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친선전람관
1. 개요
북한 평안북도 향산군 묘향산 중턱에 위치한 전람관이다.
2. 상세
실상은 김일성-김정일 부자가 외국 정상 및 기관에서 받은 선물을 전시해 놓은 전시관이다. 전시물은 다양하며, 주로 외국의 선물이나 김일성-김정일에 대한 외국 서적이나 기념물을 가져다 놓았다고 알려져 있다. 전람관의 외부구조는 성벽 모양의 건축물에 한옥 지붕을 올려 놓은 것이라고 한다. 내부는 연건축면적 4만 6천㎡에 100여 개의 전시실을 가지고 있으며, 총 6층 건물이라고 한다. 기념관 자체는 북한 주민이나 군인 그리고 정치인이 방문하는 우상화 성지이며, 북한을 방문하는 외국 인사들의 필수 관광 코스로도 알려져 있다. 북한의 외화벌이 장소 중 한 곳이며, 주요 관광객은 중국인이다. 근처에는 보현사가 위치한다.
2020년 5월 13일 노동신문이 국제친선전람관에 새로 생긴 전시품에 대한 기사를 냈다. #
3. 남북통일 후 전망
김일성 일가의 치적을 우상화하는 곳이라 철거해야 하거나 내용물들을 모두 제거하고 박물관으로 활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4. 여담
트립어드바이저에도 후기가 올라와 있다. 또한 2015년에 방북한 이희호 여사가 여기와 보현사를 방문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