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여박물관

 


'''국립부여박물관 전경'''
'''국립부여박물관
國立扶餘博物館 | Buyeo National Museum
'''


'''종류'''
박물관
'''주소'''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금성로 5
'''개관'''
1945년 10월 13일
'''연락처'''
041-833-8562

1. 개요
2. 연혁
3. 역대 관장
4. 관람안내
5. 시설안내
5.1. 전시동
5.2. 야외전시실
6. 이야깃거리
7. 나무위키에 항목이 생성된 소장유물


1. 개요


국립부여박물관은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금성로 5 (동남리)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산하 국립 박물관이다. 백제 말기, 즉 사비백제 시대의 충청 동남권, 특히 부여 지역에서 출토된 유물을 주로 전시하고 있다. 홈페이지

2. 연혁


  • 1929. 02. 27 국립부여박물관의 전신인 재단법인 부여고적보존회 창립
  • 1939. 04. 01 조선총독부 박물관 부여분관 설치
  • 1945. 10. 13 국립박물관 부여분관으로 개칭
  • 1975. 08. 01 국립부여박물관 승격(대통령령 제 7745호)
  • 1993. 08. 06 현 박물관 이전 개관
  • 2005. 12. 30 보존과학관 증축 개관
  • 2011. 07. 21 복합문화센터(사비마루) 증축 개관

3. 역대 관장


  • 홍사준 (1945~1961/1963~1966)
  • 박일훈 (1961~1963)
  • 김영배 (1966~1969)
  • 이영락 (1969~1970)
  • 강인구 (1970~1975)
  • 김종철 (1976~1977)
  • 지건길 (1977~1979)
  • 서성훈 (1979~1982)
  • 이강승 (1982~1986)
  • 김성구 (1986~1989)
  • 신광섭 (1989~1997)
  • 이영훈 (1997~1998)
  • 서오선 (1998~2005)
  • 이내옥 (2005~2007)
  • 송의정 (2007)
  • 권상열 (2007~2009)
  • 강대규 (2009~2011)
  • 김정완 (2011~2012)
  • 박방룡 (2012~2013)
  • 구일회 (2013~2016)
  • 윤형원 (2017~ )

4. 관람안내


  • 평일 : 오전 10시 ~ 오후 6시 [1]
  • 토요일, 공휴일 : 오전 10시 ~ 오후 7시
  • 야간개장 : 매주 토요일(4월 ~ 10월, 오전 10시 ~ 오후 9시)
  • 입장료 : 무료. 기획전시는 제외(라지만 유료인 경우가 거의 없다).
  • 휴관일: 매주 월요일, 매년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5. 시설안내



5.1. 전시동


국립부여박물관의 전시실은 총 4개의 상설전시실과 야외전시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약 1,000여 점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제1전시실 : 청동기 시대부터 사비 백제 이전의 충남 지역의 유물을 전시해 놓았다. 한반도 청동기 시대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송국리식 토기가 전시되어 있다.
제2전시실 : 백제의 역사문화, 특히 사비 백제시대의 유물을 전시해 놓았다. 국보 제287호 백제금동대향로가 여기에 있다.
제3전시실 : 백제의 공예와 미술품을 전시해 놓았다. 규암 출토 '미스 백제' 국보 제293호 금동관세음보살입상이 여기에 있다.
기증실 : 박만식 교수가 기증한 백제 등 고대 토기류와 그 외의 다양한 기증자들이 기증한 여러 종류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5.2. 야외전시실


국립부여박물관의 야외전시실에는 보물 194호 부여석조 및 석재 조각, 유인원 기공비 등이 있다.

6. 이야깃거리


  • 2000년대부터 일본인 관광객들의 단체 관람이 잦은 편이다. 여행사를 끼고 오는지 해설자도 곧잘 있어 일본어로 열심히 설명하는데, 주로 백제금동대향로 앞에서 많은 시간을 할애하곤 한다. 부여군 일대에 이렇다 할 큰 관광지가 없으므로 온전히 백제대향로를 보러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셈.
  • 옛 국립부여박물관 건물은 1965~1967년에 건립되어 1970년부터 93년까지 사용되었다. 위치도 부소산성 앞으로 현 박물관과는 꽤 많이 떨어져 있다. 위 건물은 건축가 김수근의 작품이다. 전통 건축의 구성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김수근의 초기 작품이지만 보다시피 지붕의 모양 등 여러가지 부분에서 왜색 논란에 휘말렸다. 또한 정문의 모양이 일본 도리이를 닮았다고 더 까였다.[2] 거기다 소장품이 늘어나다보니 전시공간이 좁다는 문제점도 생겨서 1993년 현재의 신관으로 옮겨가고 구관은 한동안 방치되었다가 부여군 문화재사업소(舊 고도문화사업소)가 들어와 있다. 근데 아이러니한 건 일본 전통 건축 양식이 대부분 백제에서 따온 것이기 때문에 저런 디자인이 완전히 엉터리는 아니라는 것.[3]
  • 2015년 국립부여박물관이 울릉도, 독도를 표기하지 않은 대형 지도를 안내용 전시보조물로 사용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고 한다. ##

7. 나무위키에 항목이 생성된 소장유물



[1] 2017년 7월1일부로 중앙박물관 예하 국립박물관 개장시간이 9시에서 10시로 변경되었다[2] 한재규가 소년중앙에 1988년부터 연재한 만화 <숨쉬는 색동찌>에서는 극중 일본인인 빠가사리(...)라는 자가 부여박물관을 보면서 원래 부여신궁을 설치할 자리에 박물관을, 그것도 도리이를 닮은 것을 한국인 스스로가 만들어 박물관이랍시고 세워두니 알아서 일본적이 된다고 비웃는 묘사가 들어가 있다. 이 한재규가 2000년대와서 환단고기를 만화로 그리고 환빠적인 기질을 보이는 사람이다..[3] 실제로 한국에서 백제 건축을 연구하는 고고학자나 역사학자들은 일본의 건축 양식을 참고하여 연구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