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마리오 시리즈)

 


'''프로필'''
[image]
'''이름'''
[image]
'''요시'''
[image]
'''ヨッシー'''
[image]
'''耀西'''[1]
[image]
'''Yoshi'''
'''성별'''
'''불명[2]'''
'''신장'''
불명[3]
'''나이'''
불명[4]
'''눈색깔'''
청색
'''이미지 컬러'''
연두색
'''출신지'''
요시 아일랜드
'''거주지'''
요시 아일랜드
'''데뷔'''
슈퍼 마리오 월드 (1990)
'''성우'''
토타카 카즈미

'''Mario!!! It that really you???(마리오!!! 진짜 녀야???)'''[5]

'''Yoshi~!(요시~!)'''

1. 개요
2. 이름
3. 행적
4. 능력
5. 디자인 변천사
6. 요시가 주인공인 게임 목록
7. 요시가 조연인 게임들
7.1. 슈퍼 마리오 시리즈 이외
9. 기타
9.1. 마리오의 학대 드립
9.2. 미스테리한 생물
9.3. 뎃테이우
9.4. 그 외


1. 개요


마리오 시리즈의 캐릭터 중 하나. 초창기부터 등장한 캐릭터는 아니지만, 그래도 상당히 오래된 캐릭터다. 마리오의 파트너 중 하나. 모티브는 공룡이지만 슈퍼마리오 25주년 기념 팩에서 밝혀진 사실에 근거하면 설정상 거북족이며[6], 혀는 개구리카멜레온의 혀를 연상시킬 정도로 길고, 등에 누군가를 태울 수 있다. 요시는 하나의 종족이지만, 위의 초록 요시가 사실상 요시 종족에서의 주인공이다. 요시 아일랜드라는 섬에서 살고 있다.
요시 종족의 언어의 경우도 상당히 희한하며, 일단 시리즈에 따라 다른 종의 생물들이 요시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느냐의 여부가 다르다. '음성'의 경우는 초기 게임들의 경우는 그냥 슈퍼 마리오 월드에 나왔던 요시 탑승시 효과음(뎃테이우)으로 말하는 경우가 많았으나,[7] 닌텐도64용 '요시 스토리'부터는 요시에게 성우가 생기면서 귀여운 음성이 생겼다. 할 줄 아는 제대로 된 말은 '요시' 밖에 없지만.[8] 참고로 성우는 동물의 숲 시리즈K.K.로 유명한 닌텐도의 음악 담당 스태프인 토타카 카즈미이다. 참고로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몇 안되는 일본어 성우 캐릭터다.[9] 몰론 토타카 카즈미의 목소리를 그대로 쓰는 건 아니고 목소리를 몇 배 정도 빠르게 변조한 걸 사용한다. 종족이 특이하기에 마리오 일행과는 확실히 다른 언어를 사용한다. 그 때문에 게임 상에선 요시가 말하는 것을 번역하는 식으로 보여주는데, 텍스트 상으로 보통 "요시! 요시! 요시!(야호!)" 식으로 나오거나 그냥 "(야호!)" 식으로 나온다. 요시 아일랜드 DS 이후로 사망 시에 나오는 "아와와와와와와와~"가 은근 유명하다.
TV 애니메이션에서는 멀쩡히 언어를 구사하는데 국내 비디오판 성우는 송연희이며, 영어판 성우는 캐나다의 배우인 앤드류 사비스톤(Andrew Sabiston)[10], 일본 한정으로 방영된 마리오와 요시의 모험랜드에서는 초록 요시에 사카모토 치카, 빨간 요시에 오오타니 이쿠에, 노랑 요시에 하야시 타마오가 맡았다.
닌텐도에서는 등장 초기부터 현재까지도 꾸준히 밀어주고 있는 캐릭터이다. 요시의 이름을 앞세운 첫 게임인 '요시의 알'은 첫 등장 이후 1년 만에 나왔고 나온지 30년이 넘은 현재까지도 요시가 주인공인 게임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카트나 파티, 스포츠,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같은 올스타 형 게임에서도 시리즈의 첫 작부터 개근 캐릭터로 등장했고, 아주 귀여운 외모와 목소리 덕에 현재는 마리오 시리즈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자리잡았다.
공식적으로는 '요시와 같은 탈것을 마리오 시리즈에 등장시킨다는 아이디어는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때도 있었으나 패미컴으로 큰 캐릭터를 처리하기 힘들어 실행하지 않았다'라고 밝혀진 바가 있다.

2. 이름


이름인 '''요시'''(ヨッシー)는 한 닌텐도 사원의 별명에서 유래된 것이다. 슈퍼 마리오 월드 크레딧에서 요시라는 단어가 들어간 스태프는 프로그래머 중 노모토 요시히로라는 인물이 있는데, 요시 스토리를 끝으로 퇴사를 했는지 더 이상 게임 크레딧에 이름을 볼 수 없는 인물이다. 아마 퇴사자라서 회사 차원에서 유래된 직원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몰론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 유래된 사원 이름에 요시가 없는 다른 인물일 수도 있다. 유명한 크립티드 네시(일본어 표기가 ネッシー)와 연관짓는 설도 있다.
현재 영어 표기는 Yoshi로 통일되었지만, 과거 슈퍼패미컴 시절까지만 해도 일본에서는 Yossy, 해외에서는 Yoshi로 표기하였다.
1993년에 발간된 닌텐도 캐릭터 가이드에 의하면 풀네임은 'T. Yoshisaur Munchakoopas'.[11] 직역하면 T. 요시사우루스 우걱우걱엉금엉금이다. 요시사우루스라는 명칭은 슈퍼 마리오 월드 TV 시리즈에서 쓰였다.

3. 행적


요시 종족은 마리오와 루이지의 은인이다. 이게 바로 슈퍼 마리오 요시 아일랜드의 스토리로, 황새가 베이비 마리오와 베이비 루이지를 부모에게 전해주려 할 때 베이비 쿠파의 유모인 마귀마리오 형제가 훗날 베이비 쿠파 일족에게 위협적인 존재라는 걸 내다보고 황새를 습격해 아기들을 빼앗으려 하지만 베이비 루이지만 납치에 성공하고 베이비 마리오는 요시 아일랜드로 떨어져서 요시들이 단합해 베이비 쿠파 일족에 맞서 베이비 루이지를 구출해 베이비 마리오와 함께 부모에게 전해주게 된다.
그 후 베이비 마리오가 어른이 돼서 처음 등장하게 되는 작품은 슈퍼 마리오 월드다. 이 작품이 요시의 데뷔작이자 초창기다. 이때의 요시는 어디서 왔는지, '''거북이족의 일종''' 혹은 알 수 없는 생물이며, 요시 아일랜드도 요시의 고향이 아니었다. 현재 요시에 관한 대부분의 설정은 요시 아일랜드나 다른 RPG 시리즈에서 확립된 것이다.
25주년 마리오 기념북에서 미야모토 시게루가 직접 밝혔으며 데즈카 다카시는 요시가 모티브는 공룡이지만 설정은 거북족이라는 것을 밝혔다.(#) 풀네임에 엉금엉금이 들어가는 걸로 알 수 있다. 그런데 요시가 스스로를 칭하기는 '''슈퍼 드래곤'''이라는데 신빙성이 없다. 생김새 때문에 공룡으로 생각하는 겅우도 있으나,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에서 폭포 왕국이나 숲 왕국에 진짜 공룡이 따로 존재한다.
[image]
기본 색은 초록색이지만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 등 다른 색을 지닌 종이 있다. 적을 삼켜서 알로 만드는 능력을 가졌는데, 요시의 색깔에 따라 알의 색이 다르다. 예를 들어서 빨간 요시의 알의 색은 빨간색, 파란 요시의 알의 색은 파란색, 이런 식으로.
설정상 마리오는 공룡랜드에서 쿠파를 찾는 과정에서 알 속에 잡혀있던 요시를 구해준 후, 똑같이 알 속에 잡힌 다른 요시들도 구하고 공주도 구할 겸 해서 요시를 타고 같이 다니게 된다.
'포치'라는 강아지와 자주 엮인다. 역할은 마리오가 요시를 타고 다니는 것처럼 요시가 '포치'라는 강아지를 타고 다니는 역할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데뷔는 요시 아일랜드때 데뷔했지만 인지도는 요시보다 낮은 편. 그러다가 2017년 3월 3D 이식작으로 나온 포치와 요시 울리 월드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오고 나중에는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에서도 보물 사진에 나오면서[12] 그나마 인지도가 올랐다. 요시 크래프트 월드에서도 몇몇 스테이지에서 포치와 함께 한다. 간혹 포치가 스페셜 플라워를 얻거나 뒷면에서 아기포치 세마리를 얻고 제한시간내에 클리어하면 스페셜 플라워를 물어온다.
요시 아일랜드 이후로는 각종 마리오 RPG 게임들이나 슈퍼 마리오 64 등에 카메오로 출현하거나, 요시 아일랜드 시리즈와 요시 울리 월드에서는 주연으로 출현하고, 슈퍼 마리오 64 DS에서는 플레이가능 캐릭터로 출현한다. 마리오 카트 시리즈에도 매번 나오는데, 경량급이며 코너링이 좋아서 플레이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이 코너링 하나는 DS판에서 엄청나게 높아서 아예 급커브길에서도 최고속도로 드리프트 없이 돌 수 있을 정도. 가속도도 엄청나기에 초보자들이 매우 애용하는 캐릭터.
더블 대시 이후로는 캐서린과 공동 참전.[13] 스포츠 게임에서 스피드 타입으로 나오며, 필살기는 대부분 요시의 알, 무지개이다.
나온지 얼마 안 되었을 때에는 '요시의 알', '요시의 쿠키' 등 퍼즐게임의 주연으로 등장하기도 했으며, 패미컴에서 정식으로 요시를 볼 수 있는 기회는 이 게임들과 북미에서만 발매된 '마리오 이즈 미싱' 정도 뿐.
[image]
흑역사 취급인 영화판에서도 등장한다. 하지만 다른 캐릭터들이 그러하듯(...) 요시 역시 깃털 없는 랩터 내지 작은 티라노사우루스 형태로 등장해 동심파괴 수준의 위화감을 풍기지만, 긴 혀로 물건을 잡는다는 설정은 그대로 나왔다.

3.1. 마리오 카트 투어


[image] 마리오 카트 투어의 요시 [image]
[image]
[image]
기본
[image]
빨강
[image]
[image]
검정
[image]
[image]
[image]
이스터
[image]
순록
[image]
''' ''' ''울트라 레어''
특이하게 검정요시만 울트라 레어로 나왔고 이스터는 요시 투어에, 순록은 산타 마리오와 함께 2020년 연말에 나왔다. 검정요시만 폭탄병 투척이고 나머지는 요시의 알 능력이라는 것도 특징.

4. 능력


요시가 등장하는 모든 액션 플랫포머 게임에서 빠지지 않고 나타나는 능력은 혓바닥으로 내밀어 뭔가를 삼키는 능력이다. 대부분의 적을 집어삼킬 수 있으며, 뱉을 수도 있다[14]. 그 외에도 스테이지에 널려 있는 과일같은 것들을 먹으면 일정 조건이 충족될 때 플레이어에게 아이템을 제공하기도 한다.
슈퍼 마리오 월드에서는 이 때 요시가 무엇을 삼켰느냐에 따라 뱉을 수 있는 것들이 달라진다. 빨간색 엉금엉금을 삼키면 불꽃을 내뿜을 수 있는 등. 자세한 것은 슈퍼마리오 월드 문서 참조.
슈퍼 마리오 월드 시리즈 이후의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서 요시로 적을 밟으면 마리오가 회전점프로 밟은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그런데 어떤 경우에도(무적 상태는 제외) 마리오에게 피해를 입히는 와작초[15]를 요시는 아무렇지도 않게 건너간다.[16]
슈퍼 마리오 요시 아일랜드에서도 대부분의 적을 집어삼키고는 알로 만들 수 있다. 이 알은 집어던져서 무언가를 맞추거나 적을 공격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특징은 모든 요시 시리즈 액션 플랫포머 게임이 공유한다. 또한 이 때부터 공중에서 버튼를 누르면 파닥파닥대면서 체공시간을 잠시 늘릴 수 있는 스킬(버티기 점프)이 추가되었다. 이 기능은 슈퍼 마리오 선샤인부터 본가 시리즈에도 추가되었다. 상당히 유용한 스킬이지만, 대부분의 시리즈에서는 한 번 버티기 점프를 쓰면 다시 쓸 때까지 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무한으로 공중에서 버티거나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5. 디자인 변천사


[image]
[image]
첫 등장인 슈퍼 마리오 월드의 커버 일러스트(1990년)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의 공식 아트워크(2018년)
대부분 마리오 시리즈 캐릭터가 그렇듯 초기 디자인에서 크게 바뀌지 않았지만, 신체 체형과 비율은 상당히 바뀐 편이다. 초기 디자인은 등에 탑승하기 좋은 수각류 공룡 형태였으나, 세월이 흐를수록 '탈 것'에서 '캐릭터'로서의 정체성이 확립되면서 직립에 가깝게 체형이 바뀌었으며, 사지와 머리의 크기가 커지고 반대로 몸통의 비율은 줄어들었다. 전체적인 덩치도 감소한 편. 그 외에 목 뒤에 있던 붉은 볏이 뒤통수까지 길어졌다. 이렇다보니 전체적인 골격이 엉금엉금과 상당히 유사해졌다.
특이하게도 게임마다 크기가 왔다갔다하는 편인데, 대부분의 슈퍼 마리오 시리즈나 스매시브라더스에선 마리오가 탑승한다는 설정 때문에 마리오보다 크고 무거운 반면, 마리오 카트 시리즈나 슈퍼 마리오 64 DS,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등 마리오가 탑승하지 않는 작품에선 오히려 덩치가 마리오보다 작고 체급도 라이트 급인 경우가 많다.
[image]
슈퍼 마리오 월드의 베타버전때는 더욱 공룡같은 모습이였다.

6. 요시가 주인공인 게임 목록


슈퍼 마리오 월드 이후로 요시 시리즈는 계속해서 많이 등장한다.
[image]  '''요시''' 시리즈
요시의 알
(1991, NES)
요시의 쿠키
(1992, NES)
요시의 로드헌팅
(1993, SNES)
슈퍼 마리오 요시 아일랜드
(1995, SNES)
요시의 파네퐁
(1996, SNES/GB)
요시 스토리
(1997, N64)
슈퍼 마리오 어드밴스 3
(2002, GBA)
요시의 만유인력
(2004, GBA)
캐치! 터치! 요시!
(2005, NDS)
요시 아일랜드 DS
(2006, 한국 2007, NDS)
요시 뉴 아일랜드
(2014, 3DS)
요시 울리 월드
(2015, Wii U)
포치와! 요시 울리 월드
(2017, 3DS)
요시 크래프트 월드
(2019, Switch)



7. 요시가 조연인 게임들


슈퍼 마리오 월드부터 생긴 요시 버리기(?) 방법은 독립적인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온 슈퍼 마리오 64 DS나 미니게임에서만 등장하는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를 제외한 아래의 모든 게임들에서도 이어진다.(...)[17] 네임드 요시가 등장하지 않는 작품은 ''기울인 글씨''로 처리.
  • [18]
  • 슈퍼 마리오 월드(1990)
  • 슈퍼 마리오 64 (1996)[19]
  • 슈퍼 마리오 선샤인(2002)
  • 슈퍼 마리오 64 DS(2004)[20]
  •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2006)[21]
  •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Wii(2009)
  • 슈퍼 마리오 Wii 2: 갤럭시 어드벤처 투게더(2010)
  •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U(2012),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U 디럭스(2019)
  • 슈퍼 마리오 메이커(2015), 슈퍼 마리오 메이커 for Nintendo 3DS(2016), 슈퍼 마리오 메이커 2(2019)[22]
  • 슈퍼 마리오 런(2016)[23]
  •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2017)[24]
공통적으로 성인 마리오가 요시를 타는 게임들은 이식작이나 리메이크를 제외하고 전부 거치용으로 나오고 있다.

7.1. 슈퍼 마리오 시리즈 이외


  • 마리오 카트 시리즈 - 첫 작품인 슈퍼 마리오 카트부터 개근 출연하는 캐릭터이다.
  •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 첫 작품인 닌텐도 올스타!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부터 개근 출연하는 캐릭터이다.[25]
  • 마리오 파티 시리즈 - 첫 작품인 마리오 파티부터 개근 출연하는 캐릭터이다.
  • 마리오 골프 시리즈
  • 마리오 테니스 시리즈
  • 마리오 야구 시리즈
  • 마리오 스트라이커 시리즈
  • 슈퍼 마리오 RPG (1996)
  • 마리오&루이지 RPG 시리즈 - 매 시리즈마다 일반 요시가 나온다.
  • 페이퍼 마리오(2000)[26]
  • 페이퍼 마리오 RPG(2004)
  • 페이퍼 마리오: 컬러 스플래시(2016)[27]
  • 마리오 + 래비드 킹덤 배틀(2017)[28]

8.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image]


9. 기타



9.1. 마리오의 학대 드립


슈퍼 마리오 월드의 플레이 특성상 요시를 타고 플레이 할땐 제약이 많은 편이다. 한번 무적이 되긴 하지만 덩치가 커져서 피격 판정도 커지고 덩굴줄기를 타고 올라갈 수 없다던가,[29] 벽을 타고 올라갈 수 없다든가 망토를 쓸순 있어도 특유의 부양을 못해서 장거리 비행을 못한다거나 수영 컨트롤이 어려워지는 등등. 그리고 쿠파 성과 유령의 집에는 아예 요시를 데리고 들어갈 수 없으며, 아예 타고 들어가도 입구에서 내려놓고 들어간다. 그런 이유로 게임 도중 요시를 내다버릴 상황이 생각보다 자주 발생한다.
한편으로 점프하고 있는 상태에서 스핀점프 버튼을 누르면 요시는 추락하지만 플레이어는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다.(2단 점프) 좀 더 높은 점프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걸 낭떠러지에 있는 곳에서 하게 되면 '''요시를 죽이고 자기만 사는''' 모습이 연출된다.
위의 이유로 2단 점프 때 요시를 버리는 일이 잦다. (2단 점프를 위한 희생양[*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두 번째는 브루노 부차라티의 대사를 패러디했다.])
하지만 '''요시가 마리오를 들어 올린다고 생각하면''' 감동 스토리로 바뀐다.


피치공주를 구한 뒤에는 그냥 잊혀진다든가 등등, 플레이하다보면 은근히 불쌍한 면이 많아 유머거리가 되기도 한다. 옆 동네파란 로봇빨간 개와는 비교도 안되는게... 빨간 개는 온갖 록맨 서포트에 동원되지만 최소한 임무 끝나면 '''록맨처럼 텔레포트로 퇴근한다.'''

슈퍼 마리오 월드에서 요시가 혓바닥을 내밀 때 마리오가 요시의 머리를 쳐서 혓바닥을 내밀게 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사실 이 부분은 '''오해'''로서, 머리를 치는 게 아니라 손으로 뻗어 하고 지시하는 건데 그리 보이는 것. 위로 누르면서 Y를 누르면 상단으로 뻗는데 그걸 보면 치는 게 아니란 걸 알 수 있다. 손가락 구현이 힘든 도트의 한계다.

実は、マリオがヨッシーの頭を叩くと、ビックリして舌を出すという設定で、あの絵を描いたんです。

사실은, 마리오가 요시의 머리를 때리면, 깜짝 놀라서 혀를 내민다는 설정으로, 그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런데 요시가 처음 등장한 슈퍼마리오 월드에서 요시의 캐릭터 디자인을 창조한 히노 시게후미의 말에 따르면 처음 구상하던 당시에는 정말로 마리오가 요시의 머리를 쳐서 혓바닥을 내밀게하는 이미지로 그래픽을 만들었다고 한다. 다만, 그렇게 하면 요시가 너무 불쌍해 보여서 평범하게 손가락질하는 것으로 바꿨다고. # 그리고 이는 훗날 2020년에 있던 대대적인 닌텐도 과거작품 소스코드 유출로 인해 사실로 밝혀졌다.
슈퍼 마리오 갤럭시 2에서 요시를 버리거나 용암에 빠뜨리면 죽기 전에 알아서 알로 돌아간다.
갤럭시 2에서는 아예 요시가 자의로 혀를 내미는 모션[30]으로 바뀌었으며, '''무한 버티기 점프'''[31]라는 신개념(?) 요시 고문법이 생겼다.
슈퍼 마리오 메이커에서는 아예 요시 버리기를 강요하는 맵들, 심지어는 요시를 태어나자마자 용암에 빠뜨리는 맵들까지 나오고, 심지어는 마지막에 공개처형을 하는 맵까지 등장하고야 말았다. 이에 참다못한 많은 유저들이 유튜브 등지에서 #NoYoshiLeftBehind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다니기 시작했다. 국내 유저들은 이걸 '요시사(死)'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덤으로 용암이나 독늪에 빠지면 타고있을 때 피격 당했을 때처럼 버둥대며 가라앉는다.

9.2. 미스테리한 생물


에일리언만큼이나 수상한 생물이었으나 슈퍼 마리오 요시 아일랜드부터는 요시 아일랜드가 그대로 요시들의 고향으로 인정되었다. 요시 아일랜드 이외에도 '요스터 섬'에 사는 것으로 묘사되기도 하는데, 요스터 섬과 요시 아일랜드가 동일한 곳인지에 대해서는 닌텐도가 설정을 지나치게 느슨하게 짜는 관계로 불명. 슈퍼 마리오 월드에서는 일본판에선 요스터 섬, 해외판에선 요시 아일랜드라 표기되어 있었으나 슈퍼 마리오 RPG마리오&루이지 RPG: 시간의 파트너에서는 어느 나라에서나 요스터 섬이라고 표기되어 있었고, 나올때마다 섬의 생김새가 매우 달랐다.
한동안 정체에 관해서 분분했는데 슈퍼 마리오 세계관에서 현재까지 살아남은 공룡이라든가, 아니면 마리오의 편에선 엉금엉금족이라는 이 2가지 가설로 팬들끼리 토론되었다. 그리고 가장 최근인 게임인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폭포 왕국에서 요시의 흔적은 없고 실사스러운 그래픽의 공룡이 별개로 존재함에 따라 현재는 엉금엉금족일것이 유력하다. 다만 본사마저도 이전에는 헷갈렸는지 카툰 시리즈에서는 요시를 공룡이라 표현하고[32]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영화)에서도 요시를 벨로시랍토르로 표현했다. 그리고 이외에도 쿠파 군단에서 아예 요시랑 굉장히 비슷하게 생긴 공룡족이 있으니 이들에 대해서는 좀 더 기다려야 될것 같다.
Game theory라는 채널의 영상에서는 요시가 모놀로포사우루스가 고립된 섬에 적응한 결과일것이라는 추정을 내놓았지만 일단 동물이 기본적으로 섬에 고립될 경우 식성이 변화하기 전에 섬 왜소화가 더 흔하게 일어나는 점을 간과했고 뱀목(Squamata)에 속하는 파충류들이 지니는 특성인 단성생식의 기능을 지배파충류(Archosauria)에 속하는 파충류가 지녔을거라는 비약적인 추정도 있었기에 신뢰도 높은 주장은 아니다. 무엇보다도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에 대한 발언은 일언반구도 없는것으로 보아 공룡이 아닐거라는 가정은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위의 가설도 어디까지나 팬들의 토론일 뿐이고, 슈퍼 마리오 월드의 디렉터였던 테즈카 타카시는 슈퍼 마리오 25주년 인터뷰에서나 클래식 미니 슈퍼 패미컴 기념 인터뷰#에서 요시가 엉금엉금의 일종이라고 설정을 확고하게 붙였기 때문에[33] 엉금엉금족이라는 설이 정설이라고 보면 된다.
사실 그것보다 더한 수수께끼는 알에서 깨자마자 or 알에서 깨어나서 뭐 조금만 먹이면 바로 큰다는 것. 게다가 알은 1UP버섯이나 각종 아이템으로도 변한다. GBA로 나온 리메이크판에서는 색깔에 따라 이 파워업 아이템이 달라지기도 한다.

9.3. 뎃테이우


니코니코 동화2ch에서는 과거작 시절 요시에게서 나는 효과음[34]을 표현한 'でっていう(뎃테이우)'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요시에게 탈 때 나는 소리라는 설과 알에서 깨어날 때 나는 소리라는 설이 있지만 전자가 지지도가 높았다. 이는 메르세데스-벤츠와의 콜라보 CM에서 마리오가 GLA를 탑승할 때 나는 소리를 바로 이 소리로 씀으로써 요시 뿐만이 아닌 웬만한 교통수단을 탈 때 나는 효과음으로 공식 확인되었다. 정작 유저들 사이에선 요시에게 탈 때 나는 소리가 이렇게 저렇게 들린다는 말은 꽤 오가지만 뎃테이우라고 들리진 않는다는 의견이 많다. 사실 이 별명이 퍼진 까닭은 그 귀에 잘 들어오는 효과음이 '뎃테이우'라는 표현법으로 널리 알려진 것도 있지만, 일본의 한 카드 광고(3분 33초부터)에서 따온 '그래서?'라고 말한다(で? っていう)[35]가 원본. 2ch에서 "뎃테이우는 요시를 탈 때 나는 소리다"라는 발언을 한 사람이 있었기에 원래 쓰임새를 앞서며 요시의 별명으로 확산된 것. 일부에선 뎃테이우 하나만 두고 "요시는 '데'라는 울음소리를 낸다"를 표현한 것이라는 의견도 보인다. 뎃테이우 뿐만 아니라 요시의 효과음 자체는 일본 팬덤 내에서 -ㅔ 돌림으로 표기되는 일이 많다.
국내에서는 니코니코 쪽에서 활동했던 사람들의 영향으로 요시의 일칭, 더 나아가서 공식 명칭이 뎃테이우라 아는 사람도 있다(…). 거기에 더해 요시와 뎃테이우를 다른 생명체로 취급하는 경향도 있다(…).(참고) 덕분에 귀여운 짤은 요시, 징그러운 짤은 뎃테이우로 취급한다. 공식 게임엔 이런 캐릭터는 없고, 서양권에서 이런 캐릭터는 전혀 사용되지 않으니 절대 믿지 말 것. 심지어 서양에서는 뎃테이우라는 말 자체를 안 쓴다! 그런데 마리오 + 래비드 킹덤 배틀에 나온 래비드 요시는 만사에 웃고 기관총을 쏴 재끼는 미친 캐릭터로 묘사되었다...
21세기 이후로 성우가 정해지면서 요시가 주인공인 게임에서는 더 이상 뎃테이우라고 울지 않지만 어째서인지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Wii에서는 뎃테이우라고 운다.
요시가 뎃테이우라고 우는 작품들은 '''슈퍼 마리오 월드,''' 마리오 카트 64,[36] 요시 아일랜드,[37] 슈퍼 마리오 선샤인,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Wii, 슈퍼 마리오 Wii 2, 뉴슈마U,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등이 있다. 특이하게도 선샤인슈마갤2,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에서는 탈 때(캡처할 때)는 뎃테이우가, 이외에는 목소리가 나온다. 슈퍼 마리오 어드밴스 3에서도 아기를 탈환했을 때 한정으로 뎃테이우라는 보이스가 나온다.

9.4. 그 외


E3 2019 인터뷰에서 미야모토 시게루는 본인이 좋아하는 마리오 시리즈의 조역으로 요시를 꼽았다.# 본인이 슈퍼 마리오 월드 이전부터 요시같은 캐릭터를 염두해왔다고 한 만큼 요시에 큰 애착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부 시리즈에선 거의 무적수준으로 다닌다. 요시 아일랜드 시리즈에서 적에 닿으면 베이비만 날아가고 요시 측은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베이비가 날아간 상태에서도 적에 닿으면 살짝 경직되기만 할 뿐이지만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또한 본가인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서도 적에게 맞으면 당황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기만 한다.
요시가 출현하는 마리오 게임에서는 요시를 타면 BGM에 퍼커션 사운드가 추가된다. 이는 초대작인 마리오 월드부터 내려오는 전통. 다만 마리오가 타는게 아니라 요시를 직접 조종하는 케이스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메탈기어 솔리드스네이크알을 낳으니까 암컷이라는(!) 뭔가 당연한것 같으면서도 틀린 말을 했다.[38] 여기에 오타콘보쿠를 쓰니까 수컷이라는 식으로 말했는데, 말하고보니 '''요시가 말을 할 줄 아냐는 것에 둘 다 놀랐으며 저거 요리할 수 있나고 물어본 건 덤.'''
다음작에서도 이 의문이 이어져서 '알을 낳는데 일인칭은 보쿠라니 애매하다.' 언급은 그대로 나왔고, 피트"여러마리 있으니까 암수 다 있는거 아니야?" 같은 식으로 말하고, 기어코 파르테나가 "자웅동체이거나 성별이 없는거 아닐까요?" 같은 말을 꺼내는 등 닌텐도 측에서도 소재로 써먹고 있다.
[image]
그리고 영미권에서는 Yushee (유쉬) 라는 패러디 캐릭터가 있다. 생긴 것은 거의 뎃테이우의 천조국 버전이다. 비슷한 예로 Weegee(위지)가 있다.
슈퍼 마리오 RPG에서 요스타 섬의 아기 요시에게 쿠키를 일정 이상 먹이면 뚱뚱한 요시가 되는데, 2017년에 이 뚱뚱한 요시의 재구성된 일러스트가 올라온 것을 시작으로 이 요시 자체가 하나의 밈이 되어버렸다.
1990년슈퍼 마리오 월드를 통하여 탄생된 캐릭터로, 2021년에 '''탄생 31주년'''을 맞은 장수 캐릭터다.
마리오 시리즈에서 인기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아마 아주 귀여운 외모와 목소리 때문인 듯. 슈퍼 마리오 파티에서도 가장 많이 선택된 캐릭터 1위로 선정되었다.
포켓몬스터에서 등장하는 알이 요시의 알과 비슷하게 생겼다. 사실 게임 프리크의 시작은 마리오 시리즈인 것을 생각하면 나올법도 하다. 또한 주리비얀과 비슷하게 생겨서 같이 엮이는 팬아트도 있다.
아기공룡 둘리둘리와 많이 닮았다. 둘리는 한국판 요시, 요시는 일본판 둘리라는 말이 있고, 둘 다 초록색 계통의 공룡 캐릭터이며, 나이는 둘리가 1983년생이므로 90년생인 요시보다는 형이다.
간혹 서양 쪽에서는 요시 관련 영상이나 이미지에서 요시가 탈세(tax fraud)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64 Things WRONG With Yoshi"라는 영상에 대한 반박[39]을 담은 텀블러의 한 포스트에 누가 "yoshi has committed tax fraud(요시 탈세했음)"이라고 댓글을 달아놓은 것에서 기원한 밈이다. 그 이후에는 밈의 규모가 얼마나 커졌는지, 이제는 팬들 사이에서 비공식 설정이 되어버렸을 정도다.
유튜브에 LP 비디오를 포스팅하는 NintendoCapriSun (본명: 티모시 비숍) 은 요시가 늘 행복하다고 말한다. 궁금하다면 유튜브 검색란에 NintendoCapriSun so happy나 Yoshi so happy라고 쳐 보도록 한다. 자동 검색어로 나온다.
생긴 것이 마리오 시리즈 등장인물 치고는 꽤나 단순하게 생겨서인지 마리오나 루이지, 피치공주, 쿠파는 다른 미디어믹스에서 작붕이 자주 일어나는데 요시는 작붕이 일어나는 경우가 거의 없다. 그리고 일단 생긴 게 단순하고 귀여워서 그런지 요시의 팬아트가 마리오 시리즈의 다른 캐릭터보다도 유독 많이 보인다.
[image]
항상 신발을 신고 다니며, 발바닥 색은 흰색이다. 팬아트에서도 대부분 흰색으로 표현한다.
[image]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 광고마다 마리오와 다른 마리오 시리즈 캐릭터들이 산타클로스로 변신할 때 요시는 루돌프로 변신한다. 썰매를 끄는 루돌프와는 달리 마리오는 요시에 직접 탄다. 이 루돌프요시는 마리오 카트 투어에서도 등장했다.
페이퍼 마리오 종이접기 킹에 등장하는 부츠카라는 자동차의 최대 출력이 "150요시"라고 나와 있는 것을 보아, 마리오 세게관에서는 요시가 마력을 대신하는 듯하다.

[1] Yào xi[2] 정황상 암수 모두 알을 낳는 듯하다. 자세한 건 '그 외' 란에 서술되어 있다.[3] 이 이미지를 기준으로 마리오의 키인 155cm를 이용해서 측정한 키로 175cm 정도 추정된다. 공식 설정은 아니므로 참고만 해둘 것.[4] 태어난 직후의 마리오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개체(요시 아일랜드 시리즈)와 성장한 마리오와 동행하는 요시가 동일한 개체인지는 불명.(요시 스토리의 주인공인 아기 요시가 후자라는 설이 있다.) 어차피 요시는 어느 특정한 한 개체를 가리키는 이름이 아니라서 이걸 따지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다.[5] 슈퍼 마리오 64에서 파워 스타를 모두 획득하면 성 밖의 해자 곁에 있던 대포가 열리는데, 그걸 타고 성 위로 올라가면 요시가 믿기지 않는다는 듯이 마리오를 반긴 뒤 게임을 플레이해 줘서 감사하단 말을 남기고, 목숨을 100개로 만들어 준 뒤 어디론가 사라진다. 그리고 대사에서 보듯이, is가 아닌 it으로 표기가 되어 있다. 실수한 것인지 다른 의도가 있는 것인지는 불명. 이를 반영하여 '''녀'''야로 번역.[6] 테즈카 타카시가 말하길, '요시는 사실 거북족이라는 설정으로, 등에 있는 안장은 등껍질이라고 생각하고 만든거에요.' 라고 했다.[7] 승리했을때 '요시!' 라는 대사를 했던 SFC용 '요시의 쿠키' 등은 제외.[8] 애니메이션에서는 말을 할 줄 안다. 영어판과 한국어판 모두 자신을 3인칭화하는 말투(예시: 요시 삼겹살 안좋다 뭐!)를 쓴다.[9] 동키콩 시리즈까지 따진다면 일본 성우 중에서도 메이저급인 나가사코 타카시(동키콩 역) 가 있다. 그 외에도 스즈키 카츠미(디디콩), 사사지마 카호루(딕시콩), 카이다 유코(캐서린 (마리오 카트 Wii)) 등이 있다.[10] 상당히 목소리톤이 독특하기 때문에 성별을 가늠하기 힘들지만 남성이다.[11] 약자 T.는 티라노사우루스의 약자로 추정된다.[12] 단, 사진에만 어느 정도 나온다는 거지, 실제로 마리오가 만날 수 있는 기회는 거의 없다.[13] 마리오 카트 더블 대시!!에선 중량급이 된다.[14] 파이어볼을 먹으면(다인플 시 파이어마리오 포함)관통하는 파이어볼을 뱉고, 뉴슈마wii의 아이스마리오나 아이스 뻐끔플라워의 아이스볼도 마찬가지. 슈퍼 마리오 메이커 2에서는 정글 배경의 독 묻은 뻐끔뻐끔을 먹어서 포이즌볼을 뱉을 수도 있다![15] 식인꽃과 뻐끔플라워를 섞어 놓은 듯한 검정색의 괴물체. 슈퍼 마리오 메이커 3DS버전 정발판 정식 명칭은 블랙뻐끔.[16] 잘 보면 장화를 신고 있다. 그것 때문이 아닐까?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에서 마리오와 루이지가 장화를 타고 그 위를 건널 수 있었던 전례도 있고. 사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와작초는 데미지 "블럭" 이기 때문에 회전점프 효과를 주려고 계획한 요시에는 별다른 코드상 처리가 없다.[17] 특히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에서는 모든 캡처 가능 몬스터를 가지고 할 수 있다.(...)[18] 리메이크 버전에서 스테이지 7의 왕이 마법에 걸려 요시의 모습으로 나온다. 원본에서는 왕이 뻐끔플라워 모습으로 나와있다.[19] 사실 조연이라기 보다는 단역에 가깝다. 올 클리어를 하고 성 위로 올라가면 감사하다는 말과 목숨 100개를 주고 사라지기에 특별출연 캐릭터다.[20] 플레이어블 캐릭터다. 그것도 초반부에는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요시뿐이라 주인공이다. 그럼에도 주역이 아니라 조연으로 분류한 이유는 마리오 구출 이후엔 조연으로 하락하기 때문. 그래도 플레이어블 캐릭터라 요시만으로 대부분의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다. 심지어 요시가 있어야지 클리어 가능한 스테이지도 있다. 게다가 캐릭터들을 구출한 뒤에는 요시로 정규 코스를 들어가면 스타를 고를 때 마리오&루이지&와리오의 모자로 변신하거나 요시로 들어갈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상황에 따라 알맞게 변신해서 들어갈수 있기 때문에 굳이 방에서 따로 캐릭터를 데려오는 수고를 덜어준다. 대신에 상황에 따라 모자를 일일이 찾으러 가야 한다.조연이라기보다 마리오를 중심으로 한 4명의 주연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21] 메인게임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미니게임에서만 등장.[22] 슈퍼 마리오 월드 및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U 테마에서만 등장한다. 이외에는 굼바신발(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이나 엉금엉금카(슈퍼 마리오 3D 월드)로 대체. 삼키는 녹색 요시와 불을 뿜는 빨간 요시가 있다. 이 중 녹색 요시는 함께 배틀 모드에서 깡패 그 자체. 다른 플레이어를 먹고 함정에 빠뜨리는 짓거리를 할 수 있다.[23] 네임드 요시는 첫 버전부터 등장. 이후 2017년 3월 2.0.0 업데이트에서 빨강, 파랑, 노랑, 보라 요시가 추가되었다.[24] 이쪽은 오디세이 고유의 캡처 능력으로 사용 가능. 몸은 요시, 의식은 마리오라는 괴랄한 조합이 실현되었다. 다른 캡처 대상과는 달리 마리오가 근처에 오면 마리오가 서있는 방향으로 돌아서면서 주시하고, 캡처를 풀어도 기절하지 않고 마리오를 바라본다. 사족으로 다른 몬스터를 캡처한 뒤 접근하면 '요시.(뭔가 이상하다.)'라는 말풍선을 띄운다.[25] 마리오 시리즈가 아닌 요시 시리즈 자격으로 참전한다.[26] 요시 마을에서 일반 요시들이 등장[27] 네임드 요시는 페이퍼 마리오가 구출해야 하는 대상으로 카메오로 등장하며, 일반 요시는 에메랄드 서커스 스테이지에서 레미 쿠파와 대결 도중 마리오를 공격하는 적군으로 등장한다.[28] 래비드 버전과 함께 8인의 플레이어블 영웅 중 하나로 등장한다.[29] 간혹 덩굴 줄기 앞에서 점프하면서 요시를 버렸다 탔다를 반복하면 요시가 덩굴을 탄다.[30] 이것의 근거로, 그냥 허공에 대고 B를 누르면 요시가 메롱 도발을 한다.[31] 일종의 버그성 비기로, Z와 A 버튼을 활용하여 무한으로 버티기 점프를 시키는 것.[32] 정확히는 요시를 노리는 육식공룡들이 있었는데 요시랑 달리 생김새가 험악하다.[33] 원래는 공룡 랜드라는 배경에 말 같이 마리오를 태우기 좋게 파충류나 악어의 일종으로 그렸으나 마리오 세계관에는 위화감이 드는 것 같아서 현재와 같은 형태가 되었다고 한다.[34] 3초 부근은 알에서 깨는 소리, 5초 부근은 요시를 탈 때 나는 소리다.[35] SMAP×SMAP에서도 패러디되었다. 자문자답성이 강하지만 '어쩌라고' 또는 '그래서 뭐' 라는 뜻으로도 통하기에 상대의 말을 무시할 때 쓰이기도 한다.[36] 이쪽은 1등으로 골인할때 외치는 울음소리의 몬데그린으로 인해 지어진 '五十歩百歩’(고쥽보합보)라는 별명이 따로 있다.[37] GBA 이식판에서는 정상적인 요시의 목소리가 나온다.[38] 자웅동체라는 비공식 설정이 있긴 하지만 프로필상 확실하게 수컷이다.[39] 근데 반박문에서는 1부터 64가 다 nothing이라고 되어있다. 애초에 영상 자체부터가 웃기라고 만든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