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귤

 




'''광귤(지각)
광橘 | Daidai
'''
[image]
'''품종명'''
''' ''Citrus × daidai'' '''
Siebold ex Hayata
'''분류'''
'''계'''
식물계 Plantae
'''분류군'''
속씨식물군 Angiosperms
진정쌍떡잎식물군 Eudicots
장미군 Rosids
'''목'''
무환자나무목 Sapindales
'''과'''
운향과 Rutaceae
'''속'''
귤속 ''Citrus''
'''종'''
'''광귤 ''C. × daidai'' '''
1. 개요

'''나라별 명칭'''
'''한국'''
광귤(gwanggyul), 지각(枳殼), 대대화(玳玳花)
'''중국'''
代代(daidai), 代代橘, 代代花, 回青橙, 枳壳
'''일본'''
ダイダイ(daidai)
'''영어권'''
Daidai, bitter orange
'''이명'''
''C. × aurantium'' var. ''daidai'' Makino

1. 개요


광귤(광橘)나무, 한의학에서는 대대화(玳玳花), 지각(枳殼)이라고 부른다. 인도의 히말라야 지방이 주 원산지이며 동남아시아로 옮겨졌다. 상록 활엽 관목 또는 소교목이며 가시가 있다. 5~10m까지 자라고 잎은 난형에 끝은 뾰족하고 톱니가 나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제주도에서 주로 서식하며 보통 집 앞에다가 심는다. 가시 있는 나무라서 줄을 지어 심으면 가시 울타리가 된다. 그리고 꽃은 5월에 개화하며 꽃잎은 5개다.
과실지각(枳殼)으로도 불리며 10월에 주황 또는 빨강으로 익는다. 쓰고 셔서 사람이 먹기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한의학에서는 이 과실을 오래 전부터 한약재로 사용해오고 있다. 광귤나무에는 또 하나의 특성이 있는데, 과실이 익은 후에 수확하지 않으면 '''나무에 2~3년 동안 온전한 상태로 메달려 있는다'''. 초록색 과실이 익어 가면서 오렌지색, 주홍색으로 변하고, 겨울이 지나 꽃이 필 때쯤은 다시 초록색으로 돌아간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중국에서는 젋은 시절로 돌아간다는 뜻으로 회청등(回青橙)이라 부른다. 또한 나무에 과실이 매달려 있는 채 해가 지나 새로운 과실이 자라나면서, 두 세대의 과실이 한 나무에 맺어 있는 모습을 보고 대대로 전해져 내려간다는 뜻의 대대화(代代花), 대대귤(代代橘)이라고도 불린다. 관상 재미에 더해 회춘과 영속을 상징하니 중국에서는 중대형 분재로의 인기가 많다.

2. 분류학


광귤은 쓴귤과 동일하게 포멜로(''C. maxima'')와 감귤나무(''C. reticulata'') 간의 자연 교잡을 통해 생겨났다. 아시아에서 자라는 것은 광귤, 유럽에서 자라는 것은 쓴귤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다나카 체계에서는 식물학적 (''C. × daidai'')으로 보고 있으며, 다른 분류 체계에서는 쓴귤의 변종(''C. × aurantium'' var. ''daidai'')으로 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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