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재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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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KBS 일일 드라마 별난 가족 중, 스스로 고립을 자초한 어리석은 인물. 그러나 작중에서는 최고 명문대 출신으로 4화에서 청소부 아줌마에게 갑질을 하는 설혜리에게 따끔한 충고를 하며 혜리와 첫 대면을 하였다. 설혜리의 고백을 받았으나 단이를 이유로 거절한다. 그러나 별것도 아닌 동네사람에게 무시받고 모욕받는 형과 부모님을 보며 갑자기 하층민에 대한 복수심과 엄청난 계층상승욕구가 발생해 설혜리의 고백을 받아들이게 된다. 본부장을 노리고 있으며 천기초 런칭 전에는 강단이에 대한 마음이 강했지만 설혜리의 물량공세와 신분상승으로 인해 조금씩 넘어오는 중이다. 점점 거짓말을 하며 장래를 약속한 강단이와 강단이 부모에 대한 약속을 계속 미뤘었고.33화에서는 강단이가 가을에 결혼하자고 하자 그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사장아들이 회사경영에 관심없다는 말에 추후 본부장 그 이후까지 갈 가능성에 눈뜨고나서 엄마의 뽐뿌질에 부사장과 딜을 한다. 동탁을 몰아내고 봉쥬르 홈쇼핑을 먹어버릴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회사에 복귀한 강단이에게 지속적인 정신공격을 시전중이다. 요즘은 사장앞에서도 큰소리를 칠 정도로 기고만장하다. 요즘 들어 강단이를 못잊는 모습을 보인다. 강단이에 대한 미련이 상당히 남아있는 듯하다. 강단이를 설동탁에게 뺏길까봐 노심초사하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 혜리가 윤재를 계속 짝사랑하자 윤재는 출세욕이 있어서 결혼하면 혜리 자신이 불행해질거라며 동탁이 말렸는데 이 예언이 점점 맞아 떨어지고 있다. 결혼한 주제에 부인에게 소홀하고 단이에게 남자친구처럼 관리하려 들고 있다. 이제는 부인 설혜리에게도 직접적으로 화를 내는 모습이 나온다. 공식 홈에 따르면 원하는바를 이루고 마는 승부사란 설정과는 정반대이다. 회사에서는 중국진출을 빌미로 파주 창고부지를 매각하면서 뒷돈을 챙기고 있다.[4]
이후 설동탁에게 직접 물어서 설동탁이 강단이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러고 나서 오디고추장 방송을 준비하는 강단이를 옥상으로 불러내 돌연 설동탁을 좋아하냐고 물어본다. 강단이가 '좋아하면 안되냐' 되묻자 강단이의 팔목을 잡고 아련하게 쳐다보며 '아직 나는 널 못 잊었으니 다른 남자를 맘에 두지 말라'는 소리를 한다. 이제는 집앞까지 찾아와서 잊지 못했다고 하는중이다. 구윤재를 본부장까지 올려놓은 천기초가 사실은 비성초라는 짝퉁 약초였다는 사실을 알아냈지만 일을 바로잡을 생각은 않고 그냥 묻어 버렸다.언젠가 회사를 차지하려고 할 것이다. 이제 완전히 겉과 속이 엄청 달라졌다. 여전히 강단이에게 집착하고 있다. 106화 최후반부에서 강단이에게 질척대대가 설동탁에게 들켰다.109화에서 비자금을 조성하고 설혜리가 이혼을 얘기하자 생각해 보겠다고 한다. 112화 최후반부 에서 강단이에게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자고 한다.
작중 최고명문대 출신의 인재라는 설정이지만[5] 114회에서 상장기업인 봉쥬르홈쇼핑 주가를 확인할 줄도 모르는 모자란 모습을 보여준다. 119회에서는 자기 아내가 자신한테 이세라씨가 윤재가 장미리로 내려가서 강단이와 만났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다는 얘기를 해줬다. 이에 윤재는 봉쥬르 홈쇼핑에서 이세라를 만나자 우리 부부 사이를 안좋게 했다면서 화를 내며 다시는 그러지 말라고 경고한다. 이후 최이사가 중국 지사 설립 비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물어보자 뜨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121화에서는 커피 가게에서 김사장을 만나면서 중국지사 설립과 봉쥬르 홈쇼핑 매수 관련 얘기를 한다. 그리고 김사장은 중국지사 관련건과 봉쥬르 홈쇼핑 매수 관련건에 대해서 현재 다른 사람들이 알고 있는지에 관해서 물어본다. 이에 윤재는 오로지 김사장님만 알고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윤재와 같은 커피 가게에 있던 강삼월이 들어버린데다가 122화에서는 강삼월에 의해 비밀로 가지고 다니던 usb까지 발견당한다. 한편 윤재는 아예 봉쥬르 홈쇼핑 주식을 매수하려는 야망을 노골적으로 드러낸다.
122화 최후반부 에서 형에게 이세라의 정체에 대해 듣게되었다. 123화에서는 강삼월이 강단이의 조카라는 사실까지 알아내버린다. 그래서 정주란 사장과 설동탁본부장에게 말하려는 찰나 123화 최후반부에 강삼월이 찾아와 자신이 잃어버린 usb를 보여주자 당황해한다. 결국 124화에서는 삼월이의 정체를 밝히지 않은 대신 본인의 야망도 비밀로 부치는 식으로 거래를 한다. 125화 예고편에서는 강삼월에 대한 뒷조사를 실시한다. 그리고 자기 형인 구충재에게 삼월이가 강단이의 조카라는 사실을 밝힌다. 어째 이 드라마의 현재 흑막임에도 불구하고 메인 악녀인 강삼월에게 꼼짝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등 어설픈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26화 예고편에서 진짜 이세라에게 강삼월이 신분사칭 한것을 알려준다. 130화에서는 강삼월이 그동안의 자신의 과오를 반성하고 자수해서 경찰차에 탄다. 140화에선 설혜리가 자신의 아이를 임신했는데 이혼하자하는 더러운 인성을 보인다. 이 드라마의 메인악녀인 삼월이의 퇴장과 동시에 이제는 윤재가 사실상 이 드라마의 진 최종보스로 부상했다.[6] 145화에서는 설동탁이 병원에 입원 중인데 호흡기를 떼려는 모습을 보인다. 마지막회에 결국 자수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