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논란 및 사건사고

 



1. 펜션 사건
2. 팬 선물 관련 논란
3. 인스타그램 담배 인증 사진
5. 1차 자살 시도
7. 트위터 해킹


1. 펜션 사건


데뷔 이후에 구하라의 싸이월드에 올라왔다던 몇몇 사진이 논란이 되었다. 미성년자 신분으로 남자친구와 1박 2일 일정으로 펜션으로 놀러갔던 것. 미성년자는 숙박이 제한된 펜션이었다.[1]https://m.pann.nate.com/talk/317035180
그러나 소속사의 강력한 대응 방침과 함께 다른 친구들까지 단체로 간 여행이라는 갑론을박까지 맞물려 유야무야 묻혔던 사건.

2. 팬 선물 관련 논란


팬들이 선물한 와인을 지인에게 선물하여 논란이 되었다. 지인이 구하라에게 받은 와인을 감사 인사와 함께 SNS에 올렸는데, 와인 종류가 팬들이 선물해 준 것과 같은 것이라 한 팬이 와인 뒷면에 팬들이 직접 새긴 한글 음각이 있는지 물어봤고, 지인이 인정하였다.
이에 구하라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구하라 씨가 술을 한 잔도 못 마실 뿐 아니라 즐기지 않는 편이라 평소 신세를 졌던 가까운 분과의 식사 자리에서 선물로 드렸다

고 밝혔으며,

팬들의 오해가 없길 바란다. 팬들이 주신 선물은 고맙게 받았다

고 전했다.
선물을 받았냐 못 받았냐가 문제가 아니라 팬들이 음각해서 준 선물을 잘 보이게 재포장해서 선물을 하였으나 그걸 안 보이게 다시 다시 포장해서 아무 말도 없이 선물했다는 게 문제다. 이는 팬들을 기만하는 행위이면서 또 선물받으신 분을 기만한 행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구하라는 술을 마실 수 있다. 한편,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주량이 많지 않다면 그럴 수 있다'''는 의견과 '''그냥 기념품으로 진열해도 되지 않느냐'''는 의견이 대립했다.

3. 인스타그램 담배 인증 사진



'''[연예뉴스] 구하라, SNS 사진에 '대마초' 의혹..."담배예요" / YTN'''
2017년 7월 26일 새벽에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롤링 타바코로 보이는 것을 손에 올려놓고 찍은 사진을 올린 뒤 "요거 신맛난댜 맛이가 있댜"라는 글을 올렸다가 바로 지웠다. 아무래도 비공개 계정에 올리려다 실수한 듯 하며, 배경으로 보아 술집에서 찍었다. SNS에서는 혹시 대마초가 아니냐는 논란도 있었다. 종일 실검 1위에 올랐다.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은 말아 피우는 담배인 롤링 타바코가 신기해서 찍은 것이라고 했다. 그러잖아도 2017년 들어서 연예인들의 대마초 흡입 문제가 계속 터지고 있는 상황이었기에 이미지 실추를 무릅쓰고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롤링 타바코에 대해서는 항목 참조.

4. 전 연인 최종범과의 불화와 소송전




5. 1차 자살 시도


지난 2018년 9월 5일, 난데없이 그녀가 자살을 시도했다는 루머가 있었다. 하지만 소속사는 구하라가 수면장애, 소화불량이 계속 있어 병원에서 약을 처방 받는 등 치료를 받아왔다고 했다. 이어 관계자는 오늘 오전 자세한 상태 체크를 위해 내원했다가 병원에 입원했다. 입원 역시 현 상태 체크를 위한 것일 뿐 심각한 상황은 아니라고 했다. 기사
그런데 아래 최종범에게 협박을 당한 사건으로 인해 이와 연관된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보이는 반응이 있었다.
2019년 5월 26일 기사에 따르면 구하라가 자살 시도를 한 사실이 밝혀졌으며, 매니저의 신고에 의해 그녀가 자택에서 연기를 피워 자살 시도를 한 것이 밝혀졌다. 의식은 아직 돌아오지 않았으나 매니저의 빠른 신고 덕분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고, 해당 링크에 나온 기사를 보면 알다시피 그녀가 의미심장한 내용의 글을 올렸다가 지웠다를 반복해왔던 것. 구하라가 최근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려왔고 매니저도 구하라를 예의주시하고 있었다고 한다. # 구하라의 팬들과 소식을 접한 일반인들도 응원과 위로의 댓글을 많이 달아주며 그녀를 걱정하고 있다.
하루 넘게 의식이 없다가 깨어난 후 28일에 일본 산케이스포츠, 스포츠 호치 등 주요 연예매체를 통해 "걱정과 심려를 끼쳐 몹시 죄송하다. 컨디션은 회복되고 있다. 여러가지 사정이 겹치면서 마음이 괴로워졌다"고 극단적 선택의 이유를 털어놨다. "정말 죄송하다. 이제부터는 든든하고 건강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번에는 정말 죄송하다"며 거듭 사과했다. #
사건의 9일 전인 5월 17일 최종범은 "열심히 일하는 것으로 사죄하겠다"라고 본인의 인스타에 자신이 오픈한 미용실에서 파티를 하는 사진을 업로드했었기에 그와 관련한 의구심은 더욱 커졌다.
우울증은 질병이므로, 따지고 보면 원인을 제공한 전 연인 협박범이 사과한다면 모를까 환자인 구하라가 사과할 일은 아니었지만 원인이 어찌됐든 사회적으로 어느 정도 영향력을 가진 구하라의 행동이 사회에 영향을 미쳤긴 하니, 질병의 유무와는 상관없이 구하라의 행위 그 자체에 있어서 사회를 향한 도의적인 사과는 나름대로 그 논리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우울증은 계속되어 최악의 결과를 만들었다.'''

6. 2차 자살 시도




7. 트위터 해킹


2020년 12월 14일 '''123 9ld9c'''라는 내용의 의문의 글이 구하라 트위터 계정에 올라왔다. 구하라는 사망 했기 때문에 해킹이 강하게 의심되는데, 아직까지 정확한 것은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2021년 1월 13일, 성인 악성 스팸글이 구하라의 공식계정에, 그것도 '''고인의 생일'''인 13일에 올라오면서 해킹 당했음이 사실로 드러났다.# 해당 게시글은 내려갔으며, 아직 트위터의 대응에 대해 공식 발표는 없다.

[1] 당시 구하라는 17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