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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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가족의 등장인물. 대한민국의 배우 신지훈이 연기한다.
31세.[1]1987년생[2] , 봉쥬르 홈쇼핑 특임 본부장.[3]
봉쥬르 홈쇼핑의 후계자이지만 회사에는 관심이 없고 영화감독을 꿈꾸고 있었다. 하지만 부모가 영화제작에 대한 금전 지원을 끊어버리자 어쩔 수 없이 봉쥬르 홈쇼핑 농수산물 전담파트에 입사하게 된다.
3화에서 급하게 똥싸기 위해 산으로 올라갔다가 삼월이 싼 똥을 밟고 넘어지며 그 똥을 손으로 만지는 엄청난 굴욕[4] 을 맛본다(...).
5화에서 삼월과 다시 만나게 되고 말싸움을 하다가 삼월을 찾다 우연히 그 근처를 지나가던 단이에게 얻어맞는다.
초반에 계속 악연으로 엮이며 으르렁거리던 강단이와 연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설동탁을 강단이에게서 빼앗으려는 강삼월의 계략과 집착 때문에 단이와 함께 눈물 나는 고생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런칭 하나만 하면 영화비를 대준다는 외할아버지의 약속에 계속 수입농산물이나 특이한 농산물을 런칭하려고 애쓴다. 농수산물 전담파트에서 강단이와 같이 일하면서 그녀에게 점점 빠지는 중이다. 저녁 도시락을 먹다가 뜨거운 국물에 닿은 동탁의 손을 단이가 만져주고, 동탁이 체했을 때 단이가 손을 따주는 순간부터 설동탁의 마음이 조금씩 넘어가는 느낌이다. 술에 취해서 강단이에게 고백까지 했다. 그리고 다시 고백을 했으나 거절 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이를 매우 짝사랑하고 있다.
철은 없어보이지만 아버지, 설민석을 많이 생각하고 아버지 뒤통수를 치고 천기초 런칭을 한 구윤재[5] 를 대놓고 싫어하고 있다. [6]
회사에 사장 아들이 입사했다는 소문이 돌지만 아무도 설동탁을 의심하지 않는다. 사장과 성씨가 같고 시험이 아니라 낙하산으로 입사한 것을 동료들이 알지만 전혀 의심받지 않는 것이 특이한 부분이다. 작중에서는 철이 없긴하지만 사람 보는 눈은 있고 자기 가족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개념인이다.[7] 오프닝에 강단이를 끌어당겨서 품에 안는 사람이다.[8] 단이를 유독 챙겨주고 단이가 회사에 복귀했을 때, 직원들 앞에서 대놓고 끌어안는 모습까지 보여주더니 64회에서 드디어 단이에 대한 마음을 자각한 듯 하다. 본부장실을 잘 보면 예전 설사장실을 쓰는듯 하다.
성장형이라면 성장형인 주인공으로 철딱서니없지만 점점 개념을 챙기고 당당해져가는 모습을 보이고있다. 여주인공 강단이의 과거따윈 중요치 않다며 화끈한 면을 보이기도...하지만 강삼월의 이간질, 거짓말과 간계를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오히려 자기를 위해주는 친구라고 착각하는 등 강단이와 더불어 상당한 멍청함을 보여준다. 안습.
초기에 비하면 철딱서니 없는 모습은 조금 사라지고(어디까지나 조금이다.) 당당해지는 면이 늘기는 했지만 이게 꼭 좋게만 평가되지는 않는다. 강단이한테 좋아한다고 고백한 이후 가족에게 단이를 좋아한다고 말하거나 단이를 위해 자기 엄마에게 단이를 해고시키지 말것을 요구하는데 이게 당당한 걸 넘어서 뻔뻔하게도 보일 정도로 지나친 면이 있다. 강단이의 해고의 경우, 강단이는 며칠이나 무단 결근한 것을 이유로 해고하려는 것인데 설동탁은 엄마한테 찾아가서 단이의 해고를 취소하지 않으면 자기도 회사를 그만두겠다는 사실상 협박이나 다름없는 말을 한다. 단이가 무단 결근을 할 때는 본인도 무단 결근하고 단이의 집에 찾아서 무조건 회사 나오라면서 말하는 등 '단이가 그만두면 자신도 회사를 그만둔다,'는 점을 이용해서 일반 회사 같으면 징계처분을 면치 못하는 일을 그냥 없던 일로 하는 등 갑질 비슷한 일을 한다.[9] 그리고 단이를 좋아하고 과거는 신경쓰지 않는 점은 좋지만 이걸 자기 가족(특히 동생 설혜리와 매제 구윤재)에게 거의 강요하다시피 닥치고 밀기 식으로 말한다.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어하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래도 매제가 전에 사귀던 여자인 단이와 결혼하면 단이와 제일 껄끄러운 사이인 헤리나 윤재는 물론 다른 가족에 대해 배려하지 않는 건 옳은 행동이 아니다. 동탁도 이에 대해 고민은 많이 했지만 정작 자기 가족에게 이에 대해 상의도 안 하고 그냥 무작정 단이를 데리고 와서 "단이를 좋아합니다.", "우리 결혼합니다."라는 폭탄 발언만 해대서 가족들 마음을 심란하게만 하고 거기다 '''이걸 수습할 생각도 안 하고 실제로도 안 한다.''' 이처럼 설동탁은 초기에 비해 당당한 면은 늘었지만 이게 본인의 가족에 대한 배려가 적은 태도와 맞물려서 당당한 것을 넘어 뻔뻔하고 무신경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113화 예고에서 강단이와 헤어질 듯하다. 114화 최후반부에서 강단이에게 질척대는 구윤재에게 한대 날렸다.[10] 117화 예고에서 강단이 와 헤어진 걸로 보인다. 그리고 헤어진다.
연기력 논란에서 아직도 완전히 벗어나진 못했다. 매제 일 신경쓰지 말고 일단 본인부터 잘하도록 하자.[11]
120화에서는 여전히 강단이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다.[12] 121화에서는 정주란 봉쥬르 홈쇼핑 사장이 현재 구윤재가 추진하고 있는 중국지사 설립에 관해서 추가 예산이 많이 들어가고 있다고 말하자 동탁은 직접 중국에 가봐야 한다고 사장에게 말했지만 정주란 사장은 시간이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중국지사 관련 예산얘기를 들으면서 윤재에 대해 의심해봐야 한다고 말한다. 물론 정주란 사장은 괜한 의심하지 말라고 말한다.
그리고 가짜 이세라의 정체가 강삼월이라는 사실을 아직도 모르고 있다...
그러나 126화 최후반부에서는 진짜 이세라에 의해 가짜 이세라의 정체가 강삼월이라는 걸 알아버린다.
별난 가족의 등장인물. 대한민국의 배우 신지훈이 연기한다.
31세.[1]1987년생[2] , 봉쥬르 홈쇼핑 특임 본부장.[3]
봉쥬르 홈쇼핑의 후계자이지만 회사에는 관심이 없고 영화감독을 꿈꾸고 있었다. 하지만 부모가 영화제작에 대한 금전 지원을 끊어버리자 어쩔 수 없이 봉쥬르 홈쇼핑 농수산물 전담파트에 입사하게 된다.
3화에서 급하게 똥싸기 위해 산으로 올라갔다가 삼월이 싼 똥을 밟고 넘어지며 그 똥을 손으로 만지는 엄청난 굴욕[4] 을 맛본다(...).
5화에서 삼월과 다시 만나게 되고 말싸움을 하다가 삼월을 찾다 우연히 그 근처를 지나가던 단이에게 얻어맞는다.
초반에 계속 악연으로 엮이며 으르렁거리던 강단이와 연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설동탁을 강단이에게서 빼앗으려는 강삼월의 계략과 집착 때문에 단이와 함께 눈물 나는 고생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런칭 하나만 하면 영화비를 대준다는 외할아버지의 약속에 계속 수입농산물이나 특이한 농산물을 런칭하려고 애쓴다. 농수산물 전담파트에서 강단이와 같이 일하면서 그녀에게 점점 빠지는 중이다. 저녁 도시락을 먹다가 뜨거운 국물에 닿은 동탁의 손을 단이가 만져주고, 동탁이 체했을 때 단이가 손을 따주는 순간부터 설동탁의 마음이 조금씩 넘어가는 느낌이다. 술에 취해서 강단이에게 고백까지 했다. 그리고 다시 고백을 했으나 거절 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이를 매우 짝사랑하고 있다.
철은 없어보이지만 아버지, 설민석을 많이 생각하고 아버지 뒤통수를 치고 천기초 런칭을 한 구윤재[5] 를 대놓고 싫어하고 있다. [6]
회사에 사장 아들이 입사했다는 소문이 돌지만 아무도 설동탁을 의심하지 않는다. 사장과 성씨가 같고 시험이 아니라 낙하산으로 입사한 것을 동료들이 알지만 전혀 의심받지 않는 것이 특이한 부분이다. 작중에서는 철이 없긴하지만 사람 보는 눈은 있고 자기 가족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개념인이다.[7] 오프닝에 강단이를 끌어당겨서 품에 안는 사람이다.[8] 단이를 유독 챙겨주고 단이가 회사에 복귀했을 때, 직원들 앞에서 대놓고 끌어안는 모습까지 보여주더니 64회에서 드디어 단이에 대한 마음을 자각한 듯 하다. 본부장실을 잘 보면 예전 설사장실을 쓰는듯 하다.
성장형이라면 성장형인 주인공으로 철딱서니없지만 점점 개념을 챙기고 당당해져가는 모습을 보이고있다. 여주인공 강단이의 과거따윈 중요치 않다며 화끈한 면을 보이기도...하지만 강삼월의 이간질, 거짓말과 간계를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오히려 자기를 위해주는 친구라고 착각하는 등 강단이와 더불어 상당한 멍청함을 보여준다. 안습.
초기에 비하면 철딱서니 없는 모습은 조금 사라지고(어디까지나 조금이다.) 당당해지는 면이 늘기는 했지만 이게 꼭 좋게만 평가되지는 않는다. 강단이한테 좋아한다고 고백한 이후 가족에게 단이를 좋아한다고 말하거나 단이를 위해 자기 엄마에게 단이를 해고시키지 말것을 요구하는데 이게 당당한 걸 넘어서 뻔뻔하게도 보일 정도로 지나친 면이 있다. 강단이의 해고의 경우, 강단이는 며칠이나 무단 결근한 것을 이유로 해고하려는 것인데 설동탁은 엄마한테 찾아가서 단이의 해고를 취소하지 않으면 자기도 회사를 그만두겠다는 사실상 협박이나 다름없는 말을 한다. 단이가 무단 결근을 할 때는 본인도 무단 결근하고 단이의 집에 찾아서 무조건 회사 나오라면서 말하는 등 '단이가 그만두면 자신도 회사를 그만둔다,'는 점을 이용해서 일반 회사 같으면 징계처분을 면치 못하는 일을 그냥 없던 일로 하는 등 갑질 비슷한 일을 한다.[9] 그리고 단이를 좋아하고 과거는 신경쓰지 않는 점은 좋지만 이걸 자기 가족(특히 동생 설혜리와 매제 구윤재)에게 거의 강요하다시피 닥치고 밀기 식으로 말한다.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어하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래도 매제가 전에 사귀던 여자인 단이와 결혼하면 단이와 제일 껄끄러운 사이인 헤리나 윤재는 물론 다른 가족에 대해 배려하지 않는 건 옳은 행동이 아니다. 동탁도 이에 대해 고민은 많이 했지만 정작 자기 가족에게 이에 대해 상의도 안 하고 그냥 무작정 단이를 데리고 와서 "단이를 좋아합니다.", "우리 결혼합니다."라는 폭탄 발언만 해대서 가족들 마음을 심란하게만 하고 거기다 '''이걸 수습할 생각도 안 하고 실제로도 안 한다.''' 이처럼 설동탁은 초기에 비해 당당한 면은 늘었지만 이게 본인의 가족에 대한 배려가 적은 태도와 맞물려서 당당한 것을 넘어 뻔뻔하고 무신경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113화 예고에서 강단이와 헤어질 듯하다. 114화 최후반부에서 강단이에게 질척대는 구윤재에게 한대 날렸다.[10] 117화 예고에서 강단이 와 헤어진 걸로 보인다. 그리고 헤어진다.
연기력 논란에서 아직도 완전히 벗어나진 못했다. 매제 일 신경쓰지 말고 일단 본인부터 잘하도록 하자.[11]
120화에서는 여전히 강단이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다.[12] 121화에서는 정주란 봉쥬르 홈쇼핑 사장이 현재 구윤재가 추진하고 있는 중국지사 설립에 관해서 추가 예산이 많이 들어가고 있다고 말하자 동탁은 직접 중국에 가봐야 한다고 사장에게 말했지만 정주란 사장은 시간이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중국지사 관련 예산얘기를 들으면서 윤재에 대해 의심해봐야 한다고 말한다. 물론 정주란 사장은 괜한 의심하지 말라고 말한다.
그리고 가짜 이세라의 정체가 강삼월이라는 사실을 아직도 모르고 있다...
그러나 126화 최후반부에서는 진짜 이세라에 의해 가짜 이세라의 정체가 강삼월이라는 걸 알아버린다.
[1] 149화 기준[2] 이 드라마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의 출생 년도는 2016년 5월 2일을 기준으로 설정되어 있다(KBS 시청자 상담실을 통해 확인함.[3] 장래희망은 영화감독. 영화제작에 대한 금전 지원을 받기 위하여 본부장 직급을 임명 받았다.[4] 그 이후 강삼월을 보면 '똥싸녀'라고 부른다.[5] 능력은 설동탁보다 더 좋았으며 그 당시에는 잘나가는 팀장이었으며 오디고추장 딱 하나 성공시킨 것 외에는 없었고 반면 작중 언급에 의하면 구윤재는 회사의 인재였다.[6] 그렇게 했다간 잘린다.[7] 계속 윤재를 짝사랑하는 혜리에게 윤재는 출세욕이 있어서 결혼하면 불행해질거라고 말렸다. 물론 본인보다 더 철없는 동생은 그런 조언이 들릴 리 없겠지만 말이다.[8] 정작 강단이는 구윤재의 팔짱을 끼고 웃고 있는다.[9] 직장 규정마다 징계처분의 기준은 다르지만 정주란의 발언을 보면 봉주르는 며칠 무단결근하면 해고하는 것으로 보인다.[10] 그러나 다음 화에서 본인도 한대 얻어 맞았다.[11] 구윤재보다 무능해보인다.[12] 이건 단이의 전 남친도 마찬가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