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룡전대 아바레인저 VS 허리케인저
1. 개요
폭룡전대 아바레인저와 인풍전대 허리케인저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이다.
평가도 좋았고, 흥행도 좋았던 전작에 비해 상당히 평이 안 좋은 작품. 다소 황당하게 적이 되는 선풍신과 굉뢰신도 그렇고 두 전대 사이의 갈등도 다소 뜬금없고 이해가 잘 가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상 사망했던 허리케인저의 등장 인물들의 등장도 좀 뜬금이 없는 편. 사망해서 나오지 않을거라 여겨졌던 슈리켄저의 등장은 반가운 일이지만 부활한 것인지, 아니면 유령으로 등장한건지 제대로 묘사되지 않고 뜬금없이 나와서 샤미센 켜고 곧바로 지나가는 장면은 슈리켄저의 팬이 보기에도 너무 뜬금이 없다.
배경이 아바레인저의 중반부라 마지막에 아군으로서 폭풍간지를 보여줬던 아바레 킬러도 에보리안 막 들어간 시기라 적으로 등장하는데 본편에서 보여주던 강력함은 어디다 팔아먹고 인술에 허무하게 당한 후 키라오로 굉뢰선풍신을 격파하긴 했는데 아바레블랙의 필살기에 싱겁게 물러나게 된 악역 A가 돼 버린 모습을 보여줘서 평이 영 좋지 않은 점도 아쉬운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