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버스 419
1. 노선 정보
2. 개요
'''228번, 518번, 1187번과 더불어 노선번호 부여법칙을 따르지 않는 노선.'''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2006년 12월 개편 때 신설된 금남56번이 전신이다. 구 7번 및 34번이 지나가던 용봉동 전남대학교 상대 뒷길, 노선이 많이 사라진 서양로 지역을 경유하여 일곡지구와 금남로 일대를 잇는 노선으로 계획되었다. 개편 초기에는 대창운수가 운행하기도 했다. 이 당시에는 운림54번, 518번과 더불어 지선 노선임에도 대형 차량으로 운행을 하였다.
- 그러던 도중 2012년 4월 14일에 노선을 그대로 유지한 채 번호만 419번으로 변경되었는데 번호가 바뀌게 된 이유가 좀 특별하다. 전국적으로 발발했던 4.19 혁명이 광주에서는 주로 당시 고등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뭉쳤는데, 그 중에서 특히 광주고 학생들이 주축이 되었다. 훗날 광주 4.19 단체가 당시 중심이 되었던 광주고 앞의 4.19로[1] 를 지나는 노선 중 하나를 419번으로 바꾸려 했고, 그 중 당첨된 노선이 금남56번이었던 것(...)[2] 그리고 56번이라는 번호는 수 년동안 쓰이지 않고 있다가 지원56번으로 부활했다.
- 2017년 2월 25일 개편으로 비엔날레전시관 쪽으로 연장이 확정되었고, 보름 정도 후에 실제로 연장되었다. 관련 공지사항 하지만 유창허니문에서 비엔날레전시관으로 갈 때 우회전을 하고 바로 좌회전을 해야 하는 루트가 있는데 2차선 도로에서 우회전해서 왕복 6차선 도로에 진입하자마자 바로 삼거리에서 좌회전을 해야 한다는 것[3] . 때문에 차선을 제대로 탈 수가 없고, 직진신호에 직진 차선 한가운데서 버스가 멈춰 있어야 하는 사태도 벌어졌다.
- 이것이 너무 위험하다고 판단했는지 2017년 3월 27일부터 일곡동 방향은 비엔날레전시관을 거치지 않고 원래대로 용주초등학교 쪽으로 간다.
4. 특징
- 4.19 관련 현장을 지나간다는 것을 제외하면 딱히 큰 특징은 없는 노선이다. 일곡마을이나 용봉ㆍ삼각동 지역에서 살레시오고, 숭일고, 국제고, 고려고, 광주공업고 등의 고등학교 통학용으로 활약하거나 전남대 및 조선대 통학용. 더 추가한다면 서방시장과 대인시장의 전통시장을 경유하기 때문에 이 곳을 가는 노선으로 활용된다.
- 전남대학교 상대 뒷길에서 환승 수단으로 이용된다. 정류소는 없지만 전남대정문도 지나가기 때문에 거의 전남대를 3/4바퀴 훑고 지나는 노선
- 금남로 일대에 행사가 있을 경우 문화전당 부근에서 방향별 일방운행 하던 것을 전남여고 방향으로 양방운행한다.
- 용봉83번과 노선이 많이 겹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