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즈 리터
EB-06r グレイズリッター / Graze Ritter[1]
카르타 이슈(시즌1), 맥길리스 파리드(시즌2) 휘하 지구 외연 궤도 통제 통합 함대가 사용하는 그레이즈의 커스텀 기체.
이름 그대로 서양의 기사같은 외관이 특징인 위성 궤도에서 활동하기 위해 개조된 그레이즈의 파생형. 주로 상반신이 개수되어 있으며, 기동성을 높이기 위한 조정이 취해졌다. 양 어깨 장갑에 내장된 스러스터를 기본형 그레이즈의 대퇴부 스러스터와 함께 사용하면 높은 기동력을 발휘한다 . 또한 높은 부하가 걸리는 위성 궤도에서 전투할 때 사용할 것을 주 목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장갑 강도도 기본형 그레이즈보다 높다.
이러한 설계는 무기로써의 실용성뿐만 아니라 걀라르호른의 이념을 구현한다는 사상이 반영되어 있으며, 행사 등에도 사용되고 있다 . 카르타 이슈가 탑승하는 지휘관기는 어깨 장갑이 연장되고, 머리와 어깨 부분이 붉게 도색되어 있다. 우주용 장비는 일반형 그레이즈와 마찬가지로 테일 부스터를 장착하며, 지상용 장비는 일반 그레이즈처럼 대퇴부에 추가 스러스터를 장착하며(백팩이나 호버링용 파츠는 장비하지 않는다), 기체 세팅도 지상전에 맞게끔 조정되었다.
기본 무기로는 서양의 장검을 바탕으로 한 나이트 블레이드를 장비하며, 일반 그레이즈용 무기도 모두 사용가능하다.
19화 막바지에서 다수 등장하여 장사진을 이루고 철화단을 습격하여 질풍노도를 외치면서 습격해오지만 그림게르데의 기습으로 '''질풍노도으아아악'''이 되어버린 게 개그. 뒤이어 구호가 늦었던 '''오른쪽 두번째''' 그레이즈 리터가 구멍뚫린 장사진의 복구를 위해 왼쪽으로 갔다가 라이플 공격에 맞는다. 발바토스와 그림게르데의 연계로 다수가 격추당하고 중력 영향권에 말려들지 않게 이탈하지만, '''오른쪽에서 두번째''' 인물의 그레이즈(구시온 리베이크처럼 롱 배럴 머신건을 들고 나왔다)가 달려들어 발바토스를 끈질기게 붙잡아 셔틀로 회수될 타이밍을 놓치게 한다. 대신 이 그레이즈 리터는 일기토 끝에 콕핏이 찌그러져서[2] 결국 발바토스의 대기권 돌입용 플라잉 아머 신세가 되어버렸다. 이때 마찰열로 인해 일부 장갑이 녹아내리고 떨어져나가는 상황에서도 부스터와 에이하브 리엑터가 유폭하지 않는 미칠듯한 안정성을 보여준다
21화에선 MS 활강용 글라이더를 타고 대기권에서 일제히 강하, 착지하자마자 슈퍼전대 시리즈처럼 카르타 이슈 전용기와 함께 6대가 간지나게 자세를 잡고 나노리(なのり:일본어로 전투 시작 전, 적에게 하는 자기소개라는 뜻)를 하다가, 건담 구시온 리베이크가 쏜 활공포에 '''또 오른쪽 두번째''' 그레이즈가 두부 장갑이 날아가면서 넘어져 나노리 실패.[3] 봉시진을 치고 돌격하지만 마찬가지로 돌격한 발바토스에게 '''아까 활공포 맞은 오른쪽 두번째''' 그레이즈가 렌치 메이스로 두드려맞고 바로 리타이어.[4] [5]결국 진법은 커녕 개판 속에서 난전을 벌이며 유성호와 발바토스, 구시온 리베이크에게 하나씩 또 하나씩 차례대로 각개격파 당했다.
23화에서는 파일럿이 탑승하기 전에 건담 발바토스가 날린 렌치 메이스에 파일럿은 피떡이 되버리면서 침묵, 다른 1기는 역시 처맞은후 철로를 끊으려고 하지만 그 즉시 발바토스가 콕핏부분을 짓밟아서 완전히 침묵한다.
31화에서는 지구외연통제통합함대의 새로운 사령관이 된 맥길리스의 색인 파란색으로 도장되었으며, 시즌2 막바지에는 맥길리스 휘하에서 아리안로드 함대와 교전하는 기체들이 등장한다. 파란색 외에도 지상전형 그레이즈의 밝은 회색으로 도장된 기체들도 보이는데, 이 기체들은 걀라르호른 본부 경비부대도 장비하는 기종인 듯. 맥길리스의 쿠데타 당시 맥길리스네 기체는 건담 키마리스 비다르에 무참하게 제압당한 모습이 보였다.
EB-06rs グレイズリッター指揮官機 / Graze Ritter Commander Type
지휘관용 그레이즈 리터. 기체에 도장된 붉은 라인으로 일반기와 지휘관기를 구별한다. 안테나와 어깨장갑 및 어깨장갑 내부 스러스터가 일반기에 비해 대형화되었고, 콕핏 부분에 추가장갑이 증설된 것이 차이점이다. 도벤울프나 도즐전용 자쿠 II를 연상케 하는 컬러링이 특징이며, 카르타 이슈가 탑승한다.
21화에서 대기권 돌파용 대형 실드를 장비하고 강습한 후 나노리를 하지만 상술했듯 방해받자 사병기들과 봉시진을 이루고 공격. 하지만 진이 발바토스의 돌진에 흐트러져 사병기들이 발바토스와 유성호, 구시온 리베이크에 각개격파 당하자 발바토스와 맞붙으나 렌치 메이스에 오른팔을 붙잡힌다. 그러던 중 올가 이츠카와 비스킷 그리폰이 탑승한 CGS 모빌워커를 발견하여 올가가 지휘관인 것을 간파. 장갑을 퍼지하고 돌진하여 나이트 블레이드로 모빌워커를 파괴시켜 비스킷이 사망하게 만들고 비스킷의 기지로 살아남은 올가도 짓밟으려 하나 사병기들을 뿌리치고 돌진한 발바토스에게 제압당한 후 간신히 살아남아 부하들이 업어간다. 비스킷 사망에 충격을 받은 미카즈키가 멍해 있는 틈을 탄 모양.
그 후 23화에서 붉은 천을 어깨에 매달고 철화단에게 3대 3 결투를 신청해온다. 카르타가 철화단에게 준비할 시간을 주기 위해 30분을 기다리겠다고 말하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발바토스의 갑작스러운 공격에 부하의 그레이즈 리터 두 기가 파괴당하고, 결국 자신도 발바토스에게 거의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다가 끝장나려는 찰나 가엘리오의 키마리스 트루퍼가 카르타의 그레이즈 리터를 회수해간다. 얻어맞고 박살난 상태에서도 칼을 들고 발바토스에게 덤비는 모습이 처절하기 그지없다.
EB-06r グレイズリッター（マクギリス機）
그동안 기념식에 참여하는등 상징적인 취급을 받았지만 맥길리스가 지구 통합 통제 사령관이 되면서 기체의 특성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가 이루어졌다. 특히 지구상에서의 전투 데이터를 다시 측정하는 등, 지구권 내에서 기동력을 최대한 살린 기체로 탈바꿈했다. 26화에 공개된 오프닝에서 그림게르데를 운용할때처럼 쌍검을 들고있는게 확인되었다.
31화에서 초반에 수납된 모습으로 첫등장하며 막바지 맥길리스가 탑승하고 출격한다.
32화에서 뛰어난 조종실력으로 아브라우 방위군의 모빌슈트를 양학하고나서 다른곳을 공격하러 가는중에 가란 모사가 이끄는 부대에게 습격 당한다. 랜드 맨 로디를 탑승한 에스턴과 타카키와 싸운다. 타카키가 무시무시한 속도로 공격하며 위기에 빠지나 했지만 한쪽팔로 랜드 맨 로디의 공격을 일부러 맞고 주먹으로 랜드 맨 로디의 해머 초퍼를 든 손을 타격해 해머 초퍼를 떨어뜨리게 하고 그대로 해머 초퍼를 붙잡아 마무리 일격을 날리지만 에스턴 탑승기가 몸을날려 공격을 대신 맞아 격파당하고 그 상태로 그레이즈 리터를 붙잡아 '''작중 최초로 맥길리스가 당황을 한다.''' 이내 가란 모사가 도착하며 끝나나 싶었으나 철화단이 개입해서 위기를 모면했다.
이후 간간히 모습만 비추다가 37화에서 하슈말을 상대로 싸우나, 멋지게 돌격하나 싶더니 가까이서 보자 쫄았는지 다시 뒤로 도망치다가 따라잡혀 두드려 맞는 등 제대로 공격조차 못하고 결국 두 자루의 나이트 블레이드도 놓쳐버리며 처절하게 당하기만 한다.
38화에서는 발바토스 루프스의 싸움을 구경하는 걸로 등장 끝.
작중 최고 실력자중 하나인 맥길리스가 탑승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레이즈 안습전설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결국 맥길리스가 건담 바알에 탑승하며 슈발베 그레이즈와 같은 전철을 밟고 말았다.
프라모델 설명서에 나온 설정으로는 외장과 나이트 블레이드의 디자인은 식전 동원을 염두에 둔 디자인이며 훈련은 많이 받았지만 러스탈 엘리온이 지휘하는 달 주둔부대인 아리안로드 함대가 실전을 거의 전담했기 때문에 실전 데이터도 거의 없는 상태였다고 한다. 지구궤도외연통제통합함대가 걀라르호른 안에서 병품 취급을 받은 것도 모두 이 때문이다.
HGIBO 17번으로 발매. 기존의 그레이즈에 런너 2장이 추가되어 정크파츠가 많으나 상완부 장갑, 흉부 장갑, 발굽이 빠져 완전한 일반 그레이즈로의 조립은 불가능하다. 품질은 그레이즈답게 우수하다. 그런데 일반기용 안테나와 콕핏 블록, 어깨 장갑은 '''발바토스 6형태에 들어있다.''' 색도 발바토스용이라 그레이즈에 장착할 때 거기에 맞게 도색해야 한다.
맥길리스가 탑승한 기체는 2017년 2월 1200엔에 프리미엄 반다이(클럽G)로 발매되었다. 다만 나이트 블레이드는 한자루 밖에 없어 쌍검을 재현하려면 그레이즈 리터가 하나 더 필요하다. 그리고 발매된 제품은 카르타 이슈 기에 추가 설명서만 들어있는 형태라서 고인드립 쩐다는 소리도 나오고 있다.[6]
2018년 6월 그레이즈 리터 카르타 부대기와 맥길리스 부대기가 프리미엄 반다이로 출시되었다.'그레이즈 리터'로 런너 이름만 바꿔서 똑같이 발바토스 6형태에 있던 파츠들을 그대로 동봉했다. 카르타 부대기는 1기 박스, 맥길리스 부대기는 2기 박스인 것도 특징.
1. 일반기
1.1. 개요
카르타 이슈(시즌1), 맥길리스 파리드(시즌2) 휘하 지구 외연 궤도 통제 통합 함대가 사용하는 그레이즈의 커스텀 기체.
1.1.1. 상세
이름 그대로 서양의 기사같은 외관이 특징인 위성 궤도에서 활동하기 위해 개조된 그레이즈의 파생형. 주로 상반신이 개수되어 있으며, 기동성을 높이기 위한 조정이 취해졌다. 양 어깨 장갑에 내장된 스러스터를 기본형 그레이즈의 대퇴부 스러스터와 함께 사용하면 높은 기동력을 발휘한다 . 또한 높은 부하가 걸리는 위성 궤도에서 전투할 때 사용할 것을 주 목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장갑 강도도 기본형 그레이즈보다 높다.
이러한 설계는 무기로써의 실용성뿐만 아니라 걀라르호른의 이념을 구현한다는 사상이 반영되어 있으며, 행사 등에도 사용되고 있다 . 카르타 이슈가 탑승하는 지휘관기는 어깨 장갑이 연장되고, 머리와 어깨 부분이 붉게 도색되어 있다. 우주용 장비는 일반형 그레이즈와 마찬가지로 테일 부스터를 장착하며, 지상용 장비는 일반 그레이즈처럼 대퇴부에 추가 스러스터를 장착하며(백팩이나 호버링용 파츠는 장비하지 않는다), 기체 세팅도 지상전에 맞게끔 조정되었다.
기본 무기로는 서양의 장검을 바탕으로 한 나이트 블레이드를 장비하며, 일반 그레이즈용 무기도 모두 사용가능하다.
1.2. 작중 활약
19화 막바지에서 다수 등장하여 장사진을 이루고 철화단을 습격하여 질풍노도를 외치면서 습격해오지만 그림게르데의 기습으로 '''질풍노도으아아악'''이 되어버린 게 개그. 뒤이어 구호가 늦었던 '''오른쪽 두번째''' 그레이즈 리터가 구멍뚫린 장사진의 복구를 위해 왼쪽으로 갔다가 라이플 공격에 맞는다. 발바토스와 그림게르데의 연계로 다수가 격추당하고 중력 영향권에 말려들지 않게 이탈하지만, '''오른쪽에서 두번째''' 인물의 그레이즈(구시온 리베이크처럼 롱 배럴 머신건을 들고 나왔다)가 달려들어 발바토스를 끈질기게 붙잡아 셔틀로 회수될 타이밍을 놓치게 한다. 대신 이 그레이즈 리터는 일기토 끝에 콕핏이 찌그러져서[2] 결국 발바토스의 대기권 돌입용 플라잉 아머 신세가 되어버렸다. 이때 마찰열로 인해 일부 장갑이 녹아내리고 떨어져나가는 상황에서도 부스터와 에이하브 리엑터가 유폭하지 않는 미칠듯한 안정성을 보여준다
21화에선 MS 활강용 글라이더를 타고 대기권에서 일제히 강하, 착지하자마자 슈퍼전대 시리즈처럼 카르타 이슈 전용기와 함께 6대가 간지나게 자세를 잡고 나노리(なのり:일본어로 전투 시작 전, 적에게 하는 자기소개라는 뜻)를 하다가, 건담 구시온 리베이크가 쏜 활공포에 '''또 오른쪽 두번째''' 그레이즈가 두부 장갑이 날아가면서 넘어져 나노리 실패.[3] 봉시진을 치고 돌격하지만 마찬가지로 돌격한 발바토스에게 '''아까 활공포 맞은 오른쪽 두번째''' 그레이즈가 렌치 메이스로 두드려맞고 바로 리타이어.[4] [5]결국 진법은 커녕 개판 속에서 난전을 벌이며 유성호와 발바토스, 구시온 리베이크에게 하나씩 또 하나씩 차례대로 각개격파 당했다.
23화에서는 파일럿이 탑승하기 전에 건담 발바토스가 날린 렌치 메이스에 파일럿은 피떡이 되버리면서 침묵, 다른 1기는 역시 처맞은후 철로를 끊으려고 하지만 그 즉시 발바토스가 콕핏부분을 짓밟아서 완전히 침묵한다.
31화에서는 지구외연통제통합함대의 새로운 사령관이 된 맥길리스의 색인 파란색으로 도장되었으며, 시즌2 막바지에는 맥길리스 휘하에서 아리안로드 함대와 교전하는 기체들이 등장한다. 파란색 외에도 지상전형 그레이즈의 밝은 회색으로 도장된 기체들도 보이는데, 이 기체들은 걀라르호른 본부 경비부대도 장비하는 기종인 듯. 맥길리스의 쿠데타 당시 맥길리스네 기체는 건담 키마리스 비다르에 무참하게 제압당한 모습이 보였다.
2. 지휘관기(카르타 기)
EB-06rs グレイズリッター指揮官機 / Graze Ritter Commander Type
2.1. 개요
지휘관용 그레이즈 리터. 기체에 도장된 붉은 라인으로 일반기와 지휘관기를 구별한다. 안테나와 어깨장갑 및 어깨장갑 내부 스러스터가 일반기에 비해 대형화되었고, 콕핏 부분에 추가장갑이 증설된 것이 차이점이다. 도벤울프나 도즐전용 자쿠 II를 연상케 하는 컬러링이 특징이며, 카르타 이슈가 탑승한다.
2.2. 작중 활약
21화에서 대기권 돌파용 대형 실드를 장비하고 강습한 후 나노리를 하지만 상술했듯 방해받자 사병기들과 봉시진을 이루고 공격. 하지만 진이 발바토스의 돌진에 흐트러져 사병기들이 발바토스와 유성호, 구시온 리베이크에 각개격파 당하자 발바토스와 맞붙으나 렌치 메이스에 오른팔을 붙잡힌다. 그러던 중 올가 이츠카와 비스킷 그리폰이 탑승한 CGS 모빌워커를 발견하여 올가가 지휘관인 것을 간파. 장갑을 퍼지하고 돌진하여 나이트 블레이드로 모빌워커를 파괴시켜 비스킷이 사망하게 만들고 비스킷의 기지로 살아남은 올가도 짓밟으려 하나 사병기들을 뿌리치고 돌진한 발바토스에게 제압당한 후 간신히 살아남아 부하들이 업어간다. 비스킷 사망에 충격을 받은 미카즈키가 멍해 있는 틈을 탄 모양.
그 후 23화에서 붉은 천을 어깨에 매달고 철화단에게 3대 3 결투를 신청해온다. 카르타가 철화단에게 준비할 시간을 주기 위해 30분을 기다리겠다고 말하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발바토스의 갑작스러운 공격에 부하의 그레이즈 리터 두 기가 파괴당하고, 결국 자신도 발바토스에게 거의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다가 끝장나려는 찰나 가엘리오의 키마리스 트루퍼가 카르타의 그레이즈 리터를 회수해간다. 얻어맞고 박살난 상태에서도 칼을 들고 발바토스에게 덤비는 모습이 처절하기 그지없다.
3. 지휘관기(맥길리스 기)
EB-06r グレイズリッター（マクギリス機）
그동안 기념식에 참여하는등 상징적인 취급을 받았지만 맥길리스가 지구 통합 통제 사령관이 되면서 기체의 특성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가 이루어졌다. 특히 지구상에서의 전투 데이터를 다시 측정하는 등, 지구권 내에서 기동력을 최대한 살린 기체로 탈바꿈했다. 26화에 공개된 오프닝에서 그림게르데를 운용할때처럼 쌍검을 들고있는게 확인되었다.
3.1. 작중 활약
31화에서 초반에 수납된 모습으로 첫등장하며 막바지 맥길리스가 탑승하고 출격한다.
32화에서 뛰어난 조종실력으로 아브라우 방위군의 모빌슈트를 양학하고나서 다른곳을 공격하러 가는중에 가란 모사가 이끄는 부대에게 습격 당한다. 랜드 맨 로디를 탑승한 에스턴과 타카키와 싸운다. 타카키가 무시무시한 속도로 공격하며 위기에 빠지나 했지만 한쪽팔로 랜드 맨 로디의 공격을 일부러 맞고 주먹으로 랜드 맨 로디의 해머 초퍼를 든 손을 타격해 해머 초퍼를 떨어뜨리게 하고 그대로 해머 초퍼를 붙잡아 마무리 일격을 날리지만 에스턴 탑승기가 몸을날려 공격을 대신 맞아 격파당하고 그 상태로 그레이즈 리터를 붙잡아 '''작중 최초로 맥길리스가 당황을 한다.''' 이내 가란 모사가 도착하며 끝나나 싶었으나 철화단이 개입해서 위기를 모면했다.
이후 간간히 모습만 비추다가 37화에서 하슈말을 상대로 싸우나, 멋지게 돌격하나 싶더니 가까이서 보자 쫄았는지 다시 뒤로 도망치다가 따라잡혀 두드려 맞는 등 제대로 공격조차 못하고 결국 두 자루의 나이트 블레이드도 놓쳐버리며 처절하게 당하기만 한다.
38화에서는 발바토스 루프스의 싸움을 구경하는 걸로 등장 끝.
작중 최고 실력자중 하나인 맥길리스가 탑승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레이즈 안습전설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결국 맥길리스가 건담 바알에 탑승하며 슈발베 그레이즈와 같은 전철을 밟고 말았다.
프라모델 설명서에 나온 설정으로는 외장과 나이트 블레이드의 디자인은 식전 동원을 염두에 둔 디자인이며 훈련은 많이 받았지만 러스탈 엘리온이 지휘하는 달 주둔부대인 아리안로드 함대가 실전을 거의 전담했기 때문에 실전 데이터도 거의 없는 상태였다고 한다. 지구궤도외연통제통합함대가 걀라르호른 안에서 병품 취급을 받은 것도 모두 이 때문이다.
4. 모형화
HGIBO 17번으로 발매. 기존의 그레이즈에 런너 2장이 추가되어 정크파츠가 많으나 상완부 장갑, 흉부 장갑, 발굽이 빠져 완전한 일반 그레이즈로의 조립은 불가능하다. 품질은 그레이즈답게 우수하다. 그런데 일반기용 안테나와 콕핏 블록, 어깨 장갑은 '''발바토스 6형태에 들어있다.''' 색도 발바토스용이라 그레이즈에 장착할 때 거기에 맞게 도색해야 한다.
맥길리스가 탑승한 기체는 2017년 2월 1200엔에 프리미엄 반다이(클럽G)로 발매되었다. 다만 나이트 블레이드는 한자루 밖에 없어 쌍검을 재현하려면 그레이즈 리터가 하나 더 필요하다. 그리고 발매된 제품은 카르타 이슈 기에 추가 설명서만 들어있는 형태라서 고인드립 쩐다는 소리도 나오고 있다.[6]
2018년 6월 그레이즈 리터 카르타 부대기와 맥길리스 부대기가 프리미엄 반다이로 출시되었다.'그레이즈 리터'로 런너 이름만 바꿔서 똑같이 발바토스 6형태에 있던 파츠들을 그대로 동봉했다. 카르타 부대기는 1기 박스, 맥길리스 부대기는 2기 박스인 것도 특징.
[1] 리터는 독일어로 기사라는 뜻이다.[2] "우주 쥐"라는 말을 들은 미카즈키가 인상을 쓰더니만 잡고있던 그대로 콕핏을 찌그러트렸다.[3] 활공포를 쏜 아키히로는 뻘쭘했는지 '''"쏴도... 되는 거지?"'''라고 미카즈키에 말을 하자 미카즈키 曰 '''"당연하지."''' 카르타 : '''이런, 무례한 놈들!'''[4] 다만 이것은 작중 연출로 보아 헤드 유닛이 손상된 것을 보고 '''일부러''' 노린 것으로 보인다.[5] 그런데 맞은곳이 고간부다.[6] 원래 일부를 제외한 웹한정판들은 기존 설명서에 추가된 부분만 흑백 설명서가 더 들어가는데 작중 행적때문에 네타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