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천 휘트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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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정치가. 미시건 주 랜싱 태생으로 아버지,어머니 모두가 변호사인 집안에 장녀로 태어났다.
그녀의 아버지는 윌리엄 밀리컨 미시건 주지사의 보좌관으로 일하였고 Blue Cross Blue Shield of Michigan CEO로도 활동하였으며 어머니는 미시건 법무부장관의 어시스턴트로 일하였다. 10살무렵에 부모님이 이혼하였으며 그녀와 그녀의 형제들은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2. 정치 활동
그녀는 2000년도부터 미시건주 하원의원으로 활동했으며 2006년부터는 상원의원으로 활동하였다. 2010년에는 미시간 주 상원의원 민주당 원내대표를 역임하였다.
미시간 주 연방항소법원장의 만장일치 선임으로 잉햄 카운티 검사직을 시작했으며 재임 기간동안 주로 성폭력 범죄나 가정폭력 범죄에 관한 기소활동을 하였다.
3. 주지사
2018년 중간선거에서 53.3% 득표율로 공화당의 빌 슈티를 상대로 승리해 제 49대 미시간 주지사로 선출되어 2019년 1월 1일 임기를 시작하였다. 민주당으로서는 2010년 중간선거 당시 패배 후 8년만의 탈환. [2]
4. 여담
- 2020년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슈퍼 화요일이 끝난 후 미시간 주 경선을 앞두고 조 바이든 지지를 선언했다.
- 2020년 10월 8일, 관사와 별장을 습격하여 휘트머를 납치 살해하고,[3] 주 행정청사를 습격하여 공무원들을 인질로 잡으려 계획하던 극우 테러리스트 6명이 FBI에게 체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