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분

 

'''우주전대 큐레인저의 등장인물'''
[image]
'''이름'''
그로분
'''성별'''

'''고향 행성'''
소 토쿠 (카시오페아자리계)
'''분류'''
마구 외계인
'''키'''
184cm
50.8m (거대화 시)
'''몸무게'''
165kg
455.4t (거대화 시)
'''소속'''
우주막부 쟈크 매터
'''직위'''
가로 (카시오페아자리계 담당)
'''장비'''
마구 데스킬러 1~3호,슈퍼 마구 말린 살인
'''담당 성우'''
오치아이 후쿠시
'''한국판 성우'''
정의한
1. 소개
2. 작중 행적
3. 여담


1. 소개


《우주전대 큐레인저》40화에 등장한 단역 캐릭터. 모티브는 야구 선수+쇼토쿠 태자의 지구본.
쟈크매터의 3인의 부쇼군 중 한명인 어캠버의 고향 행성이 있는 카시오페아자리계의 모든 행성과 다이칸들을 통솔하는 가로.
쟈크매터에 들어오기 전에는 상대팀 선수들을 재기 불능으로 만들어버리는 등 여러가지 더티 플레이를 계속 해온 나머지 우주 야구 협회에서 재명 당한 우주의 메이저 리거였다고 한다.그로분은 쟈크매터에 들어온 이후에도 야구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끊지 않았는지, 가로라는 높은 자리까지 출세한 이후 상대팀을 전부 재기불능으로 만들어 버리는 특수 규칙 야구인 '데스볼' 을 만들어 부하들과 같이 자신만의 야구를 즐기고 있다.
소 토쿠 성인들은 초인적인 손가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로분은 이를 이용해 마구를 자유롭게 던질수 있으며 자신의 마구에 '지옥 마구 데드킬러'라는 이름을 붙였다.

2. 작중 행적


카시오페아 큐에너지를 얻으러가는 큐레인저에게 데스볼로 승부를 건다.
여기서 온갖 반칙들로 큐레인저를 괴롭히고 야구 초보자인 스파다는 자신의 마구를 사용하지 않을 정도로 무시한다. 그러다 저녁이 되자 다음날 이어서 승부를 내기로 하고 해산.
다음날 각오를 다진 스파다의 홈런으로 데스볼에서 패배하게 된다. 그 직후 카시오페이아 큐타마로 만들어진 큐레인저 피니시로 폭사한다.
거대화전에선 오리온 배틀러의 끝내기 홈런 공격으로 완벽하게 패배한다.
유언은 "이제 은퇴할때 된건가? 쟈크매터 영원 불멸입니다."

3. 여담


제작진들에 의하면 그로분은 디자인과 컨셉이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여러번 바뀐 캐릭터라고 한다.
본래 그로분의 컨셉은 풋살 선수였으며 계획 당시에는 신전사 등장 없이 9명으로만 스토리를 이어갈 계획이였기 때문에 평소처럼 9명 중 5명만 뽑은 뒤, 그로분과 풋살 경기를 하는 에피소드로 계획되었다. 그런데 어른의 사정으로 신전사가 등장하는 전개가 [1] 추가 계획되어 맴버의 수가 11명으로 늘어났기 때문에 에피소드가 수정되어, 11명이 같이 뛰는 축구 대결을 하는 에피소드로 바뀌게 되었고 이에 따라 그로분의 디자인과 컨셉이 축구 선수로 바뀌게 된다. 그런데 중반부에 합류하는 마지막 신전사인 오오토리 츠루기가 추가 계획됨으로 에피소드가 또 다시 수정되어 결국 12명이 같이 하는 스포츠인 야구로 대결하는 에피소드로 바뀌게 되면서 야구 선수로 컨셉이 바뀌었다고 한다.
또한 계획 당시에는 그로분의 계급은 상급 간부인 가로가 아닌, 하급 간부인 다이칸이였으나 계속되는 에피소드 수정&컨셉 변경으로 인해 촬영이 늦어지고, 방영시기도 늦춰짐에 따라 그로분의 계급도 자연스럽게 다이칸에서 가로가 되어버렸다고 한다.
뒷 모티브는 비밀전대 고레인저의 괴인 중 하나이면서 지명도가 높은 괴인인 야구가면[2]으로 보인다. 유력한 근거가 담당 별자리가 카시오페이아자리인데다가, 사망할때도 카시오페이아 큐타마의 필살기로 사망했는데, 고레인저에서 최종보스인 흑십자총통의 약점이 무엇이었는가를 생각해보면...
담당 성우인 오치아이 후쿠시는 일본에서 유명한 야구 선수인 오치아이 히로미츠 선수의 아들이다.
[1] 초반에 합류하는 신전사들인 쇼 론포사쿠마 코타로 이 2명을 뜻한다.[2] 해적전대 고카이저 THE MOVIE - 하늘을 나는 유령선에서도 출연하여 고레인저로 변신한 고카이저와 야구대결을 펼쳤다. 당시 담당성우는 나가이 이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