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프라임(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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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1 ~ 3편에서의 모습[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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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4~5에서의 모습
[image] 범블비에서의 모습
'''옵티머스 프라임(Optimus Prime) '''
'''코드 네임'''
10-22
'''차량'''
피터빌트 379 트랙터 (1편~3편)
마몬 97 트랙터 (4편 초반)
웨스턴 스타 5700 팬텀커스텀 트랙터 (4~5편)
1977년형 프레이트라이너 FL86 트랙터 (범블비)
'''소속'''
오토봇, 프라임 왕조
'''성우'''
피터 쿨렌
겐다 텟쇼
이정구
1. 개요
2. 상세
2.1. IDW 영화 프리퀄 코믹스
2.3. IDW ROTF 프리퀄 코믹스
2.5. IDW ROTF 후속 코믹스
2.6. IDW DOTM 프리퀄 코믹스
3. 완구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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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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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프라임은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주인공으로, 오토봇의 리더이다.

2. 상세



2.1. IDW 영화 프리퀄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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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의 프로토폼
옵티머스 프라임은 프라임 왕조의 후손으로, 그의 선조 프리마올스파크를 독차지하려던 폴른을 물리치고 다른 차원으로 추방시켰었다. 그로부터 너무 많은 시간이 흐르고, 옵티머스는 자신이 프라임 왕조의 후손인 줄 모른 채 살아갔다.
프라임 왕조의 이야기가 단순한 전설로 취급된 시대가 되고 사이버트론에는 암흑기가 도래하고 어느 샌가 올스파크는 사이버트론 땅속 깊은 어딘가에 묻혀 사라진다. 프라이머스의 직계 후손이라고 알려진 트랜스포머들의 지도자, 센티널 프라임은 옵티머스, 메가트론, 쇼크웨이브 등 자신의 부하들과 함께 이 올스파크를 발굴해낸다. 이후 센티널 프라임은 옵티머스에게 과학 연구반을 맡기고, 메가트론에게는 방위대를 맡긴다.
그 후, 옵티머스와 메가트론은 공동으로 사이버트론을 이끌어왔다. 둘은 각각의 통치방식으로 사회의 균형을 유지했다. 그러던 중 옵티머스와 그의 조사반은 심퍼 근처에서 고대의 유적을 발굴한다. 여기서 이상한 문양이 새겨진 석상이 발견되고, 이것을 본 메가트론은 일단 파내보라고 지시한다. 옵티머스가 아직 저게 뭔지 모르니 좀 더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순간, 사이버트론은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외계인들의 공격을 받게 된다. 메가트론은 옵티머스에게 석상을 파내 트립티콘에 있는 자신의 집무실에 옮겨놓으라고 말한 뒤 외계인들과 싸우러 간다.
이후 옵티머스는 전후 복구를 맡는다. 옵티머스는 이 외계인들이 공격한 의도가 무엇인지를 알고자 했고, 일단 메가트론을 만나기 위해 그의 집무실로 향한다. 옵티머스가 발굴한 석상에 봉인된 폴른에 의해 세뇌된 메가트론은 옵티머스에게 다짜고짜 전쟁을 일으켜야 한다며 옵티머스 휘하의 과학자들까지 모두 동원하라고 말한다. 갑자기 변한 메가트론의 모습에 충격 받은 옵티머스는 부하들에게 우리는 보호자들이지 군인이 아니라며 메가트론을 따르지 말 것을 요청한다. 한편, 메가트론은 자신의 부하들과 함께 그 외계인들을 공격하기 위해 사이버트론을 떠난다. 사이버트론에 남은 옵티머스는 메가트론이 급격하게 변한 이유를 알아내고자 재즈와 프라울의 도움을 받아 메가트론의 집무실로 향한다.
집무실 안에서 석상을 발견한 옵티머스는 그것을 조사하려다가, 메가트론이 돌아오고 있다는 말을 듣고 집무실을 빠져나간다. 옵티머스는 유적에서 발굴됐던 다른 석상들을 조사하던 도중, 거기에 새겨진 고대 문자가 자신의 몸에 새겨진 문자와 같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를 본 라쳇은 옵티머스가 프라임 왕조와 연관되었을 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한편, 메가트론은 프라울에게 옵티머스가 반역을 꾀하고 있으니 그를 잡아오라고 지시한다. 그러나 이것은 옵티머스를 죽이기 위한 메가트론의 계략이었다. 프라울, 재즈, 범블비 등은 옵티머스를 호송하던 도중, 스타스크림, 브롤 등의 공격을 받게 된다. 옵티머스와 오토봇들은 이들을 때려눕힌 다음, 탈출한다. 한편, 트립티콘에서는 메가트론이 디셉티콘이라는 새로운 세력을 창설한다.
그 후 옵티머스는 버소프로 돌아와 동향을 살피게 된다. 그러다 메가트론의 휘하에 있던 아이언하이드가 옵티머스를 찾아와 옵티머스의 편에 가담하겠다고 한다. 얼마 안 가 옵티머스는 메가트론이 네메시스라는 거대한 전함을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네메시스가 완성되자 사운드웨이브를 비롯해 대다수 디셉티콘들은 네메시스를 타고 사이버트론을 벗어나 어디론가 간다. 옵티머스는 사이버트론 전역을 돌아다니며 디셉티콘에 대항할 오토봇 세력들을 모으고, 메가트론과 그의 디셉티콘과 충돌하게 된다.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긴 전쟁은 끝날 조짐이 보이지 않았다. 이에 옵티머스는 전쟁이 모든 것을 황폐화시키기 전에 올스파크를 우주로 날려보내고, 아크라는 거대한 우주선에 오토봇들을 태우고 사이버트론을 탈출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그러던 중, 센티널 프라임은 전쟁을 끝낼 방법을 찾아냈다고 옵티머스 프라임에게 알린다. 이 방법에는 올스파크의 힘이 필요했고, 오토봇들은 올스파크가 있는 심퍼 사원으로 이동한다. 디셉티콘들도 나타나 오토봇을 공격하고 옵티머스가 메가트론을 막는 동안, 엘리타 원이 올스파크의 에너지를 추출해 이것을 센티널 프라임에게 가져간다. 센티널 프라임은 이것을 받고, 전쟁을 끝낼 비밀 장치를 아크에 싣고 사이버트론을 탈출한다.
올스파크는 옵티머스의 계획대로 우주로 쏘아올려졌고, 메가트론은 올스파크를 쫒아 우주로 떠난다. 옵티머스 프라임 또한 오토봇들과 함께 아크를 타고 우주로 떠난다.

2.2. 트랜스포머


메가트론: "인간들은 살아갈 가치가 없어."(Humans don't deserve to live)
옵티머스 프라임:"그들에겐 스스로 선택할 권리가 있다."(They deserve to choose for themselves.)

옵티머스와 그의 최측근들은 지구에서 올스파크를 찾고 있던 범블비의 연락을 받고, 지구에 온다. 지구에 온 옵티머스는 피터빌트 379 트럭을 스캔하여 비클모드로 사용한다.
지구인들 앞에서 변신하는 모습을 함부로 보이면 안 되고, 범블비가 인간들에게 잡혀간 상황에도 급하게 무리해서 구하려다간 지구인들이 죽을지도 모른다면서 신중히 대처해 가능한 지구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으려고 했다.
디셉티콘들이 미션 시티를 습격할 때 샘을 보호하기 위해 동행했지만 그들을 뒤쫓고 있던 본크러셔가 습격하자 순식간에 그의 목을 따버리는 무시무시한 전투력을 보여주지만 본크러셔를 처리하느라 전투에 늦게 참가한다.[2] 절체절명의 순간에 나타나 트랜스폼하는 롱테이크 씬은 가히 시리즈 최고의 변신 장면 중 하나. 어느 정도 메가트론과 대등하게 싸우는 듯 했으나 더 강력한 메가트론에게 밀리기 시작했고, 결국 메가트론의 주포에 얻어맞고 잠시 리타이어 된다.
이 후 메가트론이 올스파크를 가지고 도주한 샘 윗위키 추격하자 샘 윗위키를 극적으로 구출해내며, 다시 한번 메가트론과 결전을 치룬다. 하지만 여전히 메가트론에게 밀리는 상황. 이 때 거의 모든 디셉티콘이 쓰러진 상태인데다, 미공군의 F-22가 도착해 메가트론에게 집중포화를 가하면서 잠시 시간을 벌게되자 샘에게 올스파크를 자신에게 쏘아 없애라며 동귀어진하고자 한다. 옵티머스의 말에서 힌트를 얻은 샘은 오히려 올스파크를 메가트론에게 쏘아버림으로써 옵티머스를 구하고 전투를 마무리 짓는다.
디셉티콘 사태가 일단락된 후 우주 어딘가에 있을 오토봇 동지들에게 "우리는 이곳에 있으며 그대들을 기다리고 있다"는 독백을 하며 영화가 끝난다.
올스파크가 파괴되어 우리 고향은 더이상 복구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신념에는 보상이 따르는 법. 고향이라고 부를 만한 새로운 세상을 찾았다.
우리는 인간들 사이에 눈에 띄지 않게 섞여 살지만 그들을 주시하고, 기다리고, 지키고 있다. 나는 그들에게서 우리와 같은 용기를 보았고 우리처럼 그들에게도 보이는 것 이상의 힘이 있다.
나는 옵티머스 프라임이다. 온 우주에 흩어진 오토봇 생존자들에게 이 메세지를 전한다. 우리는 여기에 있고, 그대들을 기다리고 있다.

2.3. IDW ROTF 프리퀄 코믹스


옵티머스는 미션 시티에 남아 있던 올스파크의 에너지를 받아 만들어진 트랜스포머들을 처리하고, 레녹스 대위는 재즈의 시체를 이송할 수 있을 만한 컨테이너를 발견한다. 아이언하이드가 재즈의 시체를 컨테이너에 옮기고, 옵티머스가 비클모드로 변신해 컨테이너를 옮긴다. 이때, 옵티머스는 인간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홀로그램으로 마치 운전사가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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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컬런의 모습으로 나와 옵티머스를 운전한다!'''

2.4.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생명 하나로는 끝나지 않을 터! 모두 다 한꺼번에 상대해주마!"[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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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간 옵티머스와 오토봇들은 인간들과 힘을 합쳐 지구에 잠입한 디셉티콘들을 찾아내 제거해왔다. 그와 오토봇, 미군들은 상하이에 숨어있던 디셉티콘 데몰리셔사이드웨이스를 찾아내서 제거한다. 데몰리셔는 오토봇들에게 죽기 전에 폴른이 돌아온다는 말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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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 보좌관 겔로웨이 장관이 NEST 기지를 찾아와 옵티머스에게 디셉티콘이 계속해서 지구를 떠나지 않는 이유가 오토봇을 사냥하기 위해서라고 지적하며 만약에 인간이 오토봇이 지구를 떠나기를 바란다면 순순히 떠날 것이냐 묻는다. 옵티머스는 그에게 자신들은 인간의 의견을 존중할 것이라고 말하지만 자신들이 떠나고 당신들이 틀렸다면 어쩔 것이냐고 반문한다. 래비지가 NEST 본부에 보관되어 있던 올스파크 조각을 훔쳐가자, 옵티머스는 샘을 찾아와서 사실을 털어놓고 그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러나 샘은 자신이 외계인 외교관이 아니라며 더 이상 전쟁에 관여되기 싫다면서 거절한다.
올스파크의 지식이 뇌에 각인된 샘이 디셉티콘 일당한테 납치당해서 산 채로 해부당할 위기에 놓이자 옵티머스는 범블비와 함께 난입해 교전 끝에 샘을 데리고 도주한다. 그 뒤에 샘과 자신을 쫒아온 메가트론과의 싸움이 시작된다. 1대1 싸움에서는 선방하는 옵티머스였지만 메가트론이 스타스크림, 그라인더를 불러내 1대 多 전투를 벌인다. 옵티머스는 샘을 지키며 홀로 강적 셋을 상대해야 하는 불리한 상황에서도 메가트론을 두들겨 패고 스타스크림의 팔을 자르고 그라인더를 처치하는 등 선전하며 또다시 넘사벽의 전투력을 보여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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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메가트론의 혼란을 틈탄 기습에 사망하고 만다.
옵티머스의 죽음에 절망하던 샘은 제트파이어로부터 지도자의 매트릭스를 이용하면 그를 살릴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듣고, 매트릭스를 찾아나선다. 샘과 동행하던 시몬스의 연락이 NEST에 닿아 옵티머스의 시체는 이집트로 옮겨진다. 이윽고 매트릭스를 찾아낸 샘이 그것을 옵티머스의 가슴에 꽂아넣어 옵티머스를 되살려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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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폴른이 순간이동으로 나타나 옵티머스를 무력화시킨 뒤 매트릭스를 빼앗아 간다. 그러자 제트파이어가 옵티머스에게 자신의 사명을 완수하라며 자신의 스파크를 뽑아 부품을 옵티머스에게 내준다. 옵티머스는 라쳇과 졸트의 도움으로 그의 부품과 합체해 제트파워 옵티머스 프라임(Jetpower Optimus Prime)이 된다.[4]

Fallen: DIe, like your brothers!

폴른: 네 형제들같이 죽어라!

Optimus: '''They were your brothers, too!'''

옵티머스: '''그들은 너의 형제이기도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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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Rise, You Fall.'''

'''나는 일어서고, 너는 쓰러지리라.'''

제트파이어의 부품과 합체한 옵티머스는 곧바로 피라미드로 날아가 스타 하베스터를 파괴시킨 뒤 메가트론을 제압해 쫒아내고 폴른을 처치한다. 그 후 항공모함을 타고 돌아가면서 샘에게 자신의 목숨을 구해주어서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샘과 나란히 서서 하늘을 바라보며 독백을 하는 것으로 영화가 끝난다.
우리 종족은 잊혀진 역사 속에서 하나가 되었고, 장차 미래와 마주하게 될 것이다.
나 '옵티머스 프라임'은 이 메시지를 보내며 우리의 과거가 항상 기억되기를 바란다.
'''그 기억의 힘으로 우리는 살아갈 테니까.'''

2.5. IDW ROTF 후속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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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IDW DOTM 프리퀄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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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트랜스포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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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자유의 이름 아래, 디셉티콘에게 전쟁을 선포한다!'''

1~2편과 비교했을 때 디자인이 살짝 달라졌다. 가슴의 막혀있던 부분이 복근 비슷한 형태가 되었으며 팔꿈치 부분이 뾰족한 형태가 되었다.
전작의 폴른이 죽고 옵티머스와 오토봇들은 지난 2년 동안 다시 미군들과 함께 지구인의 분쟁에 뛰어들어서 활약한다. 그러던 중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서 쇼크웨이브와 드릴러와 만나 전투를 벌인다.
옵티머스는 체르노빌 발전소에서 사이버트론 우주선인 '아크'의 부품을 발견하고. 미국 정보국에 아크의 부품이 지구에 있는 이유를 물으며 지구인이 자신에게 관련 정보를 숨겼다는 사실에 크게 항의한다. 이에 미 정보국은 달에 사이버트론의 우주선이 추락해 있었고 아폴로 계획을 통해 우주선을 탐사했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옵티머스는 그 우주선이 옵티머스의 스승이자 선대 프라임인 센티널 프라임이 잠들어 있는 아크인 것을 파악하고, 라쳇과 함께 달에 가서 센티널 프라임을 구출하고 스페이스 브릿지의 제어 기둥 5개를 회수한다. 옵티머스는 지도자의 매트릭스를 이용해 NEST 본부에서 일종의 절전 상태로 활동정지해 있던 센티널을 다시 깨우고 센티널과 같이 지구를 수호하기로 한다.
그러나 센티널은 사이버트론 전쟁 말기에 메가트론과 손잡고 지구인을 사이버트론 재건을 위한 노동력으로 사용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 둘은 지구에서 만나기로 하였으나 센티널이 달에 추락하여 작동정지 되는 바람에 메가트론은 그를 깨우기 위해 옵티머스의 매트릭스를 필요로 했던 것이다. 센티널은 배신을 선언하며 아이언하이드를 죽이고 스페이스 브릿지의 제어 기둥을 빼앗아서 달아난다. 센티널의 이런 모습을 보고 옵티머스는 충격에 빠진다. 이후 센티널은 메가트론과 합류한 뒤 링컨 기념관 앞에서 스페이스 브릿지를 작동시키려 한다. 서둘러 출동한 옵티머스는 센티넬에게 안된다며 외치지만 센티널은 용서해달라는 말과 함께 그대로 스페이스 브릿지를 작동시킨다.
그러자 달에 숨어있던 디셉티콘 군단이 스페이스 브릿지를 통해 지구로 넘어와버린다. 옵티머스는 센티널에게 달려들지만 오히려 역으로 제압당한다. 목에 칼이 들어오는 신세가 된 옵티머스는 센티널에게 지구가 우리의 새로운 고향이라며 설득하지만 통하지 않는다. 센티널은 이것만이 고향 사이버트론을 살릴 길이라 옵티머스에게 말하지만, 사제간의 정 때문에 죽이지 않고 그를 보내준다. 옵티머스는 이것이 끝이 아니라며 일단 물러난다.
센티널과 디셉티콘의 협박으로 UN에서 오토봇 지구 추방령이 떨어지고, 옵티머스는 결국 샘을 비롯한 미군 동료들과 작별한 뒤 다른 오토봇들과 함께 우주선 잔티움 호를 타고 지구를 떠난다. 하지만 잔티움이 대기권을 돌파하려는 순간, 미리 하늘 위에서 잠복을 하고 있던 스타스크림이 나타나 잔티움 호를 미사일로 공격해 폭파시킨다. 오토봇들을 처리했다고 생각한 디셉티콘은 시카고를 거점으로 전 지구에 스페이스 브릿지를 설치해 사이버트론을 지구로 끌고 오려고 한다.
한편, 샘은 딜런 굴드에게 납치된 칼리를 구하기 위해 로버트 엡스의 동료들과 함께 시카고로 침투하지만 한 디셉티콘 전투기에게 발각되어 공격당한다. 그러나 위기의 순간, 죽은 줄만 알았던 옵티머스 프라임과 오토봇들이 뒤에서 나타나 디셉티콘 전투기를 격추시킨다. 오토봇들은 우주선의 1차 연료 탱크에 숨어있었고 연료 탱크가 분리되었을 때 뛰어내려 이미 대서양으로 탈출해 있었던 것이었다.
샘이 범블비와 함께 굴드의 빌딩에서 칼리를 구출하고 오토봇들과 다시 합류한다. 옵티머스와 샘, 오토봇들은 행동을 개시하며 도로 한복판을 질주한다. 하지만 이때 쇼크웨이브가 드릴러를 타고 나타나고, 옵티머스의 트레일러가 드릴러의 공격에 분리되어버린다. 트레일러에는 제트팩이 들어있었기에 반드시 필요했고, 결국 옵티머스와 오토봇들이 트레일러를 되찾기 위해 디셉티콘과 전투하는 동안 샘과 인간 동료들은 오토봇과 떨어져 로켓으로 스페이스 브릿지 기둥을 파괴하기 위해 높은 빌딩에 올라간다.
쇼크웨이브가 이를 발견하고 빌딩을 파괴하기 위해 드릴러를 보내지만, 그사이 제트팩을 되찾은 옵티머스가 드릴러에게 날아가 공격을 가하고, 결국 드릴러를 죽인다. 이에 분노한 쇼크웨이브가 발사한 캐논에 맞아 제어력을 잃고 타워크레인의 줄에 걸려 잠깐 전장에서 이탈하지만 레커들이 올라와 옵티머스를 풀어준다. 풀려난 옵티머스는 미군과 오토봇 그리고 디셉티콘의 교전에 난입해 여러 잡졸 디셉티콘들을 쓸어버리고 쇼크웨이브까지 처치한다. 옵티머스는 쓰러진 쇼크웨이브의 캐논을 발사해 제어 기둥 하나를 격추한다.
센티널 프라임이 이에 분노해 직접 옵티머스를 상대한다. 처음에는 어느정도 호각을 이루었지만, 센티넬이 디셉티콘 전투기들에게 옵티머스를 공격하라 명하자 공격에 버티지 못하고 잠시 쓰러진다. 하지만 이후 다시 일어나 미군과 오토봇의 공격을 받고 후퇴하는 센티널을 쫒아가 다시 전투를 벌인다. 하지만 사투 끝에 센티널에게 이기지 못하고 오른팔이 잘려나가 버린다. 옵티머스는 결국 제압당해 센티널의 손에 죽기 직전까지 간다.
하지만 센티널이 옵티머스의 머리를 칼로 찌르려는 순간, 센티널이 메가트론을 졸개로 부리게 될 거라는 칼리의 도발에 넘어가 센티널에게 위협을 느낀 메가트론이 센티널에게 기습을 가한다. 메가트론은 센티널을 만신창이로 만든 뒤 옵티머스에게 휴전을 제의한다. 그러나,

'''Time to find out.'''

'''확인해보지.''' (내가 없으면 넌 뭐가 되냐는 메가트론의 물음에)

옵티머스는 위의 대사를 말하며 단칼에 거절하고 도끼로 메가트론의 머리를 찍은 다음 몸에서 척추째로 뽑아내 완전히 죽여버린다. 이후 제대로 서 있을 힘도 없이 쓰러져있는 센티널 프라임은 옵티머스에게 종족의 생존을 위해선 오토봇을 배신해야만 했다는 것을 알아달라며 목숨을 구걸하지만, 옵티머스는 "당신은 나를 배신한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배신한 것'''"이라 말하며 메가트론의 총을 주워 센티널의 머리를 쏘아 죽인다.
그 사이 미군과 오토봇들이 스페이스 브릿지를 파괴하고, 모든 디셉티콘 군대와 사이버트론은 완전히 사라져버린다. 모든 것이 끝난 후 샘, 오토봇을 비롯한 동료들이 모여들고, 옵티머스는 샘에게 고개를 끄덕여준다. 그 후 옵티머스의 짧은 독백과 함께 영화는 끝이 난다.

"어느 전쟁에서나 잠깐의 평화는 찾아온다.
자신을 잃을 때도 있고, 동맹이 등을 돌리는 일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지구와 인간들을 저버리는 날은 절대로 찾아오지 않을 것이다.'''"

소설판에서는 옵티머스가 메가트론과 힘을 합쳐 함께 센티널을 박살낸다. 전투 도중 센티널에게 부상을 당하고 힘이 다해 쓰러진 메가트론이 옵티머스에게 자신을 죽이든 어쩌든 마음대로 하라고 말하자 옵티머스는 "난 너희와 다르다"라면서 죽이지 않는다. 이에 메가트론은 마음을 고쳐먹고 디셉티콘들과 함께 사이버트론으로 돌아가 자신들의 힘만으로 행성을 재건하기로 하며 언젠가 고향이 오토봇들과 함께 할 수 있을 만큼 회복되면 전령을 보내겠다고 말하고 사라진다.
아무튼, 소설에서던 영화에서던 그럭저럭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듯 했으나...

2.8.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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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의 모습
비클 모드는 마몬 97 세미 트럭
(Marmon 97 semi truck).
후반부의 모습
비클 모드는 웨스턴 스타 5700 팬텀 커스텀 세미트레일러 트럭
(Western Star 5700 Phantom Custom semi-trailer truck)
해당 영화부터 외형이 바뀌는데, 전작과의 구분을 위해서 팬들 사이에서는 초반 마몬 트럭을 스캔한 형태는 '이베이전 옵' 혹은 '이베옵'[5], 웨스턴스타 트럭을 스캔한 이후는 '기사옵' 으로 주로 불린다.
옵티머스는 3편의 시카고 전투 이후 사이버트론인에 대한 여론이 안 좋아져 자신들이 사냥당하는 처지가 되자 3년간 잠적하고 숨어 지냈으며, 인간의 무자비한 공격과 락다운의 치명상으로 인해 마몬 97 세미 트럭형태로 가동이 멈춰있었다. 그러다 인간측 주인공인 케이드 예거에게 고물트럭으로 팔려갔으며, 케이드 예거가 부품을 뜯으려고 살펴보던 중 그의 실수로 재가동된다. 처음에는 그동안 하도 인간들에게 시달린 탓인지 케이드 가족에게도 대놓고 "죽여버릴 테다!"라는 살벌한 으름장과 함께 총을 겨누며 경계했으나, 케이드의 설득으로 진정한 후 고철 상태에 가깝던 몸을 그에게 정비받는다.[6] 이후 옵티머스를 추적해 찾아온 부대가 케이드 가족을 위협하고 케이드의 딸 테사가 죽을 위기에 처하자 창고를 뛰쳐나와 그들을 구해준다. 도중 락다운의 추격을 받지만 기지를 발휘해 잠시 무력화시키고 케이드 가족과 테사의 애인 셰인을 락다운의 폭탄에서 아슬아슬하게 구출해 도망친다.(케이드의 친구 루카스는 불행히도 폭발에 휘말려 사망하고 말았다.)
텍사스에서 시카고로 이동중 위의 웨스턴 스타 5700 팬텀 커스텀 세미트레일러 트럭으로 재스캔, 케이드 일행을 태우고 주행하면서 차량 형태를 변경한다. 그리고 모든 오토봇을 부르는 신호를 계속 발신하면서 범블비, 크로스헤어즈, 하운드, 드리프트등 다른 오토봇들과 다시 재회한다. 샘 윗위키 이후로 인간들을 믿지 않게 되었으나 유일하게 자신을 믿고 도우려는 케이드만큼은 믿고 그를 지켜주기로 하고 그를 전우들에게 소개시켜 주었다.
이후, 케이드가 집에서 탈출할 때 하나 잡아서 챙겼던 초소형 스파이 로봇을 통해 락다운에게 살해된 오랜 전우들의 마지막 모습과 KSI의 연구원들이 라쳇의 머리를 녹여서 트랜스포뮴을 얻는 광경을 보자 이성을 잃고 분노한다. 흥분한 옵티머스는 오토봇들을 모두 끌고 KSI로 쳐들어가 케이드를 구출하고 KSI의 모든 연구자료를 개박살내면서 책임자 조슈아에게 '''우린 너희들의 기술력 따위가 아니다!'''라고 화를 낸다. 그러나 조슈아로부터 '''너희들은 이제 필요 없다'''는 말에 의욕을 상실했는지 오토봇들을 철수시킨다.
자신의 존재가 발각되어 케이드 일가와 함께 도주하는 중에 갈바트론으로 부활한 메가트론과 조우해 한바탕 싸운다. 하지만 도중에 뒤에서 나이트쉽을 타고 나타난 락다운의 일격으로 부상을 입고 쓰러진다. 갑자기 나타나 인간들을 비밀리에 협력하여 자신들의 전우들을 죽이고 다니는 락다운에게 "누가 보내서 온 거냐"고 질문하자 락다운은 "넌 처음부터 만들어진 것이며, 창조주가 다시 네가 돌아오길 원한다"고 대답하고는 그를 자신의 우주선으로 끌고간다.
이후 우주선 깊숙한 감옥에 갇혀 고생하다 우주선 내부에 침입한 케이드와 오토봇들의 활약으로 구출되고 중형 전함을 타고 나이트쉽에서 빠져나온다. 그리고 메가트론이 갈바트론으로 부활하였단 사실을 알고, 그가 인조 트랜스포머를 앞세워 시드를 원하는 것을 알고 그의 음모를 저지하고자 중국으로 향한다. 하지만 인간에게 실망한 탓에 '''"이번 한 번만 더 도와 주는 거다"''' 라고 케이드 가족에게 엄포한다. 또한 중국을 가는 도중에도 동족이 인간의 실수를 왜 오토봇이 처리해 주어야 하느냐며 회의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인간은 원래 실수를 토대로 성장하는 것이니 고철더미 속에서 보물을 찾는 일을 하는 자신처럼 인간에게서 가능성을 보아 달라는 케이드의 설득에 마음을 굳힌다.
중국에 도달한 옵티머스는 도중에 조슈아와 그의 일행들을 만나 시드를 인계받으려던 찰나 우주선이 인조 트랜스포머들에게 공격받게 되고, 케이드 일가와 범블비, 하운드를 남긴 채 옵티머스는 드리프트, 크로스헤어즈와 함께 산기슭에 불시착하게 된다. 범블비와 하운드가 갈바트론 휘하의 군단과 처절한 교전을 벌이는 중, 옵티머스는 새로운 군단이 필요하다며 우주선에 있는 기사의 검을 빼들고[7]감옥에 갇혀있던 그림록다이노봇들을 풀어주고 창조주들이 이제는 자신들을 멸절시키려 하고 있으니 함께 싸워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불응하자 옵티머스는 그림록을 굴복시켜 다이노봇의 인정을 받아 오토봇에 합류시키는 데에 성공한다. 이후 다이노봇들과 함께 갈바트론의 인조 트랜스포머들을 격퇴하며 전세를 역전시키고 시드를 확보한다. 옵티머스를 놓친 걸 안 락다운이 다시 지구로 돌아오지만 마지막 일전을 벌이고 승리한다.
시드를 확보했지만 여전히 자신의 존재 때문에 인류가 위험에 처할 것을 염려하여 케이드 일가와 작별한다. 시드를 아무도 찾지 못하는 곳에 조용히 봉인하기로 하고 오토봇들에게 케이드 일가를 보호해 줄 것을 당부하며 자신은 우주로 날아오르며 영화가 끝난다.
"우주에는 절대로 풀리지 않을 수많은 미스터리들이 있다.
하지만 우리가 누구인가, 우리가 왜 존재하는가란 물음은 그 미스터리들의 일부가 아니다.
그것의 해답은 우리들의 안에 있기 때문이다.
나는 '옵티머스 프라임'이다.
이 메시지를 나의 창조주들에게 전한다.
'''지구를 건드리지 마라.'''
'''내가 지금 당신들에게 가고 있으니!!"'''
"There are mysteries to the universe we were never meant to solve.
But who we are and why we are here, are not among them.
Those answers we carry inside.
I am optimus prime. and this message is to my creators:
'''Leave planet Earth alone.
Cause I'm coming for you.'''"

2.9.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image]

'''"나는 네메시스 프라임이다!"''' 아무것도 아니야!

얼어붙은 채로 우주를 떠돌다가 3편 사건으로 반파된 사이버트론에 도착. 사이버트론의 참담한 꼴을 보고 트랜스포머의 창조주 쿠인테사가 나타나자 그녀의 짓이나며 몰아붙인다. 이후 쿠인테사는 이에 엄청 어이가 없었는지 3편에서 브릿지를 닫아버린 옵티머스 탓인걸 상기 시켜주며 옵티머스를 세뇌시켜 '''네메시스 프라임으로 만든다.''' 눈이 보라색으로 변하고 얼굴에 문양이 새겨져 있는 것이 이 증표였던 것.[8] 이후 쿠인테사에게서 지구가 유니크론인것, 사이버트론이 유니크론의 에너지를 흡수하고 지구를 삼키려면 오래전 기사단이 훔친 멀린의 지팡이가 필요한 것을 알게 되고 이에 네메시스는 방해되는 존재를 모두 배제할 걸 다짐한다. '''그리고 후반까지 비중은 공기다.'''
후반부에 인간들이 멀린의 지팡이를 두고 대치하던 중 갑자기 나타나 지팡이를 강탈하나 범블비에게 방해를 받는다. 그리고 범블비와 싸워 죽이기 직전까지 가지만 범블비의 목소리에 제정신을 차린다. 그러다 마찬가지로 쿠인테사에게 세뇌되어 케이드를 추적하던 메가트론에게 지팡이를 강탈당하고 이에 분노한 아이아콘의 기사들에게 사형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 허나 기사단을 이끌 상장을 가진 케이드가 이를 막아 목숨을 건진다.
이후 오토봇과 기사단을 이끌고 지팡이를 되찾고 쿠인테사와 메가트론을 저지하는데 성공한다. 그렇게 사이버트론과 지구 두 종족의 고향이 평행상태에 놓이자 1편처럼 우주를 향해 오토봇들을 불러들이며 마무리를 짓는다.

모든 전설의 중심에는, '''"용감한 영혼들이 단결하여 세계를 구한다"''' 라는 진실이 있다.
영웅이 되고자 하는 용기를 가진다면, 우리 모두는 인생에서 영웅이 될 수 있다.
우리의 운명은 언제나 뒤얽혀 있었으나, 지금 우리의 세상은 하나가 되었다.
우리가 살아남고자 한다면, 합심해서 행성을 재건해야 한다.
매우 위험한 비밀이 지구 깊은 곳에 묻혀 있다. 이 행성은 눈에 보이는 것 이상이 있다.
나는 옵티머스 프라임이다. 모든 오토봇들에게 전한다.
'''고향으로 올 시간이다.'''

'''그리고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의 옵티머스 프라임의 행적은 리부트로 인해 여기서 끝이 나고 말았다.'''

개봉전엔 이런 영상도 있었다.

한글자막.

2.10. 범블비


[image]

"B-127, 너에게 모든 것이 달려 있다. 이 전쟁을 끝내기 위해서는 지구와 그곳의 생물들을 지켜내야 한다."

전작들의 옵티머스와 구분을 위해 팬들 사이에서는 범블비 옵티머스를 줄인 일명 '범블옵'으로 불린다.
사이버트론 전투에서 디셉티콘들에게 블래스터를 퍼부으며 등장,[9] 순식간에 여러 명의 시커즈 병사들을 쓰러뜨리며 사자분신의 활약을 선보이지만 이미 불리해진 전황을 뒤집기엔 역부족이였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사운드웨이브, 쇼크웨이브, 스타스크림의 디셉티콘 최상위 간부들이 지휘하는 시커즈의 대군세가 등장한다.
결국 다급히 퇴각을 명령, B-127를 비롯한 오토봇들과 탈출포드를 발사하는 빌딩까지 후퇴한 뒤 각자 비행정을 타고 사이버트론을 떠나 그 전투를 이어갈 수 있도록 각자 떠난 곳에 기지를 세워둘 것을 명한다. 이후 본인은 탈출정을 타고 이륙하는 오토봇들을 엄호하기 위해 전장에 남아 시간을 끌기 위해 단신으로 디셉티콘들에게 맞서 싸운다. 홀로 남았음에도 디셉티콘 여럿을 사격술과 체술을 병행하며 간단히 쓰러뜨리는 강력한 전투력을 뽐내지만, 사운드웨이브가 사출한 래비지에게 블래스터를 놓치는 등, 발이 묶여버렸고 그 사이에 스타스크림과 쇼크웨이브를 포함한 수많은 디셉티콘들이 달려드는 한 가운데에 포위당한다.[10]
그런데 놀랍게도 이후 섀터드롭킥이 화성에서 클리프점퍼를 심문하면서 하는 언급을 통해 '''그 포위망을 돌파해 탈출했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후반부에 범블비에게 지구로 가겠다는 메시지를 보내온다. 다만 혼자서 섀터나 드롭킥 뿐만 아니라 디셉티콘 3 간부까지 포함된 대군을 혼자서 쓰러뜨릴 수 있다면 애초에 후퇴할 이유도 없었을 것이니 포위망의 약한 곳을 간신히 뚫어 탈출만 한 듯.그래도 옵티머스를 둘러싼 디셉티콘들이 거의 40명 정도나 되었음으로 이런 곳에서 탈출했다는 것도 정말 대단한 것이다.
이후 섀터와 드롭킥을 무찌른 범블비와 금문교에서 비클모드로 재회한다. 둘은 숲에서 대화를 나누며 합류하는 오토봇들의 도착을 지켜본다.
기존 실사영화들의 디자인과는 달리 G1 시절의 박스형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손 본 외형으로 변했으며, 크기도 훨씬 작아졌다.[11] 특히 평상시 얼굴과 배틀 마스크가 확연히 구분되던 리부트 전 디자인과 달리 마스크가 얼굴의 일부인 G1 시절과 똑같이 대화시 마스크가 위 아래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3. 완구




4. 기타


  • 옵티머스 프라임의 얼굴은 배우 리암 니슨의 얼굴을 본 떠 디자인 했다고 한다.
  • 한국 팬들의 애칭은 '옵대장', '옵깡패'. 1편에서는 인자함과 책임감 넘치는 모습, 자유를 향한 열망을 표출하는 등 정말 리더다운 모습에 옵대장이라 불렸으나. 2편 부터는 걸걸한 막말을 내뱉으며, 적들을 무자비하게 처단하는 모습에 옵깡패라는 별명이 생겼다.
  • 인간들을 위하는 정의로운 성격을 표현하려는 것인지는 몰라도 인간들에게 너무 휘둘린다는 느낌을 준다는 평도 있다. 2편에서 갤로웨이 장군에게 큰소리를 한번 쳤던 것 이외에는 사실상 인간들에게 지나칠정도로 관대한데, 그때문에 배신당하고 비참한 신세가 되는 장면도 여러번 나온다.
  • 일본에서는 G1 시절부터 전통으로 사용해오던 콘보이라는 이름 대신 미국판처럼 '옵티머스 프라임(オプティマスプライム)' 이라는 이름을 사용한다.('사이버트론', '데스트론' 등도 '오토봇', '디셉티콘'이 되었다.) 이는 1984년 당시 일본에서는 옵티머스 프라임, 디셉티콘 등이 아이들이 발음하기 어렵다고 생각해서 바꾼 것인데, 영화가 인기를 끌게 되면서 일본에서도 콘보이라는 이름 대신 옵티머스 프라임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추세로 돌아섰다.
  • 옵티머스 프라임의 비클모드 차량은 미국의 유명한 트럭 회사 피터빌트의 '피터빌트 379'이다. 디스커버리 채널의 다큐에 따르면 주문자의 옵션 요구에 맞추어 24시간 내에 주문 제작도 가능하다고 한다. 해당 다큐에서는 옵션 주문 후, 16시간 만에 생산출고가 된다. 379 모델은 2007년 단종되었고, 외형을 그대로 유지한 개선형 모델인 389가 생산/판매중이다. 4편 초반에 나온 마몬 97 세미 트럭은 G1 옵티머스 프라임의 비클 모드였던 1973년형 프레이트라이너 세미 트럭이다.
  • 묘하게 적의 얼굴과 머리를 공격하는 씬이 많아 헤드헌터라는 별명이 있다. 1편에서는 죽빵으로 본크러셔의 얼굴을 함몰시켜 버린 걸로 모자라 칼로 얼굴을 헤집어 놓아버렸다. 2편에선 데몰리셔에 올라타 머리에 총 몇 방을 날리고 마지막에 얼굴을 쏴 죽였고, 3대 1 전투에선 메가트론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스타스크림을 들어올려 얼굴을 걷어차 날려버렸고 그라인더의 얼굴을 에너존 갈고리로 찢어버렸다. 또 최종결전에서 폴른의 가면을 뜯어내다시피 벗겼고, 메가트론의 얼굴에 치명상을 입혔다. 3편에선 드릴러의 목을 자르고, 쇼크웨이브의 눈을 뽑아내고, 메가트론의 머리를 도끼로 찍어 뽑아냈으며, 센티널은 총으로 머리를 쏴서 죽였고 4편에서는 락다운의 등에 검을 찍은 다음 그대로 올려쳐 머리까지 세로로 두동강냈다. 5편에서는 합체가 풀린 인페르노쿠스들 다수의 목을 일렬로 후두둑 따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합체가 풀린 이유도 머리 부분을 푹 찔러대서이니 그야말로 헤드 헌터. 리부트된 범블비의 사이버트론 전투 장면에서 조차 달려드는 시커들에게 시원하게 3점사 헤드샷을 꽂아넣는다.
  • 라이벌 메가트론이 시리즈마다 눈물이 흐를 정도로 약해지는 반면, 옵티머스 프라임은 시리즈마다 새로운 장비를 들고 나와 무쌍을 펼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1편 당시엔 전투력이 많이 부각되지 않았으나, 2편부터는 디셉티콘을 닥치는대로 학살만다. 이는 실사판 전개상 오토봇들은 항상 수세에 몰리는데, 이걸 단숨에 타파해줄 무력과 비중을 가진 주인공 캐릭터가 바로 옵티머스 프라임이기 때문. 시리즈가 리부트 되어도 그 전투력은 여전해서 블래스터를 놓치고 디셉티콘 3간부와 수많은 시커즈에게 포위된 와중에도 무사히 돌파해 탈출하는 기염을 토한다.
  • 못 다루는 무기가 없다. 1편에서 아이언하이드를 무기 전문가라고 소개되었는데, 사실 시리즈를 쭉 보다보면 무기 전문가는 아이언하이드가 아니라 옵티머스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시리즈 내내 들고 나오는 무기의 종류도 다양하며 영화에서는 검, 방패, 총, 너클, 제트팩, 도끼, 갈고리 등 온갖 무기를 다채롭게 사용했다.
  • 옵티머스 프라임의 주무장 중 하나인, 에너존 블레이드는 시리즈마다 파지법이 다르게 나온다. 1편에서는 손 전체가 변형되어서, 2편 손 아니면 팔등에서 전개된 형태로, 3편에서는 팔등에서 전개된 형태로 사용하기도 하고 일반 검처럼 손에 쥐고도 사용한다.
  • 3편의 사이버트론 소환과 비슷한 에피소드가 G1 애니메이션에도 있다. G1에서 옵티머스는 메가트론의 계획을 막으려다가 고향을 생각하라는 말에 설득되어 본인이 직접 소환버튼을 눌러버린다. 결과적으로는 사이버트론이 밀려나지만 비슷한 상황에서 고향인 사이버트론을 생각하는 G1옵티머스와 지구가 이제 고향이라는 실사판 옵티머스의 성격 차이를 볼 수 있는 부분. 다만 G1의 옵티머스가 지구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 건 아니라서 지구를 새로운 고향이라 칭하기도 하고 사이버트론을 소환시킨 뒤 "사이버트론은 살아남았지만 이제 지구가 멸망하게 생겼다."라며 심한 죄책감을 느끼기도 했다.
  • 1~3편까지는 로봇 모습에서도 비클모드의 창문, 바퀴, 와이퍼 등 차량 부품이 이곳저곳에 보였기 때문에 변신 로봇의 느낌을 잘 살려서 디자인 평가가 상당히 좋았다. 하지만 4편부터는 도저히 비클모드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게 되었는데, 몆몆 군데에 비클모드의 흔적이 보이긴 하지만 그 마저도 자세히 보아야 겨우 보일 정도. 옵티머스의 경우 구조상 앞바퀴는 몸통으로 들어가고 뒷바퀴는 그대로 다리속으로 들어가 숨겨지는 구조인듯 한데, 이 바퀴들이 다리 속으로 들어가거나 몸통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지 않아서 바퀴가 갑자기 사라졌다는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이는 옵티머스 프라임을 포함한 4편 등장 모든 오토봇들에게도 해당되는 문제로, 1편에서는 각 캐릭터의 비클 모드의 특징을 고려해 디자인했기에 디자인에 관해서는 혹평이 없었지만, 4편부터는 캐릭터의 디자인에서 비클모드의 모습을 찾을 수가 없을 정도가 되었다. 그게 완구에도 영향을 미쳐 4편부터 완구의 인기가 크게 떨어졌다.
  • 1편에서는 아예 비행을 못해 외계 제트기로 변신한 메가트론에게 어떻게든 달라붙어 싸웠고, 2~3편에서는 특수한 외장 장비를 장비해야 비행할 수 있었지만, 4편 부터는 추진장비를 내장했는지 별다른 장비 없이 대기권을 돌파한다.
  • 4편 포스터에 들고 있는 검이 스타 세이버 아닌가 하는 루머가 돌았으나, 소드 오브 저지먼트(심판의 검)인 것으로 밝혀졌다. 테메노스 소드라고도 불린다. 더불어 화기가 내장된 방패의 이름은 벡터 실드.

[1] 이 모습은 3편의 모습이다. 1, 2편은 복근 부분이 막혀있었다.[2] 본크러셔가 밀쳐서 고가 도로에서 떨어졌기 때문에 일행과 떨어져서 다시 전투에 참가하기 까지 시간이 늦어졌다.[3] 말마따나 이 때부터 실사영화 시리즈에서 오토봇의 거의 모든 액션씬은 옵티머스가 담당하는데다, 상대하는 적들이 몇명이든 압도적으로 박살내버린다.[4] 영구적인 합체는 아니다. 애초에 서로 일치하지 않는 사양인데 졸트의 임시조치로 제트파이어의 애프터버너를 옵티머스의 것과 연결하여 제트파이어의 파츠를 임시로 옮겨붙인 것이다.[5] 해당 모습으로 발매된 당시 보이저급 완구에서 이름을 따왔다. 이베이전(evasion)은 '회피'라는 뜻이 있으니, 작중처럼 말 그대로 도망쳐 온 옵티머스라는 뜻.[6] 들고 있던 총도 고장나서 작동하지 않는 상태에, 인간과 락다운에게 공격을 많이 받았는지 부품이 우수수 떨어져 나가며 녹색 체액이 새어 나오는 등 거의 빈사 상태 수준으로 상태가 좋지 않았다.[7] 이 장면에서 칼을 잡는 순간 흉갑과 팔의 장갑이 휙휙 움직이며 변하는데, 후반부에 보여준 비행 기능을 이때 얻은 것으로 추정된다. [8] 원작 트랜스포머 G1 시즌3 에피소드 8 Dark Awakening의 오마주인듯 하다. 시즌 3 중간에 있었던 극장판 트랜스포머 더 무비에서 메가트론과의 혈투 끝에 중상으로 인해 옵티머스 프라임이 죽게 되는데, 이후 시즌 3 8화 다크 어웨이크닝 에피소드에서 옵티머스의 시신을 가지고 쿠인테슨이 좀비로 부활시켜다가 로디머스 프라임이 가지고 있는 매트릭스 오브 리더쉽을 빼앗으려 한 적이 있었다. 이때 로디머스 프라임을 뚜드러 패다가 빼앗았던 매트릭스의 힘으로 정신을 차리고 로디머스 프라임에게 매트릭스를 다시 돌려주게 된다.[9] 이 때 점프하면서 공중에서 총을 쏘고 착지하는데 자세가 트랜스포머 더 무비에서 옵티머스가 점프하여 디셉티콘들을 쏘는 그 자세와 똑같다.[10] 이 때 포위당할 때의 옵티머스의 포즈는 무비1에서 미션시티에 도착할 때의 옵티머스의 포즈의 오마주이다.[11] 리부트 전 범블비와 비슷한 크기다(...). 옵티머스뿐만 아니라 범블비를 비롯한 대다수의 트랜스포머들이 기존 시리즈보다 크기가 대략 2/3 수준으로 훨씬 작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