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카와 카네타케

 

[image]
海老川兼武
(1973.12.28 ~ )
트위터
1. 개요
2. 참여한 작품들
2.1. 애니메이션
2.2. 게임
2.3. 라이트 노벨


1. 개요


일본메카닉 디자이너. 국내에는 풀 메탈 패닉!기동전사 건담 00의 메카닉 디자인을 담당한 것으로 유명하다. 한국에선 성을 따서 주로 '새우선생'이라고 불린다.[1]아마추어 시절엔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의 메카디자인 콘테스트에서 에레고레라의 디자인이 입상한 적이 있다.
기동전사 건담 AGE에도 메카닉 디자이너로 참여하였다. 건담 AGE-1은 제작사의 요구로 최대한 구려 보이게 디자인하였다고 하는데, 이후 등장한 AGE-2, AGE-3을 보면 이 사람 느낌이 팍팍 풍겨나는 디자인이다.
일각에선 모형화에 최적화 된 메카닉 디자이너 같다는 평가도 있다. 디자인 단계에서 프라로 만들어질 때의 구조를 고려하는지, 그의 디자인이 모형화될 경우 HG등급에서도 대부분 뛰어난 가동성을 보여주는 명품킷이 된다.
특유의 프로포션과 앵글이 있어서 일러스트를 보면 에비카와의 디자인인 걸 알 수 있다. 카토키 하지메이즈부치 유타카·카와모리 쇼지 등으로 대표되는 다리를 길게 늘리고 상체를 줄이는 프로포션과 달리, 적당한 다리 길이에 상체도 어느 정도 볼륨을 유지해 밸런스 좋은 체형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인체의 근육을 연상케 하는 디테일이나 라인으로 단단하면서도 잘 빠져 보이게 디자인하며, 정강이종아리 쪽에 볼륨감과 디테일이 집중된 여타 MS나 로봇 디자인들과 달리 허벅지 쪽에 볼륨을 주어 종아리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종아리보다 더 빵빵한 경우가 많다. 반다이의 오리지널 프라모델 시리즈인 30 MINUTES MISSIONS에서도 이런 경향이 보인다. 아바레스트를 비롯한 풀 메탈 패닉!AS들의 스커트를 없애고 허벅지에 볼륨을 주어 디자인했으며, 이는 기동전사 건담 00건담 엑시아, 더블오 건담 등에서도 엿볼 수 있다. 특히 건담 엑시아는 스커트와 발목 가드가 삭제되는 등 고정적인 건담의 이미지와는 이질감이 다소 있어 공개 당시 호불호가 제법 갈리기도 했지만, 극중의 간지 쩌는 등장 모습과 프라와 완성품의 지속적인 고품질 행렬로 이제는 상당한 인기 기체. 특히 RG 더블오 퀀터는 디자이너 본인이 직접 제작에 참가할 정도의 정성을 보였다. 또한 카토키의 영향으로 소두증 로봇 일색인 일본 로봇 아니메계에서, 적절한 크기의 머리를 가진 로봇을 디자인하는 보기드문 메카닉 디자이너이기도 하다.
푸칫가이를 디자인한 후 굉장히 마음에 든 모양인지 자기 오너캐로 사용하고 있다. 본인의 디자인화집 중간에 그려넣기도 하고 트위터 프사도 푸칫가이.
앨리스 기어 아이기스에서 본업인 메카닉 디자인과 함께 미소녀 일러도 맡고있다.[2] 그리고 코토부키야메가미 디바이스에서 캐릭터와 메카닉 모두 디자인한 제품이 나온다.

2. 참여한 작품들



2.1. 애니메이션



2.2. 게임



2.3. 라이트 노벨



[1] 비슷하게 오오카와라 쿠니오도 성을 따서 '큰선생'이라고 불린다.[2] 카네시야 시타라와 히무카이 린, 버지니아 그린베레를 맡았다. 다만 작풍은 통일성 문제 탓인지 메인 일러스트 담당인 시마다 후미카네의 작풍에 가깝게 그리고 있다.[3] 사수좌의 날.[4] 아바레스트가 잠깐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