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인더(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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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더 게임(DS)의 초반 오프닝에 나온 장면이다.
사진은 잘려있지만 그 옆에는 스타스크림이 있었다.

1. 개요
2. 행적
2.1. 타이탄 매거진 코믹스
3. 완구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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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등장하는 디셉티콘 소속 트랜스포머. 스캔한 물체는 CH-53E 슈퍼 스탤리온 수송헬기.
블랙아웃과 똑같이 생겼지만 '''설정상 블랙아웃과는 분명히 다른 녀석'''이다. 변신하는 헬기의 기종 역시 세부적으로 다르며 로봇 모드에서의 크기도 50피트로, 블랙아웃에 비해 17 피트 가량 더 크다.

2. 행적



2.1. 타이탄 매거진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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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웨이브가 그라인더를 라스베가스에 파견했다.

2.2.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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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부 쯤에 자동차를 타고 도주하는 샘 윗위키 일행 앞에 하늘로부터 등장. 자동차를 철침으로 통째로 꿰어 납치해서 메가트론 앞에 대령시킨다.
이후 샘을 구출하러 온 옵티머스 프라임을 메가트론, 스타스크림과 함께 셋이서 기습하지만 3:1(게다가 옵티머스는 샘을 보호해야하는)의 유리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옵티머스에게 신나게 얻어맞다가 한 쪽 팔을 잃고 갈고리에 얼굴을 뜯겨 끔살당한다(...). 블루레이 확장판에서는 옵티머스 머리를 뒤에서 잡다가 반격한 옵티머스의 팔꿈치에 맞은 후, 손에 장착된 프로펠러로 옵티머스의 옆구리를 갈아버리는 반격등 소소한 활약도 했다.
나름 인상깊은 활약을 펼쳤던 블랙아웃과 대조되는 허무한 엑스트라 배역. PC판 게임에선 더욱 허무하게 죽는다. 그것도 부하들까지 데리고 온 상태에서 범블비에게...

3. 완구


보이저급과 레전드급의 두 종류가 출시. 그냥 블랙아웃의 색놀이다(...)

4. 기타


이름인 'Grindor'는 원래 발음대로라면 '그라인더'인데 한국 네티즌들이 처음에 '그린도어', '그린도르'라고 불러서 이쪽 이름으로 부르는 사람들도 있다. 아니, 이렇게 알고있는 사람이 더 많다(…). 이름의 유래는 분쇄기 혹은 연삭기 그라인더(grinder).
무장이 역대급으로 약하다.(...) 전작의 블랙아웃의 광탄과는 달리 가지고 있는 무기가 오른팔의 프로펠러 분쇄기와 왼팔의 기관총 정도 뿐인데, 분쇄기는 이걸로 뭘 갈 수는 있나 싶을 정도로 회전력이 약하다. 블랙아웃이 썼던 분쇄기와 비교하면 눈물이 날 지경. 게다가 기관총은 옵티머스에게 쏘려다 '''스타스크림이 쏜 미사일을 잘못 맞고 빗나갔다.''' 물론 폴른도 무장이 창 밖에 없지만 고대 트랜스포머라는 점에서 이해는 되고 창술의 달인급으로 부리지만이쪽은 그것도 아니고 폴른처럼 초능력이 있는 절대적 존재도 아니기에 더더욱 그렇다

옵티머스와의 3대1 전투가 유일한 전투씬인데 여기서도 별로 활약하지 못했다. 그나마 스타스크림과 메가트론은 열심히 싸우기라도 했지 이 녀석은 그러지도 못했다. 덩치가 덩치인지라 옵티머스가 빈틈을 보였을때도 공격하긴커녕 뒤에서 어슬렁어슬렁 천천히 걸어오는 수준.
단일 개체로서는 데몰리셔 다음으로 디셉티콘중 가장 큰 편이다. 옵티머스가 그라인더의 머리를 찢어 죽인 후 후크로 땅에 처박으면서 착지하는 장면을 보면 대략 옵티머스의 두 배 정도 된다.
이름이 호명되는 장면도 없었기에 첫 등장 시에는 1편의 블랙아웃이 부활한 것으로 오인하는 사람이 많았다.
완구 능력치로 보면 오히려 이쪽이 블랙아웃보다 능력치가 높다. 아무래도 상대가 옵티머스여서 그렇게 안보였을 뿐 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