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탱
Mustang
무스탕/머스탱[1]
북아메리카 서남부에 서식하는 야생마. 야생상태에서 천적은 퓨마나 늑대 정도가 있으며, 미 토지관리국(Bureau of Land Management)에서 개체수를 관리, 보호하고 있다. 과잉 개체수는 잡아서 분양을 하도록 규정이 되어있지만 도축업자에게 헐값으로 팔아버리거나 가둬두기만 하는 등 논란이 많다. 미국 야생마 중 대다수는 네바다 주에 서식하고 나머지는 주변의 캘리포니아 주나 유타 주 등에 분포해 있다.
본디 말이라는 종이 없었던 아메리카 대륙에 스페인인들이 말을 타고 침략한 후 편자 교체 등의 비용 문제로 말을 버리곤 했었는데, 드넓은 아메리카 초원에서 적은 수의 천적들을 피해 아주 잘 적응하여 북미의 야생마가 되었다.
이름의 유래는 스페인어 mestengo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네팔 중부의 고산지대. 인도-티베트를 잇는 무역로에 위치해 있다. KBS 수요기획과 EBS 세계테마기행에서 방송된 적이 있다. 수요기획-은둔의 땅 무스탕 1편 수요기획-은둔의 땅 무스탕 2편 세계테마기행-은둔의 왕국 무스탕편.
무스탕은 원래 양모가 붙어있는 가죽으로 만든 자켓을 이르는 말이었지만 차차 겉은 가죽, 속은 털로 된 자켓을 뭉뚱그려 무스탕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국내에서만 쓰이는 단어로, 일설 중 하나론 6.25 전쟁 중 가죽 점퍼를 처음 본 한국인이 뭐냐고 물었는데 호주 공군이 비행기 이름을 물어보는 줄 알고 '머스탱'이라고 답했고, 그후 한국에서 가죽 점퍼를 무스탕으로 부르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출처. 다만 상기된 이야기는 그냥 민간어원이고 학계쪽에서는 프랑스어로 양의 모피를 의미하는 mouton 자켓이 당시에 친근한 단어였던 무스탕으로 변화했다는 쪽이 더 지지를 받고 있다.
2차 세계 대전 당시 미군 폭격기 승무원들은 장시간 고고도에서 활동하며 추위를 버텨내야 했고, 이들이 입은 방한복이 시초라는 가설이 가장 신뢰성 있다. 폭탄을 떨구는 봄버(Bomber)들이라 봄버 자켓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방한을 위해서 양털을 제거하지 않은 양가죽을 겉과 안을 거꾸로 뒤집어 털을 보온용으로 사용한 의류가 무스탕(무톤) 시어링 자켓이다. 이 때 바깥에 노출되는 가죽의 안쪽면은 북실북실한 스웨이드 조직으로 놔두지 않고 코팅을 입혀서, 매끄러운 가죽의 겉면처럼 보이고 방수 방풍 기능과 내구성을 추가한다.
영어로는 길이에 따라 shearling coat 혹은 shearling jacket으로 불린다. 한때 목과 손목 부분에 여우털이나 라쿤털 등이 붙어있는 스웨이드 재질의 코트도 무스탕이라 불리며 1990년대 아줌마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적이 있었다. 당시에는 모피와 마찬가지로 동물애호가들에게 반감을 많이 샀으나 이후 인조재질의 발달로 인해 그러한 반발은 많이 수그러들었다.
본래 디자인은 공군기나 폭격기 조종수들에게 지급되던 방한용 가죽재킷에서 유래되었으며, 이후 민수용으로 유통되면서 패션재킷으로 자리잡았다. 특별히 유행을 타지않고 60~70년을 이어오고 있으며, 남성용 가죽 쉐어링 재킷으로는 이스트맨 레더(Eastman leather), 리얼 맥코이(Real McCoy), 쇼트(Schott), 벨스타프(Belstaff)등의 브랜드가 유명하다. 재질이 가죽이다보니 가죽의 질이 좋고 가공을 잘하는 등 정말 제대로 만든 방한가죽재킷은 100만 원 후반에서부터 300~400만 원의 지출은 각오하여야 한다.
한국에서는 남녀를 불문하고 방한성 좋은 패션아이템으로 인기가 높다.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이유는 여성들의 여리여리하고 부드러운 얼굴이나 몸매와 투박하고 부피감 큰 무스탕이 크게 대비되어 언밸런스한 매력을 어필할 수 있다는 점으로 보인다.
서울특별시 중랑구를 연고지로 하고 있는 축구단이다.
포드 머스탱 항목 참조.
무스탕(라이브온) 항목 참조.
무스탕/머스탱[1]
1. 말
북아메리카 서남부에 서식하는 야생마. 야생상태에서 천적은 퓨마나 늑대 정도가 있으며, 미 토지관리국(Bureau of Land Management)에서 개체수를 관리, 보호하고 있다. 과잉 개체수는 잡아서 분양을 하도록 규정이 되어있지만 도축업자에게 헐값으로 팔아버리거나 가둬두기만 하는 등 논란이 많다. 미국 야생마 중 대다수는 네바다 주에 서식하고 나머지는 주변의 캘리포니아 주나 유타 주 등에 분포해 있다.
본디 말이라는 종이 없었던 아메리카 대륙에 스페인인들이 말을 타고 침략한 후 편자 교체 등의 비용 문제로 말을 버리곤 했었는데, 드넓은 아메리카 초원에서 적은 수의 천적들을 피해 아주 잘 적응하여 북미의 야생마가 되었다.
이름의 유래는 스페인어 mestengo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 지역
네팔 중부의 고산지대. 인도-티베트를 잇는 무역로에 위치해 있다. KBS 수요기획과 EBS 세계테마기행에서 방송된 적이 있다. 수요기획-은둔의 땅 무스탕 1편 수요기획-은둔의 땅 무스탕 2편 세계테마기행-은둔의 왕국 무스탕편.
3. 항공기
4. 의류
무스탕은 원래 양모가 붙어있는 가죽으로 만든 자켓을 이르는 말이었지만 차차 겉은 가죽, 속은 털로 된 자켓을 뭉뚱그려 무스탕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국내에서만 쓰이는 단어로, 일설 중 하나론 6.25 전쟁 중 가죽 점퍼를 처음 본 한국인이 뭐냐고 물었는데 호주 공군이 비행기 이름을 물어보는 줄 알고 '머스탱'이라고 답했고, 그후 한국에서 가죽 점퍼를 무스탕으로 부르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출처. 다만 상기된 이야기는 그냥 민간어원이고 학계쪽에서는 프랑스어로 양의 모피를 의미하는 mouton 자켓이 당시에 친근한 단어였던 무스탕으로 변화했다는 쪽이 더 지지를 받고 있다.
2차 세계 대전 당시 미군 폭격기 승무원들은 장시간 고고도에서 활동하며 추위를 버텨내야 했고, 이들이 입은 방한복이 시초라는 가설이 가장 신뢰성 있다. 폭탄을 떨구는 봄버(Bomber)들이라 봄버 자켓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방한을 위해서 양털을 제거하지 않은 양가죽을 겉과 안을 거꾸로 뒤집어 털을 보온용으로 사용한 의류가 무스탕(무톤) 시어링 자켓이다. 이 때 바깥에 노출되는 가죽의 안쪽면은 북실북실한 스웨이드 조직으로 놔두지 않고 코팅을 입혀서, 매끄러운 가죽의 겉면처럼 보이고 방수 방풍 기능과 내구성을 추가한다.
영어로는 길이에 따라 shearling coat 혹은 shearling jacket으로 불린다. 한때 목과 손목 부분에 여우털이나 라쿤털 등이 붙어있는 스웨이드 재질의 코트도 무스탕이라 불리며 1990년대 아줌마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적이 있었다. 당시에는 모피와 마찬가지로 동물애호가들에게 반감을 많이 샀으나 이후 인조재질의 발달로 인해 그러한 반발은 많이 수그러들었다.
본래 디자인은 공군기나 폭격기 조종수들에게 지급되던 방한용 가죽재킷에서 유래되었으며, 이후 민수용으로 유통되면서 패션재킷으로 자리잡았다. 특별히 유행을 타지않고 60~70년을 이어오고 있으며, 남성용 가죽 쉐어링 재킷으로는 이스트맨 레더(Eastman leather), 리얼 맥코이(Real McCoy), 쇼트(Schott), 벨스타프(Belstaff)등의 브랜드가 유명하다. 재질이 가죽이다보니 가죽의 질이 좋고 가공을 잘하는 등 정말 제대로 만든 방한가죽재킷은 100만 원 후반에서부터 300~400만 원의 지출은 각오하여야 한다.
한국에서는 남녀를 불문하고 방한성 좋은 패션아이템으로 인기가 높다.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이유는 여성들의 여리여리하고 부드러운 얼굴이나 몸매와 투박하고 부피감 큰 무스탕이 크게 대비되어 언밸런스한 매력을 어필할 수 있다는 점으로 보인다.
5. 중랑 코러스 무스탕
서울특별시 중랑구를 연고지로 하고 있는 축구단이다.
6. 포드의 자동차
포드 머스탱 항목 참조.
7. 기타
8. 라이브온의 카드군 무스탕
무스탕(라이브온) 항목 참조.
[1] 용어는 링크나 외래어 표기법 항목 3장 1절 5항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