의 지도만 보여준다. 위 지도는 모든 방의 지도를 따로 합쳐 만든 것.[2] 사실 소리를 듣지 않아도 길 찾는 법은 일정한 규칙이 있어서 외우기만 해도 찾아갈 수 있다. 각 방에 4개의 문이 있는데 우측→좌측→우측→좌측 문으로 가야 한다.[3] 물론 다리는 시간이 지나면 다시 생긴다[4] 이때 1회차 한정으로 거울 속 마리오의 모습이 루이지로 변한다.[5] 빙글 점프로 레드코인을 먹고 나면 바닥이 없는 곳으로 떨어지지만, 여긴 떨어져도 시작 지점으로 돌아오는 곳이므로 위험한 전략은 아니다.[6] 미로 코스 3번째 방(처음에 우측→좌측으로 가면 나오는 방)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