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토리 츠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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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게 무슨 일인가?!"'''[9]
'''"~하는것은 즉, ~하는 것."'''[10]
'''"괄목하라, 전설이 시작된다!"'''[11]
《우주전대 큐레인저》의 신전사. '''호우오우 솔저(피닉스 솔저)'''로 변신한다.'''"Space Buster,[12]
호우오우(봉황) 솔저!"'''[13]
스콜피오의 퇴장과 동시에 첫등장했다. 큐레인저가 발견한 전설의 배인 "아르고 선"에서 수백 년간 잠들어 있었다고 한다. 잡지의 설명에 의하면 '''"우주에서 가장 강한 남자"'''. 자신을 '''"전설의 구세주"'''라고 칭하고 있으며, 과연 그에 걸맞게 큐레인저 일행의 말문을 막을 정도의 엄청난 전투력을 지닌 실력자이지만, 이런 전투력 차이 때문인지 큐레인저를 자기 수하로 보거나 그들을 구세주로 인정하지 않는 등, 무척 오만한 성격이며, 목적을 위해선 어떤 희생도 마다하지 않는 철저한 합리주의자라 큐레인저 일행과 초반 대립이 꽤 심했다. 그의 오만한 성격을 잘 반영하듯 1인칭은 무려 '''오레사마'''(이몸)이며,[14] 본인의 행보를 스스로 전설이라 칭한다.
또한 과거 지구인 최초로 외우주탐사에 나서 큐타마를 '''제일 먼저 발견하고''' 그 이후 초대 우주연방 총수에 취임하여 이끄는 등 그야말로 살아 있는 전설급의 위업을 이뤘다...'''라고 본인은 주장하지만, 어째 기록은 전혀 남아 있지가 않다'''. [15]
2. 작중 행적
2.1. 큐레인저 본편
21화에서 첫등장. 아르고 선 안에 있는 냉동수면 캡슐에 잠들어 있었다. 럭키와 코타로가 호기심에 캡슐에 있는 버튼을 누르자, 캡슐이 열리면서 깨어났는데 옷은 거의 누더기에 머리카락은 전신을 덮을 정도의 장발이었다.'''너희들이 궁극이라면 이 몸은 전설의 구세주. 지구에서 태어나 지구에서 자란 오오토리 츠루기다.'''
깨어나자마자 갑자기 "전설의 시작이다"라는 말과 함께 럭키 일행을 갑자기 공격하고, 그들이 자기들을 궁극의 구세주 큐레인저라고 소개하자, 그 말에 반응을 보이고는 공격을 멈춘다. 일단 럭키 일행과 아르고 선 밖으로 나가 그곳에 있는 모라이머즈들을 보고는 호우오우 블레이드로 화염을 휘감아 헤어스타일을 정리한 다음 호우오우 큐타마로 스타 체인지하여 호우오우 솔저로 변신한다.
변신후 "괄목하라! 전설이 시작된다!"는 말과 함께 인더베이와 츠요 인더베이들을 단숨에 썰어버리고는, 공중으로 뛰어올라 모라이머즈들을 썰어버리고 빅 모라이머즈를 일격으로 두동강내어 격침시킨다. 참고로 이때 그의 전용 메카인 기간트 호우오는 다음화인 22화에 등장할 예정이라 아직 등장하지 않았는데, 그 말인 즉 '''메카에 타지 않고 본인의 키의 수십 배에 달하는 모라이머즈 수십 척과 빅 모라이머즈를 혼자서 모조리 썰어버린 것'''... 정말이지 경악할만한 전투력을 보여주었다.
모라이머즈들이 격침된 뒤 덤벼든 마다코의 공격을 '''두 손가락으로 막더니''' 일격으로 두 동강내어 끝장낸다. 그 뒤 럭키 일행에게 "앞으로 너희는 전설의 목격자가 될것이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22화에서는 에피소드의 중심인물이 된다. 아르고 선을 타고 오리온호에 도착하여 큐레인저 일행들에게 자신의 과거 행적에 대해 설명하고[16] 큐레인저는 더이상 싸울 필요가 없다 주장한다. 럭키는 당연히 반발하지만 쇼 론포는 수긍하는 척 하며 랩터와 스파다를 "미인 비서", "셰프"라면서 붙인다.[17] 이후 지구에 가서 자크 매터 대학교[18]에서 전투원 인더베이들에게 강의하고 있던 다이칸 마나빌과 대적하기 시작한다.[19]
마나빌이 후퇴하고 스파다, 랩터와 함께 추격하던 중 랩터에게 찰싹 붙고 스파다에게 의심을 사는데,[20] 사실 그는 모든 안드로이드의 초기형을 설계한 인물이라 랩터가 고장이 났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랩터를 고치고 나서 더 이상 전투하지 말라고 명령하면서 덤으로 나머지 큐레인저 일행에게도 독설을 날린다.
하지만 스파다에게서 자신을 포함한 나머지 큐레인저 일행들도 큐타마에게 선택받은 큐레인저이며 우주를 구해야할 구세주라는 얘기를 듣게 되고는 함께 다시 마나빌과 싸우게 되며, 결국 둘을 인정하게 된다.[21] 거대전에선 아르고 선을 변형, 산에 묻혀있던 로켓 형태의 봉황 베이스와 합쳐 기간트 호우오를 완성하고, 혼자서 모라이머즈와 거대화한 마나빌을 혼자서 쓰러트린다.
23화에서 행성 키르의 정령 에리스의 입을 통해 그가 말한 과거는 '''전부 다 사실임이 확인되었다.''' 그는 정말로 쟈크 매터에 의해 기록에서 말소된 영웅이었다. 그는 최초로 큐타마를 얻은 존재로, 봉황 큐타마의 힘으로 불사신이 되었다. 넘쳐흐르는 시간을 사용하여 우주연방을 설립, 우주에 평화를 가져왔으나 어느날 쟈크 매터가 나타났고 그들을 막기위해 88성좌계에서 1명씩, 본인을 포함해 89명의 전사들과 아르고 선에 타고 돈 아르마게를 쓰러트리러 갔다. 그러나 돈 아르마게의 막강한 힘앞에 동료들 중 상당수가 죽거나 다시는 싸울 수 없는 몸이 되어 버렸고, 츠루기는 불사의 생명을 포기하고 그 자체를 힘으로 바꾸어 겨우 돈 아르마게를 쓰러트렸다. 이후 동료들 중 유일한 생존자였던 오라이온은 미래의 싸움을 위해 중상을 입은 츠루기를 아르고 선 내부에 냉동수면시켜 두고, 아르고 선의 힘을 돛, 용골, 고물 큐타마에 나누어 봉인해두었다.
24화에서 개블러와 테추와 대적하지만 이미 불사의 힘을 잃어버린 상태라 전투력에 밀려나고 만다.
이때 홀로그램으로 나타난 돈 아르마게로부터 불사의 능력과 동료들의 생명을 헛되이 썻다는 일침을 듣고 화가 머리끝까지 솟아 호우호우 블레이드로 필살기를 날리지만 돈 아르마게는 사라지고 만다. 이후 오리온호에서 테추를 찾기위해 다시 나갈려고 하지만 동료들을 먼저 구해야 한다는 럭키와 다시 충돌 직전까지 이른다. 보다 못한 쇼 론포가 말리지만 자신의 방패조자 못될 놈은 필요없다고 말하고는 나가버린다.
개블러 몸속에 갇힌 큐레인저 일행들을 구하기 위해 건물 옥상에서 부쇼군 테추를 도발하다 자신을 방패로 삼고 싶다면 과거를 들려달라는 럭키의 말에 자신의 과거를 털어놓는다.
츠루기가 88계의 성좌계에서 한명씩 전사를 모아 돈 아르마게를 토벌하러 갔을 때 그 중에는 까마귀자리의 전사 쿠엘보도 있었다. 본래 츠루기는 작전 참모로써의 능력을 사 그를 선택했지만 종종 쿠엘보는 전투에 참여했고 그런 그를 보고 츠루기는 전투는 다른 동료에게 맡기라고 하지만 쿠엘보는 적어도 자신이 방패가 되줄수 있다고 말했고 이에 츠루기는 함께 우주를 구하자고 그를 격려했다. 하지만 날이 가면 갈수록 돈 아르마게의 압도적인 힘 앞에 동료들은 점차 쓰러지기 시작했고 결국 츠루기는 자신의 불사의 능력을 힘으로 바꿔 돈 아르마게에게 최후의 일격을 날렸지만 이마저도 먹히지 않았다. 그렇게 포기하려던 츠루기한테 돈 아르마게가 최후의 일격을 날린 순간...
쿠엘보가 츠루기의 앞을 막아 돈 아르마게의 공격을 모두 받아내 이전 자신이 한 말 그대로 방패가 되어 장렬히 전사하고 만다. 그는 이런 아픈 과거 때문에 더이상 동료를 잃고 싶지않아 큐레인저에게 매정하게 대한 것. 럭키는 그의 과거를 듣고 그를 이해하게 된다. 그순간 테추의 위치를 파악했다는 통신이 오고 럭키가 함께 가자고 하지만 그의 큐타마를 강탈하며 혼자만으로 충분하다면서 테추와 개블러와 혼자 맞선다. 하지만 2:1이라는 불리함으로 인해 밀리게 되고 끝내 패배해 변신이 풀리게 된다. 그렇게 끝장을 볼려던 테추였으나...쿠엘보: '''너마저도 포기하면 어떡해!. 내가 너의 방패가...그틈에!'''
츠루기: '''그만둬...'''
쿠엘보: '''네가 우주를 구하는 거다! 츠루기!'''
럭키, 쇼 론포가 합세해서 위기는 모면하게 된다. 그 후 럭키에게 자신의 목숨을 소중히 여기라는 일갈을 들으며 자신은 앞에 있는 적들을 쓰려뜨리는 싸우는 방패가 되겠다는 말을 듣는다. 럭키의 말에 감탄 하며 쇼 론포, 럭키와 함께 변신, 테추 개블러를 상대한다. 쇼 론포가 테추를 상대하는 동안 자신과 럭키는 개블러를 상대하며 끝내 럭키와 함께 더블 임펙트 필살기로 개블러를 쓰러트려 개블러 몸안에 갇힌 큐레인저 일행들을 구하게 된다.
이후 개블러가 거대화를 하자 럭키와 함께 보이저를 호출해 공격하지만 이후 테추도 거대화 하면서 밀리게 된다. 그렇게 나머지 멤버들이 응전하기 위해 변신하려던 순간, 갑자기 큐타마가 반짝이더니 이내 두 보이저를 향해 날아가게 된다. 이에 새로운 전설이 시작된다는 신호라며 놀라워 하고는 '슈퍼 컴온 더 도킹'을 발동, 큐타마진으로 합체해 테추와 개블러를 압도하며 필살기를 날린다.이에 테추가 개블러를 방패로 삼아 도망치고, 개블러는 그대로 폭사한다.[22] 전투 후에는 큐레인저의 멤버로 인정받음과 동시에 큐레인저의 증표인 라이센스 카드를 받으며 감격해하고는 다른 동료들로부터 환영인사를 받게 된다. 그러던 중 코타로가 랩터와 스파다를 어디로 보냈냐고 물어보는데, 그 둘은 시계자리계 행성 토키에서 토케 큐타마를 수색하고 있다고 대답한다. 이후 행성 토키로 오라는 스파다와 랩터의 요청을 받고는 행성 토키로 향한다.
27화에서 오리온 호에 인더베이가 밀항했다는 제보를 받고 출동하려는 멤버들 뒤에서 '수고해라'라고 하고 자기는 사령실에 남아서 농땡이를 피우려다 스파다에게 딱걸려 끌려가서 강제로 인더베이 포획에 동행한다. 스파다가 오리온 호 사령실과 통신중일 때 그 옆에서 인더베이에게 어떻게든 헬멧을 씌우려고 드는 게 개그. 이후 포획한 인더베이 4명을 그냥 타임홀 밖으로 버리자고 주장하다가, 인더베이 레드가 자기들이 바베큐를 즐기는 사이에 오리온 호에 침입했다고 하자 '''니네가 바베큐 따위를 즐기고 있으니 이 모양이 됐잖아!!'''라면서 동료들과 내분을 벌이는데 문제는 '''자신도 같이 하하호호 웃으며 바베큐를 즐겼다는 것'''. 그 뒤 불시착하곤 "이게 무슨 일인가!"를 연발하며 개그캐가 되었다. 후반부 전투에선 큐레인저 4명이[23] 변신도 안한 상태에서 인더베이들을 관광 태우는 중 대뜸 변신해 필살기로 순삭해버린다.
28화에서 과거의 오오토리 츠루기는 진짜로 돈 아르마게를 쓰러뜨렸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다시 이를 알아보기 위해 움직이지만 현대에서 오리온 호가 파괴된 상태로 발견되었다.
30화에서 돈 알마게에 의해 치명상을 입은 럭키를 봉황 큐타마의 힘으로 고쳐낸다. 그러고도 멀쩡한 걸 보면 목숨을 소모한 것은 아니지만 렙터의 부축을 받는 모습을 봐서는 상당한 양의 체력이 든 모양. 이후 기간트 호우오에 탑승해 거대전에 돌입한 후 큐렌오와 같이 돈 아르마게가 거대화시킨 부쇼군 간부들(테추, 어캠버, 쿠쿨루가)를 쓰러트린다. 힘이 다해 사망한 오라이온의 장례를 치뤄 준 후 미래로 돌아가지만 '''어째선지 죽어 있어야 할 돈 아르마게가 살아 있다.'''
32화에서는 쇼 론포를 대신해 큐렛을 돌리고 큐타마 댄스를 춘다[24]. 자신이 출격 멤버에 탈락했음에도 자기를 따르라며 억지 출전한다. 랩터 283이 오리온호를 고칠려고 도균의 기술을 빌리고 싶다고 예기를 듣자 자신은 '적에게 기술을 빌려서 오리온호를 고치려고 하나? 도균은 오리온호를 고칠생각이 없어. 애초에 그놈은 생물학자이고 가전제품을 엉망으로 만들면서 사람들을 공격하고 있다.'라고 얘기를 하다가 오리온호에 미련을 못버려하는 모습을 보고 랩터 283에게 "오리온호는 그냥 배에 불과하다고 그건 망상이다. 오리온호는 고치기가 불가능하다."라고 독설을 하였고, 그러자 이에 격분한 랩터 283은 뛰쳐돌아 나갔고, 그리고 그런 모습을 본 다른 큐레인저 일행들한테서 "야 말이 심하다.", "꼭 저런 얘기를 해야하나?" 등등 비난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나중에 도균과의 싸움에서 도중에 랩터 283, 럭키가 나타나고 이후에 자신은 랩터 283에게 말이 과하게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33화에서는 배틀 오리온 쉽이 오라이온이 쟈크 매터에게 대항하기위해 설계한 우주전함이라고 설명한다. 다른 멤버들이 오리온 쉽을 찾는 사이 럭키와 함께 오라이온의 무덤을 찾아간다. 그러던중 배틀 오리온 쉽이 있는곳으로 추정되는 동굴을 발견했다는 통신을 받게되고 럭키와 함께 그곳으로 합류하던 중 쿠쿨루가가 공격해온다. 싸움 도중 스파다, 하미, 밸런스가 양자리의 가로 마게라의 능력에 당했으며, 그 능력에 당한 밸런스가 자신들이 이곳에 온 목적을 술술 불어버리는 바람에 일이 꼬여버렸다.[25] 쿠쿨루가가 후퇴한 이후, 나가가 능력에 당한 세 사람을 양 큐타마의 능력으로 잠재우고, 본인은 하미를 공주님 안기로 들고 오리온 쉽으로 간다. 이후 쿠쿨루가가 배틀 오리온쉽을 빅 모라이머즈와 모라이머즈 여러 대를 끌고와 박살내려 하자 자신은 기간트 호우오로 빅 모라이머즈, 모라이머즈 로봇을 여러차례로 대적하다가 기간트 호우오의 '기간트 파이어 브레이크', '기간트 호우오 블레이징'으로 빅 모라이머즈, 모라이머즈 로봇 여러차례로 다 순삭을 시키며 마무리한다.
35화에서는 호시☆미나토의 공연 영상을 보던 나가가 그가 공연중에 했던 말을 듣고 그가 어캠버와 연관되어있을것이라고 추측하자, 그가 주최하는 오디션에 럭키, 하미, 나가, 스파다와 함께 오디션 참가로 위장하여 잠입하기로 한다. 이때 맡은 역할은 소속사 사장님.[26][27]
곧 오디션의 정체가 드러나고, 거대화한 돈 알마게에게 기간트 호우오로 맞선다. 고전하지만 오리온 배틀러와의 훌륭한 연계로 곧 쓰러트린다. 하지만 돈 알마게는 폭사하기전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28]
41화 말미에 고통스러운듯 가슴을 욺켜쥐는 모습을 보였고, 이 모습은 42화 초반부에 다시 나타났다.
43화에서는 드디어 돈 알마게의 정체를 알게 되었다. 하지만 자신과 인연이 있는 듯 놀라는 표정을 보였고 자신의 곁으로 온 멤버들[29]에게는 비밀로 하였다.
44화에서는 까마귀좌에서 차례차례 행성이 폭발한다는 것을 듣고 까마귀좌로 향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쿠엘보와 만나게 된 사연을 멤버들에게 이야기해 준다. 그리고 자신과 쿠엘보는 최고의 파트너가 되었고, 그곳에서부터 전설이 시작되었다고 하였다. '과연 쿠엘보도 그렇게 생각했을까'라고 페가 씨가 말하다 당연하다고 맞받아친다.
싸움 후 돈 아르마게가 나타나 자신의 정체를 동료들에게 말했냐고 묻고, 그는 서던크로스에서 돈 아르마게의 정체를 보았다고 하였다. 왜 말하지 않았냐는 럭키의 물음에 "믿고 싶지 않았다. 즉, 돈 아르마게는 이 몸이 아는 남자다."라고 대답을 하였다. 돈 아르마게의 정체는 다름아닌 '''쿠엘보'''였다. 이전 사례처럼 돈 아르마게에게 씌였을 뿐이라고 생각하지만, 돈 아르마게는 그것을 부정하며 지구로 떠나간다.
지구에 도착하여 쿠엘보가 자신의 의지로 돈 아르마게를 받아들였음을 알게 되고, 자신의 생명이 끊어지기 전에 돈 아르마게를 동귀어진을 하더라도 막기로 각오한다. 하지만, 럭키 일행이 평화로운 우주에서 이루고 싶은 꿈을 듣고, 살아남아서 이들의 꿈을 지켜내겠다는 결의를 새로이 한다.[30]
46화에서는 끝까지 반항하는 쿠엘보를 결국 자기 손으로 죽이지만, 돈 아르마게에 몸을 빼앗기고 말았다. 럭키에게는 자신의 육체까지 함께 베어달라 부탁하지만 자신을 끝까지 살리겠다는 럭키에게 바보같은 녀석이라는 말을 남기고 육체를 완전히 뺏기게 된다.
47화에서 자신의 몸을 빼앗은 돈 아르마게가 지구의 플라네지움을 흡수하고 다른 큐레인저들까지 흡수해버렸다. 하지만 럭키의 고군분투와 안쪽에서 역습을 준비하던 다른 큐레인저들의 활약으로 돈 아르마게가 빠져나가 원래대로 돌아온다. 덤으로 돈 아르마게가 츠루기의 육체로 플라네지움을 흡수한 결과 츠루기도 플라네지움을 먹고 아주 깔끔하게 나아 사망 플래그도 사라졌다.
최종화에서는 다른 멤버들과 함께 활약하여 드디어 돈 아르마게를 쓰러트리고, 우주를 구하는데 성공한다. 2년후 스파다의 레스토랑에서 카레를 먹으며 감탄하는 것[31]으로 등장. 다시 우주연방 대통령이 되었다.
2.2. 극장판/V시네마
2.2.1. 우주전대 큐레인저 THE MOVIE 게스 인더베이의 역습
케르베로스 보이저를 잡고있는 럭키에게 헤라클레스 큐타마를 전송해준다.
2.2.2. 우주전대 큐레인저 VS 스페이스 스쿼드
2.2.3. 루팡레인저 VS 패트레인저 VS 큐레인저
대통령 신분으로 국제경찰 일본 지부에 방문해서 큐레인저 일행[32]을 찾으러 왔다. 거기서 럭키와 재회하고 돈 아르카게를 처치하러 가다가 럭키와 케이이치로가 부상을 입게 된다. 본인도 부상을 입었고 그것도 모자라서 아사카 케이치로 일행과 함께 황천길로 갈뻔하다가 리벨리온 총사령관 쇼 론포 일행에 의해 구사일생한다. 이후, 신전사인데도 불구하고 '''세 명의 레드들[33]과 함께 돈 아르카게와 싸운다.''' 아무래도 신전사이긴 하지만, 레드인 것을 인정한 모양.
2.3. 4주 연속 스페셜 슈퍼전대 최강 배틀!!
직접 등장하지 않고 스팅거에게 행성 네메시스 조사를 하기 위해서 임무를 보냈다고 언급했다. 리타가 만든 바리어에 의해 스팅거랑 연락이 두절된 상태였다.
3. 호우오우 솔저(피닉스 솔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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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조의 힘을 지닌 "호우오우 큐타마"와 전용 무기이자 변신기인 호우오우 블레이드, 호우오우 실드로 변신한다. 큐레인저와는 다르게 머리에 통신기가 달려있고 복장도 전반적으로 군인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하고 있으며, 불사조라는 콘셉트 때문인지 선배작인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의 오즈 카이가 생각난다는 사람들이 대다수.[34]
3.1. 무장(武裝)
- 큐타마 - 호우오우 큐타마
- 큐 버클
- 변신회전검 호우오우 블레이드 & 호우오우 실드
3.2. 메카
- 호우오우 보이저
- 호우오우 베이스
- 호우오우 스테이션
3.3. 공격
- 은하수(天の川) : 호우오우 실드에서 금색 모래를 불러 적을 없앤다.
- 초신성(超新星) : 빛을 만들어 적을 없앤다.
- 피닉스 엔드(フェニックスエンド) : 호우오우 블레이드로 불꽃 베기를 한다.
- 올 스타 크래시(オールスタークラッシュ) : 큐레인저 동료들과 함께 호우오우 블레이드로 불꽃 베기를 한다.
- 얼티메이트 올 스타 크래시(アルティメットオールスタークラッシュ) : 올 스타 크래시의 강화 버전.
- 더블 스타 임팩트(ダブルスタースインパクト) : 큐레인저 멤버의 큐 웨펀과 함께 호우오우 블레이드로 불꽃 베기를 한다.
4. 기타
전용 테마곡은 이시하라 신이치가 부른 '''전설의 호우오우 솔저'''.[35]
타키자와 나오토의 뒤를 이어 등장한 2번째 붉은색 신전사다.[36] 그리고 여타 신전사 중에서 드래곤레인저 이후로 등장한 본작 2번째 환수종 신전사[37]이자, 최초의 봉황 모티브 신전사이다.[38]
등장한 회차에서만 봐도 알 수 있는 그의 캐릭터는 마이페이스에 허언증 속성. 여태 마이페이스 속성과 허언증 속성의 캐릭터가 슈퍼전대에 드물진 않았지만 츠루기처럼 둘다 갖춘 경우는 드문편.[39] 1인칭도 '''오레사마'''[40] 인데, 자신감이 넘치다 못해 오만하기까지 한 츠루기의 캐릭터를 더 잘 드러내준다. 작중에서 개그면 개그, 전투면 전투, 지휘면 지휘 등 한번도 보여준적이 없는 요리를 제외하곤 뭐든 못하는게 없는 만능인.
스스로를 칭하는 전설이라는 이야기가 괜히 하는말은 아닌지, 워낙 오랫동안 살았고 이런저런 많은 일들을 하며 산 사람답게 굉장히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비록 자신이 초기형의 개발자라고는 하지만 자신의 시대에서 상당한 세월이 지난 후의 개량형 안드로이드인 랩터를 소리만 듣고 고장난 부분을 알아내고 수리도 완벽하게 해낸다던가...그리고 우주연방의 대통령까지 하신 사기적인 이력을 지니신 분 답게 전투중의 상황판단 및 지휘능력도 매우 뛰어나다.[41]
전투력도 안습의 히카루이후 최소 중간 이상은 활약했던 신전사들 중에서도 손가락 안에 들정도로 매우 강력하다. 21화에서 보여준 맨몸 모라이머즈 학살씬은 가히 전설이라 칭하기에 부족함이 전혀 없고, 인더베이와 츠요 인더베이 정도는 몸풀기 상대도 못 되는 듯 10초만에 다 썰어버리기도 한다. 이후에는 21화만큼의 대단한 활약까지는 아니지만 시시레드 오리온 등장 전까지 전투력면에서 가장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시시 레드 오리온 등장 후에도 그에 밀리지않는 활약을 보여준다.[42] 과거도 그렇고 현재도 그렇고 부쇼군들이 기를 쓰고 츠루기를 노렸던데는 다 이유가 있다.
여담으로 캐릭에 대한 배우의 열정이 단 쿠로토 역의 이와나가 테츠야, 단 마사무네 역의 타카미 히로유키 못지 않게 대단해서 이쪽도 만만찮은 기행을 보여준다. 대표적으로 할로윈 때 얼굴에 호우오우 솔저 데칼링을 해놓고 밤길거리를 돌아다닌 것. 눈두덩이에까지 싹 해 놓아서 눈만 감으면 그대로 호우오우 솔저의 얼굴이 완성된다.#
말버릇 때문에 팬덤에선 '''전설남, 전설맨'''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슈퍼전대에서 연기를 한것이 레귤러로서는 처음이지만 게스트까지 포함하면 두번째.[43]
좋아하는 음식은 카레. 그중에서도 스파다가 해주는 카레를 제일 좋아한다.[44]
스포일러에게 몸을 빼앗겨 만약에 그대로 계속 유지되면 '''슈퍼전대 시리즈 최초로 신전사가 최종보스가 되는 상황이 될 뻔'''했으나, 다행히 최종결전 전에 다시 돌아왔다.
5. 같이 보기
[1] 봉황할때, 봉이다.[2] 한국식 현지화가 가능한 이름인데도 불구하고 굳이 무국적화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스워드는 일본어로 검을 뜻하는 츠루기의 직역이고, 닉이란 이름은 '''(피)닉 스'''워드, '''피닉스 ''' 스워드를 노리고 붙인 이름인 듯하다(혹은 그가 전 우주연방 대통령이었단 점에서 착안하여 미국의 37대 대통령인 리처드 닉슨에서 따온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문제는 스워드란 표기는 소드의 잘못된 표기라서 '닉스 워드'라고 지었으면 좋았을 거라는 팬들도 더러 있다.[3] 300년 이상 잠들어 있었으니 최소한 그만큼은 넘는다. 또한 그의 인터뷰에서 '셀 수 없을 정도로 전설적인 나이.'라고 언급 되었다. 즉 정확히 몇살인지 알 수 없다는 뜻. 어쨌든 지긋지긋할 정도로 오래 살긴 한 모양이다.[4] 최초로 외우주 탐사를 나간 지구 출신의 우주비행사, 최초로 큐타마를 발견한 사람, 최초로 우주연방 대통령 취임 등 이걸 잠들기 전 모두 이루어냈다. 즉 인류가 최초로 태양계를 벗어날 때부터, 지구뿐만 아닌 외우주를 다니며 우주를 개척할 때까지 그 엄청난 시간을 지켜봐왔다는 뜻이다.[5] 24화 이후.(단 랩터 283, 스파다의 시점은 22화 이후.)[6] 南 圭介. 1985년 7월 3일생의 루비팔레트 소속의 배우로, 성우와 슈트 액터를 제외한 배우들 중에선 스파다를 제친 최연장자이다. 참고로 9년 전 작품에서 '오가와 세이지'란 단역을 맡은 바 있다. 그리고 가면라이더 제로원 21화에서 휴머기어 변호사 빙고 역으로 특별출연한다.[7] 여담으로, 돈 아르마게에게 씌여진 나미카와 다이스케와는 페르소나 4의 주인공 나루카미 유우를 맡은 적이 있다. 나미카와는 성우로, 미나미는 무대판 배우로.[8] 공교롭게도 박영재 역시《파워레인저 엔진포스》에서 같은 배우가 맡은 단역을 연기하였다. [9] 한국판에서는 '''"이런 맙소사?!'''"로 번역되었다.[10] 본인의 행적을 지칭할 때 쓰는 말로, 한국판에서는 '''"그말은 즉, ~이라는 것"'''으로 번역되었다.[11] 츠루기가 어떤 캐릭터인지 알 수 있는 대사로, 첫 대사로 '''"지금"''' 이 붙는 경우도 있다. 한국판에서는 '''"보아라, 전설이 시작될지니!"'''로 번역되었다.[12] 이쪽도 buster가 일본어로 발음시 스타로 끝난다는 점에서 착안한 말장난. 밸런스, 스파다, 쇼 론포와 비슷한 케이스다.[13] 한국판에서는 '''"Space Buster, 피닉스 솔저!"'''로 변경.[14] 슈퍼전대 시리즈의 역대 전사 중 자신을 이렇게 지칭하는 경우는 굉굉전대 보우켄저의 보우켄 실버 이후 두 번째.[15] 후에 돈 아르마게가 역사를 왜곡하면서 지워졌다는 사실이 드러났다.[16] 그의 말에 따르면 자신이 '''지구인 최초의 외우주 진출자이자 최초의 큐타마 사용자, 초대 우주 연방 대통령'''이라고 말한다.[17] 정황상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스파이 비슷한 일을 하게한 듯하다.[18] 쟈크 매터들의 다이칸을 교육하는 기관이다.[19] 이때 마나빌이 오오토리 츠루기의 이름을 듣자 '''쟈크 매터 블랙리스트 중 필두'''라고 한다. 츠루기의 말이 아예 거짓은 아니라는 떡밥.[20] 이때 모습이 흡사 딸이나 여동생이 남자와 붙어있는 것을 발견하는 아빠나 오빠 같은 모습이다...[21] 스파다는 라틴어, 츠루기는 일본어로 둘다 검과 관련된 의미를 지니고 있다.[22] 테추가 개블러를 방패로 삼은 모습을 보자 츠루기는 "(동료를) 방패로 삼다니, 너무한 녀석이다"라고 말하는데, 이에 럭키가 어이가 없다는 듯이 '''"네가 그런 말 하지마!"'''라며 태클을 걸었다.(...)[23] 랩터는 오리온 호 수리를 위해 부제, 쇼 론포는 나노리 중 허리를 삐긋하느라 퇴장.[24] 그런데 뭔가 괴악한 복장과 요상한 동작으로 추는데다가 뜬금없이 스팅거까지 가세해서 여러모로 괴랄한 장면이 연출되었다.[25] 목적을 말하는 행위를 하는 건 전설적인 바보일 것이라고 가로를 비웃지만 하미와 스파다가 누설하려하고 결국 밸런스가 누설해버리자 평소보다 어이없다는 톤으로 "무슨 일인가! 전설에 남겨버리고 말았다!"라고 말하는 것이 압권이다. [26] 하미가 아이돌역을 맡았으며 나가와 럭키가 백댄서, 스파다는 매니저 역할을 맡았다.[27] 수상하다고 가로막으려는 악역들에게 명함을 나눠주며 전설이 될 것 같지 않냐고 묻는다.[28] "날 '''전부''' 쓰러트리는것은 불가능하단 말이다!"[29] 스팅거, 나가 레이, 스파다, 챔프, 밸런스의 5명[30] 열차전대 토큐저에서 작중 내내 자신의 죽을자리만 찾아다녀 사망플래그를 팍팍뿌렸던 니지노 아키라도 마지막에 살기로 결심해서 결국 생존한 사례가 있다. 심지어 니지노 담당배우와 츠루기 담당배우는 동갑내기다.[31] "더 맛있어졌잖아! 이 이상 전설을 만들면 어떡하냐!"[32] 럭키, 스팅거, 하미, 스파다, 나가 레이, 밸런스.[33] 야노 카이리, 아사카 케이이치로, 럭키.[34] 마지레인저는 큐레인저보다 12년이나 선배이지만, 카이 역의 하시모토 아츠시(87년생)의 나이는 츠루기 역의 미나미 케이스케(85년생)보다 2살 어린데, 한국판 성우 역시 카이 역의 정재헌(75년생)이 츠루기 역의 박영재(73년생)보다 2살 어리다.[35] 특히 1절과 마무리. 2절은 기간트 호우오의 파트이다.[36] 오즈 이사무, 시바 카오루, 이가사키 츠무지도 붉은색이지만 번외전사이기 때문에 제외.[37] 첫번째는 류 커맨더.[38] 레귤러까지 통틀면 천풍성 린이 최초이다.[39] 실제로 츠루기가 했던 말이 전부 사실로 드러나면서 허언증 속성은 사라졌다.[40] 직역하면 나님. 좀 더 자연스럽게 번역하면 '''이몸''' 정도가 되는데 이몸이라는 말도 일본식 어감으로는 자연스러울지 모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딱히 대응할만한 표현이 없다. ‘사마’라는 표현 자체가 상대방을 극단적으로 높이는 표현인데 이를 스스로를 지칭하는데 사용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기 때문. 여담으로 스모키,타카오카 에이지, 염신 마하르콘에 이어 네 번째로 이 1인칭을 사용한다.[41] 실제로 큐타마진을 조종할 때는 그가 조종을 총괄 지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42] 과거편 이전까진 조금 구르기도 했었으나, 갑자기 강해진 부쇼군들의 힘을 아직 몰랐기 때문에 그렇다. 츠루기를 구르게 한 것은 돈 아르마게와 부쇼군들뿐이다.[43] 제32작 염신전대 고온저 6화에 게스트로 나왔다. 참고로 이 당시 한국판 성우도 박영재였다.[44] 어캠버를 쓰러트린 후, 스파다가 오리온 쉽으로 돌아가서 저녁을 만들어 주겠다는 말에 '''"이몸은 카레!"'''라고 말하기도 했고, 최종전 이후 후일담에서 스파다의 식당에서 먹고있던 음식도 카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