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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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
2. 배우 활동
연극배우 출신의 영화배우로, 80년대 중반에서 90년대 중반까지 대학로에서 엄청난 명성을 떨치던 연극배우였다. 문성근과 함께 연기한 걸로 유명한, 80년대 대학로 최고의 전설이라 일컬어지는 칠수와 만수의 만수가 바로 이 사람이다.
1986년 당시 칠수 문성근과 함께 연기하며 5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문성근과 함께 대학로 최고 스타로 떠올랐었다. 당시 칠수와 만수의 문성근과 강신일을 보면서 연극배우의 꿈을 키웠던 60년대생 청년들과 70년대생 청소년들이 무척 많았고 그들 중 지금 유명한 연극배우나 영화배우가 된 사람들도 많다. 지금도 끊임없이 연극계에서 리메이크되며, 영원히 숨쉬는 전설로 남아 있다.
주로 경찰관 전문 배우로 각인되어 있다. 특히 형사반장 같은 중간 간부 역으로 잘 나온다. 공공의 적, 햇빛 쏟아지다, 유리가면, 나쁜 녀석들의 남구현, 추적자 더 체이서의 황일관, 프리즌의 노국장 등등. 또한 최근 작에서는 고위 간부직을 연기하는 모습을 주로 볼 수 있다.
최윤영과는 열애, 다 잘될 거야 등에서 두 번이나 부녀지간으로 나왔다.
강우석 감독 작품에도 많이 출연했는데, 공공의 적부터 전설의 주먹까지 전부 출연했다.[3]
한 때, 간암 투병을 했었지만 수술 이후 회복되어 연기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공공의 적 시리즈에서 온갖 욕지거리를 난무하는 반장 역할로 나오지만, 의외로(?) 독실한 개신교 신자이다. CBS에 출연하여 간증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고, 개신교 내용을 바탕으로 하는 소규모 연극에도 참여한 이력이 많다. 참고로, 신앙은 고등학생 때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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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상에서는 라이언 닮은 아저씨로 유명하다.
2017년 10월 30일을 마지막으로 은퇴한 양지운 성우의 후임자로, 동년 11월 6일부터 생활의 달인의 내레이션으로 잠시 출연했지만 얼마 안 가 하차했다.
현재 극한직업 나레이션을 맡고 있다.
3. 주요 출연작
3.1. 드라마
3.2. 영화
- 친구 - 상택 부
- 공공의 적 - 엄충일 반장
- 광복절 특사 - 보안과장
- 청풍명월 - 주상
- 천년호 - 문수
- 실미도 - 조근재
- 썸 - 오 반장
- 공공의 적2 - 김신일 부장검사
- 미스터 소크라테스 - 범표
- 도마뱀 - 조강 아버지
- 한반도 - 김유식
-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 이 주임
- 검은 집 - 박충배
- 강철중: 공공의 적 1-1 - 엄충일 반장
- 7급 공무원 - 노 박사
- 내 사랑 내 곁에 - 이학천 (지수 아버지)
- 작은 연못 - 강씨
- 이끼 - 지검장
- 심장이 뛴다 - 최 원장
- 글러브 - 교감 선생님
- 오직 그대만 - 최 관장
- 연가시 - 황 박사
- 전설의 주먹 - 조 국장
- 공범 - 한상수
- 씨, 베토벤 - 베토벤
- 대배우 - 대호
- 판도라 - 공씨
- 프리즌 - 노 국장
- 로마의 휴일 - 안 반장
- 수성못 - 박씨
-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 교장
- 블랙머니 - 장 수사관
- 집 이야기 - 진철
- 저 산 너머 - 윤신부
4. 수상
- 2002년 제10회 춘사대상영화제 올해의 남자 조연연기상 《공공의 적》
[1] 당시 양주군 의정부읍. 1963년에 현재의 시로 승격되었다.[2] 참조.[3] 공공의 적, 실미도, 공공의적 2, 한반도, 강철중: 공공의적 1-1, 이끼, 글러브, 전설의 주먹. 무려 8편이다.[1부작] 단막극