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원

 

'''강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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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1957년 9월 1일(66세)
'''국적'''
대한민국
'''신체'''
183cm / 76kg / A형
'''활동 기간'''
1982년 ~
'''종교'''
불교
1. 개요
2. 연기 경력
3. 출연 작품
3.1. 영화
3.2. 드라마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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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배우. 본업은 연극배우로 영화나 드라마보단 연극에 더 많이 출연한다. 구글에 검색해보면 연극에 출연한 모습의 사진도 찾아 볼 수 있다.
'''야인시대의사양반 역'''이 재발굴되어 컬트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네이버 배우정보에는 명대사 부분이 전부 의사양반으로 채워져 있다.
특유의 굵직하고 멋드러진 목소리 덕분에 어딜 출연해도 목소리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사람으로, 꽃보다 남자에서 집사 역할로 출연하기도 했다고 오해받기도 하지만 사실은 송석호가 연기했다.

2. 연기 경력


야인시대에서 '''의사양반'''을 연기했을 때, 당시 46세인데 51세이던 김영인에 비해 얼굴은 노안. 게다가 의사양반의 모델이 된 인물이 백인제 박사인데, 실제로 그는 심영보다 12살 연상이다.
의사양반의 절륜한 인기 덕에 지칭할 때 왠지 모든 배역 끝에 "양반"을 붙이는 게 일반적이 되어버렸다. '''의사양반''', 실미도의 대대장양반, 한반도와 야수의 국회의원양반,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의 기관사양반 등...

영화 튜브에서는 지하철 중앙통제실 총책임자인 통제관으로 등장하는데, 특히 자신들의 안위를 위해 비밀을 숨기려는 정치권 실세의 지시로 무고한 인질들을 무작정 희생시키는 일에 앞장서서 진두지휘하는 등 윗선의 눈치 보기에 급급하고 위선에 가득찬 비열한 캐릭터를 연기했다.

드라마 왕의 여자에선 이호민(이조좌랑) 역으로 출연했다. 1:23부터 출연.
영화 실미도에선 후반에 서울 내에 진입하는 주인공 일행을 막아서는 방어선의 현장 지휘관(육군 중령) 역으로 출연해서 짧지만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보여준다. 실미도에서의 강경한 인상과 의사양반의 부드러운 인상이 괴리가 느껴져서 잘 모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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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야수#s-2에선 홍재근 역으로 출연했다. 권상우에게 소리지르다가 멱살을 잡히는 장면이나[1] 유지태와 협상을 하는 장면[2]이 자주 합성요소로 쓰인다. 또한 놀라서 소리를 지르는 장면도 자주 쓰인다.
영화 한반도에선 통일부총리 역으로 출연했다.

드라마 연개소문에선 돌궐 사신 역으로 출연했다.

영화 수에선 형사과장 역으로 출연했다.

영화 펀치레이디에선 체육관 관장 역으로 출연했다.
영화 권순분 납치 사건에선 기관사 역으로 출연했다.

영화 글러브에서는 상벌위원장 역으로 출연하였는데 여기서는 주인공에게 영구제명 선고를 내리는 역할을 맡았다.[3]

2011년에는 드라마 여제에 출연했다. 이 드라마에 나오는 장면 중 호통을 치는 장면이나 뺨을 때리는 장면이 야인시대 합성에 주로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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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MBN에서 방영된 드라마 대한민국 정치비사에는 박정희의 제2경제수석 오원철 역으로 나왔다.[4] 분량도 조연 중에선 가장 많고, 야인시대에서 보여주었던 차분한 연기를 다시금 볼 수 있다.
2014년, 영화 터널 3D에서도 단역으로 출연했다고 알려졌으나 사실은 동명이인의 엑스트라이다.
강승원 배우 출연본 대사 모음집도 있다.

3. 출연 작품



3.1. 영화


  • 튜브 (2003년) - 통제관 역
  • 실미도 (2003년) - 대방동 대대장 역
  • 슈퍼스타 감사용 (2004년) - OB 감독
  • 공공의 적2 (2005년) - 전직 강 검사 역
  • 야수#s-2 (2006년) - 홍재근 역
  • 한반도 (2006년) - 통일부총리 역
  • 쏜다 (2007년) - 경찰서장 역
  • 수 (2007년) - 형사과장 역
  •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2007년) - 기관사 역
  • 펀치 레이디 (2007년) - KO 대표 역
  • 글러브 (2011년) - 상벌위원장 역

3.2. 드라마


박형일(최필립)의 아버지.

4. 기타


심영역의 김영인은 강승원의 이름을 강일원으로 잘못알고 있다. 2020년에 김학철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을 때와 근황올림픽에 재출연했을때도 여전히 강일원으로 언급하고 있다.
2016년에 실체가 밝혀진 박근혜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올라가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 당시 문재인을 지지한다고 발언했던 게 이유였다고 한다. 이후 방송계에서 사실상 퇴출당해서, 연극무대를 진전하고 있었다고 한다.[5]
최근에는 엔도 슈사쿠의 대표작인 "침묵"의 연극 버전 출연했다고 한다. 아래의 사진이 연극 '침묵'에 출연했을 때의 사진. 참고로 이 '''최근'''근황도 '''2016년''' 소식이다. 야인시대에서 같이 연기를 한 조상기, 김영인 그리고 장세진, 윤용현, 이동훈 등은 근황올림픽에서 근황이 밝혀졌지만, 이분은 2020년 현재까지 근황을 알 수가 없다. 근황올림픽 측에서도 강승원과의 접촉을 시도한듯 하나, 윤용현 편에서 이에 대해 말을 삼간다는 애매모호한 표현을 했다. 다만 이후 2020년 7월 3일 김영인이 재출연했을때 근황올림픽 제작진들이 김영인에게 강승원과 혹시 연락을 하느냐고 물어보는 장면이 나오는데,[6] 이것을 보아서는 정황상 근황올림픽 측에서도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이 없거나 연락이 되지 않기 때문에 언급을 자제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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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과 비교해보면 마음고생을 많이 했는지 주름살이 늘었고 볼살이 많이 빠져있다. 드디어 4년만에 심영물 제작자 중 한명인 Retions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7]이 알려졌는데, 사찰 밎 법회 관리 등 불교계 업종에 종사하고 있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많이 지쳐 보인다...
[1] 이때의 대사가, '''"두목 노릇 하고싶으면 뒷골목에서 놀란 말이야! 정치는 아무나 하는 줄 알아!?"'''이다.[2] 이때의 대사가, '''"대한민국은 자본주의 국가 아니요, 투자해서 손해 아니면 이익이지, 안 그런가?"'''이다.[3] 여기서의 대사는, "그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한테 자꾸 전화하고, 찾아오고! 원래 그 일 하는 사람들 다 그럽니까?", "잘라서 얘기하죠", "쉽게 팁을 드리자면... 안좋아요!" 등이 있다.[4] 참고로 실존인물 오원철은 이화룡의 조카뻘 되는 인물이다. 야인시대 나래이션에 나오는 기업형 식당을 하며 쓸 돈을 넉넉히 주었다는 이화룡의 누나가 이 사람의 친어머니다.[5] 2017년 봉준호 감독은 자신같은 대기업의 스폰을 받는 감독보다 자금이 부족한 독립영화, 연극, 소설쪽 사람들이 블랙리스트로 더 큰 고생을 했다고 말했는데, 블랙리스트에 오른 뒤 연극무대에서 활동했던 강승원 배우는 그 고생이 더 했을 가능성이 크다. [6] 이때 김영인의 표정이 변화되고 뒷부분이 잘려나간 것으로 보아 배우 본인도 언급을 안하는것으로 보인다.[7] 현재는 원문이 삭제되어 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