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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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식 명칭 '''
Goodyear Tire & Rubber Company
''' 한국어 상호명 '''
굳이어 코리아 주식회사
''' 설립일 '''
1898년 8월 29일
''' 설립자 '''
프랭크 세이벌링
''' 본사 소재지'''
미국 오하이오애크런
''' 핵심인물 '''
리차드 J. 크레머 (회장, CEO)
''' 업종 '''
제조업
''' 제품 '''
타이어
''' 매출 '''
▲US$15.377 billion (2017년)
''' 영업이익'''
▼'''US$1.221 billion (2017년)
''' 당기순이익'''
▼US$346 million (2017년)
''' 총자산'''
▲US$17.064 billion (2017년)'''
''' 총자본'''
▲US$4.603 billion (2017년)
''' 홈페이지 '''
Goodyear Worldwide
1. 상호
2. 개요
2.1. 역사
2.2. 현황
3. 항공기 제작사


1. 상호


Goodyear Tire & Rubber Company
굳이어 타이어 & 고무 회사
1986년 제정된 외래어 표기법상 외래어의 경우 'ㄷ'을 받침으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굿이어'''가 정확한 표기이지만, 한국 법인이 국내에 '''굳이어'''로 상호등록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 문서에서는 굳이어로 표기한다.

2. 개요


1898년도에 설립된 타이어 및 고무제품 생산 회사로 타이어 생산량 기준 브리지스톤, 미쉐린에 이어 세계 3대 타이어 회사이다. 2020년 기준 전 세계 22개국 49개 공장에서 타이어를 생산하며 총 63,0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기업 이념은 'Protect Our Good Name'
그리스-로마 신화에 나오는 헤르메스 신의 날개달린 신발인 윙풋을 트레이드 마크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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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굳이어 코리아를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상용차용 타이어는 판매하지 않고 있다.

2.1. 역사


미국 사람들조차 창립자를 굿이어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는 오하이오주의 애크런(Akron)시에서 프랭크 세이버링(Frank Seiberling)이 창업한 회사다. 굳이어란 명칭은 가황고무를 발명한 찰스 굿이어(Charles Goodyear)를 기리기 위해 명명하였다.
1908년 포드자동차의 모델 T에 장착되었다.
1909년도에는 세계 최초로 항공기용 공기주입 타이어도 제조하였다.
1970년 아폴로 14호의 우주비행사들이 월석을 나르는데 사용한 카트의 타이어도 굳이어의 XLT 타이어였다.
이로써 달에 타이어 패턴 자국을 처음으로 남긴 회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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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세계 최초로 사계절용 타이어를 개발, 판매하였다.
1992년 세계 최초로 런플랫 타이어를 개발, 판매하였다.
2009년 NASA와 파트너쉽을 재개하여 공기 주입이 필요없는 "Spring Tire"를 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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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자율주행차용 타이어 Eagle 360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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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현황


벤츠, BMW, 마이바흐, 롤스로이스, 포르쉐 등 특히 수입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에 장착되어 있는 타이어가 많은 편이다. 이에 반해 국내차인 현대자동차에는 소나타, 코나 등의 일부 사이즈에만 장착되어 있다.
일본 쓰미토모와의 협약에 따라 던롭 타이어를 1999년부터 자사 산하 브랜드로 쓰고있다. 북미와 유럽에서 팔리는 던롭 타이어는 굳이어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던롭과 굳이어를 각각 던롭 코리아, 굳이어 코리아 다른 법인에서 판매 중이다.
현재 생산제품은 자동차 타이어 이외에도 산업용 호스, 에어스프링 밸로우즈, 컨베이어 밸트 등 고무로 만드는 제품은 거의 다 만든다.

3. 항공기 제작사


Goodyear Aerospace Corporation
1918년에 자신들의 고무 기술을 활용하여 외부 골격이 없는 연식 비행선(Blimp)을 제작하여 미 해군에 납품하였다. 이 비행선은 해상에서 잠수함 초계용으로 활용되었다. 1930년대에는 독일 제펠린과 기술제휴를 하여 자회사인 굳이어 비행선 회사(굳이어 에어로스페이스의 전신)를 세우고 좀 더 발전된 설계의 K클래스 비행선을 만들었으나 2차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 기술제휴는 끊어진다. 비행선은 전후에도 계속 제작되어 굳이어의 홍보용으로 활용되었다. 미식축구 등 미국의 대형 야외 스포츠 행사에 어김없이 나타나는 파란색 굳이어비행선은 굳이어 에어로스페이스에서 만들었다. 참고로 대형 야외 스포츠 행사에 나타나는 이유는 방송사에 항공 촬영용으로 대절되기 때문이다. 물론 홍보의 의미도 있어서, NSCAR 대회에는 무조건 하늘에 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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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Goodyear Aerospace GZ-20A 연식 비행선.
1987년 로랄 스페이스 커뮤니케이션으로 매각되었고, 로랄 역시 록히드 마틴으로 매각되면서 흡수되어 현재는 사라진 회사다. 그러므로 현재 행사 뛰러 다니는 비행선은 굳이어가 제작한 것이 아니고 독일 제펠린에서 만든 반경식 비행선인 NT를 도입해서 쓴다.(아래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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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익 항공기도 생산했는데, 2차 세계대전 동안 미국의 전시총동원에 따라 보우트 F4U 콜세어의 설계를 개량하여 FG1 콜세어와 F2G 슈퍼콜세어 전투기를 라이센스 생산하기도 했다. 덕분에 한때 종전무렵에는 미국의 30위 대기업이 되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