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회(진삼국무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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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삼국무쌍7 복장''' 출처
'''우호 대사 무장: 하후연, 하후패'''
'''적대 대사 무장: 하후패'''[1]


1. 개요


성우는 카마타 사토루[2]. 1인칭은 私(와타쿠시)[3]. 신장은 176cm. 삼국지 정사를 따랐는지 우락부락한 등애와 비교될 정도로 전국무쌍3의 쿠로다 칸베에처럼 병약 속성을 지닌 회색 피부의 남성으로 나온다.[4] 실존 인물은 대촉전선을 주도한 명장이나 진 시나리오가 사마일족이 다 해먹는 구조라 역사 대비 피해를 많이 본 인물. 그래도 비슷한 케이스인 서황과 달리 존재감은 확실하다.
캐릭터성은 '''걸어다니는 사망플래그'''. 각종 대사들을 보면 당장 사망해도 이상할 것 없는 사망플래그가 대다수다. 그런데 어찌어찌 안 죽고 계속 살아 있는 좀비같은 인간.

2. 진삼국무쌍6 이전


진삼국무쌍 3편에서 위나라 호위병 명칭으로 첫 등장. 이후 후반기 시나리오에 자연스럽게 편입된다.
클론이긴 하지만 다른 진나라 무장들과는 다르게 등장 시점이 상당히 빠르다. 왜냐하면 삼국지의 대표적 전투인 '''한중 공방전에 참전하는 것 단 하나 덕분.''' 진나라 무장으로 참전하긴 했는데, 사실 위나라에 넣어줘도 위화감이 없을 정도로 후반기 무장 치고 등장 시점이 상당히 좋은 편. 사실 따지고 보면 애초에 진나라가 건국되리 전에 죽은 인물이라 진 세력보다는 위나라 소속으로 등장하는 것이 맞기도 하다. 다만 굳이 진 소속으로 출진한 이유가 아마 사마의가 곽회의 부인인 왕씨를 살려준 것을 반영한 것인지 사마의 일파로 인식되는 것이 큰 것으로 보인다. 한중공방전이 대표적일 뿐이지 하후패와 같이 장판전 등 초중반 시나리오도 개근으로 참여하기도 하고 알게 모르게 위나라 참전 시나리오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 제갈탄같이 아예 코빼기도 안보이다가 뜬금없이 참전 한 것과는 정 반대의 장수.

3. 진삼국무쌍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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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삼국무쌍6에서 진나라 소속 무장으로 신규 참전. DLC 의상과의 싱크로율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6에서의 DLC 의상은 의사.
병약 속성 때문에 EX기나 무쌍난무 후에는 아예 쓰러져서 기침까지 해댈 정도. 승리 화면에 뜨는 표정조차 반 시체라고 봐도 될 정도다. 그런데 특기 무기가 연노포인데 톤파에다가 '''개틀링포'''를 달아놓은 것 같은 괴상한 무기다.
다 죽어가는 사람이 저걸 들고 휘청휘청하면서 무쌍을 펼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언밸런스란 말이 뭔지 알게된다. 게다가 차지 공격시 대사가 '''"쓰러지지 않아!"'''(…) 그리고 공중무쌍 발동 시의 대사는 '''"목숨을 불태워서! 으아아아!"'''(…) 진짜 플레이로 하면 곽회가 기침을 하면서 살짝 쓰러지는 플레이가 나온다. 그냥 아무래도 제작가 미친 무기를 준 것이 분명하다.
진나라 스토리에서는 하후패에게 이겨 그를 죽일 뻔 하지만 강유가 이끌고 온 궁병에게 활을 맞아 사망하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준다.[5] ... 덧붙여 사마의에게는 왕릉의 반란 때 자기 아내가 왕릉의 친족임에도 불구하고 죽이지 않은 은의가 있기도 해서 진심으로 존경하고 있다. 출격 전의 대화에 따르면 아내의 남편사랑이 극진해서 '''후딱 끝내고 돌아오시면 맛난 거 해드릴게요♥''' 란 분위기라 훈훈함을 느끼게 해 주지만, 문제는 그 전투가 곽회 인생의 마지막 전투...
무쌍난무 1을 쓰면 적 한 명을 붙잡아서 기를 흡수한 다음에 체력을 회복한다. 이 무슨 뱀파이어… 대미지는 그럭저럭이지만 주변에 충격파도 발생하며, 곽회는 차지 기술 중에 잡기가 없으므로 콤보가 가드에 막힐 때에도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지상무쌍 2 역시 잡기로 적 한 체를 붙잡아 올린 뒤 십연포로 영거리 사격을 하는데 근처에 적이 있으면 같이 딸려 올라간다. 대사는 '''이것이…진정한…결사맹공이다!''' 이며 영거리 사격 중 계속 쿨럭대다 끝내는 쓰러져서 대미지만큼이나 흉악한 후딜을 자랑한다(...)
차지3이나 차지6은 십연포를 난사하는 기술인데 사거리가 길고 공격 방향전환이 비교적 자유로워서 순식간에 주변의 병사들을 학살할 수 있고 시전시간도 긴 편이기에 집중사격이 가능하다. EX기는 3차지의 연장선으로 역시 게틀링 난사를 시전하는데 3차지와는 달리 뱡향 전환이 모션에 붙어 있기 때문에 한명만 노리고 쓰기에는 부족하고 데미지 저격용보다는 잡병 처리용으로 손색없다. 다만 마지막에 기침을 하므로 빈틈이 생기는 바람에 오리지날땐 EX캔슬이 안됐기 때문에 초창기땐 잘 쓰이지 않고 순정 3차지나 6차지로 주력기를 대신했다. 대신 차후 확장팩을 거치면서 배리어블 어택으로 캔슬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고난이도에서 괜히 기침하다 처맞고 죽지 말고 꼭 캔슬하자. 진심 빡치기 때문에 곽회를 이용했던 플레이어들은 아예 이 무기를 싫어한다.
패치 후 곽회유저라면 자주 쓰게 될 VA의 경우 상당히 효용성이 많은편. 모션 자체는 전방에 폭발 이펙트를 일으키는 것인데 우선적으로 모으기가 가능하여 폭발범위를 늘릴 수 있고 연노포로 교체 한 직후에 게틀링계열 차지를 제외한 대부분의 공격판정에 전위의 EX버프처럼 폭발 이펙트가 붙기 때문에 약하지는 않지만 안정적이라기엔 애매했던 평타와 차지성능이 한껏 강화 된다.
6 엠파이어즈에서 곽회로 악행을 일삼으면 백성들이 지나가는 곽회를 보고 두려워 하는데, 이때 곽회의 대사가 '''사신이라도 보았냐며, 이래 봬도 아직 살아있는 인간이라며''' 침울해한다. 거기에 충격적이게도 혼자 사망대사 초상화가 웃음이다.(...) 그야말로 죽음으로 편해졌다고 느끼는 듯.

4. 진삼국무쌍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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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후패와 더불어 IF조건을 만족하지 않으면 정사 시나리오 플레이가 불가능한 무장이다. 플레이가능한 외전 마저도 IF조건을 만족해야 해방된다.'''[6]
이번편의 복장은 큰 변화 없이 적당히 전편 복장을 어레인지하여 등장. 7에서의 DLC 의상은 쇼기 기사.
7편에서는 성격이 많이 바뀌었다. 6편에서는 하후패가 촉으로 도주한 이후에는 하후연 장군의 뜻을 어기는 것이라면서 증오하였지만, 7편에서는 하후패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아낀다. 하후패가 촉으로 귀순하는 것을 막는 '하후패 천리행'[7]에서는 자기도 조상처럼 숙청당할까봐 두려워서 도주하려던 하후패에게 '''"조상은 능력이 없는 남자였기에 처단되었을뿐, 가문은 관계가 없다."''' 라고 말하며 사마소와 함께 하후패를 설득한다.[8]
IF를 만족하면 나오는 외전 하후패 천리행부터 플레이 가능하다. 그 외에는 외전인 합비신성 전투, 철롱산 전투에서 곽회를 살리면 관구검&문흠의 난에도 등장.
일단 하후패 천리행을 플레이할때 사마소와 왕원희는 강유를 치기 위해 서쪽 길로, 곽회는 산길을 통해 하후패의 진로를 막아 강유에게 가는걸 훼방놔야 되는데, 곽회가 곽회인지라…어지간히 힘들다.
적의 노포를 뺏어 돌을 파괴해 길을 막는건 그렇다 쳐도 밑으로 떨어지면 짐승 소굴이 있는 곳은 자칫하면 떨어지기 쉽상이라 조심해서 진행해야 한다.
문제는 하후패가 촉으로 넘어가지 않았든 넘어갔든 6장 철롱산 전투에서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한다면 적의 계략에 빠져 치명상을 입고 사망한다. 하후패가 촉으로 투항했을시에는 하후패 본인이 원군으로 온것처럼 속여서 곽회의 본진에 침입하고, 촉으로 투항하지 않았을시에는 이간이 곽회를 속여서 공격한다. 근데 이 곽회 구출하는게 꽤나 까다로운데 곽회는 누가 됐든 본진문을 맨날 열어주기 때문에 유저들에게 까인다.(…)
곽회를 구출할때 주의해야 할 점은, 본진에서 출발할때 '''중앙으로 가지 말고 동쪽 샛길로 빠져서 바로 하후패(혹은 이간)을 격파하는 것, 그리고 목우를 모두 격파해서 화계를 저지하는 것.''' 이것만 주의하면 아군 무장들이 하후패의 계략을 간파해서 곽회를 구출할수 있게 된다.[9]
문제는 맹장전에서 추가된 프리 모드의 전공목표2가 시작시부터 5분 이내에 마대, 제갈첨, 제갈상을 찾아내서 격파하는것... 이들은 곽회가 있는곳으로 향하는 전방 거점에 매복해 있는데 여기에 들어가는 순간 문이 닫히고 곧바로 황월영이 충차로 곽회가 있는 거점의 문을 부수고 들어가 곽회를 부상입힌다는 점이다. 곽회가 죽든 말든 상관없다면야 아주 간단한 전공목표가 되겠지만 곽회를 살리는 루트를 선택한다면 아주 욕나오는 전공목표로 전락한다. 곽회를 살리는 조치를 다 하면서 마대 일당을 잡을려면 거의 적장을 일격에 처부수는 수준으로 진격을 해야 가능할 정도... 그야말로 제작진이 대놓고 플레이어를 농락하기 위해 만든 전공목표이다.
어쨌든 전투 후 상처를 입은 상태로 사마소 앞에 등장해서 자신을 구하지 못한걸 자책하는 사마소를 격려하며 사망.

'''"가충공께서 말씀하셨지요. 사마소공은 많은 것을 짊어지실 운명이라고... 그렇다면 제 목숨도 짊어져 주십시오. 운명에 맞서 당당하게 전진해 주십시오. 아아... 그 모습을... 언젠가..."'''

여러모로 허무하면서 씁쓸하던 전작의 최후보다는 더 멋지게 그려진편. 사마소 성장의 첫 계기가 되는 죽음이기도 하다.
IF 루트로 갈 경우에는 당연히 살아남아서, 하후패와 함께 촉나라를 쓰러트리고 하후연의 원한을 갚기도 한다. 하후패가 플레이어인 시나리오(특히 성도공략전 If)에서 활약을 할시 칭찬하는 전용 대사가 압권.

'''하후패 님, 정말 눈부신 활약이군요! 아아, 너무도 눈부셔서 호흡곤란을 일으킬 것 같습니다!'''


참고로 철롱산 전투에서 곽회를 살려서 정사 루트에 진입하면 정사 루트에서도 등장한다. 다만 등장하는 시나리오가 서진의 사실 루트 마지막 시나리오인 성도 전투 하나라는 것이 가장 큰 함정 , 더군다나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쓸 수 있냐면 그것도 아니고 그냥 아군의 NPC 무장으로 나온다. 그렇다고 3시 방향에 있는 월영을 격파한 이후엔 아군과 같이 성도성을 향해 진격하냐면 그것도 아니다. 즉 등애랑 같이 위군본진을 지키는 역할로 나오는게 전부다.(…)[10]
맹장전에서 프리모드 패치 덕에 곽회로 성도전을 진행하다보면 대사를 날려주기도 한다. 다만 오리지날 때 무장들이 한마디씩 던지던 그 대사인지라 새로운 대사가 아닌게 함정.
무장성능은 절대성능상에선 너프. 공중무쌍이 평범한 공중 탄환 발사인데 이게 시전 위치가 먼 데 비해 범위가 좁은데다가 방향까지 고정이라 사실상 회피기 취급. 유일하게 잡기가 아닌 무쌍인데 성능이 개판이라 무쌍운영이 상당히 미묘하다. 또한 EX무기인 연노포 자체도 눈에 띄는 패치없이 넘어왔다. 그러나 상대성능상에서는 '''대버프'''. 왜냐하면 다단히트가 컨셉인 몇 안되는 무기가 적성무기이기 때문. 테크니컬 플레이따위 집어 치우고 3차지와 6차지로 멀리서 적 기백을 깨버리면 그만이다.(...) 이 성능은 맹장전에서 너프된 기백 파괴력에도 불구하고 지속되기 때문에 더 두드러진다.
새로이 추가된 EX 2는 차지4에서 파생되어 일정 시간 후 폭발하는 탄환을 발사한다. 빈틈은 없지만 이미 다운된 적에게는 효과가 없으니 효율은 떨어지는 편.
각성난무의 성능은 나쁘지 않지만, 병약으로 인한 연출 때문에 호쾌하지 않고 느린게 단점이다. 모션은 끊어서 쏘다가 일정 타수에 들어가면 금방이라도 쓰러질듯이 휘청휘청 노포를 난사하며 전진한다. 발동 시의 대사는 '''"죽어도 후회 없다!"''' 마무리는 공중에 일격을 발포하고 '''그대로 쓰러져 실신한다.''' 물론 진짜 전사까진 아니지만 피격판정이 있다.(…)
이외에는 맹장전 추가 패치에서 공중 난무의 데미지 버프가 있었다. 다수 견제용으로 잘 써보자.
DLC에 추가된 스테이지인 곽회 연명전에서는 살려야 하는 대상으로 등장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곽회의 체력이 줄어드는데 일정 격파수를 달성할때마다 나오는 적장을 격파하면 약을 얻을 수 있어 곽회의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방식이다. 그런데 곽회의 체력이 줄어드는 속도가 장난이 아닌데다 일정 격파수 달성이라는 괴악한 조건을 달성해야 하는 만큼 난이도가 정말 괴랄하다. 어찌보면 진삼국무쌍6에서 제갈량이 사망하기 전에 사마의를 제외한 모든 적장을 격파해야 하는 승룡천창 입수와 비슷한 조건인데 이게 아주 귀엽게 보일정도로 곽회 연명전에서 곽회를 끝까지 살려야 하는 전공목표2 달성은 그야말로 어렵다.

5. 진삼국무쌍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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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보다 긴 망토를 입고 왔다. 무기는 연노포 대신 사인창으로 변경.
18년 1월 말에 액션 영상이 공개되었다. 고유 모션 컨셉은 전작의 연노포 컨셉같이 화살 연사 위주의 컨셉을 받아왔다. 고유기는 기절 플로우 피니시로 전방의 넓은 범위의 적에게 위로 향하게 사인창 촉을 발사하여 빙속 공격을 함과 동시에 띄워 버린다. 고유 트리거는 다운 트리거로 전방을 향해 사인창을 무한궤도자 그리듯이 휘두른 직후 다시 전방을 향해 창촉을 발사한다. 무쌍난무는 지상난무가 공개되었는데 당연히 신규모션으로써 난무 파트에선 전방에 부채꼴로 넓게 사인창촉을 연사식으로 발사함과 동시에 1보씩 걸으며 피니시 파트에선 전방을 향해 독속성의 사인창 촉을 게틀링 발사하듯이 많이 연사하며 막타로 충격파와 함꼐 적을 날려 버린다. 여담으로 지상난무의 무쌍 대사를 1번기와 2번기를 합쳤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8장부터 등장한다. 촉의 북벌 시기에선 기록상에서 위연과 자주 전투로 자주 엮이던 사항이 반영되어 보조 임무로 곽회와 위연이 대치되는 상황이 자주 나온다. 12장인 조위 정변부턴 사마 일족의 권련 장악 후에 조상 일족은 물론 하후현까지 처형됐다는 소식에 불안해하는 하후패에게 하후현의 일은 안타까우나 촉 정벌 때 같이 공을 세워 사마사의 신임을 얻자고 말하나 자신이 숙청될 것을 우려한 하후패는 촉으로 망명할 생각을 굳혔다.
엔딩은 죽는날까지 아내 사랑을 외치는 '''애처가 엔딩...''' 왕릉의 난이 끝나면 엔딩으로, 곽회의 아내인 왕씨가 왕릉의 누이라서 죽게 될 것을 알고 사마의에게 찾아가 '사마의님 제발 아내만은 살려주세염 젭라 자비점 켈룩켈룩' 하면서 애걸복걸[11]하고, 난이 끝나고 아내가 목숨을 건지게 되자 감사 인사를 위해 사마의를 찾아간다. 사마의는 앞으로도 부인을 아껴주라며 죽은 장춘화가 해주던 만두가 그립다고 하는데, 그 순간 곽회는 죽은 장춘화가 사마의 뒤에 서있는 것을 보게 된다…[12]
모션 성능은 사인창의 다운 플로우 공격에 모든 거는 스타일. 특수기고 유니크 트리거고 모두 전도 판정이라 사인창 특유의 다운 플로우 기관총 난사하난 정말로 쉽게 쓸 수 있다. 그런데 그뿐이다.(...) 자주 쓸순 있지만 유니크 피니시가 붙은게 아니므로 딱히 유니크 모션을 통한 성능 향상은 기대할 수 없다. 다운 플로우 특유의 측면/후면이 비는 문제는 그냥 주변을 잘살피며 쓰는 수 외엔 딱히 뾰족한 수가 없다. 정작 곽회의 유니크 피니시는 느려터진 기절 플로우 공격에 붙어있는데 그나마도 판정이 나사빠져 있어서 적을 모아놓은 뒤 쓰면 애매한 판정으로 인해 맞지 않고 다수의 적을 놓치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그나마 특수기나 무쌍난무가 고성능이다. 특수기는 곽회 특유의 난사 컨셉을 살린 전방 난사 공격이라 대인전에선 적의 캐치도 쉽고 무쌍 수급도 노릴 수 있다. 무쌍난무는 중간모션이 부채꼴로 사인창을 난사하며 가는 모션인데 이동속도가 느린 대신 수가 많고 범위가 넓은 점으로 커버하고 있고 지상난무 피니시 역시 난사 공격이라 순간 전방 섬멸력이 매우 높은데다 공중난무는 화속성 판정이라 데미지 증강을 노려볼 수 있다.

6. 무쌍 오로치 시리즈


무쌍 오로치 2에 등장한다.
특별 관계 무장은 하후패, 하후연, 곽가, 쿠로다 간베에. 곽가랑은 병자들끼리(?) 죽이 맞는 모양인데 곽회는 곽가를 보고 여생을 신나게 즐기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곽가는 곽회를 보고 여생을 열심히 의미있게 사는 것도 어떨지 생각하게 된다.
[1] 하후패와는 우호 대사와 적대 대사 모두 존재하는데 하후패가 촉에 망명하며 적이 됐다는 점을 반영한 모양이다. 같은 진영임에도 우호가 아닌 적대 대사만 있는 종회만큼 특이한 사례. 우호 대사와 적대 대사 모두 있는 또 다른 캐릭터들은 손책과 태사자.[2] 대부분이 아오니 프로덕션 소속인 무쌍시리즈 성우진 중에서 유일하게 J.CLIP이라는 회사 소속의 배우겸 성우다.[3] 진 삼국무쌍 남성캐릭터 중 유일하다.[4] 무쌍오로치 2에서는 칸베에와 특수 대사도 있다. 칸베에를 마주친 곽회는 그를 저승사자로 오인하여(...) 각오는 했으니 데려가라 말하고, 칸베에는 댁은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냐며 황당해한다.[5] 연의를 약간 비틀어 반영한 것 같다. 연의에는 곽회가 강유를 추격하다 강유의 역습으로 화살을 맞고 죽는다. 쫓기던 강유가 활을 계속 쏘는데 명중률이 제로길래 이상하게 여겼다가, 화살이 다 떨어져서 빈 활만 쏘는 척하는 것을 알아차리고 자기가 화살을 쐈는데, 강유가 그걸 잡아서(!) 도로 날리는 바람에....[6] 원래 실제 역사에서도 딱 이맘때쯤 병으로 죽는다.[7] 진나라 스토리의 외전으로, 정시의 변에서 조상을 가장 나중에 격파할 경우 해금된다. 조상 일파를 전부 잡았을 경우 곽회가 '''"이제 이 나라에서 조씨의 세력은 끝... 그럼 그 다음은 '하후씨'겠군."''' 이라며 중얼대는데 이게 돌입했다는 뜻이다.[8] 그런데 실제 역사에서는.... 하후패는 '''다른 누구도 아닌 곽회 때문에 촉에 귀순'''하기를 택했다. 곽회와 사이가 나빴는데 고평릉 사변 이후 그가 본인의 상관으로 부임했기 때문. 둘이 왜 사이가 나빴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는 없으나, 하후패가 곽회를 상관으로 두느니 아버지와 형을 죽인 원수의 나라에 목숨을 맡기기를 택했을 정도면 보통 일은 아니었을 터이다.[9] 중앙으로 빠지게 되면 적의 매복에 걸리며, 곽회가 있던 곳의 문을 수비하던 장수가 매복에 걸린 아군을 구하러 가 곽회가 부상을 입고 만다.[10] 진지 대화에서 병사가 곽회는 기력만으로 버티고 있다고.[11] 정사 왕릉전에도 기록된 실제로 있었던 일이다.[12] 이는 곽회도 앞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암시하는 장면이라는 추측이 있다. 실제로 병약하거나 시한부 선고를 받은 인물이 먼저 죽은 사람의 유령 또는 환영을 보는 것은 흔한 사망 플래그 클리셰. 또 다르게 보자면 죽은 장춘화를 그리워하는 사마의를 장춘화가 죽어서도 그를 지켜보고 있다는 것으로도 해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