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쩔템
[clearfix]
1. 개요
모기 고문 국가대표 쩔템.
모기를 잡거나 비둘기를 키우는 영상을 올리는 유튜버다. 모기들이 득실거리는 시즌에는 모기 잡는 영상을 주 컨텐츠로 하고 있고, 비시즌에는 쩔구라는 비둘기를 키우는 영상도 많이 올린다. 평화롭고 힐링되는 브금을 트는 게 소소한 웃음 포인트다.[3]
[image]
유튜브에서 거의 찾아볼 수 없는 계절형 유튜버이기에[4] 여름만 되면 구독자 수가 크게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위의 그래프를 보면 구독자 수가 크게 늘어나는 부분이 두 군데가 있는데, 첫 번째는 작년 여름, 두 번째는 올해 여름이다.
2. 모기
모기를 잡거나 모기 유충인 장구벌레 등을 갖고 실험하는 컨텐츠다. 쩔템의 주 컨텐츠이며 가장 많이 올라왔다. 여름 시즌에 자주 올라오며, 비수기 시즌에는 다른 영상들이 많이 올라온다. #
20년 7월 초 매우 희귀한 일명 '모기 잡는 모기'인 광릉왕모기를 탐방하는 컨텐츠를 했고, 결국 3일간의 대장정 끝에 국내 유튜버 최초로 광릉왕모기를 실물로 영접해 포획하여 소개하는 영상을 올렸다.
3. 비둘기 쩔구
쩔템의 비둘기[5] 쩔구가 등장한다. 분양 이후에는 모기 고문보다 이 컨텐츠가 더 많이 올라오기도 했다. 애초에 여름이 아닌 시즌에는 모기를 찾아보기가 어려우니 어쩔 수 없는 듯. 하지만 비둘기를 매우 잘 교육하고 기르는 것을 보아 새를 키우는 데 일가견이 있나보다. #
4. 깡충거미 충템
쩔템의 거미 충템이 등장한다. 원래 이름은 '템충'으로 지으려 했는데 어감이 영 좋지 않아서 반대로 했다고 한다.
5. 새
말그대로 새 관련 동영상이다.#
6. 여담
- 굿즈가 전기채(모기채)로 나왔다 쩔템 전기채 굿즈
- 쩔템의 뜻은 '쩌는 아이템'의 줄임말이다.
- 쩔구는 분양받았으며 레이싱 비둘기라고 한다.
- 목소리와 웃음소리가 굉장히 크고 아름답다. 굉장히 잔인하고 악마같은 웃음소리이다. 그래서인지 가끔 유튜브 댓글을 보면 웃음소리에 관한 내용이 많다. 크고 재빠르고 쾌활한 말투에 관한 언급도 자주 된다. 대체로 공감을 받는 의견은 싹싹한 군대 후임같은 말투라는 것.
- 오른쪽 팔뚝에 작은 문신이 있다. 현재는 이걸 절연 테이프로 가리고 촬영을 한다.
- 정브르의 콜라보로 폭탄먼지벌레를 채집해 모기에게 방귀를 맡게 해주는 동영상을 올렸다. #
- 양봉업자 프응과 함께 등검은말벌을 잡 는 영상을 찍었다.
7. 사건사고
언론사 한겨레에서 쩔템을 문제삼는 기사를 올렸다. 기사원문 리포트래쉬. 해당 기사는 모기나 말벌 등의 해충을 잡고 죽이는 모습이 유튜브 영상으로 올려지는 것에 대해 동물 학대라고 설명하여, 얼핏 보면 '해충을 소재로 하는 유튜버'의 경향을 아울러 비판 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기사 내용 중 '2019년 개설된 뒤 구독자 수가 17만 명에 이른다' 라는 내용을 미루어 보아, 주된 비판 대상이 쩔템이라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쩔템은 해당 기사를 쓴 '교육연수생'[6] 과 전자메시지로 진행한 사전 인터뷰에서, '해당 내용이 기사화 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분명하게 밝히고 있었기에, '교육연수생'의 해당 기사 게시는 도의적으로 옳은 행동이라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게다가 이 기사의 논지대로면, 모기나 바퀴벌레 따위의 해충을 제거하는 광고를 노골적으로 하는, 살충제 회사나 해충방역 전문업체 등, 해충 제거에 기여한 그 모두가 문책되어야 한다. 그러나 해당 기사의 내용은 비교적 저격하기 용이하고, 문제가 되더라도 별 뒷탈이 없는 유튜브 계열만 건드린 것으로 보아, 전형적인 사이버렉카 기레기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쩔템은 모기 관련한 모든 영상을 내린 뒤 나중에 돌아오겠다는 글을 남겼다. 대놓고 기사에서 자신을 저격한 것도 있는 데다, 기사를 읽어보면 법적 처벌을 언급하는 것까지 보여 충분히 이해가 되는 부분. 그렇지만 바로 다음날에 새 영상과 함께 영상들 중 일부를 다시 공개로 바꾸었다. 16일 기준으로 극히 일부의 영상을 제외하고 다시 공개된 상태이며, 현재는 다시 모든 영상이 공개로 전환되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추가설명ㅡㅡㅡㅡㅡㅡㅡㅡ
쩔템은 기사에 관한 내용을 영상으로 제작해 공개 하였다.
영상을 비공개 전환 한것은 기사의 추가수정을 막기 위함이었다.
그 결과 기사를쓴 연수생은 비둘기를 발로 잡는다는식으로 다른동물을 학대 한다고 기사를 썼는데 영상을 제대로 보지않고 쩔템과 장난치는 비둘기를 학대의 대상으로 기사를쓰고 수정한것을 쩔템이 잡아냈다. 쩔템이 화가난것은 취재한것과 굉장히 상반대는 기사가 나왔기에 해명아닌 해명 영상을 찍어 모든내용을 공개한바 있다. 연수생은 원하는 답을 얻기위해 쩔템에게 유도질문을 던졌지만 거기에 전혀 넘어가지않고 연수생의 질문에 적당한 답을 말해주고 다른질문을 넣어 답변하는 모습에서 유튜브 영상에서 보여준 장난스러운 이미지와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쩔템은 영상에서 이렇게 말한다.
나를 취재하지 않았으면 이와같은 영상을 제작해 기사를 비판하지 않았을것이다. 취재 메일이 왔을때 취재에 응하지 않더라도 기사가 나갈것이란걸 알고있었다. 연수생의 질문에 답변을 남겨 본인의 생각은 이렇다라는 내용을 문서로 남겨 놓았다. 이유는 혹시나 있을 과도한 기사 내용에 대응하기 위해서라고 했고 앞을보고 굉장히 치밀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쩔템은 영상을 내리고 반박영상 공개후 하루뒤 영상을 모두 복구하였고 모기지옥 이라는 새 영상을 올리면서 전기채 수십대를 새워놓고 공원에서 모기잡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많은 사람들이 기사 때문에 영상을 비공개 하였다고 생각하는데 영상의 비공개는 기사의 추가 수정을 막기 위해서이고 해당 기사는 몇번의 수정이 있었다. 연수생이 추측으로쓴 기사내용을 쩔템이 잡아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