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 3번도로
1. 개요
회색시티와 달맞이산을 연결하는 저산지대 도로. 회색체육관 관장 웅을 이기고 그레이배지를 얻기 전엔 진입할 수 없다. 도중에 상당히 많은 트레이너가 있으며, 따라서 초반 레벨업에 좋다. 언덕이 많고 근방에 동굴이 있는 점은 9번 도로와 비슷하다.
Twitch Plays Pokémon에선 그 많은 언덕 (ledge) 때문에 애먹은 곳이기도 하다.
1, 3세대는 그래픽 등을 제외하면 별 차이가 없으며, 달맞이산 앞 포켓몬 센터에서 500엔으로 잉어킹(…)을 구입할 수 있다. 환불은 안 되지만, 노가다를 좀 하면 초반부터 갸라도스를 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유일한 위안. 아니면 갈색시티에서 낡은 낚싯대를 받을 때까지 버티자.
2세대에선 길이 상대적으로 짧은 편이며, 트레이너도 1세대보다 적어졌다, 4세대엔 기본 구조를 빼면 매우 달라졌다. 정점은 회색시티측 입구 아래에 테오키스의 폼 체인지를 유도하는 운석들이 떨어져 있다는 점.[1]
2. BGM
이 도로의 BGM은 관동지방 여러 도로에서 공유하여 사용한다. 사용하는 도로는 3~10번 도로와 16~22번 도로.
3. 기타
애니메이션에서는 무인편 6화에서 등장하며, 웅이가 합류하고 처음 지나가는 도로이다. 달맞이산 에피소드와 연계하여 잠시 등장하며, 달맞이산 입구에서 웅이가 주뱃을 포획한다.
[1] 일단 2세대때는 용량 부족으로 짤린 포켓몬센터가 부활했고, 숨겨진 아이템을 먹는 곳도 추가 되었다. 사실 포켓몬센터가 있는 곳은 1/3세대 때는 4번 도로지만, 2/4세대는 3번 도로에 편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