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러브

 





1. 개요



Glove. 한 마디로 장갑이다. 이 항목에서는 스포츠계에서 보조 도구로 이용되는 장갑류에 대해 설명한다.

1.1. 복싱



권투를 할 때 끼는 특유의 두툼한 글러브가 있는데, 이를 보통 권투글러브라고 한다.

1.2. 종합격투기



종합격투기는 복싱과는 달리 그래플링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기 때문에, 손가락을 열고 자유자재로 쓸 수 있게 만들어진 오픈핑거 글러브를 사용한다.

1.3. 야구





1.4. 크리켓


크리켓의 수비수들은 야구선수들처럼 장갑을 끼지는 않지만 배트맨들은 손 보호를 위해 장갑을 끼는데, 야구의 타격용 장갑보다 크고 두껍다.

1.5. 필드하키, 아이스하키


두 종목 모두 하키스틱을 사용하기 때문에 스틱을 놓치지 않기 위해 글러브를 사용하며, 골텐더의 경우는 야구의 미트와 유사한 트래퍼와 스틱을 잡을수 있게 설계된 블로커를 낀다. 우리나라에서 글러브라고 하면 주로 트래퍼를 말하지만 블로커도 엄연한 글러브의 한 종류다. 슈팅핸드에는 블로커를, 반대손에는 트래퍼를 낀다.[1] 특히 아이스하키의 경우 중요한 것이 최고시속 '''180km'''의 경질 고무제 퍽이 날아온다는 것. 이를 온전히 받아내려면 이것만큼 중요한 게 없다. 골텐더가 미트로 퍽을 잡아내서 멈추면 바로 볼데드가 되어 가까운 위치에서 페이스 오프를 하게 된다.

2. 금색의 갓슈벨의 등장인물


성우는 스야마 아키오/박서진.
미국 출신인 IQ 190인 천재이고 코랄 Q의 파트너이다. IQ가 190인 만큼 너드타카미네 키요마로와 비슷한 면모가 많은 학생으로, 갓슈를 만나기 전의 키요마로처럼 주변 사람들을 하찮게 여기며 자기 외의 사람들을 멍청이로 생각하고 다녔다. 하지만 성격은 키요마로보다는 좀 더 거친 편이었고, 코랄 Q를 만난 뒤 비뚤어져서 마물인 코랄 Q와 함께 일본으로 가서 갓슈 벨과 키요마로를 쓰려뜨리려고 한다.
뛰어난 지혜로 천재인 키요마로를 능가하려고 했지만 코랄 Q와의 믿음은 갓슈 & 키요마로의 믿음보다는 한참 아래였다. 때문에 글러브의 기술을 접합하고도 제대로 써먹지 못하는 등 문제가 많았으며, 끝내 '믿음'에 밀려서 패배하고 책이 불탄다. 왜 졌는지 이해를 못하다가, 키요마로 & 갓슈가 자신들이 이길 수 있었던 건 파트너뿐만이 아니라 '''친구와의 믿음''' 또한 중요하다고 밝힌다.[2] 코랄 Q가 마계로 송환될 때 자기는 어떻게 살아가느냐며 무척 안절부절못하지만, 갓슈 일행으로부터 깨달음을 얻은 코랄 Q는 그런 그에게 친구들과 같이 어울리면 되지 않겠느냐는 충고를 해준 뒤 송환된다.
이후에는 미국으로 돌아가서 갓슈 일행 & 코랄 Q의 충고를 받아들여 조금씩 친구들과 어울리기 시작했으며[3], 키요마로처럼 점점 밝은 성격으로 변한다. 전체적으로 키요마로에게서 '친구와 동료에 대한 믿음'을 완전히 빼 버리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준 인물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 또한 키요마로처럼 성격이 변화하여 친구들을 믿기 시작하면서 더 나은 삶을 살게 되었다.
에필로그에 코랄 Q의 편지를 보고 있었다.

[1] 야구에서 우투수는 왼손에 글러브를 끼는것 처럼 슈팅핸드가 오른손이면 왼손에 트래퍼를 낀다.[2] 마침 위험함을 감지하고 카프카 선빔 & 우마곤이 싸움터에 찾아왔다.[3] 작중에서는 친구들과 농구를 할 때 작전을 짜는 역할을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