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윗위키

 



1. 개요


[image]
이름
'''샘 윗위키'''
'''Sam Witwicky'''
풀네임
'''사무엘 제임스 윗위키
Samuel James Witwicky'''
나이
18세(1편)
20대(2편, 3편)
가족
아버지 론 윗위키, 어머니 주디 윗위키, 증조부 아치볼드 윗위키
배우
샤이아 라보프
한국판 성우
장민혁[1]
일본판 성우
코마츠 후미노리
캐릭터 모티브
스파이크 윗위키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초대 인간 주인공.
모티브는 G1의 인간측 주인공인 스파이크 윗위키. 그러나 모티브에 비해 능력은 대량으로 하향되고 무척이나 영양가 없이 시끄러워졌으며, 팬덤에서의 대접도 천지차이다(...). 사실상 이름만 따왔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2. 작중 행적



2.1. IDW 영화 코믹스


12살때 아버지로부터 선조의 유품들을 보게 되지만 선조가 정신착란으로 병원에 입원했다는 기사에 놀라면서 그 당시의 10대들처럼 옛 유물에 관심이 없고 엄격한 아버지 때문에 궁한 돈을 선조의 유물을 팔아서 마련할 생각도 해본다. 당연히 올스파크의 위치가 적힌 선조의 안경에도 관심이 없었다.

2.2. 트랜스포머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던 샘은 작중 초반 좋은 성적을 받으면 아버지가 차를 사주겠단 약속에 대해, 약간의 과장+허세로 좋은 학점을 받아내 차를 사게 된다.[2]
그러나 샘의 아버지는 돈을 아끼려고[3] 새 것이 아닌 중고를 사주는데 이 중고차가 오토봇 진영의 범블비가 위장한 모습. 덕분에 샘은 중고 2세대 쉐보레 카마로도 못 살 돈으로 신형 카마로 5세대 를 뽑는 로또(?)를 맞게 되었다.
이후 자신의 중고차 덕분에 미카엘라 베인즈와도 엮이지만 자신이 산 중고차가 갑자기 달려가자 도둑 맞은 줄 알고 급히 쫓으며 경찰에 신고하지만 그 중고차가 외계인이라는 것을 알고 놀란다. 이후 도리어 자신이 차 도둑으로 물려 체포되었다가 경찰서에서 풀려난 후에 자신을 뒤쫓아오는 범블비에 놀라 도망치다가 경찰차를 만났는데 사실 그 경찰차는 역시 샘을 쫓던 바리케이드가 위장한 것이었다. 그렇게 바리케이드에게 쫓기던 샘은 미카엘라와 함께 범블비의 도움을 받는다. 그리고 샘은 오토봇들을 만나며 그들의 수장인 옵티머스 프라임으로부터 윗위키 가문에 얽힌 그들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후 선조의 안경을 찾기위해 집으로 갔다가 부모님에게 오토봇들을 들킬 위험에 처하지만 이때 미카엘라가 등장하면서 잘 마무리 되나 싶었지만 곧 시몬스를 필두로 한 섹터 7의 요원들에 의해 체포된다. 이후 미카엘라와 함께 끌려가다 오토봇들의 도움으로 도망치는 것 같았지만 결국 범블비와 미카엘라와 함께 체포되어 레녹스 대위와 미 국방부 장관등 트렌스포머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된 인물들을 만나 섹터7의 기지인 '''후버 댐'''으로 가서 큐브, 올스파크메가트론을 목격하게 되고 들어가기 전 협력의 대가로 미카엘라와 그의 부모의 전과를 말소하기로 합의 한다. 그런데 하필이면 범블비와 바리케이트와 대결 당시 같이 탔던 프렌지가 휴대폰으로 변신해 들어와서는 보고를 때린 바람에 디셉티콘의 난입으로 후버 댐은 난장판이 되어버린다.
결국 시가전에서 엎어지고 넘어지던 샘은 메가트론한테 발릴 위기에 처한 옵티머스가 자신의 스파크에 올스파크의 에너지를 넣으라고 하지만 그를 구하기 위해 '''올스파크의 에너지를 몽땅 메가트론에게 쏟아부어 과부하로''' 그를 활동정지시켜 버린다. 옵티머스도 쩔쩔매던 메가트론을 진정으로 관광보낸 것엔 미군의 활약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마무리는 샘의 올스파크가 해주었다. 물론 단독으로는 진작에 바리케이드에게 죽었겠지만(…).

2.3.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오토봇과의 미션시티 전투로부터 2년후, 보디가드였던 범블비와는 종족을 떠나 친구로써 우정을 나누며 살아가고 있었고 등록금이 45000달러나 되는 명문대 장학생이 된다. 하지만 자신은 로봇들 싸움이나 도와주려고 살아가는 사람이 아니었기에 어제까지만 해도 지지고 볶던 범블비도 옵티머스한테 돌아가라고 말한뒤 자기 인생을 살아갈 준비를 한다.
거기다 올스파크 조각을 만지고 나서는 발작을 일으키며 시야에 외계문자가 자꾸 보이고 아무데나 기록하려 든다. 이 간질 발작(?)은 2편의 백미. 중반에 샘이 좋다며 끈적대는 여자가 있었는데, 그녀마저 디셉티콘이었다... G1에도 인간으로 변장하는 디셉티콘이 있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예측되긴 했지만….
그 후 부활한 메가트론의 지휘 아래 재집결한 디셉티콘들의 손에 의해 위기에 처하자 오토봇들이 달려와 샘을 구해주지만, 격렬한 전투끝에 옵티머스 프라임이 사망하게 되고, 그를 부활시키기 위한 매트릭스를 찾기 위해 이집트까지 가서 신나게 구른다. 심지어는 한 번 죽을 뻔 한 위기도 있었으나 고대의 프라임들의 의지가 샘의 용기를 높게 사서 매트릭스도 부활시켜주고, 샘의 목숨도 구해준다. 그후 매트릭스로 옵티머스를 부활시키는 공을 세우고 오토봇들과 미군들은 또한번 아주 멋지게 디셉티콘 군단들을 물리쳐 작살낸다.
그 후 교수님의 장난스런 태클을 받으며 대학교로 돌아간다.

2.4. 트랜스포머 3


대통령 훈장을 받고 새로운 여친 칼리 스펜서[4] 사귀는 인생의 승리자가 되나 싶었지만 일자리가 없어 대학 졸업하고 3개월째 여자친구네 집에 얹혀 사는 신세가 된다.(...)[5] 겨우 겨우 말단직이나마 취직을 했더니 복합기로 위장하고 있던 레이저비크에게 습격 당하고 정부에서는 부외자 취급을 당하는 등 굴욕을 당하지만. 샘의 외침을 듣고 달려온 범블비덕에 한방에 역전. 간신히 어깨를 펴게 된다.
그리고 시몬스와 다시 접촉해 여자친구인 칼리와 소원해지기까지 하면서 센티널 프라임이 오토봇들에게 발견되기 전 이미 디셉티콘이 다녀간 흔적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알리지만, 그때 센티널 프라임이 배신을 때리고 도망쳐버린다. 이후 딜런의 파티에 참석한 칼리를 데리고 나오려 하지만 딜런은 디셉티콘과 손을 잡은 인간들 중 한명이였고, 그의 음모로 샘은 칼리가 인질로 잡히고 오른팔에 디셉티콘 로봇이 감시를 위해 부착되는 굴욕을 당한다.
오토봇의 우주선이 디셉티콘에게 격추당한 이후 감시로 붙은 디셉티콘 로봇도 떨어져나간다. 이건 주인공 보정으로 흔히 일어나는 악당의 방심이라 볼 수도 있겠지만, 레이저비크의 활약상을 보면 원래 치밀하고 뒤끝처리도 깔끔하게 하는 놈들인데 이런 심각한 실수를 한다는 건 말이 되지 않는다. 이런 류의 악당이라면 보통 다른 관련자를 말살시킬 때처럼 '''빨아먹을 거 다 빨아먹고 끔살'''시켜야 정상인데다 작중에선 풀려나기 전까진 온 몸의 신경까지 조작당하는 만큼 샘이 저항할 수 있는 수단은 '''정말로 아무것도 없었다!''' 그런데 제일 위험한 관련자를 싱겁게 풀어주다니...
게다가 미국이 샘을 감시하고 있는 상황이라고는 해도 나중에 감시가 풀어진 후 처리할 생각이였다면 '''애당초 감시 로봇을 뗄 필요가 없다.''' 감시 로봇이 명줄을 쥐고 있는 상황이고 다른 인간들은 감시 로봇이 손목시계로 변해서 붙은 것도 모르는데 굳이 떼어내야 할 이유는 없다. 샘이 급사하면 거짓말이라는 걸 눈치챌까봐 그랬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오토봇의 우주선을 파괴하자마자 곧바로 시카고를 공격'''한 걸 보면 애시당초 오토봇들만 없으면 뭔 짓을 해도 상관없을 것이라는 마인드였던 것 같다.
디셉티콘의 억압으로부터 자유로워진 샘은 로버트 엡스와 함께 칼리를 구하러 시카고로 가서 죽은 척 위장하고 지낸 오토봇들과 합류해 디셉티콘들과 전투를 벌이며 딜런이나 스타스크림을 저승으로 보낸다.
디셉티콘과의 전쟁이 다시 다가오자 샘이 오토봇과 협력하려고 하나 샬롯에게 "병사가 아니라 전령일 뿐"이라는 일갈을 듣고 물러난다. 이 때 칼리는 샘이 영웅이라고 변호하지만 아무에게 말하지 않았어도 지구를 두 번 구한 것에 내심 자부심을 가지고 있던 샘에게 큰 상처가 된 것은 사실. 그러나 최후반부에 스페이스 브릿지를 재가동시키려는 딜런이 "네가 영웅인 줄 알어?"라며 조롱하자 '''"아니, 그냥 전령이야."'''라며 딜런을 콘크리트가 달린 철근으로 간지나게 패버리는 등 꽤 활약한다.

2.5.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언급조차 되지 않지만, 오토봇이 박해받는 상황과 작중 초반에 프라임이 습격당한 케이드 일행을 위해 모습을 드러내면서 바로 '그들은 당신들을 죽일 것이다'라고 말한 것을 봐선 암살당했거나 입막음 당한 걸로 추측된다. 어쨌거나 이젠 자신을 지켜주는 오토봇 친구들도 없으니 좋은 꼴은 못 봤을 게 뻔하다.
배우인 샤이아 라보프가 단편 영화 표절과 뮤지컬 감상 도중에 난동을 부리는 등의 구설수로 인해 하차한 걸로 알려져 있으나, 사실 그 이전에 배우 본인이 스스로 후속작 출연을 거절해서 나오지 않는것이다.
다만 4편 이후로 CIA의 오토봇 숙청파에게 입막음을 위해 죽임을 당한 걸로 추정되던 3편까지의 인물들 중, 로버트 엡스와 윌리엄 레녹스가 5편에서 출연이 확정되었으니 언급 정도는 나올지도 모른다.

2.6.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사진으로 잠깐 지나간다. 설정정리+확대를 위해서 윗위키 집안의 비밀이 밝혀졌는데 마법사 멀린과 비비아나의 후손들로 윗위키들은 고대부터 지구에 정착한 트랜스포머들과 관계를 맺고 그 비밀을 지키는 집단이었다. 트랜스포머들은 이들에게 감화되어 고대부터 그들에게 문제가 생길 때마다 조력해 왔다. 트랜스포머들의 도움을 불러오는 가교역할을 하는 인물들이 마법사로 받아들여지던 것. 또한 많은 윗위키 가문 인물과 그 협력자들이 윗위키단의 일원으로 트랜스포머에게 과학적 영감을 받은듯 하다. 천문학자인 갈릴레오 갈릴레이나 핵물리학자인 아인슈타인, 이론 물리학자인 스티븐 호킹 등도 직계는 아니지만 윗위키단의 일원이었다는 설정이다.
1편부터 샘, 미군, 오토봇들이 협력하던 건 우연이었지만 동시에 이전부터 존재하던 상호 동맹 관계의 한부분이었던 셈. 2차 대전 때도 나치 습격이나 히틀러 암살 건으로 도움을 받은 듯하다. 전체적으로 윗위키라고 묶어부르면서 윗위키라는 성을 쓰는 것은 현재 샘의 집안 뿐인지 정통파(?)인 영국에선 웸블리라는 다른 성씨들을 쓰고 있다. 정작 직계는 웸블리고 윗위키는 직계가 아닌 듯하다(...). 실제로 아치볼드 선장도 트랜스포머에 대해 전혀 몰랐던 듯하고. 영미권 등 서양 국가에서는 남편의 성을 따르므로 오히려 윗위키가 여자들의 성이 결혼 후 바뀌었을 가능성도 있다. 유일하게 내려온 게 샘의 가문일 수도...
중간에 윗위키단에 대한 설명이 나오면서 여주인공이 마지막 윗위키단 생존자라고 하는 걸로 보아 아무래도 사망했다고 볼 여지가 많다.샘 윗위키의 사진이 윗위키단명단에 있는데.... 영화 개봉 당시 생존해있던 스티븐 호킹이 살아있는데도 모두 죽었다고 알고 있는 것으로 보아 정보력이 딸려서 한 말일 것 같다. 아무튼 후속편에서 죽은척 하고 숨었다거나 하는식으로 재등장시킬 수는 있을 것이지만 배우가 재출연할 가능성이 희박하고 급기야 리부트가 확정되면서 샘의 정확한 행방을 알기란 더욱 요원해졌다.
사실상 사망했다 봐야할것이 레녹스등 군 인원들을 제외하면 5편까지 기존 등장인물들이 거의 언급도 안나오고 3편에선 2편당시 사건을 책으로 내고 굉장히 잘나가던 시몬스도 5편에선 쿠바로 피난을 가있거나..
또한 영화 4편에서 가사 상태였던 옵티머스가 예거 가족 앞에서 다시기동할때 잘 들어보면 '''Sam , Run!'''이라고 외치는 장면이 있기에 최소한 오토봇들과 마찬가지로 정부나 추격자들로 인해 신변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크다.

해당 장면 1분 4초부터 주목


3. 명대사


  • "희생 없이는, 승리도 없잖아요.(No sacrifice, no victory.)"
트랜스포머1 후반부에 목숨을 걸고 메가트론의 손으로부터 올스파크를 지키고 나서 옵티머스에게 한 대사다. 아치볼드 윗위키 선장 시절부터 이어진 윗위키 가의 가훈이라고 볼 수 있다. 버튼 가문도 쓰는 걸 보면 윗위키단 공통 가훈인듯.
  • "천만에요. 날 믿어줘서 고마워요."
패자의 역습 종반부에 자신의 목숨을 구해줘서 고맙다고 말하는 옵티머스에게 돌려주는 대사.
  • "아니, 그냥 전령이야."
달의 어둠 종반부에 네가 영웅이라도 된 것 같냐고 조롱하는 딜런을 돌뭉치로 후려갈기면서. 작중 초반에 샬럿 미어링명예 훈장을 보고도 "대단하네. 근데 쓸모가 없어. 자네는 그냥 전령일 뿐이야."라고 비아냥거렸다.

4. 비판과 반박


타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도 인간 캐릭터가 마냥 호평받는 건 아니지만, 특히 마이클 베이의 실사 시리즈에서는 감독이 원작을 잘 모를뿐더러 싫어하기까지 하여 인간 캐릭터들에게 필요 이상으로 비중을 부여했다는 비판이 많다. 인간 측의 주인공인 샘은 그 대표적인 예로써 원작 팬들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 캐릭터이다. 1편에서 샘에게 억지로 비중을 주느라 탄생해버린 소드마스터 야마토급 엔딩은 극장에서 보는 사람들에게 "대체 뭐가 어떻게 된거야?"라는 불평을 들을 정도였다.[6]
사실 마이클 베이가 감독으로 확정되기 전부터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시리즈는 로봇만 나오는 영화가 아닐 예정이었다. 베이에게 제안이 들어오자 베이는 "유치한 로봇만 나오는 멍청한 작품"이라며 트랜스포머를 마구 깠지만, 영화의 느낌이 "소년과 그의 자동차"로 시작한다는 것을 듣고 흥미를 가져 착수하였다.[7] 즉 샘의 비중은 원래부터 어느정도 존재하였고, 그 자체가 잘못이라기보다는 인간과 트랜스포머의 교류를 충분히 맛깔나게 만들지 못한 것이 문제라고 볼 수 있다.
영화 속으로 들어가 샘의 행적을 보면, 오토봇과 함께 싸우는 시간들보다 학업, 여친, 취직 등으로 자기 살기 바쁜 모습이나 개별적으로 인간 캐릭터들과 함께 활약하는 것이 더 많다. 이것이 2편 이후로는 특별히 재미를 주지 못하는 데다가,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로봇들의 분량보다 훨씬 많으니 좋은 소리를 못 들을 수 밖에 없다. 쉽게 말해 관객들이 샘이란 캐릭터에게 원하는 것은 샘이 오토봇들이 사고쳐서 쩔쩔매거나 디셉티콘에게 쫓기면서 죽자살자 뛰는 정도지, 샘이 여친이랑 연애하거나 스타스크림을 죽이는 대활약을 하는 게 아니다. 트랜스포머의 인기 요소가 대부분 인간 캐릭터가 아닌 로봇에 있음을 감안하면 샘의 의의는 '외계로봇과 만나 소통을 한 지구인'정도지, '샘 윗위키'라는 개인의 성장이나 드라마적 의의는 작다는 것이다.
그러나 작중 샘이 없었으면 '오토봇의 총체적 패배가 확정되고 지구멸망'이라는 결말이 날 사건들이 아주 많았다. 예를 들어 2편에서는 옵티머스를 되살리기 위해 목숨걸고 미칠듯이 뒹굴다가 죽을 뻔하기도 했으며, 3편에서는 센티널과 디셉티콘의 계획을 간파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기도 했다. 마냥 비판만 하기에는 그가 작중에서 이뤄낸 성과가 너무나도 크다. 물론 샘의 역할을 다른 오토봇 캐릭터에게 부여했더라면 작품의 전개가 훨씬 매끄러웠을 것이라는 비판이 따르지만, 이는 베이 감독의 인간 찬가 성향이 문제인지라 이것으로 샘을 필요없는 캐릭터라고 비판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사정이야 어찌되었건 간에 일단 시리즈를 3편이나 이끌어온 '''주인공'''이다.
현재 인간 측 주인공이 바뀐 이후, 시리즈의 재미가 회를 거듭할수록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라 곳곳에서 샘을 다시 데려오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해당 배우가 스스로 출연을 거부했기 때문에 재출연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결국 최근 개봉한 '최후의 기사'에서는 간접적으로 사망처리 된다. 여담으로 샘 윗위키 역을 맡았던 라보프는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하차한 뒤 블록버스터보다는 인디영화를 더 선호하고 있다.

5. 기타



  • 트랜스포머 1편 DVD 서플먼트를 보면 개에게 쫓기는 장면을 촬영할 때 달리기가 조금만 느렸으면 물려서 위험해질 뻔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배우인 샤이아 라보프준족이라 위험한 상황을 넘겼다고.

  • 덧붙여 3편 종반에 한 장면을 보면 아예 파쿠르까지 쓰면서 날아다니고 있다(...). 군인들이 일사불란하게 뛰어다니고 있을때 옆에서 가로등 발판삼아 차량 뛰어넘고 차 아래로 샥 미끄러져 통과하면서 앞질러 간다.(...)


  • 게임판에서 디셉티콘 스토리로 가면 잡힌 뒤 언급이 없어 분명 살해당했을거라 짐작할 수 있다.

[1] 참고로 장민혁은 KBS에서 방영한 "인디아나 존스와 크리스탈 해골왕국"에서 머트 윌리엄스 역, "뉴욕 아이 러브 유"의 호텔 웨이터 제이컵 역 등 다른 영화들에서도 라보프가 연기했던 역들을 더빙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더불어 샤이아 라보프 전담 성우로 확정. 다만 샤이아가 이런 저런 사건으로 잘 안나와서 맡을 일이 적어졌다.[2] 4천 달러 중 2천 달러는 본인이 모으고 나머지는 약속한 수의 A를 받으면 아버지가 보태준다는 약속. 그런데 마지막 리포트가 B+를 받자 선생 앞에서 장황하게 왜 A가 필요한지 연설을 해 결국 A-를 받아내고야 만다.[3] 이때 샘의 아버지 론이 마치 포르쉐를 사주려는 듯 차를 타고 포르쉐 매장에 가자 광분한 샘이 "으악! 거짓말이죠!"라고 하니까 "응, 거짓말이야"라고 하곤 "내가 네 첫 차로 포르쉐를 사주겠냐?"고 사악하게 비웃으며(...) 중고차 매장에 가는 잔인한(...) 장난을 한다. 샘은 진심 삐쳐서 말도 하지 말라고...[4] 전작의 여주 메간 폭스는 촬영도중 감독이랑 싸웠고 화가난 마이클 감독은 그녀를 짤라버린다. 그리고 새 여배우를 캐스팅했고 미카엘라 베인즈는 샘과 헤어졌다고 설정했다. 로봇들의 입을 빌려 걔 별로였다고 까버리는 대사가 막장이다(...) [5] 한창 구직을 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1, 2편에서 사건에 휘말린 것으로 인해 정부기관과 연관된 기록이 면접에서 지적받고, 대통령 훈장을 받았다고 어필을 하자 "옳, 대통령 누구?" "오바마입니다" '''"오, 근데 우린 공화당 지지하는 회사임(...)"''' 같은 대우를 받는 등, 눈물겹다[6] 로봇간의 싸움으로 마무리짓는 흔한 클리셰에서 벗어났다는 점, 그리고 옵티머스의 작중 언급으로 밝혀진 사실 중 하나인 올스파크를 트랜스포머의 스파크에 결합시키면 둘다 소멸시킬수 있다는 것을 잘 회수하여 활용했다는 점에서 납득이 간다는 의견도 있다.[7] 자동차가 생필품인 미국에서 청소년기에 만나는 첫 자동차의 의미는 굉장히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