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퓨트리사이드(하스스톤)

 



1. 개요
2. 상세
3. 기타
4. 관련 문서


1. 개요


'''한글명'''
교수 퓨트리사이드
[image]
'''영문명'''
Professor Putricide
'''카드 세트'''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사냥꾼
'''종족'''
-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4
'''공격력'''
5
'''생명력'''
4
'''효과'''
내가 '''비밀'''을 낸 후에, 무작위 사냥꾼 '''비밀'''을 시전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교수는 C뿌리기를 사용했다!
효과는 굉장했다!

학생은 B바라기를 사용했다!
그러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학생은 눈앞이 깜깜해졌다!
''(Among his more notable inventions: A tentacle-groomer, a plague that would wipe out all life on Azeroth, and a fidget spinner.)''[1]

소환: 좋~은 소식이예요, 여러분! 아제로스의 모든 생명체를 파괴할 역병을 완성했어요! ''(Good news, everyone! I've perfected the plague!)''[2]

공격: 유레카! ''(Eureka!)''

효과 발동: 이건 또 의외로군요? ''(That was unexpected!)''

성우는 정재헌.

2. 상세


사냥꾼의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전설 하수인 카드. 얼음왕관 성채의 2번째 지구인 역병작업장의 우두머리 교수 퓨트리사이드이다. 소환 BGM은 얼음왕관 BGM.
따효니가 2017년 7월 25일 공개하였다. 한여름 밤의 카라잔 이후 오랜만에 나온 비밀 냥꾼을 밀어주는 하수인이다. 망토 두른 여사냥꾼이 필드에 남아있다면 4코스트에 이 하수인을 내고 비밀 2개를 한꺼번에 걸 수 있다. 덱에는 있지만 손패에 없는 비밀이나 덱에 넣기 애매하지만 공짜로 걸리면 쓸만한 비밀을 걸어주는 건 분명한 이득이다.
그러나 여사냥꾼이 이미 상대의 주문이나 하수인에 교환당했거나 손패에 없다면 이번 턴에 내고 다음 턴에 비밀을 걸던가 6코스트를 소모하여 이 하수인을 내고 비밀을 거는 수밖에 없다. 전자는 이 하수인이 어그로를 많이 끄는 하수인이라 다음 턴까지 살아있을 가능성이 적고 후자는 최대한 가볍게 짜서 초반에 모든 것을 거는 비밀 냥꾼 덱에서 6코스트나 소모해야 하는 게 은근히 부담스럽다. 거기에 냥꾼은 법사처럼 비밀 서치 카드가 있는것도 아니고 드루이드처럼 드로우가 팍팍 되는 직업도 아니기 때문에 이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덫을 멀리건에서 가져가고 적절히 킵을 해야 한다는건데 그런걸 기다려줄 정도로 메타가 호락호락하지 않은 것도 문제다.
한편으로는, 판드랄 스태그헬름처럼 되면 좋고, 안되면 말고 식으로 4코에 던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주장도 있다. 심지어 4코 5/4니 바닐라 스텟에 준하는 공체합을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하스스톤의 정규전에서 특수효과 없는 정직한 바닐라 스탯카드를 제코스트 주고 내는 행위가 심각한 패널티 행위가 된건 이미 오래된일이니 의미는 없다. 실제로도 일반적으로 넣지 않는 각종 비밀이 깔리게 되니 적의 행동을 크게 제한하는 등, 판드랄만큼은 아니더라도 그에 준하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는 상황.
출시 후, 비밀 사냥꾼이 메타에 맞지 않는 것으로 평가되어 뒷전으로 밀려났다. 다만 사냥꾼이라는 직업이 얼왕기 초기 메타에서 잠깐 흥했다가 다시 하락세를 타고 있는 상황. 드루이드가 너프된 후 사냥꾼이 살아나자 죽음추적자 렉사르의 뒷심을 이용한 컨트롤 냥꾼을 살려보려는 시도들이 진행되었고, 이 과정에서 비밀과 퓨트리사이드를 채용해 허리를 보강하려는 여러 시도가 있었으나 역시 메타에 맞지 않는다는 평이 많다.
이후 코볼트와 지하 미궁 확장팩에서 비밀을 비롯한 다양한 주문으로 구성된 주문냥이 떠올랐지만, 비밀-주문냥에서 6코스트가 될때까지 비밀한개+교수 까지해서 카드두슬롯을 썩히는것도 애매하고 채용한 비밀을 아끼는것 자체도 어렵다. 손패가 말랐을때 교수가 덱에서 안나와 라크델라의 발동을 방해할수도 있는건 덤.
그러다가 폭심만만에서 실험체 9호로 비밀냥꾼의 드로우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되자 커스텀에 따라 투입되는 등 간간히 정규전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다만 같은 4코 라인의 경쟁자가 하필 최고의 냥꾼 전설 하수인으로 평가 받는 사냥개조련사 쇼라서 보통 둘 중 하나를 취사선택으로 넣는다.
폭심만만 후반에는 비밀 냥꾼의 성장으로 쇼와 퓨트리사이트를 둘 다 쓰는 덱도 생겨났다. 다만 퓨트리사이트의 선호도는 아직 높지는 않은데 4턴에 멀리건으로 가져가기 애매하기 때문이다.

3. 기타


사냥꾼 전설 카드 중 최초로 야수가 아닌 전설이다.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홍보용 카카오톡 내용에서는 리치 왕[3]의 부름을 받고 얼음왕관 성채를 필멸자들에게 관광 상품으로 제공하는 것을 두고 나머지 우두머리들을 불러 대화를 하였다. 1부가 나왔을 때에는 와우에서 나왔던 교수형 말투를 쓰지 않은 평범한 말투였지만 2부가 나오면서 와우의 그 말투로 수정되었다.

은근히 소환 이펙트에 꽤나 공을 들인 하수인이다. 소환 위치에 퓨트리사이드의 고글과 같은 주황색/연두색 역병물약이 깨지면서 나타나는데, 이때 나오는 물약 위치가 매번 랜덤하게 다르다.
성우 덕에 생김새와 달리 목소리가 좋다는 평이 많다.

4. 관련 문서



[1] 그의 주목할 만한 발명품들: 촉수 조련사, 아제로스의 모든 생명체를 없앨 역병, 그리고 피젯 스피너.[2] WoW에서 퓨트리사이드와 전투를 시작할 때의 대사와 같다.[3] '''왕_부자'''라고 저장이 되어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