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애(진삼국무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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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삼국무쌍7 복장'''.
'''우호 대사 무장: 없음'''
'''적대 대사 무장: 없음'''
1. 개요
진나라의 무장으로 등장. 1인칭은 自分. 신장 200cm. 성우는 오바라 마사토, 북미판은 크리스토퍼 새벗.
지도연구가 취미로 지도를 이용한 전법이 특기. 성실하고 자기주강을 하지 않은 성격이지만, 자신을 거둬준 사마의와 그 자식들에게 강한 은혜를 느끼고 있는 모양. 원래 문관으로 사마의에게 발탁된 이야기는 진삼6 스토리모드 진지대화에서 들을 수 있다.
전(前)문관이라고 믿기힘든 근육질의 거구. 6편에선 이에 대한 사마의와의 특수회화가 있다. 사마의가 등애를 보면서 "어떻게 전 문관이 이렇게..."라며 놀라자 등애는 "임무를 수행하다 보니 이리 되었다"고 대답하고, 그 말을 들은 사마의는 '''"그럼, 내 아들들에게도 임무를 부여해 볼까"''' 라 답한다. 7편에서도 종회의 진지 대사로 비슷한 내용이 언급된다.
제작진은 등애의 역전의 무장이라는 컨셉을 나타내기 위해 단련된 실전근육을 강조한 디자인이 되었고, 두건을눈 위에 묶고 있는 것은 표정을 잘 읽을 수 없게 하는 것으로 과묵한 성격에 설득력을 내기 위해서라고 한다.
말더듬이를 갖고 입신양명한 걸로 유명한 인물이지만 아쉽게도 우락부락한 외견과 어울리지 않기 때문인지 그 점은 고증되지 않았다. [1]
2. 진삼국무쌍 6 이전
후반기 무장임에도 무려 1편부터 등장했으며 의외로 클론 등장이 빠르다. 주된 등장은 오장원전이나 합비신성전 같은 최종전 계열의 전투들. 의외로 핵심 전장에 자주 얼굴을 비추며 주로 나오면 종회와 세트로 다니며 플레이어를 괴롭힌다. 클론임에도 요주의 무장중 하나.
3편 맹장전 강유 열전은 시기가 촉한 멸망이다보니 최종보스를 맡았다.
4편에서는 종회와 함께 오장원전투에만 등장한다. 대사는 '사마의님, 지시하신 물건을 가져왔습니다' 이게 끝
후반기 무장이라 그런지 IF기믹에서 더 자주 얼굴을 비춘다. 주된 전장중 하나는 3편 맹장전의 남만합전으로 사마소를 포함한 후반기 무장이 위군으로 포진되있어서 같이 참전하였다.
3. 진삼국무쌍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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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악스런 생김새[2] 와는 달리 문관 출신이라 항상 예의 바르고 침착한 모습을 보이며, 라이벌인 종회가 나르시즘과 더러운 성격으로 똘똘 뭉쳐있는 것과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인다. 정상인(...)이 거의 없는 진나라 무장들 중에 왕원희, 곽회와 함께 몇 안 되는 개념인. 사마일족에 대해 우호적인 입장을 취하는데, 문관이었다가 무관이 된 계기가 사마의의 발탁덕분이었고, 조위의 촉 토벌전에 사마소가 촉군의 기습을 격퇴하고 철퇴로를 확보하는 모습을보면서 사마소의 재능에 감탄하는 동시에 난세를 진압하는 것은 사마일족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스토리모드에서는 제2차 촉격퇴전 후편, 제4차 촉격퇴전 후편, 성도공략전 중편에서 사용 가능. 신규 캐릭터 + 신규 세력 버프를 한껏 받았는지 게임 상에서 활약이 대단히 많다. 촉격퇴전때 강유랑 별 접점이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전혀 아니다. 스토리를 진행하면 알겠지만 등애는 강유와 만날때마다 강유를 깐다. 주로 싸울 때마다 강유의 비정상적인 집착과 함께 "고인의 유지에 사로잡혀 있다"면서 깐다. [3] 플레이하는 입장에선 등애가 조작캐릭터인데다 아군이기에 별로 이상하지 않지만 종회나 사마소의 뒤를 이어서 가장 많이 촉을 까기도 한다. 면죽관에서 화계까지 저질러 싸우는 제갈첨을 까기도하고 전체적으로 촉에게 좋은 평가를 내리지 않는다.
이렇듯 겉으로만 보면 예의 바른 무장처럼 보이긴 하지만 본편의 묘사때문에 진캐릭터중 사마소와 더불어 안티가 많기도 한 캐릭터. 심지어 겉으로는 정상인처럼 보이는 모습이 오히려 대놓고 건방짐 컨셉인 종회 보다도 재수없어 보인다고 하는 유저들도 있을정도다(...) 증명이라도 하듯 6편의 인기투표에서는 최하워권인 36위를 차지하는등 디버프를 제대로 받았다. 캐릭터성도 같은 진나라 캐릭터들과 비교해서 이렇다할 특징이 없는편이고 캐릭터 디자인도 매우 평범한 편이라 눈에 띄질 않는데다가 본편의 묘사까지 합쳐져 인기를 끌만한 요소는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다만 사실 실제 역사인 정사 삼국지과 소설 삼국지연의에서 '''저런 성품을 가진 인물은 맞다'''. 상관인 사마소를 무시하고 적 장수에게 낭야왕으로 봉한다고 회유를 하던가[4] 서촉를 정복하고 자신은 "오한"처럼 성도 주민들을 학살 할 수도 있다고 말하고, 당장 동오 정벌하자고 무리하게 진언해서 위관, 전속에게 사로잡혀 죽는 모습을 보면 원래 '''오만'''한 사람이 맞다.
고유 무기는 "나선창"이란 이름의 무기인데 한마디로 말하자면 '''크고 아름다운 드릴'''이다. 캐릭터의 성능도 굉장히 강력하다. 공격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지만 통상타에 가드튕기기 성능이 있어서 실질적인 가불 공격이며, 공격 범위가 굉장히 넓고 한방 한방의 위력도 강력하다. 차지 기술들 역시 히트수가 무지막지하게 많고 대미지가 무척 강력하여 발동만 되면 주변을 뚫어버릴듯한 우악스런 모습과 함께 적들에게 막대한 대미지를 입힐 수가 있다. 특히 오리지널에서는 말 그대로 독보적인 최강인데, 차지공격의 엄청난 히트수에 '''전부 속성이 실리기 때문에''' 이도속성 달고 적절히 속성 맞춰서 차지만 남발해대면 수라 난이도의 적장조차 순식간에 갈아버릴 수 있다. 실제로 스레드 등지에서 추천무기를 질문하면 나선창 적성이 별3이면 나선창, 적성이 안 되면 나선창 천품 달고 나선창이라고 할 정도.
다만 맹장전에서는 차지공격의 속성 발동 수가 2회로 제한되는 바람에 화력이 크게 감소했으며, 잡졸들의 수가 엄청 늘어나면서 스텔스 현상이 너무 심해져서 나선창의 본래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기 힘들어졌기에 대단히 미묘한 무기가 되었다. 기본 공격을 열심히 휘두르는 중 어느 순간 나타난 잡졸이 옆구리와 등을 마구 찔러대면서 플레이어를 농락하기 때문에 멋대로 기술이 끊겨버리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느린 공속의 페널티를 제대로 받은 셈. 공격내성 인은 반드시 장착해주는 것을 추천한다.그나마 극복 가능한 점은 점프 어택이나 베리어블 버프로 적을 강제로 띄우는 효과를 입고 싸우면 할만하다는 점.
주력 차지 기술은 드릴로 돌진하는 4차지와 드릴의 회전력으로 적을 빨아들여 갈아버리는 6차지가 유용하다. 특히 EX 차지는 6차지 후 꽤 긴 거리를 드릴을 앞세워 돌진하기 때문에 타겟을 잡기 조금 어렵다는 단점이 있지만 제대로만 맞춘다면 적에게 높은 콤보 수를 뽑아냄과 동시에 강력한 대미지까지 함께 입힐 수 있다. '''EX 차지가 무쌍난무인 줄 알았다'''는 유저가 나올 정도로 연출 면에서도 굉장히 박력이 넘친다.
무쌍난무 1은 잡졸 처리용으로 자주 쓰이며 성능은 평범함의 극치. 무쌍난무 2는 적 한 명에게 암바를 거는 공격으로 적 한 명에게만 큰 피해를 입히는 기술이라 다수와의 싸움에서는 거의 쓸 일이 없다는 것이 흠. 단 대미지는 적 한 명만 맞출 수 있는 기술답게 매우 높고 연출에 박력이 철철 흘러넘치기 때문에 적 무장을 확실하게 요단강으로 보내버리려면 이 기술을 노려보는 것이 좋다.
맹장전에선 스토리모드에서 짤린 무장들이 주목을 받음에 따라서 큰 비중은 없다. 조양전투에서 하후패를 계략으로 꼬아 내는 활약 뒤에 퇴장. 종회토벌전에선 종회의 난 중에 휘말려 죽었다는 이야기도 없고 아무 언급없이 전장에는 코빼기도 비추지 않았다.
4. 진삼국무쌍7
등애는 허리에 두개의 가죽제 통을 달고있는데, 그 안에 지도가 들어있고 지도를 보고 지형을 활용한 전술을 생각한다는 설정이라 한다. 진삼6보다 깔끔해진 인상. 캐릭터 디자인이 처음 공개되었을 때 '''포니테일''' 헤어스타일[5] 로 교체되어 많은 이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막상 지금 와서는 다들 적응되어버린 상태지만 첫 공개 이후에는 "우락부락한 여고생", "청순한 근육형", 등 웃지못할 개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오리지널 DLC복장은 생존왕을 연상시키는 등산가이다. 이 양반 행적이라던가 그로 인한 별명을 보면 참 적절하다.
전작과는 달리 신무장 버프가 끝나서 그런지 게임 상의 비중이 많이 줄어든 편. 본래 진나라에 얼마 없는 정상적인 인물이다보니까 개념은 넘치는데 그 넘치는 개념을 보여주는 장면이 게임 상에 별로 없다. 어쨌든 비중이 줄어들어서 그런건지 전작의 모습을 수정했는진 몰라도 전작처럼 촉을 심하게 까진 않는다. 강유와 만나도 전작처럼 둘이 대놓고 으르렁거리지도 않고. 그런데 이상하게도 오나라 스토리 모드를 플레이하다 보면 '''적벽대전'''에서 위군 무장들 중에 등애가 있는 걸 볼 수가 있다. 적벽대전이 208년에 일어났는데 197년 생으로 추정되는 등애가 참전했다는 건 불과 '''11세'''에 전쟁터에 뛰어들었다는 셈이 된다(...) 그러나 여전히 전체적으로나 진나라 캐릭터중에서나 인기없는건 여전하다... 문제점이였던 전작의 묘사들은 거의 없어졌지만 공기스러운 캐릭터성은 여전하기 때문에(...) 본인의 공적도 사마씨들이나 다른 장수에게 분배되어서 후속편에서의 비중이 더 우려된다. 진삼의 무장들의 비중이 성우의 네임밸류나 신캐에 집중되는 것으로 보아 신흥 병풍왕 후보가 유력해질 듯하다. [6]
7편에서도 고유 무기는 여전히 나선창. 무기의 성능은 전작과 비교했을 시 모션성능면에선 강화된 면은 없지만 '''오리지날때 삭제되었던 문제의 속성다단히트가 부활.''' 비록 6편처럼 100%데미지 발동이 아니지만 여전히 그 사기성은 어디 안간다. 이번작도 히트수 하나하나에 속성이 붙기 때문에 무기에 선풍이나 참격 속성을 장착한 상태라면 역상성의 호로관 메뚜기도 순식간에 저승으로 퇴출시켜버리는 기염을 토한다. 무기 속성 화력으로만 따지자면 거의 최상위급 성능을 자랑하는 속성 테러왕. 이외에도 7편으로 넘어오면서 잡졸들의 스텔스 문제가 해소된 덕분에 전작처럼 차지 공격을 넣으려다가 기습 공격에 씹히는 경우는 거의 없다. 기본 공격에 가드 브레이크를 유발하는 성능이 있어서 적의 가드를 아주 쉽게 박살낼 수 있다는 점과 차지 공격에 다단 히트 기술들이 워낙 많아서 최강급의 성능을 자랑하는 적 무장의 기백 파괴 성능이 최대의 장점. 특히 차지 1은 "가드 불가 + 다단히트 + 넓은 공격 판정 + 강한 공격력"이라는 사기적인 성능으로 떡칠되어 있는 최고급 기술로서 적 무장과 조우 시 이 기술만 열심히 사용해주면 기백은 순식간에 박살나고 바로 스톰 러쉬로 이행될 정도. 거기다가 7편에서 점프 차지로 격상된 점프공격모션 이후 지상 차지 1로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점프 차지 > 차지 1로 이어지는 기백 파괴 콤보의 성능은 그야말로 일품. 단 점프 차지의 공격 범위가 좁고 조준하기가 어렵다는 것이 단점.
단 나선창 자체의 공격 속도가 굉장히 느리기 때문에 무기에 신속 속성은 반드시 10레벨 이상으로 맞춰놓고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공격 속도가 워낙 느리다보니 기본 공격을 휘두르다가 적의 기습 공격 때문에 차지 기술까지 이어지지도 못하고 공격이 취소되는 일이 매우 많기 때문에 신속 속성이 없는 상태에서 싸우다보면 그냥 속이 터진다.
무쌍난무의 성능은 전작과 비교했을 시 약화되었다고 보는 편이 좋다. 지상 무쌍난무 1의 경우 발동 후 방향을 바꿀 수 없게끔 변경되어서 전작처럼 자유롭게 쓰기가 어려워진 것이 흠. 대신 공격 리치가 꽤 길어져서 원거리 견제기로 탈바꿈되었기 때문에 공격 방향만 잘 맞추면 많은 수의 잡졸이나 적 무장들을 바로 박살낼 수 있게 되었다. 지상 무쌍난무 2의 암바는 전작에 비해 대미지가 크게 칼질되는 바람에 약화. 또한 어째서인지는 몰라도 지상 무쌍난무 2의 경우 전작 6편의 카메라워크가 삭제됐다! 공중 무쌍난무는 히트 수가 높긴 하지만 보기보다 공격력이 꽤 약한 편이라서 위기탈출용으로만 쓰는 것이 좋다.
7편 맹장전에서는 거의 변경된 점 없이 여전한 성능을 자랑한다. 나선창의 배리어블 어택이 패치되었다. 적을 공격하면 더 이상 적을 뚫고 돌진하지 않게끔 변경된 것. 난전에선 거의 쓸모 없지만 몹몰이를 하고 전방에 긁어주면 강력한 체인 수급 공격이 되는데다 전진도 하지 않아서 의외로 안전하다. 7편 오리지널의 사기 속성이었던 선풍이 가드를 하지 않는 적에게는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게 변경된 관계로 가드 브레이크를 유발하는 기술이 많은 등애와 나선창으로는 더 이상 선풍 속성을 장착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 또한 지상 무쌍난무 2의 카메라워크가 드디어 맹장전에서 다시 부활하였다! 카메라워크 부활과 동시에 대미지도 상승하면서 좀 더 노려볼만한 기술이 되었다.
그리고 나선창은 특히 말을 탔을 때 강력한 위력을 자랑한다. 공격 범위가 넓진 않지만, 캐릭터에 '인마일체' 스킬을 달고 나선창에 연격+참격+신속(+선풍을 제외한 다른 공격용 속성) 조합을 달고 말 위에서 차지공격을 쓰면 구극난이도에서 웬만한 적장은 한방에 보내버릴 수 있다. 조준이 좀 어렵긴 하지만 몇번 하면 금방 된다. 단월인보다 쉽다!!!
맹장전에서 추가된 EX2 차지는 차지 2에서 파생되며 나선창을 위로 세운 채 공중으로 솟구치는 기술로 1:1 전용 기술. 기백 파괴 능력이 굉장히 높아서 강한 적 무장과의 싸움에서 큰 도움이 되는 기술이다. 그러나 2연타로 이어지는 차지2 자체가 범위나 공속등의 빈틈이 너무 큰데다 아무리 노리고 맞추려해도 명중도 쉽지 않기 때문에 실전에선 큰 효율은 없다. 판정이 얼마나 개판이냐면 차지2 띄우기 판정 따로 놀고, 선풍이펙트 따로 놀고, EX차지의 치고 올라가는 판정이 따로 노는 문제로 띄웠더니 선풍에 날아가 버리질 않나, 띄웠더니 EX 판정과 떨어져 있질 않나, 노리고 쓰기에는 확실히 무리가 많다.
맹장전의 스토리내에선 비중이 없는 듯 하면서도 상당한 비중을 자랑하는 편. 진나라 무장이 적은 부분도 있겠지만 그 와중에 플레이어블 시나리오를 4개나 받았다. IF전투인 상용방위전에 출현하고 그 외엔 종회의 난 트릴로지에서 나름대로 중요하게 등장. 첫 전투인 성도 탈출전에서 종회의 계략에 휘말려 탈출하는 내용이 나오면서 드디어 종회의 난 스토리에서 주역으로 부상. IF로 가기 위해서 문호와 등충을 구하면 컷신이 나오는데,이때 자신의 위기를 알려주려다 오히려 위기에 휘말린 문앙에게 사과한다. 이후 마지막 전투인 상용전에 플레이어블 무장으로 등장. 종회를 막지 못한 자신을 자책하며 전의를 다진다. 이후 외전 엔딩에선 붙잡혀 후송당하는 종회와 마지막 이야기를 나누며 외전 루트 등장은 종료.[7] 마지막 플레이어블 시나리오는 미미추구전. 다만 아쉽게도 우금과는 달리 네타기믹은 없었다.
장성 모드의 대화 상대는 아들 등충과 마대다. 둘 다 등애에게 지도 이야기를 하는데, 마대는 맛집 없냐고 물으니 등애는 그런건 생각도 못했다고…
5. 진삼국무쌍7 엠파이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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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영상
7편 엠파이어스에서 나선노로의 EX 패치가 이루어진 것이 확인되었다. 나선노는 DLC무기로써 출시당시 컷신무장으로 등애가 사용한 무기였다. 새 EX무기인 나선노는 살을 주고 뼈를 깎는 극단적 화력무기이다. 평타 범위가 역대 선풍무기 최악을 달려서 선풍 효과를 얻고도 범위 커버가 전혀 안 되기 때문에 평타가 끊기기 일쑤이다. 근데 웃긴 점은 VA와 일부 차지가 극단적으로 좋다. 일단 모든 차지가 다단 히트에다가, 1,4,6차지는 속성 다단히트이다. 특수능력으로 1차지 발동 중간에 왼쪽 스틱을 빠르게 회전시키면 나선노 거치후 기관총을 쏴대며 오래 돌릴 수록 오래 쏜다!! 1차지라서 데미지는 약하지만 미약하게 나마 속성이 적용되고 체인율이 스톰러시 저리가라 할 정도로 엄청나서 무쌍/각성 수급 걱정을 덜어주는 훌륭한 기술이지만 거치속성 때문에 차지 중에 방향전환 및 이동이 안 돼서 맞을 확률이 굉장히 높다. 그외에도 전방을 향해 쏘는 4차지도 괴악한 시전 시간 때문에 차지중 방향 설정을 잘못하면 역시 중간에 끊긴다. 나선노의 빈틈을 메꾸는 전법은 VA 사용. 무영각 특성이 있어서 돌진하면서 적을 띄우는 효과가 있고 기본 무적 판정에 범위도 쌍모 VA만큼 괜찮다. 실질적인 주력기로 모든 공격은 VA로 시작하는게 가장 안전하다. 그외의 특이사항으로는 3차지 횡이동 한정으로 무빙샷이 가능하다만 뒤로 못가는 점 때문에 맞을 확률이 높아서 실효성은 없다. 또한 현재 유일하게 마상차지로 연타가 가능해서 차지버튼을 많이 누를 수록 나선노를 오래 쏜다. 무기의 특징이 다단히트인지라 기백도 잘깬다. 종합적으로는 나선창이 나선노보다 좋은건 평타 범위 하나 뿐이다. 나선창도 컨셉은 좋지만 성능 문제는 어쩔수가 없다.
6차지는 잡병 처리에 최고의 효율을 보여주는 차지. 화면 밖의 공중으로 날아가 이동하며 땅을 향해 화살을 난사하는데 데미지도 나쁘지 않은 데다 다른 차지에 비해 걸리적거리는 궁병을 처리하기 편해 난전에선 종종 이용된다.
EX성능은 나선노 따라 버프. 맹장전까지 있던 드릴돌진을 차지2EX로 계승하여서 더 쓰기 쉬워졌다. 반면 차지5EX는 애매한 전방위 난사가 전부라서 차지슛으로 띠운 적에 대한 추가타정도인게 위안. 위력이나 연계성이 떨어진다. 무쌍난무 성능은 무쌍난무1빼고 똑같다고 보면된다. 비록 이펙트는 갈아엎었지만 그 역할이 바뀐게 없다. 체인용 공중무쌍과 암바 무쌍2는 그대로 남았는데 무쌍1이 나선노로 공중에서 적을 갈아버린 뒤 찍어 날려버리는 호쾌한 난무로 바뀌었다. 배율도 탄탄한 편이라 맹장전에서 너프당한 빈틈을 확실하게 메꿔주고 있다. 다만 드릴돌진을 시행하던 각성난무는 단순한 나선노 난사로 바뀐 점이 아쉬운 편.
6. 진삼국무쌍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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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발매 전 정보
반머리에서 꽁지머리로 변경. 전작의 나선창, 나선노 대신 서황과 같은 무기인 대부를 들고 나왔다.
PV 영상에서는 의외로 전작 모션 일부 사용이 확인되었다. 고유모션은 고유 트리거와 특수기가 공개되었다. 특수기의 경우 전작 나선창 EX1차지 돌진을 약간 시전 이후 나선창 EX2차지를 시행하며 적과 함께 뜬다. 고유 트리거인 기절 트리거 역시 역시 전작 나선창 6차지 막타 모션을 사용하며 2-3타 공격 판정을 내며 적을 기절 시킨다. 무쌍난무는 지상난무가 공개되었으며 난무파트는 좌우 대각선으로 크게 베며 걷는 신규 모션이고 피니시의 경우 대부로 크게 들어올려쳐 다수의 적을 띄운 뒤 그대로 포효 모션과 함께 점프하여 적을 잡아 강하 한뒤 그대로 전작 나선창 지상 2번기인 대상제압 모션인 암바 피니시를 사용한다. 엠파이어스 때 암바로 상당히 다이나믹해졌는데 아예 이번엔 포효하며 점프를 하는 등 등애의 암바 모션은 시리즈가 갈 수록 다이나믹해지고 있다.
오픈월드를 채택한 덕분에 중국의 명산들과 촉 특유의 산악지형이 구현되어 등애로 리얼 등산왕 놀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6.2. 성능
적성무기인 대부의 경우 숙련자용 무기이다. 공격속도가 느려서 답답하고 범위도 생각보다는 좁은 편이지만, 어찌 됐든 범위도 평균 이상이고 연계력도 나쁘지 않다. 그러나 트리거들이 묘하게 성능이 안좋아서 정작 콤보를 위한 플로우 시동시에 꽤 애를 먹는다. 여기에 더해 등애의 경우 전체적으로 유니크 모션들의 장단점이 뚜렷해서 무장 성능에 확실한 이점이 될만한 모션이 없다. 이외에도 무기 모션과 판정 융화가 잘 안되는 편이다.
고유 트리거인 기절 트리거는 중간 모션이 통상 판정이라 강적에게 먹이면 경직을 풀어버리고 유니크 피니시와 연계되는 통상 전도 트리거 역시 너무 발동 속도가 느려서 첫타 경직이 강적의 경직을 풀기 때문에 대인전에서 이런저런 애로사항이 상당히 많다. 그나마 난전중 기절 콤보 사용시엔 이점이 있다. 통상 트리거가 전진력높고 발동이 빨라서 대인연계에선 준수한 성능을 발휘하는 반면 적들을 너무 멀리 밀어쳐서 플로우간의 틈을 크게 만들기 때문에 난전성능이 크게 떨어졌다. 반면 등애의 기절 트리거는 이런 부분이 약하기 때문에 근처의 적을 상대로 다른 무장과는 다르게 빠르게 기절 플로우 연계가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주력기가 될 기절 플로우 콤보는 사용시에 주의해야 한다. 기절 플로우 공격 자체의 선딜레이를 무시하긴 힘들기 때문에 적의 돌격에 주의해서 정면에서 연계하지 말고 되도록 첫타가 전진하지 않도록 외곽에서 연계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외에도 공격 자체가 후방을 커버할 정도로 전방위 커버에 특화되어 있지만 어정쩡한 거리의 적에겐 안맞는 만큼 멀찍이 리치기 쓰듯이 쓰면 자기 모션 성능의 절반도 내기 힘들기 때문에 인파이팅으로 싸워야 한다는 번거로움도 존재한다.
캐릭터에 붙은 고유 속성은 불. 특수기에 붙어있다. 특수기를 쓰면 전방으로 치고 나가며 불속성이 붙는다. 등애의 고유 모션중 대인전에서 유일하게 쓸모있는 모션인데 일단 유일하게 안정적인 연계가 가능한 공중 판정에다 판정 발동도 빠르고 시전중에 적도 추격할 수 있기 때문에 등애의 전천후 시동기 및 주력기로 쓸 수 있다. 아쉬운 사항은 타상 모션이라 유니크 모션에 융화가 안되는 점. 이 부분은 유저가 알아서 커버쳐야 한다. 또한 주의할 사항으로 커버 리치는 길지 않기 때문에 쓰기 전에 거리를 잘 재거나 딜레이 캐치를 잘해야 한다.
등애의 주력 연계는 기절 트리거 풀히트로 적을 쓰러뜨린 뒤 전도 트리거로 적을 눕혀 유니크 피니시로 이행하는 콤보.
성능과 별개지만 대부의 공용 모션도 등애와 안 어울린다. 애초에 신헌영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모션이라는 티가 역력하다. 특히 드롭킥을 날리는 등의 동작은 등애와 전혀 어울리지 않아서 많이 깬다는 평이다.
이런 캐릭터들이 보통 무쌍난무는 화끈한 것과 달리 등애는 무쌍난무조차 답답하기 그지없다. 버그인지 지상난무 마무리 데미지가 제대로 들어가지도 않는다. 공중 무쌍난무는 강력하지만, 범위가 워낙 좁은 잡기형 기술이라 신중하게 쓸 필요가 있다.
6.3. 스토리
'''공기삼분지계에서 공기사분지계를 만든 진나라 병풍'''
스토리모드에서는 같은 무기를 공유하는 선대 공기와 후대 여성 공기처럼 '''대부의 저주'''에 걸렸다. 적극적인 캐릭터 어필로 치고나가서 공기삼분지계에서 벗어난 관평의 공석을 훌륭하게 차지했다.
도입부에서는 전작들처럼 도저히 문관 출신으로 안 보이는 등애의 체구에 사마의가 놀라는 장면이 나온다.[8] 그러나 이후로는 공통 이벤트에서만 등장하는 공기로 전락한다. 컨셉 자체도 과묵한지라 입을 열어도 지극히 상식적이고 평범한 한두 마디로 끝난다. 특별히 강하게 엮이는 캐릭터도 없고, 정작 자기가 활약하는 파트는 다른 캐릭터한테 다 뺏겼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등애 인생의 피크라 할 수 있는 성도 전투에서조차 분량이 없다. 잔도를 넘어가는 이벤트는 가충한테 뺏기고, 촉제 유선의 항복을 받는 이벤트는 사마소한테 뺏긴다.[9] 특히 촉나라 시점의 성도 전투는 역사적으로 보아 당연히 등애가 최종 보스로서 성도의 유선과 대치해야 옳을 텐데, 그 자리를 사마소도 아닌 왕원희, 가충 따위한테 뺏기는 수모를 당했다. 이렇듯 자기 분량을 가차없이 수탈당하며 공기의 길을 걷는 모습이 가히 서황의 진정한 후계자라 할 만하다.
서황과는 정말로 공통점이 많다. 가장 눈에 띄는 무기부터 나란히 대부다. 성격도 거의 형제 수준이다. '''성실하고 진중한 성격의 무관'''이라는 컨셉인데, 공기캐로 전락하기 딱 좋은 컨셉이다. 또 다른 공기인 태사자 역시 이런 유형이다. 한편 자기 분량을 가차 없이 빼앗겼다는 점에서도 등애는 서황과 일치한다. 서황이 동관전, 번성전의 활약을 빼앗겻듯 등애도 인생의 피크인 성도 전투에서의 활약을 빼앗겼다. 그런 주제에 스토리 분량은 꽤 길고, 별로 중요하지 않은 대사씬에서는 은근히 말을 많이 하는 듯하지만 정말로 중요한 상황에서는 묻히는 것 역시 마찬가지다. 심지어 하는 말도 하나같이 상식적이고 평범하다.
거기다 등애의 가장 큰 문제점은 스토리적으로 엮이는 캐릭터가 전혀 없다는 점이다. 심지어 시스템 상으로도 우호 무장과 적대 무장이 아예 없다. 제작진 조차 등애를 신경 쓰지 않고, 그냥 공용 이벤트에서 상식적인 말을 해줄 사람이 필요할 때만 써먹는 느낌이 역력하다. 같은 세력이었지만 끝에 가서 원수가 됐던 종회와도, 서로 숱하게 다투었던 강유와도 라이벌로 엮이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전작부터 공기가 될 조짐이 보였고, 본작에서는 정말로 병풍 수준이 됐다. 전반적으로 개성 강한 캐릭터가 많은 진나라에서 혼자 묻어가는 느낌이 강하다.
본인 스토리 엔딩에서는 갑자기 운하를 판 걸로 백성들한테 칭송받는 장면이 나온다. 물론 실제 역사에서도 등애가 대운하를 건설하긴 했지만, 전혀 그런 면이 부각되지도 않았던 본작 기준으로는 꽤 뜬금 없는 내용이다. 엔딩 내용도 밋밋하기 그지없다. 백성 서너 명한테 칭찬받는 것으로 끝. 성도전투 이후인 등애의 엔딩 시점을 감안하면 이후 있을 등애의 파멸을 암시하거나 종회와의 갈등을 다루거나, 아니면 최소한 성도전투에서 등애가 세운 전공을 찬양받기라도 했어야 할 텐데 그런 건 나오지도 않는다. [10]
등애 엔딩의 가장 큰 문제는 혼자 따로 논다는 점이다. 지금 진나라가 성도를 제압해 촉을 멸하고, 종회는 강유와 함께 반란을 준비하고 있는 타이밍인데 등애의 엔딩은 여기에 전혀 이어지지 않고 혼자 무슨 대운하를 파서 백성들한테 칭찬을 듣고 있다. 당연히 이 엔딩에 나오는 무쌍 무장도 등애 혼자뿐이다.
7. 무쌍 오로치 시리즈
무쌍 오로치 2에서 6에서의 모습으로 참전. 어째서인지 한베에와 함께 행동하는 모습이 많다. 자다 일어나서 체조를 하는 한베에를 거들어주는 장면은 압권. 그 외에도 농땡이 피워도 되냐는 한베에의 말에 딴지를 걸기도 한다.
성능 자체는 6편의 나선창 무장에서 크게 바뀐 점은 없다. 다만 무기 특징이 다단히트라는 특성 때문에 천무와의 조합이 막강한 무지막지한 무장. 대시어택 만으로 적장의 체력 반을 까고 시작하는 부분은 거의 호러에 가깝다. 그러나 공속 개선도 전혀 없고 6편때 있던 베리어블 어택 버프도 입을 수 없는 지라 선풍이나 신속등의 기타 범위 커버 속성을 채워주지 않으면 애로사항이 상당히 핀다. 대신이라긴 뭣하지만 파워타입이므로 전작처럼 철갑수 없이 허무하게 공격이 끊기는 일은 줄은 편. 참고로 무쌍난무는 1번무쌍인 대상폭파를 가져왔다. 2번무쌍인 대상확보는 타입액션으로 가져왔다. 타입액션이 대인잡기 이므로 위험한 경우가 아니면 신중하게 사용하자.
만약 천무를 쓰지 않는다면 오리지날 시절의 무뇌적인 속성적용이 되는 등애를 기대하면 곤란하다. 맹장전 패치버전으로 나왔기 때문에 속성적용이 다단히트로 일어나진 않는다. 자연속성보다는 차지데미지를 보조해줄 천격을 사용하자.
특별 관계 무장은 종회, 아케치 미츠히데, 아자이 나가마사, 타케나카 한베에
3편에서는 엠파이어즈의 무기인 나선노를 들고 나왔다. 2차지-EX1이 다단히트 돌진기인데 10.4 패치의 혜택을 받아서 속성도 다단히트로 터져주기에 이게 EX기인지 무쌍난무인지 구분할 수 없을 정도라 참격과 흡생을 붙여주면 적들은 다 뻗었는데 등애는 풀피인 진풍경이 나온다. 신기가 영 성능이 좋지 않은 넥타르이고 무쌍난무와 각성난무 위력도 그저 그렇다는 단점이 있지만 등애는 2차지-EX1을 필두로 하는 속성이 빵빵 터지는 차지들로 무장하고 있고 파워 타입이라 평타, 차지가 끊길 일도 없어서 화력에는 문제가 전혀 없다.
[1] 재미있겠도 위연은 정사에서 출신이 사졸이다. 등애보다 약간 신분이 높지만 위연도 입신양명으로 유명한 인물이기도 한다.[2] 젝트(파이널 판타지 10)와 비슷하게 생겼다. 산발, 반다나, 문신 등. 임무를 입버릇처럼 하는 모습을 보면 메탈기어 시리즈의 스네이크와도 닮았다.[3] 문제는 6편의 진 스토리모드에서 강유는 '''진짜로 고인의 유지에 사로잡힌, 마치 좀비같은 모습으로 보이는지라''' 등애의 말에 틀린 것이 없다. 진 스토리모드가 까였던 이유 중 하나.[4] 애시당초 등애에게 상관과의 상의도 없이 적장에게 봉작을 주네 마네 할 권한이 있지도 않았을 뿐더러, 당시 본인 상관 사마소는 진'''공'''이었는데 제갈첨을 낭야'''왕'''으로 봉하겠다 했으니 하극상이나 다름없다.[5] 정확히 말하자면 반머리 헤어스타일이다[6] 이미 위는 서황, 오는 태사자, 촉은 관평이 각 세력을 대표하는 공기캐릭터라는 비아냥과 안습을 달리고 있다. 진은 등애와 7편에서 추가된 문앙이 공기캐릭터 조짐을 보이는 상황이다.[7] 자신을 모함하는 종회에게 화를 내지 않고, 담담히 잘가라고 보내는 등애가 의외로 대인배스럽다는 평이 있다.[8] 사마의의 발언에 따르면 문관이던 시절엔 정상적인 체구다가 무관이 된 후 '''이렇게 변한 모양이다(...)''' 애초에 무관으로 추천한것도 사마의 본인이여서 등애는 다시만나서 반가우며 자기를 추천해줘서 고맙다고 하는데 사마의는 알아보지 못하다 이름을 듣고 그제서야 알아보며 당황했다[9] 애초 이 시리즈에서는 사마소가 촉 원정군 총사령관으로서 직접 성도를 공격하고 유선의 항복을 받아내는지라...[10] 사실 등애와 종회가 독자적으로 군을 이끌고 촉을 함락시켰던 실제 역사와 달리 본작에서는 사마소가 친정하여 촉을 멸하고, 촉이 멸한 시점에서 사마소가 성도에 있었으니 등애가 종회의 술책으로 죽는 역사가 전개되기도 애매하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