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일(가수)

 


<colbgcolor=#708090><colcolor=#fff> '''권순일'''
'''이름'''
권순일(權純一)
'''출생'''
1988년 10월 17일, 인천광역시
'''학력'''
인천제일고등학교
경희대학교 통역번역학과
'''데뷔'''
2009년 커피를 마시고 (Main Ver.)
'''소속'''
어비스컴퍼니
'''소속 그룹'''
어반자카파 (Urban Zakapa)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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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가수로 R&B /Soul 3인조 혼성그룹 어반 자카파의 리더. 남성과 여성의 음역대를 모두 소화해내는 만능 보컬이다.

2. 활동



2.1.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89차 경연에서 간 보지 말고 눌러주세요 별주부전으로 나와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듀엣곡은 리치의 '사랑해... 이 말 밖엔', 2라운드 곡은 양파의 '다 알아요'였다. 그 뒤 사회자의 요청으로 3라운드 준비곡인 김아중의 'Maria'를 부르면서 정체를 밝혔다.[1] 참고로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처음에 데뷔했을 때 자기의 목소리를 듣고 그룹 멤버가 여자 2명에 남자 1명인 줄 안 사람이 있었다고 한다. 참가 계기는 자유롭게 노래를 불러도 일부러 여자 목소리 낸다는 편견을 가진 분이 있어서 구애 받지 않고 노래 부르면서 목소리로만 평가 받고 싶어서 나왔다고 밝혔다.[2]

2.2. 히든 싱어 6


히든 싱어 6 '''이소라''' 편에서 모창능력자로 출연했다. 모창능력자들 중 '''유일한 남자'''였으며, 3라운드까지 생존하면서 미션곡 '청혼'[3]을 부른 뒤 정체를 공개했다.[4] 여기서 이소라의 프로포즈 출연 사실을 언급하며 과거부터 인연이 있었음을 밝혔으며, '아멘'이 자신의 인생곡임을 밝혔다. 최종 결과는 3위 기록.
이날 실력이 좋아서 1라운드에서 연예인에게 한 표도 받지 않고 2위를 했으며 3라운드에선 단독 1등까지 했다. 아쉽게도 4라운드에서는 그동안 나지 않던 남자 목소리가 나고 원조가수 이소라와의 성량 차이가 너무 확연하게 드러나면서 표를 많이 못 받았다. 언택트 녹화 당일 4라운드에서 1번은 노래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는 평이 많았다.
후일담에 따르면 감기로 인해 정말 힘들게 불러 4라운드에서는 거의 실력이 안 나온 것에 가깝다 했는데, 그의 1, 3라운드 성적을 보면 아쉬운 부분. 컨디션만 좋았다면 사상 최초의 남자 단독 왕중왕전 진출도 가능했을 것이다. 방송 후엔 이소라를 제치고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까지 했다.

3. 여담


  • 2017년 5월 16일,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녹화 당일 SM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 출신이었음을 밝히며 "연습생 동기로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가 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노윤호가 예뻐해서 최강창민의 질투를 일으켰다는 일화의 장본인이다.
  • "공부를 해야 한다"는 부모님의 만류로 중3 때 연습생 생활을 그만두었으며, 3년 후 경희대 통역번역학과에 진학했을 때 음악을 정말 하고 싶어했다고. 그 때 고교 동창인 박용인의 권유로 다시 음악을 시작하게 되었다.
  • 2021년 현재 아직 군 미필자이다.
[1] 심지어 원곡이 상당히 높은 키임에도 불구하고 원곡보다 '''한 키를 더 올리고 부르면서''' 가창력을 보여줬다.[2] 실제로 노래를 불렀을 때 일부 판정단들이 성별을 헷갈려했다.[3] 공교롭게도 방송 당시 연예인 판정단에 있었던 이수영이 권순일보다 앞서 복면가왕에 출연했을 때 불렀던 노래였다.[4] 히든 싱어의 모창능력자들은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탈락하면 탈락 즉시 정체를 공개하고 3라운드까지 생존한 모창능력자들은 3라운드에서 일괄적으로 정체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