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녕군

 


'''조선 태종의 왕자'''
'''근녕군
謹寧君'''

'''군호'''
근녕군(謹寧君)
'''본관'''
전주(全州)
'''이름'''
농(禯)
'''부왕'''
조선 태종
'''생모'''
정빈 고씨(貞嬪 高氏)
'''부인'''
태안군부인 하양 허씨(河陽 許氏)
'''자녀'''
3남 6녀
'''묘소'''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도록리
'''생몰
기간
'''
'''음력'''
1411년 미상 ~ 1462년 미상
'''양력'''
1411년 미상 ~ 1462년 미상
1. 개요
2. 생애
3. 가족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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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근녕군 이농(謹寧君 李禯, 1411년 ~ 1462년)은 조선의 왕족으로, 조선의 제3대 왕인 태종 이방원(李芳遠)의 서5자[1]이며 전주이씨 근녕군파의 파시조이다.

2. 생애


처음 정윤(正尹)에 봉해졌다가 1424년 10월 근녕군에 봉해지고, 세종을 도운 공으로 익사공신(翊社功臣)으로 녹훈되었다. 1426년에 가정대부(嘉靖大夫)로, 1428년 7월에 종1품 군으로, 1430년 12월 정1품 군으로 승계되었다. 단종이 손위할 때 종실백관이 모여 동맹하는데, 혼자 정난공신(靖難功臣)에 맹훈하는 책에 서명하지 않고 관악산 연주대에 올라 14일간 절식하며 통곡하였다. 현손인 원굉(元紘)의 상소로 그 충성과 큰 공업이 종친 중에서 으뜸이었다는 비답(批答)이 내려졌다. 또한 어려서부터 시예(詩藝)를 좋아하였으며 평소 행실이 바르고 겸손하였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1461년(세조 7년) 11월 15일에 “예장(禮葬)을 받지 말라”고 유언하고 향년 51세로 별세하였다. 1872년(고종 9년)에 영종정경(領宗正卿)에 추봉되었다.

3. 가족관계


  • 모 : 정빈 고씨[3]
    • 부인 : 태안군부인 하양 허씨(泰安郡夫人 河陽許氏) - 황해도 관찰사(觀察使) 증찬성(贈贊成) 허지혜(許之惠)의 딸
      • 장남 : 옥산군 공간공 제(玉山君 恭簡公 躋 1429 ∼1490)
      • 며느리 : 함안군부인 함안 윤씨(咸安郡夫人 咸安尹氏) - 첨지중추부사 증찬성(贈贊成) 윤공신(尹恭信)의 딸
        • 손자 : 서안군 탁
        • 손자 : 영인군
        • 손자 : 강원부정 징
        • 손자 : 팽성도정 손
        • 손자 : 진강도정 찬
          • 증손녀 : 심광문(심광언의 형)과 혼인
        • 손자 : 검성부정 집
        • 손자 : 순안군 희
        • 손자 : 의성부수 식
        • 손녀 : 조수견과 혼인
        • 서손녀 : 곽문백과 혼인
        • 서손녀 : 당직과 혼인
      • 차남 : 우산군 정민공 종(牛山君 貞愍公 踵 ? ~ 1506) : 온녕군(溫寧君)에게 출계
      • 3남 : 달천정 륜(達川正 踚, ? ~ 1454)[2]
      • 장녀 : 직장 신상하(辛尙夏)와 혼인
      • 차녀 : 광주 김씨 감찰 김현뢰(金賢賚)와 혼인
      • 3녀 : 하동 정씨 부정 정석년(鄭錫年)과 혼인
      • 4녀 : 동래 정씨 군수 증 참의 정수(鄭穗)와 혼인
      • 5녀 : 경주 김씨 부사 증 도승지 김희(金僖)와 혼인
      • 6녀 : 광산 정씨 판관 정윤공(鄭允功)과 혼인

[1] 서4자라면 1407년 출생이고, 1411년생이라면 서5자가 된다.[2] 선원록은 물론이고, 1902년에 편찬된 선원속보에도 이름이 나타나지 않는다.[3] 《청장관전서》, 《조선왕조선원록》등 대부분의 사서에 정빈 고씨의 소생으로 되어 있으나 《선원계보기략》에만 신빈 신씨의 소생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조선왕조실록》세종 8년(1426년) 7월 13일 기사에 근녕군의 어머니인 태종의 궁인이 졸했다고 되어 있는데, 신빈 신씨가 사망한 해는 1435년이다. 게다가 신빈 신씨의 졸기에는 함녕군, 온녕군과 일곱 옹주를 낳았다고만 기록되어 있고, 근녕군에 대한 내용은 언급되어 있지 않다. 뿐만 아니라 신빈 신씨 소생인 태종의 서3남 온녕군(溫寧君) 이정(李䄇)이 1407년도에 태어났는데, 서5남 혜령군(惠寧君) 이지(李祉) 또한 1407년도에 태어났다. 근녕군(謹寧君) 이농(李禯)이 신빈 신씨의 소생일 수 없는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