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시철도 1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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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시철도 1호선'''
光州 都市鐵道 一號線
Gwangju Metro Lin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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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1000호대 전동차
'''노선 정보'''
'''분류'''
도시철도
'''기점'''
녹동역
'''종점'''
평동역
'''역 수'''
20개
'''구성 노선'''
광주 도시철도 1호선
'''개업일'''
2004년 4월 28일
'''소유자'''

'''운영자'''

'''사용차량'''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1000호대 전동차
'''차량기지'''
용산차량사업소
옥동차량사업소
'''노선 제원'''
'''노선연장'''
20.5㎞
'''궤간'''
1,435㎜
'''선로구성'''
복선
'''사용전류'''
직류 1,500V 가공전차선
'''신호방식'''
Nippon Signal ATC / ATO[1]
'''최고속도'''
100㎞/h
'''표정속도'''
34.3㎞/h
'''지상구간'''
녹동
평동
'''통행방향'''
우측통행
'''개통 연혁'''
2004. 04. 28. 녹동상무
2008. 04. 11. 상무평동
1. 개요
2. 개통 연혁
3. 전 구간 주행 영상
4. 열차 내 안내방송
5. 특징
5.1. 신기술의 시연장
5.2. 안전
5.3. 테마역
5.4. 기타
6. 광주역광주송정역 셔틀열차 운행
8. 운영 현황
9. 운임
10. 이용자 편의 서비스
11. 대중문화 속의 1호선
12. 기타
14. 역별 승하차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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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광주 도시철도 첫 번째 노선이자 호남 지방 최초의 도시철도이다. 2020년대 기준 호남 지방의 유일한 노선이기도 하다. 노선색은 청록색, 통행방식은 우측통행이다.
통합된 광주시와 송정시(구 광산군 송정읍)를 연결하는 노선 구상에서 출발했으며, 상무대 이전 계획을 고려한 신도심 상무지구를 교통망으로 연계하고 광주공항 공항철도 역할을 겸하도록 만들어진 노선이다. 광주시내와 광산구 송정 일대를 잇는 상무대로를 따라 서구를 관통하며 양동시장을 거쳐 금남로충장로가 있는 구도심을 관통하는 선형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광주광역시청,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유스퀘어,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그리고 광주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지역들을 죄다 피해서 가는 통에 낮은 수요를 기록하고 있다. 많은 상주인구가 있는 수완지구, 첨단지구, 금호지구, 풍암지구 같은 주요 택지지구의 경우는 1호선 계획 당시엔 존재 자체가 없었으므로 그렇다치고, 만약 상무대로만 따라가는 지금의 노선이 아닌, 노선을 약간 북쪽으로 돌려서 양동시장역에서 유스퀘어(92년 이전)를 거쳐 무진대로를 따라 시청과 상무지구 중심부를 관통해 상무역에 이르는 노선이었다면 괜찮았으리라는 평이 꽤 존재하며, 실제로도 광천터미널 개장 당시만 하더라도 터미널 서쪽엔 건물도 없었긴 하지만 노선 계획 시기에 상무지구 개발 확정(95년 착공)이 되었기 때문에 제대로 지나가 봄직한 곳이었다. 계획 단계였던 90년대 당시 도시구조가 그대로 이어졌더라면 신도심구도심, 고속철도여객기, 고속버스 거점을 잇는 매우 개념찬 노선으로 성공했을지도 모르지만, 그마저도 금남로광주공항, 광주송정역 말고는 주요 수요 촉발 지대를 정말 수박 겉핥기 수준으로 애매하게 스쳐가는 나사 몇 개가 빠진 노선으로 개통되면서 이도저도 아닌 모양새가 나오게 되었다. 거기다가 무안국제공항으로 광주공항의 국제선 항공노선이 이전되고 전남도청이 이전하는 등 연선에 그나마 있던 주요 시설이 빠져나가버렸다. 남은 희망은 도시철도 2호선뿐이나, 2호선도 계획되어있는 지선1[2]이 건설되지 않는 한, 유스퀘어나 야구장은 연계가 되지 않을 확률이 매우 높다.
비슷한 규모인 대전 도시철도 1호선과 비교했을 때 2018년 기준 광주 도시철도 1호선의 일 평균 승차객은 '''10만 명'''으로 대전 도시철도 1호선의 일 평균 승차객 20만 명에 비하면 절반 밖에 안 된다. 심지어 부산 도시철도서면역 단 한 개 역보다 이용객이 적다. 그런데 이 말만 들으면 어마어마한 재정 손실을 뿜어내는 마성의 노선인 것 같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최근 년도 광주 도시철도의 연 순적자는 405.5억 원으로 나타났고, 대전 도시철도의 순적자는 399.6억 원으로 나타났다. 승객이 2배나 차이가 나는데 '''적자액은 대전과 고작 1% 차이 난다.''' 이는 운임이 낮아서 어지간히 승객을 많이 태우지 않는 이상 수익 회수를 못하는 한국의 대중교통 운영 현실에서 기인한 것이기도 하다.[3][4]
불행 중 다행으로, 지속적인 도시철도 홍보[5]호남고속철도 개통과 수서발 SRT 운행 덕에 승객이 꽤 늘고 있어서 확실히 예전보다 이용객이 꽤 많아졌다. 또한 대전 도시철도 1호선과 더불어 플랫폼이나 역사 내 여러 시설이 깔끔하게 잘 관리되고 있어 시민들에게 비교적 호응을 얻고 있다. 거기에 2011년 소태역과 2015년 광주송정역, 2020년 남광주역에 시외버스 정류장[6]을 만들어 버스터미널을 경유하지 않는 광주지하철에 시외버스와의 환승편의를 높이고 있다.[7]
광주광역시 북구를 거치지 않지만 금남로5가역 출구 일부가 북구 누문동 쪽으로 나 있으며, 남구의 최북쪽 지역인 월산동 일부에 걸쳐 돌고개역이 놓여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전철이 없다고 봐도 될 정도로 의미없다.
또한 2010년대 후반 들어서 구도심쪽 역들주변에 15000세대 이상 재개발들이 진행중이라 향후 승하차량이 늘어날 여지가 많다
서울에서 화순군을 갈 때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면 광주송정역까지 KTX, SRT를 타고 와서 이 노선을 이용해 소태역에서 하차한 다음, 화순교통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지만 광주권 주민들에게 도시철도의 인지도가 낮아서 그리 유명하지 않은 방법이다. 보성, 장흥도 같은 방식으로 소태역까지 가서 시외버스를 타면 된다. 애용된다고는 볼 수 없으나, 유용하긴 한 루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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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도시철도 1호선 기공식'''[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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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도시철도 1호선 1차 구간 개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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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도시철도 1호선 전구간 개통식'''

2. 개통 연혁



3. 전 구간 주행 영상



'''▲''' '''평동역''' '''→''' '''녹동역''' '''전 구간 주행 영상'''

'''▲''' '''녹동역''' '''→''' '''평동역''' '''전 구간 주행 영상'''
녹동 → 평동역 구간 전면 주행 영상

4. 열차 내 안내방송



'''▲ 평동-녹동 전구간 안내방송'''[9]
'''한국어 성우: 허강원'''[10]
'''영어 성우: 제니퍼 클라이드'''
  • 2015년 11월에 영어 안내방송 일부가 개정되었다. 원래는 "The train will soon depart, the doors closed." 이였지만, "the doors closed." 부분의 문법 문제로 "the doors are closing." 으로 변경되었다. 개정 전 개정 후
  • 2019년 중반부터 안내방송 예산절감을 위해서 한국어 성우가 조예신에서 허강원으로 바뀌었다. 이와 동시에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개최에 따라 중국어/일본어 안내방송이 광주송정역, 공항역, 화정역, 문화전당역의 4개 역 안내방송에 추가되었다.[11] 수영선수대회가 끝난 지금은 중국어/일본어 안내방송이 삭제됐다.
허강원 성우로 교체됨과 동시에 시작역 행선지 안내 후 나오는 BGM도 변경되었다.
기존 : 차이콥스키 피아노 콘체르토 No. 1 In B Flat Minor, OP 23
변경 :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K 622 A Major Adagio 2악장
  • 종착역 안내 방송 BGM: 국립국악원 홈페이지(http:www.gugak.go.kr)에서 제공하고 있는 ″국악벨13″이다.'''종착역 BGM듣기 이전에는 바흐의 "브란덴부르크협주곡 3번 1악장"을 2007년 5월부터 약 3년 동안 사용했었다.#
녹동, 소태 방면은 대전, 부산 도시철도와 비슷하게 진입 안내방송음을 사계 가을 1악장[12]으로 쓰는 중. 심지어 광주송정역남광주역은 다른 역들과 다른 증기기관차음을 사용한다.

5. 특징



5.1. 신기술의 시연장


한국의 21세기 도시철도에서 당연시 여겨지는 거의 모든 기술들이 이 노선에서 처음으로 시도되었는데, 그야말로 도시철도의 기술 시연장이자 미래 전람회장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많은 것들이 이 노선에서 처음 시도되었다. 요약하자면 21세기 한국형 도시철도의 표준이라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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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는 한국형 표준 전동차 중전철 모델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1차 개통 때 도입된 전동차와 2차 개통 때 도입된 전동차가 약간 다르나 손잡이의 모양과 출입문 비상 레버의 위치로 구별이 가능하다. 대전 1호선, 부산 3호선이 광주 1호선과 같은 기종의 전동차이다.
한국형 표준 전동차 도입에 한 가지 낭설이 있다. 당시 시장이 일본제 전동차는 싫다고 무조건 국산만을 애용할 것을 고집하여 결국 최종적으로 한국형 표준 전동차가 광주에 들어왔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출처를 알 수 없어 일단은 단순 루머에 불과하다고 판단된다.
  • 대구경 실드 TBM 공법 최초 도입 및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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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터널 공사에서 빠질 수가 없는 것이 실드 TBM인데, 실드 TBM이 국내 최초로 사용되어 최초로 건설에 성공한 사례가 바로 이 노선의 남광주역 ~ 도청역 (현 문화전당역) 구간이다. 이전에는 실드 TBM을 통신선 굴 공사와 같은 아주 작은 규모의 공사에만 활용했으나, 대규모 터널 공사에 실드 TBM을 사용하기 시작한 건 이게 최초 사례다. 이 구간의 공사 성공으로 얻은 경험을 통해 지금은 거의 모든 철도 터널 공사와 도로 터널 공사에 실드 TBM이 애용된다.[13]
벌레사과를 파먹어 들어가듯 앞에 두꺼운 방패처럼 강한 암석 방호판이 달린 실드 TBM이라 불리는 벌레 비슷하게 생긴 기계가 톱니로 흙과 바위를 갈아 땅을 굴착해 나간다. 이 기계가 위에서 떨어지는 돌과 흙을 막아준다. 땅을 판 곳엔 기계가 옮겨주는 콘크리트 벽체를 조립하여 터널을 만들어 나간다. 연약지반 공사에 절대적인 강점을 가지고 있고 공사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현재 철도 터널에서 실드 TBM 공법의 최대 수혜자는 분당선 한강 하저터널과 수서평택고속선 율현터널 등으로 2017년 현재 이 공법은 국내에 보편화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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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개통 시기부터 전국 최초로 RF 승차권을 도입하였다. 현재는 제법 정착되었다지만 당시만 해도 여전히 마그네틱 승차권이 일반적이었던 시기라 큰 반향을 일으켰다.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스크린도어가 상용화되어 도입된 도시철도이다. 당시 설치역은 금남로4가역문화전당역이다.[14] 현대엘리베이터가 일본 나보테스크 사와 제휴를 맺어 설치한 것으로 실제 일본 나보테스크 사 홈페이지를 찾아가 수주실적을 찾아보면 광주 1호선이 목록에 뜬다.
  • 로프식 스크린도어 국내 최초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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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녹동역대한민국 최초의 로프형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었다. SKD하이테크라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이 발명한 제품. 한 때 녹동역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로프형 스크린도어가 설치된 역이었으나,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문양역에도 로프형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전국 유일이라는 타이틀은 상실한 상태다. 그리고 현재는 반밀폐형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전국 유일 타이틀은 문양역에 넘겨줬다.
국내에선 광주도시철도공사가 스크린도어 실사용 경험이 제일 많기 때문에 수도권 전철 스크린도어 확충 시기에 서울메트로에서 남광주역의 스크린도어 데이터를 가져가 활용하기도 했다. 다만 단기간에 많은 역에[16] 스크린도어를 건설해야 한다는 생각에 처음부터 부실시공을 하는 바람에[17] 서울메트로 스크린도어는 고장 한 번 없던 광주와 다르게 현재까지 툭하면 고장난다.
  • 전국 최초 회생인버터 도입과 회생에너지 재활용
철도차량에 탑재된 회생제동 장치는 주전동기의 회전관성을 에너지로 변환해 급전선으로 되돌려보내는 역할을 한다. 이전의 발전제동[18] 방식에 비해 에너지 회수가 가능해짐으로써 얻는 이득이 크지만, 운용 중인 차량이 적어[19] 급전선에 에너지가 남아도는 경우에는 급전선으로 전기를 되돌리지 못하기 때문에 회생제동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문제는 단순히 에너지 효율이 나빠지는 것 외에도, 제동장치의 마모 등 정비 효율과 함께 제동 자체의 효율마저 감소하며 나아가 승객 불만[20] 등이 제기될 수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써 급전선에 남는 에너지를 받아서 기존 전력 사용 시설(역사 내 전력 등)로 되돌리는 회생인버터 시설을 구축한 것으로, 광주도시철도 1호선 2구간에 최초 채용되었다.

5.2. 안전


외부 안전요원이나 사회복무요원, 자원봉사 나온 봉사자, 시니어 업무자가 항상 안전 업무를 책임지고 있다. 대전 도시철도 1호선과 같이 출발 전 ''''뚜뚜뚜''''[21] 하는 소리가 난다. 지금은 모든 역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어느 정도는 괜찮지만 승강장이 좁아 상당히 위험했던 돌고개역 같은 경우엔 아예 기계 경고음을 사용했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개통 이후 2005년 사망사고 1건을 제외하면 무사고를 기록하고 있다. 이런 점은 대구 도시철도와도 비슷하다.
공사 도중에 대구에서 대구 지하철 참사가 발생하여 화재대비 차원으로 내장재와 환풍구 등에서 설계 변경이 있었다. 그리고 개통 단계부터 내장재를 전면 불연소재로 채택하였다.
2016년 9월 9일까지 모든 역의 스크린도어를 완공하고 가동할 예정이었는데, 예상보다 공사가 일찍 마무리 됐는지 2016년 8월 기준으로 간이역인 녹동역을 포함한 모든 역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작동 중이다[22].
지진 대비도 꽤 잘 되어 있어 전 구간이 내진 설계가 되어있다.
'''전국 지하철운영기관 최초'''로 안전경영대상을 수상하였다.

5.3. 테마역


전국 지하철 노선 중 '''테마역'''이 잘 발달돼있는 노선이기도 하다. 1호선의 모든 역의 '''절반이 테마역'''으로 지정되어 있다(20개 중 10개역). # 여름방학 시즌의 도시철도 이용 장려를 위해 스탬프 투어 행사를 한다. 다만 할 짓 없는 철덕들이나, 내일로를 온 여행객들이 스탬프 투어를 완주하고 상품을 싹 다 가져가버리는 문제가 생겨서 그런지, 지금은 참여 대상을 학생들로 한정하거나 완주 기념품으로 완전히 어린이 청소년 대상의 상품만을 제공하도록 바뀌어버렸다.
  • 학동증심사입구역: 테마는 환경. 친환경 교통수단인 도시철도를 홍보하고 도시철도가 가진 환경 이점을 소개하는 환경테마관이 있다. 무등산 환경 사진전도 열린다. 자가발전 자전거가 놓여있어 전기 생산 놀이를 할 수도 있으나, 지나가는 사람들 눈치가 보이기 때문에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보통 어린이나 커플들로 한정되어있다. 역 2번 출구로 나가면 풍력발전기가 있다.
  • 남광주역: 테마는 추억여행. 100년의 광주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를 재고하는 광주역사관이 있으며, 지금은 사라진 구 경전선 남광주역을 주제로 하는 비둘기호 포토존과 홍보관이 있다.
  • 문화전당역: 테마는 5.18 민주화운동. 영상, 사진, 자료 등을 통해 5.18을 기념하고 기록하는 홍보관이 있다.
  • 금남로4가역: 테마는 민물고기. 여러 개 늘어선 수조들을 따라 다양한 종류의 민물고기들을 관람할 수 있다. 관람비용은 완전 무료. 어디있는지 못찾는 사람이 있는데 역 맨 위층 벽면에 있다.
  • 금남로5가역: 테마는 광주학생항일운동추억의 고전 한국영화. 역 바로 앞에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주역이었던 광주일고가 있는 만큼, 이 역에도 학생독립운동 홍보관이 위치해있다. 의외로 많은 자료가 홍보관에 잘 정리되어있으니 관련 자료를 습득할 필요가 있다면 이 곳을 찾는게 가장 쉬울지도 모른다. 추억의 영화 포스터를 그린 벽화가 영화 설명과 함께 깔끔하게 전시되어있으니 볼거리가 매우 많다.
  • 농성역: 테마는 호남학트릭아트관. 호남학은 호남에 서식하는 동물학이 아니라 지역학으로써의 호남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호남을 대표하는 상징 100가지를 상세한 해설과 함께 역 곳곳에 설명해놓고 있다. 기타 시민 참여 게시판 같은 것들도 있어 다양한 사건사고의 시민 의견을 훑어볼수도 있다. 그리고 트릭아트 전시관도 있긴하지만 퀄리티가 그닥 높지가 않아 모르는 시민들이 대부분이다.
  • 김대중컨벤션센터역: 테마는 세계인권. 역 내부와 스크린도어 구석구석 인권을 설명하고 인권에 대한 개념을 불어넣어 주는 다양한 자료들이 있다. 또 개찰구 내 대합실 가운데에는 인권과 윤리에 관한 책들이 여럿 꽂힌 서가가 있으므로 가져가지만 않는다면 마음껏 관련 서적이나 통계자료들을 열람해볼 수 있다.
  • 송정공원역: 테마는 문학. 호남출신 문학가들의 문학작품을 읽어볼 수 있고 그들의 생애를 짚어보는 문학관이 있는데 그 안에 실제 작가들과 관련된 유물이랑 전시품들도 전시되어있어 소형 박물관 느낌이 강하게 난다.
  • 광주송정역: 테마는 판소리판소리 대가 국창 임방울 선생. 판소리의 전설로 불리우던 국창 임방울 선생의 생애와 업적이 전시되어있는 홍보관이 있다. 임방울 선생의 실제 녹음 육성으로 그의 판소리를 들어볼 수 있다. 임방울 선생은 이 곳 송정 출신이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광주송정역 입구로 올라가는 4번 출구 벽면을 따라 역대 판소리 대회 수상자의 연혁이 전시되어있는 것도 눈여겨 볼 점.
  • 평동역: 테마는 다문화. 별로 볼 게 없다. 테마관이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태반. 다문화를 설명하는 자료 일부와 베트남식 짚모자가 전부이다. 혹자는 역 그 자체가 테마라고도 한다. 그 이유야 평동역이 광주에서 손 꼽히는 사진 스폿이다보니.

5.4. 기타


  • 역내 라디오 방송 송출
전국 최초와 무관하지만 평상시 녹동역을 제외한 전 역사에 라디오 방송을 송출한다. 물론 안내방송이 나올 때는 잠시 라디오 방송이 중지된다.
  • 음악을 통한 소음절감
열차 주행 도중에 간혹 방송으로 음악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 음악 송출은 승객에게 전해지는 소음을 절감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이다. 소음을 다른 음으로 상쇄시켜 승객 소음피해를 줄이는 방법으로, 음악이 나오는 구간은 다 정해져있다. 곡선구간이거나, 열차 모터를 최대로 사용하는 구간 등.
  • 수화 안내방송 실시
2019년 들어 차내 스크린의 안내방송 형식이 변경되면서 스크린 밑에 수어 해설 화면이 나오기 시작했다.
  • 나름대로 광주의 상징 격인 노선
비록 유스퀘어와 주요 대학들, 그리고 역세권으로 만들어 수요를 잡을수 있었던 핵심 택지지구들을 못 지나서 실패한 비운의 노선이긴 하지만, 나름대로 광주의 대표 장소들을 여럿 지나간다. 90년대 이전 기준의 광주 도시구조 상에서 간선 역할을 하도록 계획된 노선이기 때문이다. 먼저 5.18 민주화운동 사적지를 여러 군데 지나간다. 주 무대였던 옛 전남도청과 금남로는 물론이요, 기점인 녹동역은 너릿재로 가는 길목 옆에 있고, 양동시장, 농성광장, 옛 국군광주병원, 기무부대, 그리고 상무대가 있던 상무지구까지. 상무지구 중심을 지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옛 상무대 입구 정도는 지나가준다. 그리고 광주의 고속철도 관문인 광주송정역의 연계를 맡고 있고, 광주의 대표 전통시장인 양동시장도 지나간다. 첨단09번과 함께 광주의 상징을 맡는 간선 대중교통 노선으로 꼽기에 손색이 없다.

6. 광주역광주송정역 셔틀열차 운행


SRT 개통에 맞춰 2016년 12월 19일부터 광주역광주송정역 간의 광주선 셔틀열차 운행가 1일 28회 운행을 시작했다. 광주 1호선 전동차로 운행하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디젤동차(3량)로 셔틀열차가 운행될 예정이다. # 요금은 일반인 기준 1,000원이며, 경원선 등에서 운행되는 CDC 디젤동차가 운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선 문서 참조. 애당초 광주지하철 전동차와 광주선에 설치된 전차선의 전압 및 규격이 맞지 않고[23] 광주역극락강역, 광주송정역 모두 고상홈이 없고, 광주도시철도의 ATC/ATO 신호체계와는 다르게 ATS 신호체계를 사용하고 있는데다 차량 규격도 중형전동차라 일반철도 규격과 맞지 않기 때문에 광주 도시철도 전동차로 광주선 운행은 불가능하다.
1호선을 타고 중간에 내려서 북구 쪽 시내버스를 환승하던 대다수 이용객들이 셔틀열차로 이탈할 위험성이 있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현실은 공기수송. 오히려 이와 별개로 광주송정역에 1호선이 서는지라 북구나 동구 쪽에서 광주송정역으로 가는 지하철 환승 수요가 증가해 그나마 1호선의 이용률이 좀 늘어났다고 한다.

7. 문제점




8. 운영 현황


차량은 4량 1편성을 사용하며,승강장은 추후 6량 운행에 대비하도록 지어졌다. 운행 간격은 평시 10분, 출근 시 5~7분, 퇴근 시 8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녹동행 열차는 약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한다.

9. 운임


이하 2016년 8월 1일 기준.
'''구분'''
'''성인'''
'''청소년'''
'''어린이'''
'''교통카드'''
1,250원
900원
500원
'''1회권'''
1,400원
500원
요금은 '''전 구간 단일요금'''이다.[24]
2006년 12월부터 교통카드 이용시 광주광역시 시내버스와 최초 하차 후 30분 이내 무료 환승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2013년 7월부터 나주, 장성, 담양, 화순, 함평군내버스와도 광역환승이 가능하며, 일반은 630원, 청소년 450원, 어린이 25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광주광역시 경계를 진출입한 경우에만 가능하며, 시계외 할증요금은 별도. 광주-전남 광역환승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 시내버스 참고.
2016년 7월까지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학생 할인요금을 적용하였으므로, 자신이 대학생이고 빛고을 마이비 (다른 지역 마이비카드는 불가능) 나 한페이를 이용하면 대학생 교통카드를 구입하여 홈페이지나 도시철도 역에서 대학생 등록하여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었다. (청소년, 어린이 교통카드인 경우도 카드 교체 없이 나이가 되면 대학생 등록 가능.) 단, 이 시기에도 시내버스는 대학생 요금이 따로 없으니, '''시내버스로 환승하면 대학생 할인 혜택은 무효'''화되어 별 쓸 일은 없었다는 게 함정.
2016년 8월 1일부터 광주광역시 시내버스와 함께 요금이 인상이 된다. 대학생 요금제도는 폐지되며, 교통카드 기준 어른은 1,250원으로, 청소년은 900원으로, 어린이는 500원으로 인상이 된다. # 현금을 내고 탈 때에는 변화가 생겼는데, 청소년 승차권 발매를 더 이상 하지 않는다. 어린이는 교통카드와 똑같이 500원으로 인상된다.[25]

10. 이용자 편의 서비스


  • 와이파이 서비스
2010년부터 역 승강장에 이동통신 3사 와이파이가 제공되기 시작하였으며, 2012년 공공 와이파이인 Public WiFi Free가 설치되어 이동통신에 가입하지 않는 공기기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도 무료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하루 100명 남짓 이용하는 녹동역에도 와이파이가 설치되었다. 수도권 전철의 경우 이용객이 적은 역에는 와이파이가 설치되지 않는 곳이 많지만, 광주지하철 모든 역에 와이파이가 제공 중이다.[26]
2011년부터 각 열차에 '''T 와이파이'''를 설치하여 이동 중에도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2016년 10월부터 '''KT 와이파이'''도 열차에 설치하여 KT 이용자도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LG U+도 뒤늦게 2017년 2월부터 열차에 와이파이를 설치하기 시작하여 역 뿐만 아니라 이동 중에도 모든 통신사의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27]
  • 휴대전화 무료충전 서비스
녹동역을 제외한 모든 역에 2개의 휴대전화 급속충전기가 비치되어있다. 탈착형 보조배터리를 사용하지 않는 휴대전화도 급속충전이 가능하다.
  • 자전거 무료대여 서비스
역사에 자전거를 비치해 무료대여를 해주고 있다. 이용시간은 하루를 넘기지만 않으면 자유롭게 빌릴 수 있으며, 신분증을 맡겨야 한다. 자전거 관리는 지역사회의 자전거 동호회 회원들이 맡고 있는 듯하다.

11. 대중문화 속의 1호선


[image]
[image]
영상
2004년에 개봉한 영화 '''투 가이즈''' 일부를 여기서 촬영했다. 촬영장소는 금남로4가역 지하 3층 대합실과 상무역[28] 승강장이며, 마지막 액션/추격장면을 광주 지하철에서 촬영했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공항역에서 박중훈, 차태현정흥채 (중국 삼합회 두목 역할)와 거래하는 도중 정흥채를 속이고 도주하는 장면부터 광주 지하철 금남로4가역으로 바뀐다. 이들의 불법거래 사실을 확인한 경찰과 거래가 무산된 삼합회에게 쫓기고 결국 경찰에게 모두 검거되는 내용이 여기서 촬영됐다. 영상을 보면서 고증오류를 찾는 것도 재미.
이외에도 위와 같은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지하철 씬은 물론 지하철이 관련된 영상을 보다보면 광주1호선이 매우 자주 등장하는데 가장 큰 이유는 워낙 적은 이용객 수 덕분에 굳이 운행시간 외에 촬영하거나 1량만 대여할 필요없이 정상 운행중에도 양해만 구한다면 지하철내에서 다양한 상황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

12. 기타


  • 구동음: 개통 초기에는 대전과 비슷했지만, 평동 연장 대비를 위해 신차를 들여온 후, 기존 열차들의 제어소자 소프트웨어를 교체하면서 구동음이 한 단계 더 높아진 신차 구동음과 같아지게 됐다.[29][30]
  • 하지만 2019년 11월 기준, 구형 구동음으로 되돌아 온 편성이 확인되었다. 아직까지는 111편성만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 금남로상무대로 구간에 광주 1호선의 유출 지하수를 활용하는 전국 최장구간 클린로드 시스템과 쿨링포그 시스템이 설치되었다. 문화전당역 ~ 금남로4가역 지상구간, 공항역에서 광주송정역 지상구간. 광주도시철도 지하구조물로 유입되는 지하수를 끌어올려 도로에 물을 분사하고, 인도에는 안개를 분무해 폭염 때 도심가의 온도를 낮추는 시스템이다.

13. 역 목록




14. 역별 승하차 통계


2019년 기준 광주 1호선 일평균 승하차 순위이다.
'''광주 도시철도 1호선'''
'''노선 총합'''
역수
구간
역당 일평균 이용객
일평균 승하차량
2019년 승하차량
최다 이용역
최저 이용역
20개
'''녹동-평동'''
'''5,293명'''
'''105,858명'''
'''38,638,180명'''
금남로4가
녹동
'''일일 이용객 수'''
역수
구간
5만명 이상
2만명~5만명
1만명~2만명
5천명~1만명
5천명 이하
20개
'''녹동-평동'''
0
0
'''4개역'''[31]
'''10개역'''[32]
'''6개역'''[33]
'''광주 도시철도 1호선 '''
'''역별 순위'''
순위
역명
일평균 승하차량
2019년 승하차량
1위
금남로4가
13,720명
3,745,760명
2위
광주송정역
12,776명
3,487,924명
3위
남광주
12,360명
3,374,152명
4위
상무
11,308명
3,086,916명
5위
문화전당
8,906명
2,431,340명
6위
송정공원
8,824명
2,408,768명
7위
운천
8,816명
2,407,002명
8위
쌍촌
7,396명
2,018,996명
9위
농성
7,176명
1,958,800명
10위
양동시장
6,520명
1,780,096명
11위
화정
6,148명
1,678,172명
12위
학동·증심사입구
6,010명
1,640,468명
13위
금남로5가
5,668명
1,547,130명
14위
소태
5,054명
1,379,846명
15위
돌고개
4,782명
1,305,622명
16위
평동
4,752명
1,297,088명
17위
도산
4,726명
1,290,354명
18위
김대중컨벤션센터
3,120명
851,768명
19위
공항
3,062명
835,784명
20위
녹동
410명
112,194명

[1] 궤도회로 방식으로, 발리스, 루프코일 방식의 지상자가 존재하지 않는다. 일본제 신호이긴 하지만 부산 1호선이나 대구 3호선의 방식과는 차이가 있다.[2] 광주시청 - 터미널 - 무등경기장 - 광주역[3] 수송운임은 대전 쪽이 55억 더 벌어들이는데, 승객이 많아지면 열차를 더 운행해야 하고 그렇게 되면 비용이 늘어나므로(두 노선 모두 영업계수가 마이너스인 노선이므로) 대전이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해야 하기 때문에 최종적인 결과는 6억 원 차이가 나는 것이다.[4] 사실 대전 1호선이 서울 9호선같이 민자운영이었다면 열차운영횟수를 더 늘리지 않고 혼잡도를 높여 억지로 우겨 넣는다는 해결책을 택한다면(=대전이 광주 수준으로만 지출을 한다면) 적자액이 최소 300억원대 초반 정도로 개선될 수는 있으나 자차교통이 편리한 지방 특성상 승객이 급격히 줄어들어 괜시리 초기건설비 투자비용 대비 효용성만 감소하는 수가 있는데다 공영체제라 그런 탓이 크다. 어쨌든 사업자가 적자를 100% 떠안아야 되는 민간기업과 다르게 지방세 보조를 받는 공기업이 그런 식으로 나왔다간 욕을 바가지로 쳐 먹으니.. 그리고 정작 운행횟수 자체는 대전이나 광주나 별 차이가 없다. 대전이 유지보수에 신경써야 되는 급곡선이 많고 노선연장이 2km 더 길고 역도 2개소 더 많아서 그럴 수 있다. 사실, 서울 9호선이 극소폭 흑자가 나는 건 사실이나 혼잡률 180~230%로 정원의 2배 가까히 가득 우겨 넣고 거의 모든 역들을 1인 근무로 돌리는 게 정상적인 운영이라 보기엔 더더욱 아닌 게 사실이다. 그나마도 3단계 연장되고 살인적인 혼잡도 문제로 9시 뉴스에도 여러차례 나면서 신나게 얻어맞고 6량편성+비슷한 승하차량을 가진 6호선/분당선 수준의 운행횟수로 증편하면서 옛 말이 되었다.[5] 광주광역시에서 도시철도 이용하기 캠페인을 하고 있다. 2004년 개통 초기 무료 이용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2005년 4월에도 이틀 간 지하철 무료이용 행사를 하였다. 또한 영화촬영 (투 가이즈)과 역 내 문화시설 확충 및 전시관 개관, 무료 이발과 진료 행사, 대학생 교통요금 할인 (대학생 요금제는 2016년 8월 폐지) 등을 하고 있거나 하였으며, 지금도 간간히 지하철 역 내에서 크고 작은 각종 이벤트와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문화, 인권 지하철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다.)[6] 학동 시외버스 정류장이 남광주역 1번 출구 바로 앞으로 이전하여 지하철과의 환승편의를 높였다.[7] 일부 시외버스가 이 역들에 중간정차하여 시외버스 - 도시철도 간 환승을 할 수 있으며, 발권기가 설치되어 있어 시외버스 매표도 가능하다. 소태역남광주역 시외버스 정류장은 보성군 (벌교터미널 포함), 고흥군 (나로도, 녹동 포함), 장흥군 (노력항 포함), 화순군 행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광주송정역 시외버스 정류장에선 목포시 (남악신도시 포함), 나주시 (혁신도시 포함), 영암군, 무안군, 완도군, 영광군, 해남군, 신안군 행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참고로 광주송정역 경유 시외버스는 배차간격이 좋지 않으니 시간표를 확인 후 이용하는 게 좋다. 버스타고 앱을 이용하여 시간표를 확인할 수 있다. 소태역남광주역은 시외버스 노선이 동일하나 소태역 정류장은 역 내부에 있어 대합실이 넓고, 편의시설(TV, 와이파이 등)이 잘 갖춰져 있어서 버스를 기다리는 데 남광주역 정류장보다 편리한 편이다.[8]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에 이어서 호남권에서도 도시철도가 추진되어 착공 축하기념으로 그 당시 김영삼 전 대통령도 기공식에 참석하였다.# [9] 평동 발 녹동 행, 녹동 발 평동 행 시발 및 종착 포함[10] 2011~2012년 경에 대구 도시철도 안내방송을 잠시 맡았던 적이 있었다.[11] 비슷한 사례로 2015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개최 때 광주광역시 시내버스의 모든 정류장 안내방송에 영어가 추가됐다.[12] 2013년까지는 과거 수도권 전철 진입음을 썼었다. 현재 서울 지하철 9호선에서는 여전히 사용 중.[13] 시공회사인 두산건설 직원들이 작성한 대구경 실드 TBM 관련 논문에는 부산 2호선 구간 역시 대구경 TBM으로 시공했다고 한다. 민락~센텀시티역 구간 굴착 착공시기는 2000년 11월인데 남광주~문화전당역 구간은 2000년 1월에 굴착 착공해 결과적으로 부산 쪽이 공사를 일찍 끝내 완공시기 기준으로 본다면 부산 도시철도 2호선 민락역~센텀시티역 구간이 국내 최초 시공물이라는 잘못된 정보가 철도 커뮤니티에 돌고 있는데 이는 낭설에 불과하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정보와 다르게 실제로는, 광주 도시철도 1호선 TBM 구간은 97년 11월에 공사를 개시해 2001년 6월 공사를 완료(성원건설)했고, 부산 도시철도 2호선 TBM 구간은 99년 12월에 공사를 개시해 2001년 10월 공사를 완료(두산건설)해 TBM 도입시기 및 완공시기로도 광주 1호선이 4개월 앞선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2010. "기계화․자동화 터널건설을 위한 TBM 기술개발 기획연구": 288p)[14] 국내 최초로 스크린도어가 설치된 금남로4가역문화전당역은 스크린도어 안전기준이 적용되기 전 설치되어 수동으로 스크린도어를 열 수 없었고, 스크린도어와 열차 출입문 간격이 넓어 사람이 열차와 스크린도어에 몸이 낄 수 있는 문제가 있었다. 뒤늦게 스크린도어 하단부에 안전침목이 설치되어 사람이 끼더라도 스크린도어가 닫히지 않게 설계되었으며, 스크린도어를 수동으로 개방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스크린도어를 깰 수 있는 비상망치가 각 출입문에 설치되었다.[15] 전국 최초이긴 했지만, 역 위치가 외지고 이용객이 저조하여 적자를 가중한다는 이유로 가동을 중지 및 철거했다. 현재는 녹동지구 개발에 맞춰 제대로 된 반밀폐형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었다. 법으로 모든 역에 스크린도어 설치가 의무화되어 간이역에도 새로이 스크린도어를 설치하게 되었다.[16] 서울메트로가 관리하는 역수와 노선도 많거니와 승객수도 비교가 안될만큼 많은점도 있다.[17] 특히 국내 모 중소기업과 관련된 문제가 많았다. 설치 중에 망한 업체(피에쓰에쓰텍, 서윤산업)도 있다.[18] 남은 전력을 급전선으로 되돌려보내지 않고, 저항기를 통해 열에너지로 방출하는 것으로, 내연기관 차량에서의 엔진 브레이크와 거의 같은 원리이다.[19] 주로 첫막차 시간대에 발생하기 쉽다.[20] 이용객 입장에서는 불량한 승차감, 끽끽 거리는 소음과 쇳가루탄내 등으로 불편할 수 있다.[21] 한국형 표준 전동차엔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는 기능이다. 특별한 건 아니고 열차의 모든 출입문 모두 정상적으로 닫혔다는 안내음인 것으로 추정되며, 열차 출입문 중 일부가 이물질 등이 끼어 제대로 닫히지 않을 땐 이 소리가 나지 않는다. 이럴 땐 열차가 안전상 출발이 안 되며 기관사가 다시 출입문을 열었다가 닫는다. 또한 단순 발차 경고음으로도 해석할 수 있는데, 열차가 출발하니 역에 있는 승객은 열차 가까이 오지 말라고 경고하는 용도인 것으로 볼 수도 있다.[22] 8월부터 9월까지 스크린도어 시범 운영 기간이었다고 하나 안내만 시범 운영이었을 뿐, 정식 운영과 별반 차이 없이 열차 운영시간 내내 작동하였으며, 9월 9일 역 전광판 안내와 뉴스를 통해 스크린도어 시범 운영을 끝내고 정식 운영한다고 보도되었다.[23] 광주지하철 열차와 광주선을 포함한 국철 구간 전차선은 전압 규격이 각각 DC 1500V, AC 25000V로 맞지 않아서 광주지하철에서 운행 중인 전동차로 철도공사 구간을 운행할 수 없다. 그나마 표준궤이기 때문에, 기관차량으로 견인하는 것은 가능하다.[24] 개통 당시부터 지금까지 단일요금제를 적용하고 있는 유일한 노선이다. 대구 도시철도도 단일요금이나, 2006년 10월 28일까지 10km를 기준으로 하는 구간요금제를 적용한 적이 있다.[25] 광주지하철의 1인당 원가는 현재 수요 기준으로 5,000원이라고 한다. 굴릴수록 적자라는 뜻이다. 현재 수요보다 5배 이상 이용해야 본전.[26] 수도권 전철역 중 경의중앙선 팔당역 등 이용객이 적은 경기 동부권 역에는 와이파이가 설치되어 있지 않는 역이 많다. 물론 수도권 전철역은 상당히 많아 광주지하철 역과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광주만큼 대중교통에 와이파이가 잘 갖춰져 있는 지역은 찾기 어렵다.[27] 와이브로가 없는 LG U+ 는 이동형 와이파이를 LTE에 QoS(속도제한)를 걸어 제공하고 있다. 비슷한 시기에 T 와이파이와이브로에서 LTE 와이파이로 바뀌었다. 과거엔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인터넷 속도가 느리고 자주 끊겼지만, 현재는 전구간 어디서나 인터넷 속도가 준수하고 인터넷이 끊어지지 않는 걸로 보아 LTE 와이파이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KT 와이파이도 확인 결과 처음부터 LTE 기반 와이파이로 설치됐다. 2018년 12월 31일 와이브로 서비스가 모두 종료되어 대중교통에서 작동되는 와이파이라면 LTE 기반으로 제공된다.[28] 영화에선 공항역이라고 나와있지만, 영화개봉 당시 광주지하철에 공항역은 없었다. 영화개봉 4년 후인 2008년에 공항역이 개통되었으며, 스크린도어가 설치된 후 개통되었다. (영화와 위키사진을 봤을 때 승강장에 스크린도어가 없는 것을 볼 수 있다.) 승강장 구조 등을 봤을 땐 상무역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29] 실제 광주와 대전은 비슷한 시기에 전동차를 반입했고, 개통시기도 크게 차이 나지도 않는다. 게다가 두 노선색이 전부 녹색계열이다. 게다가 열차 생김새도 비슷하다.[30] 부산 3호선도 이들과 비슷한 생김새의 열차로 운행하지만 구동음이 다르니 제외. [31] 남광주, 금남로4가, 상무, 광주송정[32] 소태, 학동·증심사입구, 문화전당, 금남로5가, 양동시장, 농성, 화정, 쌍촌, 운천, 송정공원[33] 녹동, 돌고개, 김대중컨벤션센터, 공항, 도산, 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