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 영국 런던에 있는 빅토리아&알버트(Victoria & Albert) 박물관
박물관
博物館 / Museum

1. 개요
2. 명칭
3. 역사
3.4. 르네상스, 종교개혁 이후
3.5. 근대 박물관
3.7. 한국의 경우
4. 기능
5. 종류
6. 박물관 관람
8. 여담
9. 관련 문서
10.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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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고학적 자료, 오래된 역사적 유물, 예술품, 그 밖의 학술적 의의가 깊은 자료를 수집보존ㆍ진열하고 대중에게 전시하여 학술 연구사회 교육에 기여할 목적으로 만든 시설. 수집품의 내용에 따라 민속미술과학역사 박물관 등으로 나누며, 운영 모체에 따라 국립, 공립, 사립 등으로 나누기도 하며, 그 시설의 위치와 직능에 따라 중앙 박물관 및 지방 박물관으로 나눈다.

2. 명칭


박물관(博物館)이라는 용어는 1860년 일본의 사절단이 미국워싱턴 D.C.을 방문했을 때, 특허국 진열장을 박물관이라고 번역한 것을 시초로, 그 후 후쿠자와 유키치1866년에 출판한 '서양 사정'에서는, 박물관이란, 세계 중의 유산, 고물(古物), 진물(珍物) 등을 모아 사람들에게 전시하고 견문을 넓히기 위한 시설이라고 정의하며, 박물관의 일종인 식물원, 동물원 등의 용어도 이 책에 의해 본격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영문 명칭 Museum은 고대 그리스어 "무세이온(Museion)"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뮤지의 집' 또는 '뮤즈에 헌납된 사원'을 의미한다. 여기서는 조형예술품과 보물을 봉헌하고 공연예술을 진행하였는데, 봉헌이 끝나면 조형 예술품은 창고에 보관하고 이 창고를 회화관, 조각관이라 부르기도 했다고 한다. 즉, 이 때까지는 수집ㆍ보관ㆍ관리의 기능만이 있었다.

3. 역사



3.1. 고대


이집트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의 프톨레마이오스 필라델포스 2세가 부왕의 유언을 받들어 "뮤제이옹 알렉산드리아"를 조성해서 여기에 부왕이 쓰던 물건과 예술품을 보관하였다.
로마 제국 시대에 이르러서는 개인 가정에 진열, 전시되는 가정용 소박물관이 주를 이루었으나 신전이나 기념물관에 배치해서 공중 관람을 제공하는 사례도 있었으며, 마르쿠스 빕사니우스 아그리파는 수집품의 일반 공개를 권장하기도 했다. 이 때의 로마인들에게 Museum이라는 단어는 "진리를 탐구하는 토론 장소"로 제한되어 사용되었다.

3.2. 중세


수도원, 사원이 박물관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이들 수도원은 도서관의 역할도 수행하기도 하였으며, 중세 말에 이르러서는 근대적 의미의 수장가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참고로 이 시대 큐레이터구라에 능해서 타조 그리핀의 알이라 속이기도 하고, 일각고래유니콘의 뿔이라 속이기도 하고, 화석노아의 방주 때 희생된 동물라 선전하기도 했다.

3.3. 르네상스


뮤지엄이라는 용어가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또한 방대한 양의 소장품에 대한 연구정리가 시작되었다. 17세기에 이르러서 "캐비닛", "갤러리"의 개념이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 캐비닛: 골동품, 예술작품, 고문서, 장식적인 유물을 모아 전시하는 작은 공간.
  • 갤러리: 회화조각을 전시하는 규모가 큰 전시공간.

3.4. 르네상스, 종교개혁 이후


17세기 이후 유럽의 군주들이 자신의 권위를 과시하는 방법으로 예술품과 골동품을 대량 수집해서 궁전에 진열하고 제한된 외부인에게 공개하여 이를 과시하였다. 따라서 현재의 기본적인 기능인 연구 교육의 기능은 미비했다. 이 때 설립된 유명한 박물관으로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러시아 에르미타주 박물관 등이 있다.

3.5. 근대 박물관


프랑스 대혁명 이후 공공박물관의 개념이 자리잡아서 많은 이전의 박물관이 대중에 공개되기 시작하였다.
19세기 이후로는 전문 박물관이 등장하고 신흥도시의 번영을 과시하려는 데에 목적을 두기 시작하였다.

3.6. 현대


현대에 이르러서는 교육, 연구, 전시 등이 강조되고 있다.

3.7. 한국의 경우


신라, 고려, 조선시대에 왕실의 수집품을 보관하는 '고'(庫)를 설립했으며 이런 고에서 천사옥대, 만파식적 같은 귀중한 물건을 보관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들은 대부분 고대 서양의 박물관처럼 수집ㆍ보관ㆍ관리의 기능만이 있었고, 구체적으로 그 관리방식과 구조에 대한 기록도, 보관하던 시설 자체도 현대에는 대부분 멸실되었다.[1] 따라서 근대 박물관의 시초는 서양권 박물관의 형태를 본따 만들어진 "이왕가박물관"을 들 수 있다.
이왕박물관은 1907년 건립, 처음에는 순종만이 관람했으나 1909년부터는 일반인에게 공개를 시작하였고, 이를 "제실박물관"이라고 한다. 한일 강제병합 이후로 조선 황실이 황제에서 으로 격하되면서 이왕가박물관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915년에는 조선총독부 박물관이 건립되었으며, 1930년대부터는 각 지역에 박물관이 설립되기 시작하였다. 이 때 설립된 박물관은 조선총독부 박물관의 분관으로 취급하기도 했지만 조선인이 유물 보존을 위해 설립된 것도 없지 않다.

4. 기능


박물관의 기능
수집
보존 및 관리
조사 및 연구
전시 및 교육
박물관은 예술, 역사 심지어 식품이나 전자 기구 등 다양한 분야의 중요한 자료나 물품을 수집하고 보관하며, 일시적이든 장기적이든 물품을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역할을 한다. 박물관은 전 세계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으며, 대개 큰 박물관은 수도나 유명한 도시에 위치해 있다.
수집 물품에 대한 조사 및 연구는 물론이고, 대개 박물관은 어린이, 성인 등 일반인들에게 다양한 행사 및 체험을 제공하는데, 특정한 주제의 강의나, 지역 문화 전시회나, 영화공연을 주최한다. 또한, 현대 박물관학의 흐름은 주제를 넓히고 인터넷을 통한 가상박물관을 개설하고, 일반인의 참여를 확대시키는 것 등이 있다.

5. 종류


박물관이나 미술관 이외에도 자료관, 사료관, 유물관, 전시장, 전시관, 향토관, 교육관, 문서관, 기념관, 보존소, 민속관, 민속촌, 문화관, 예술관, 문화의 집, 야외 전시 공원 및 이와 유사한 명칭과 기능을 갖는 문화시설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인정하는 시설에 대하여도 적용한다.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中


5.1.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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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術館(Art Museum)[2]
현대 미술과 고전 미술은 너무나 극명한 차이를 보이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소장품의 성향에 대해서 미리 알고 가야 미술관에서 지루한 시간을 보내다 오는 것을 피할 수 있다. 미술관마다 시기에 따른 작품을 소장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예를 들면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오르세 미술관, 퐁피두 센터는 전시물에 있어 차이가 크다.
게다가 현대미술이라는 단어를 영어로 하면 뜻이 좀 달라진다. 현대란 말은 보통 두 가지로 번역되는데, 모던(Modern)과 컨템포러리(Contemporary)다. 두 단어는 비슷해보이지만 좀 다른데, 모던 아트는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존재했던 모더니즘 사조의 예술품을 뜻하며, 1960년대 이후 포스트모더니즘 사조 이후부터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 정도를 컨템포러리 아트로 부르고 있다. 다른 말로는 동시대 미술. 현재도 무수히 창작되고있는 예술가의 산실도 동시대 미술이 포함되는 셈이다. 물론, 현대나 모던, 컨템포러리가 이 전부를 뜻하는 경우도 있다. 한국에는 모더니즘 아트를 별도로 취급하는 미술관이 없기 때문에 국립현대미술관은 컨템포러리 아트를 이름에 붙이고 있음에도 모더니즘 시기까지 포함한다. 사실 한국의 모더니즘 예술작품 수가 적은 것도 사실이다.[3] 그러나 외국의 미술관인 경우에는 이를 엄격하게 나누는 곳도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미술관이라는 전통주구독업체도 있다고 한다.

5.2. 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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動物園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로.[4]

5.3. 수족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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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族館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로.[5]

5.4. 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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植物園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로.[6]

5.5. 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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科學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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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야외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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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外博物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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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자연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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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然史博物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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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철도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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鐵道博物館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로.[7]

5.9. 화폐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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貨幣博物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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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박물관 관람


박물관 같은곳을 좋아하는 친구가 있다면, 정말 같이 갔을 때 굉장히 즐거울 수 있으나. 별 관심없는 친구를 데려가면 둘 다 제대로 관람할 수 없다. 본인은 제대로 관람하고 싶어도 지루해 하는 친구한테 미안해지기 때문. 특히 우리나라는 박물관을 매우 지루하기만 한 곳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서 더욱 그렇다. 수학여행이나 소풍, 여행사 등에서 박물관에 단체로 갈 때에는, 관람료가 적어지는 장점이 있으나[8], 그 이상으로 제대로 관람하지 못하게 되어[9] 사실상 손해. 따라서 박물관에 갈 때, 해당 분야에 관심있지 않은 사람을 데려가느니 차라리 혼자가서 PDA 타입의 자동 안내장치를 대여하는게 더 나은 관람 방법이다.
박물관을 관람할 때는 반드시 인터넷 등을 통해 해당 박물관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는 것을 추천한다. 미리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 시간과 장소, 이용 요금 등을 분명하게 알아보자. 카메라가 허용되는 경우, 금지된 경우, 플래시만 금지된 경우 등, 박물관의 특성에 따라 관람 조건이 매우 상이할 수 있다. 사립박물관이나, 기타 메이저급이 아닌 박물관의 경우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에 있거나, 일반적인 박물관의 운영시간과 차이가 있거나, 이용료가 좀 비쌀 수도 있으니 헛걸음하지 않게 조심하자. 국공립/사립을 막론하고 개중에는 (1)공간이 좁아 유물 전시도 벅차 이용이 불편하거나, (2)다른 박물관 같으면 전체 전시내용 중 하나의 코스 정도만 차지할 분량 혹은 그 이하 수준 정도만 진열해 놓고 박물관 간판을 걸어놓는 안습한 데도 있으니 미리 알아보고 마음의 준비를 하면 실망도 작아진다.[10] 전자는 국립공주박물관 구관 \(현, 충남역사박물관), 후자는 대전선사박물관이 대표적인 곳.
박물관 관람시에는 해당 전시물들에 대한 배경지식을 어느 정도 갖추고 있어야 눈요기 이상의 의미를 갖는 관람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박물관 홈페이지에서는 박물관 관련 자료나 전시품 목록, 사진, 배치도 등을 제공하니 이를 이용해 잘 알아보고 가자. 인터넷 백과사전이나 나무위키에서 관련된 항목을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귀찮아도 이런 걸 잘 알아보고 가야 박물관에 가서 허무해지지 않는다.
관람 시 또 하나 주의할 점이라면, 박물관 안내판에 쓰여 있는 설명을 100% 곧이곧대로 믿으면 안 된다. 어느 박물관이나 관람객이 많이 찾는 걸 싫어하는 경우는 없고, 그러다 보면 사실을 다소 과장하기도 하기 때문. 물론 유사 역사 수준은 아니고 충분한 근거를 보여주지 않는 채 주장하는 수준이지만[11], 긍정적인 부분을 강조하고 부정적인 부분은 축소하거나 은폐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다소 주의할 필요가 있다. 특히 화려한 수식어가 붙어 있으면 있을수록 오히려 더욱 경계해야 하며, 이런 점은 다큐멘터리도 비슷한 부분.
국내 박물관은 대부분 월요일에 휴관한다. 월요일에 갔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으니 주의.

7. 박물관 리스트




8. 여담


  • 박물관은 일정한 요금을 요하는 곳도 있고, 무료 관람이 가능한 곳도 있다. 또, 어떤 박물관은 특정한 날이나 요일에 무료 관람을 허가한다. 박물관은 보통 수익을 요하거나, 일반인을 상대로 전시물을 판매하지 않는다. [12] 오늘날 박물관은 사람들에게 다량의 정보를 제공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 상시 박물관이 아니지만 코엑스킨텍스에서 여는 기간 한정 전시회도 박물관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다.[13] 옛 건축물이나 유적도 전시실 건물에 진열되지 않았을 뿐 박물관이다. 경주시로마같은 곳은 도시 곳곳에 유물과 유적이 널려있기에 도시 전체를 박물관이라 부르기도 한다.
  • 보통 한 나라의 국력이 모이는 곳이기도 하다. 소위 강대국일수록 크고 아름다운 박물관을 많이 가지고 있으며 대인배이기까지 하면 관람료와 시설 이용료가 무료가 된다. 단, 이 경우 분명 자기 나라의 박물관인데 타국의 문화재가 더 많이 있는 풍경을 매우 높은 확률로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예가 대영박물관루브르 박물관. 이 두 곳은 한때 제국주의 국가로 이름을 떨친 나라의 중앙 박물관이라 그런지 전세계에서 약탈해온 물건이 대부분이다. 루브르 박물관은 그나마 프랑스 작가의 작품과 왕실 유물이 비교적 있으나 대영박물관은 그런 거 없다. 그래서 장물창고, 도둑의 소굴이라며 까이기도(...).
  • 카메라 플래시가 유물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과거에는 거의 모든 박물관에서 사진 촬영을 금지했으나, 디지털 카메라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플래시를 켜지 않고 촬영하는 것은 어지간하면 허용되는 편이다. 다만 저작권 등의 이유로 사진촬영을 금지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14] 다만 용산구전쟁기념관처럼 유물이나 소장품이 딱히 플래시 등에 손상될 염려가 없기에[15] 자유롭게 사진 촬영이나 플래시 사용을 허용하는 곳도 있긴 있다. 러시아 등 몇몇 국가의 경우 입장권과 별개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권리매표소에서 따로 파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기도 하다. 사지 않는 것은 자유지만 만약 사지 않고 사진을 찍고 다니다간 곳곳에 배치된 직원의 제지를 받는다. 덧붙여 평소에는 사진촬영을 엄격히 금지하다가, 관광객을 더 끌어모을 심산으로 한시적으로 이러한 제재를 푸는 곳도 있다. 잇따른 테러로 관광객이 줄어들자 이를 만회할 목적으로 사진 촬영 제재를 한시적으로 푼 이집트 카이로 박물관이 대표적이다(...). 일본의 경우 사진 촬영을 엄격히 금지하는 편인데, 그 정도가 일본인 사이에서도 볼멘소리가 나올 만큼 심하다. 투박한 농기구만 전시된 시골 향토 전시관에서마저 사진 촬영이 금지될 정도니(...).
  • 다양하고 수많은 물품이 한 자리에 모였다는 특성 때문인지, 그러한 상황 자체를 일컫는 용어로도 쓰인다. '인종 박물관' 혹은 '지리 박물관' 등등. 자연사 박물관,특정 동/식물을 주제로 하는 박물관에서는 표본 혹은 동물 박제 등을 관람할 수 있는데, 주로 유명한 교수수집가가 기증한 전시품이 많다.

9. 관련 문서



10. 둘러보기



[1] 관리방식과 구조 등이 멸실되지 않았고 방문객의 관람도 (과거에는) 가능하던 사례로 해인사 장경판전 정도를 꼽을 수 있는데, 여기서 보존 중인 팔만대장경이란 문화재 성격상 장경판전은 보통 도서관의 기능에 빗대는 경우가 많다.[2] 박물관은 공부하러 가는 곳, 미술관은 감상하러 가는 곳이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근본적으로는 동일하다. 영어로도 미술관은 그냥 미술박물관(Art Museum)이다.[3] 그 시기가 어떤 시기였는지를 기억해보자.[4]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규정된 다른 종류의 박물관과는 달리 2017년 5월 30일부터는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규정되었다. 물론 분류상으로는 박물관이 맞으며, 2017년에 이 법 시행되기 전에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등록되어 있었다. 일본 등의 다른 나라에서는 현재도 동물원은 모두 박물관법에 의해 규정되어 있다.[5]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규정된 다른 종류의 박물관과는 달리 2017년 5월 30일부터는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규정되었다. 물론 분류상으로는 박물관이 맞으며 2017년에 이 법 시행되기 전에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등록되어 있었다. 일본 등의 다른 나라에서는 현재도 수족관은 모두 박물관법에 의해 규정되어 있다.[6]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규정된 다른 종류의 박물관과는 달리 수목원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해 규정되었다.[7] 철도박물관 링크는 한국의 철도박물관을 소개하고 있다.[8] 무료인 곳도 은근히 많고.[9] 일정의 한계로 인해 찬찬히 둘러보지도 못하고 벽에만 붙어가다 끝나는 경우가 많다.[10] 물론 박물관 홈페이지는 멋있게 해놨으나 실제로는 안습인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영월 책박물관(...). 박물관 홈페이지만 맹신하지 말고 다녀온 사람들의 평가도 잘 찾아볼 것.[11] 가령 고령의 대가야박물관 같은 경우 가야 양식의 토기가 나오는 지역을 모두 대가야의 영역으로 표시한 결과 영토가 매우 넓어졌지만 고고학적으로는 대가야 영토라기보다 대가야와 문화 교류가 있었다는 정도로 보는 게 보다 합리적이며, 익산의 미륵사지박물관 같은 경우 서동 설화를 근거로 미륵사신라백제의 건축 양식이 조화되었다고 소개했지만 삼국사기를 펼쳐 보면 무왕 시대 백제와 신라는 전혀 우호적인 사이가 아니었다.[12] 국립중앙박물관같은 경우 아예 전시유물의 정교한 복제품/전시유물의 디자인을 모델로 한 생활용품을 파는 곳도 있다. 퀄리티가 좋아 돈은 아깝지 않다.[13] 이런 곳에 전시되는 유물은 해외의 박물관 같은데서 계약을 통해 빌려온 것들인 경우가 많아 사실상 해외 박물관의 분점인 것.[14]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의 상설전시실에서는 플래시를 끈 사진촬영이 자유로우나,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각종 특별전은 저작권 때문에 이를 금지하는 경우가 많다.[15] 대부분의 유물이 그렇게 오래되지도 않았고, 무기의 특성상 야전에서 막 굴리라고 만든 거라서 플래시 따위에 손상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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