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러브(영화)
1. 개요
2011년 1월 20일에 개봉한 한국의 영화. 감독은 강우석.
실제로 존재하는 충주성심학교 야구부의 이야기를 각색하였으며, 한때 국가대표급 에이스였다가 음주, 폭행 등으로 천덕꾸러기 신세로 전락한 한 선수가 KBO의 영구제명을 받지 않기 위해, 자원봉사 차원에서 청각장애 청소년 선수들이 있는 충주성심학교 야구부로 와 선수들을 지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결국 매니저의 뇌물공여 혐의로 김상남은 영구제명 당했으나, 성심의 봉황대기 개막전 종료 후 오릭스에서 테스트를 받는다. 어디가 비사실적인지는 야구팬들은 다 알듯.[2]
2. 예고편
3. 시놉시스
4. 등장인물
5. 여담
- 작중 포수 장대근은 왼손잡이다. 왼손잡이 포수는 상당히 드문데, 장대근 역을 맡은 김혜성이 실제로 왼손잡이기 때문.
- 주인공에게 영구제명 선고를 내리는 배우는 의사양반으로 유명한 강승원이다. 일부 대사들(안좋아요[3] , 그 일 하는 사람들 다 그럽니까 등)은 이미 야인시대 합성물 소재로 써먹는 중.
- 손익분기점인 전국 250만에 못 닿은 기대 이하 흥행을 거뒀다. 하지만 1986년작인 공포의 외인구단빼고 야구영화들 흥행이 워낙 부진해서 이 정도면 그나마 흥행한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