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피스

 

1. 개요
2. 실존인물
2.2. 미국물리학자 데이비드 제프리 그리피스
2.3. 영국의 공학자 앨런 아놀드 그리피스
2.4. 영국의 배우 리처드 그리피스
2.5. 영국의 배우 휴 그리피스
3. 가상인물
4. 영국의 자동차 제조사 TVR의 차량모델


1. 개요


Griffith 혹은 Griffiths. 영미권에서 사용되는 성씨이다.

2. 실존인물



2.1. 미국영화감독 데이비드 와크 그리피스


문서참고

2.2. 미국물리학자 데이비드 제프리 그리피스


[image]
'''정말 물리학자처럼 생기셨다(…).''' 뮤온의 반감기를 설명하는 모습. 본인이 저술한 입자물리 책에도 있는 사진이다.
David J. Griffiths. 1942년 생. <Introduction to Quantum Mechanics>라는 학부생 수준의 양자 역학 교재로 유명하다. 이외 <Introduction to Electrodynamics>라는 전자기학 교재, <Introduction to Elementary Particles>라는 입자물리 교재 등이 있다. 물론 이 3콤보를 전부 학부 전공 수업에 사용하는 대학도 있다(…).
오리건 주의 리드 칼리지(Reed college)에서 1978년부터 2009년까지 교수직을 맡았다. 오리건 주립대학의 동명이인 David J. Griffiths와는 다른 인물.
저서의 문장력과 비유가 굉장히 뛰어난 편. 적재적소에 위트를 사용할 줄 알기 때문에 대체로 대단히 잘 읽힌다. 이과 계통의 전공서에서 찾기 힘든 풍미가 있다. 전공서를 이 정도로 쓸 수 있다는 걸 보면 상당한 필력의 소유자로 생각된다. 다만 양자역학 교재에는 방법론적으로 약간 비판받는 부분이 있는데, 슈뢰딩거 파동방정식이 아예 책의 제일 앞에 유도 과정 없이 나오면서 이것을 신성한 공리로 여기고 설명을 시작한다는 점.[1] 나중에 좀더 깊이 이해하게 되면 문제없긴 하지만 처음 배울 때는 조금 잘못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다.
양자역학 학점이 F라고 해서 이 사람을 원망할 필요는 없다. 이 교수가 돌아가시면 후배들은 이 책들보다 더 재미없는 책으로 공부하게 될 공산이 크다(…). 물리학 항목을 보았거나 직접 물리학을 공부한 사람들은 보통 수식으로 설명하는 개념을 위트를 담아서 일상어로 설명하는 것은 무지무지하게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안다. 저 유명한 수학자 오일러가 위대한 이유 중에는 교과서를 써서 자신이 사용했던 표현을 일반화시킨 것도 있다.

2.3. 영국의 공학자 앨런 아놀드 그리피스


Alan Arnold Griffith(1893.7.13 ~ 1963.10.13)
금속피로와 제트 엔진의 개발에 기여하였다. 1926년에 'An Aerodynamic Theory of Turbine Design'라는 논문에서 가스터빈 기관이 실용적으로 사용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주었고 직접 엔진 개발에 나서서 영국 최초의 축류식 제트엔진인 메트로폴리탄-빅커스 F.2의 개발에도 관여하였다. 이후 롤스로이스에서 수석과학자로 근무하면서 롤스로이스 에이본 엔진을 개발하는데도 관여하였다.

2.4. 영국의 배우 리처드 그리피스


문서참고

2.5. 영국의 배우 휴 그리피스


문서참고

2.6. 스코틀랜드의 축구선수 리 그리피스


문서참고

3. 가상인물



4. 영국의 자동차 제조사 TVR의 차량모델


[image]
이전 모델 (1991~2002)
[image]
신 모델 (2019년 예정)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인 TVR의 모델 중 하나이다. 이전에는 로드스터 모델로 출시되었으나, 최근 9월달에 브랜드 창립 70년 기념으로 소식을 알린 신 모델은 2도어 쿠페로 2019년 1분기에 나올 예정이라고 한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전작인 사가리스와 벤츠 SLS AMG를 섞어 놓은 것 같다. 여담으로 이 신형 그리피스 모델이 오랫동안 아무런 소식없이 잠잠했던 TVR의 부활소식을 알려준 신호탄이기도 하다.
맥라렌 출신 디자이너 고든 머레이(!)[2]가 디자인을 했고, 엔진은 코스워스가 500마력까지 개량한 머스탱에 들어가는 포드의 5리터 '코요테' V8 엔진이 들어간다. TVR답게 6단 수동변속기와 맞물려 제로백을 4초 이내로 끊는다. 최고속도는 시속 322km까지. 길이는 4,314mm, 너비는 1,850mm, 전고는 1,239mm이며, 카본으로 섀시를 제작한 덕분에[3][4] 공차중량은 1,250kg밖에 안나간다. 또한 전후 무게 배분 또한 50 대 50으로 밸런스한 핸들링을 보여준다. 초기 500대는 런치 에디션으로, 특별한 색상으로 도색하여 브랜드의 부활을 축하 할 예정이다. 가격은 한화로 약 1억 3,500만원이다.
또한 이 모델을 시작으로 TVR 역사상 최초로 제대로 된 안전장치가 도입되었다. 여지껏 안전장치따위는 개나 줘버리는 기행을 선보였던 TVR답지않은 의외의 행보이긴 하지만 이 또한 시대가 바뀌면서 차량에 대한 안전규제가 점점 강화되었기 때문에 별 수없이 따른 것으로 보인다.

5. 오스트레일리아의 대학


그리피스 대학교 항목 참조.

[1] 사실 슈뢰딩거 방정식 항목에서도 보다시피 이것은 뉴턴의 운동 법칙처럼 경험식에 가깝다.[2] 맥라렌 F1을 설계한 그 사람 맞다![3] 일명 아이 스트림 섀시. 스틸 프레임 튜브에 재활용 카본 패널을 덧댄 방식[4] 이 역시 고든 머레이가 설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