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성애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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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기도 광명시 철산3동에 위치한 종합병원이다. 광명시에서 유일한 종합병원이며, 장례식장도 있다. 2차의료기관으로 분류되있다. 광명시에서 119로 응급실에 실려갈 경우 보통 이 병원으로 가게 된다. 정형외과가 유명하다고 한다.
주로 불친절한 문제로 평판이 그다지 좋지 않아[2] 많은 주민들은 다리 건너 '''고대구로병원'''을 애용한다. 하지만 광명시에서 고대구로병원으로 가는 대중 교통편이 좋은 편은 아니다.[3] 그래도 실력 자체는 나쁜 편은 아닌데, 구로공단 부상자들을 치료하면서 노하우가 쌓인 실력은 알아주는 편. 도시전설 따위가 아니라 병원 관계자가 인정하는 내용이다. 구로공단 부상은 수부였고 광명성애병원에서 수부외과는 성형외과이다. 서울 근처에서 손가락 잘려서 광명성형외과 및 1990년 후반 2000년 초반 광명출신 성형외과 선생들을 찾아가면 두 손가락이 다시 한손가락이 된다. 광명성애병원은 광명시 최대 번화가인 철산상업지구 바로 옆에 있어서 접근성은 그리 나쁘지 않다. 과거 바로 옆에 소방서가 있어(현재는 소하동으로 이전) 환자도 바로 이송됐었고, 이후에도 주변에서 그나마 입원 병동도 갖고 있는 병원이기 때문에 장례식장을 찾는 사람들로 인해 주변 랜드마크 역할도 조금은 겸하고 있다. 철산역 쪽에서 타지 사람의 길 물음을 받는다면 95%는 성애병원을 찾는 사람들이고 광명시 아파트 지리를 잘 모르는 택시들도 이쪽은 기억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철산역을 끼고있는 철산로(12단지와 13단지 사이)가 아닌 디지털로(철산12단지와 철산한신, 철산래미안 사이) 쪽에서 내리고 싶다면 성애병원을 언급해주는 게 가장 확실하다. 잘못해서 철산역 쪽에 내린다면 두 도로 사이에 12단지와 철산상업지구가 크게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차는 조금 빙 돌거나 좁은 단지도로를 관통해야하고 걷는 경우 5~10분정도 걸어야 한다. 그 주변에 있는 아파트들이 랜드마크 역할을 하기에는 헷갈릴 우려가 조금 존재하는 이유도 있다.[4]
관동대학교 의대 협력병원으로 지정되어 관동대 의대생들이 광명성애병원에서 교육받고 있었고, 장기적으로 관동의대부속병원으로 전환될 가능성을 점치며 시민은 물론이고 광명시청까지 부푼 기대를 안고 있었으나, 관동대학교가 협력병원을 분당제생병원으로 변경하면서 시내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탄생은 망했어요... 고대구로병원과 비교하며 투덜대면서도 많은 광명시민들이 여전히 광명성애병원을 찾고 있는데, 광명성애병원은 '''2차의료기관'''이고 고대구로병원은 3차의료기관이라 가격이 엄청나게 차이가 난다(...)[5] 그런데 사실 고려대학교구로병원도 리모델링 이전에는, 병상 수도 500개에 불과해, 그리 좋은 평을 듣지 못하던 병원이다. 그리고 서울 지하철 7호선이 들어오면서, 광명시에서 고대구로병원으로 가는 방법이 좀 나아졌지만 그 전에는 교통편도 상당히 불편해서 광명시민이 이용하기 어려웠다. 또한 2017년 8월 말에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이 소하동에 유치되었다.
2. 자매 병원
3. 협력병원
[1] 2015 허가병상.[2] 하필이면 하안동의 인병원이 개원 초기부터 환자 배려로 소문이 나서 더더욱 까이고 있다. 뭐, 의료사고 나서 망한 개봉동 강서병원보다야. 하지만 현재는 구로고대병원의 응대 불친절로 다시 광명성애로 몰리는 분위기. 구로병원의 주고객층이 세태의 변화로 주변 빈민 저학력 중국인등이 몰리면서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유발한다고 [3] 그래도 서울시내에서도 빗자루 배차로 유명한 5714번으로 한 번에 갈 수 있기 때문에 광명에서 목동으로 가는 대중교통편에 비하면 매우 양반이다.[4] 광명에 12단지가 철산12단지, 하안12단지로 두 종있고, 한신아파트도 철산과 쌍마, 독산(여기는 금천구지만) 세 단지가 있다. 래미안이같은 아파트 브랜드에 익숙지 않은 노인들은 아직도 래미안을 그냥 옛날 3단지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5] 링겔 하나 값이 '''10배'''(!) 차이난다. 거기다 2차병원은 그냥 가도 의료보험 적용이 되지만 3차병원은 의뢰서를 들고 가야 적용이 되기에 여전히 찾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